용산 '참사'라고 불리는 용산 철거민 농성 진압...!
그게 1월 20일 새벽이었으니까 벌써 스무날이 되어가는군요.
하지만 그 진압 후에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는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들은 전혀 변화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버티고 있으며 도리어 적반하장의 기세를 더해 갑니다.

1월 22일과 24일에 용산 비극과 관련된 글을 썼더랬습니다.
그리고 그 후 어느날,  어떤 지인이 쓴 장문의 포스트에 저 또한 장문의 답글을 적었더랬습니다.
용산 '참사'를 둘러싸고 보여주는 떡검과 견찰의 행태를 비판한 글이었는데,
저 역시 비슷한 생각이었고 답답한 마음은 그 정도를 더해가고 있었거든요.


그때 그 장문의 답글에서 적어내려갔던 그 생각과 내용들이 제발 틀려주기만을 기대했는데...
벌어지고 있는 현실은 그것이 하나하나, 불행히도, 사실이었음이 드러나고 있군요.

사실, 그렇게 두 포스트와 하나의 장문 답글을 작성한 후, 더 이상 관련 포스트를 적기가 힘들었습니다.
바쁜 일상도 일상이었지만, 뭐랄까, 현실이 너무 아파서-.-; 글로 적기가 힘들었다고 하면 맞을까요.
그런 심정이었습니다. 그때 적은 그 답글을 가져다가 다듬어서 포스트로 올리려고 했으나,
그것마저 쉽지 않았으니까요. 맞습니다. 용산의 비극은 저에게 너무나 아픈 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비극을 둘러싸고 보여주는 떡검과 견찰의 행태는 너무 답답하고 갑갑했고요.


여전히 마음이 아프긴 아프지만,
그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본의 아니게 침묵한 것 같은 느낌 또한 지울 수 없어,
어느 한 구석 고쳐쓸 필요도 없는 저의 그 긴 답글을 가필하여 올림으로써,
용산 비극에 대한 제 마음과 생각을 가다듬고 다잡아 보기로 했습니다.


청색부분은 대략 열흘 전에 작성한 답글의 원문 거의 그대로이고,
녹색부분은 포스트를 올리면서 추가한 부분입니다. 
최근의 관련기사를 찾아 추가해 봤습니다.

 


    용산 철거민 농성 진압, 소문은 진실이 되었고, 가재는 게편이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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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검은 용산 철거민 농성에 참여했던 분들을,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라는군요. ( 관련기사 )

규칙을 파괴하는 것들이 꼭 규칙을 이야기하지요. 견찰과 떡검.
법을 어기는 자가 준법을 강요하는 것처럼요. 2mb와 딴나라것들.


인화물질이 많아 진압작전을 시도하기에는 지극히 위험한데도 진압작전을 강행한 게 분명한데...
떡검 관계자는 "이례적인 상황까지 인과 관계를 확장해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하는군요. ( 관련기사
 )
용산 철거민 농성자들에 대해서,
무슨 인화물질을 수십 수백 리터씩 사다 모은 테러집단 운운하는 견찰은...
무차별 진압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사람이 죽고 나니까
인화물질이 있을 줄 몰랐다고 합니다. 더러운 변명이지요.


견찰특공대가 농성장에 투입될 당시 현장에는 소방차 2대와 구급차 1대 등이 전부였고, ( 관련기사 )
견찰은 유류화재가 발생한 후에도 소방당국에 출동을 요청하지 않았고, ( 관련기사 )
소방당국이 자체 판단해 뒤늦게나마 화학소방차를 출동시켰지만 이미 불은 걷잡을 수 없는 상태였다지요.

소방차도 미리 배치했다고 주장하는, 그래서 안전을 확보했다고 하는, 그 견찰...
알고보니 구라를 친 거라죠?
소방차는 이미 화재 발생 후에 왔다더군요.
특공대는 미리 와서 때려잡고, 소방차는 불 다 꺼진 후에 요청하고, ...
이거 미쳤거나 사람을 죽일 의도가 있었거나. -ㅁ-;;;
여기가 광주냐. 싶습니다. 1980년의...!


당시 현장의 목격자들은 매트리스를 실은 차가 도착했지만 깔지 않았고, 그물망은 보지도 못했답니다.
견찰은 매트리스는 처음에 깔려고 시도했다가 화염병 때문에 제거했다고(뭐라구?) 하는군요. ( 관련기사
 )
추락할지도 모를 망루의 농성자를 위한 매트리스도 안 깔아 놓고 진압을...?
매트리스는 인화물질로 인해 화재의 위험이 있어서 안 깔았더군요.
인화물질이 있는 줄 몰랐다더니 이번에는 또 들통날 변명을 하고 있죠.
이거 거짓말도 머리가 좋아야 합니다.
그냥, 매트리스는 깔고 싶지 않았다. 용산 철거민 걔네들의 생명과 안전은 보호하고 하고 싶지 않았다.
라고 말하는 것이 솔직할 듯.



현장에는 세 세력(?)이 있었다죠? 견찰. 농성자들. 그리고 철거용역 깡패들.
누구랑 누구가 같은 편이었을까요. 딱 보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떡검과 견찰은 진압과정에서 용업업체 직원이 동원됐다는 의혹을 일축해왔지만
견찰의 보호 아래 철거용역 직원이 물대포까지 발사한 것으로 드러난 상황입니다. ( 관련기사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떡검과 견찰이라는 이름도 아깝습니다. 이젠.


떡검이 견찰의 철거민 농성 진압과정에 대해 적법성 여부를 수사(?)한다더니,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고,
떡검은 '가재는 게편'이라는 속담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
경찰관직무집행법, ... 등등에 비추어 이번 진압은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되었다죠?
그래, 어느 나라의 적법과 합리가 사람을 죽게 하는 걸까요.
사람을 죽게 하는 적법과 합리라면 관속에 쳐넣고 못을 박아...!


용산에서 비극이 있은지 벌써 20일이 되어갑니다만, 항의하는 촛불집회는 연일 이어지고 있고,
엊그제는 대규모 추모집회가 열렸지요. ( 관련기사
 )
그런데, 견찰은, 심지어 그 처참한 비극 이후에 이어지는 촛불집회와 추모집회까지 무차별 진압하고
그 처참한 비극 이후에 죽지 않은(?) 철거민 농성자들과 전철연을 끝까지 추적하고 있고 있군요.
이거, 뭐, 법도 없고, 최소한의 양심도 없고, 인간에 대한 예의도 없고,
견찰이나 떡검이나 그 꼭대기에 앉은 2mb나 ... 없는 게 너무 많군요.
땅과 집과 돈은 많은 것들이 왜 이런 건 없는 건지.


견찰은 진압작전 마무리 후, 뭐에 쫓기듯 시신 부검이라는 것을 했는데,
부검문제는 유가족들이 가장 분통을 터뜨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유가족들은, 떡검에, 사건 발생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서둘러 부검을 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에 대해 유족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밝히라고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관련기사
 )
어디, 허락없이, 남의 시신을, 남의 가족의 시신을, 아무리 국가라 해도, 함부로, 부검을 한답니까.
그것도 적법한 절차라고 하겠죠. 그리고 뭐가 급하다고 그렇게 부검을 한 것일까요.
뭐가 캥겨서 먼저 졸속 부검해버린 것 같은, 수상한 냄새가 솔솔 나지 않습니까.


이 와중에... 딴나라당은, 'MB악법'이라 불리는, 지난 연말-연초에 국회를 뜨겁게(?) 달군 그 법안들을...
2월 중에 반드시 심의하고 통과시켜 법률의 지위를 부여하고 싶다는군요. ( 관련기사
 )
법도 지키지 않는 것들이, 이젠 악법을 만들어서...
악법도 법이야... 라거나, 법을 지켜야지, 왜 폭력을 동원해? 라고 떠들겠죠.
그래서 그렇게 악법들을 통과시킬려고 ㅈㄹ들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사실 악법도 법이라고 하는 것들은 대개 그것을 만든 자들이 떠드는 건데,
울 나라에선 중고딩때 참으로 윤리, 도덕 과목 교육을 잘도(?) 해서인지...
평범한 대중들이 악법도 법이라고 따라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ㅜ.ㅜ


없는 사람들의 적, 민주사회의 적이라면 떠오르는 것이 대략 이런 것들이 아닐까요.
떡X, 견X, 2mX, 딴나X 떨거지들, 좆X똥, 뉴또라X, ...
뭐, 한둘이 아니군요.
이것들을 한마디로 하면, 그 지인이 지적한대로, X덩어리...! 가 어떨까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 0208 일 07:30 ... 08:55  비프리박



p.s.1
이 글은 please님의 글 "검찰, 경찰은 악의 세력 견찰이다." 에 2009.01.27 22:28 작성했던 답글을
포스트로 늘려쓴 것입니다. 그 앞뒤 맥락에 대해선 첫머리에 적은 그대로고요.

p.s.2
이 글을 작성하면서 참조는 했으나 (관련기사)로 인용되지 않은 기사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6151.html
http://www.vop.co.kr/A00000239394.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1211817395&code=940202 
(마지막 링크는 첫 이미지 출처이기도 합니다.)
 
 
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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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Soo 2009.02.08 10: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공권력 앞에 일반 서민은 그자 약자일뿐입니다....
    이젠 누구말을 믿어야 하나 하고 고민스러울뿐입니다....^^

    누가 진실을 말하는 걸까요 도대체...엉망진창 입니다 그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2.08 23: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없는 사람은 없기에 죄인인 것 같습니다.
      없는 서민은 이제 어디로 가란 말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이번 사건에서 진실은 감추려는 자가 있고 드러내려는 쪽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문이 진실이 되어가고 있고 말이죠.

  2. BlogIcon HSoo 2009.02.08 10: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 사복입은 사람이 용역직원이 아니고 사복경찰 아니었을까요?....왜 정부에서는 사복경찰이었다고 예기 안하나 그것이 참 궁금해요....사복경찰이었을 껍니다...MB가 특별 파견한......ㅎㅎ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싶내요 전...^^

    오늘 쉬시는 날인가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2.08 23: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도, 사복경찰이길 바랬습니다.
      사복경찰이 아니고 그게 철거용역회사 직원이었다면
      이제 나라는 아니 이 나라의 정부는 막장임을 인정해야 하니까요.

      사복경찰이었다면 그것이 누구인지 밝혀야 할테고
      그것이 누구인지 밝힌다면 사진과 대조작업이 들어갈테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p.s.
      넴. 오늘 쉬는 날이었습니다.
      정월 보름이라고 처가댁에 가서 오곡밥에 나물로 함께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희수님은 오늘 열근을 하셨을 듯 합니다만. -.-;

    • BlogIcon please 2009.02.11 03:06 | Address | Modify/Delete

      이제 깡패국가 대한민국에서는 용역직원이 곧 사복경찰이 아닐까 합니다.
      깡패가 다스리는 대한민국. 조폭영화가 사실이 되어 버렸네요.
      말도 안되는 판타지를 실현시키는 놀라운 나라. ㅜㅡ

    • BlogIcon 비프리박 2009.02.17 16: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플리즈님... ^^ 맞습니다.
      용역직원이 사복경찰의 지위를 현실적으로(!)는 이미 얻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깡패가 판치는 나라.
      철거민은 용역을 동원해서라도 때려잡아야 하는 나라.
      그런 나라인지도 모릅니다. ㅜ.ㅜ

  3. BlogIcon HSoo 2009.02.08 10: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1.2.3등을 동시에..댓글 도배를 해서 미안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2.08 23: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1,2,3등 아니라 30등까지 도배를 하셔도 저는 반가움으로 맞을 것 같습니다.
      희수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느므~ 반갑습니다.
      그간 별고 없으셨죠?

      제가 좀 이런저런 일에 치이다 보니
      안부 문자도 넣는다~ 넣는다~ 하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게다가 핸드폰까지 액정이 안습이 되고 해서 더더욱 문자도 없이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그래도 제 맘 아시죠?

  4. BlogIcon SAS 2009.02.08 16:1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민주주의의 몰락은 이리도 쉬운 것이죠.
    힘들고 귀찮다고 해서 인간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소홀히 하고
    달콤한 간계에 동침하기를 바라기만 해도
    악의 싹은 금새 뿌리를 내립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제 2 암흑기를 훗날 제대로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군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2.08 23:4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말씀처럼 몰락은 쉽고 느닷없고 하루아침에 들이닥치네요.

      맞습니다.
      귀찮다고, 찍을 사람 없다고,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
      민주사회의 구성원으로 수행해야 할 의무와 권리를 내팽개치니까
      저들은 순식간에 우리 사회를 30년 전으로 되돌리고 있군요.

      이 암흑기가 언제나 끝이 날지. -ㅁ-;

  5.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2.08 17: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노무 간나 쇄리들!

  6. BlogIcon 별바람 2009.02.08 23: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런이런...아직도 이명박 각하께 저항하는 좌빨들의 기세가 거세군요. 여기서 좌빨이란 위대하신 아키히로 각하께 저항하려는 어리석은 김대중, 노무현, 문근영, 한겨레, PD수첩, MBC등등의 무리를 일컫는 말인데요.

    이들은 이명박 아키히로 각하의 깊은 뜻을 모르고 소통조차 안되는 멍청하고 어리석은 국민들을 선동하여 이명박 각하의 정권을 쓰러뜨리려는 비열하고 뻔뻔한 술책을 꾸미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웅이시자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이신 이명박 아키히로 각하께서는 좌빨들의 술책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오히려 좌빨들에게 한방을 먹이시는 저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좌빨언론으로 유명한 한겨레신문에게 각하의 위력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가르쳐주셨지요.

    http://software.tistory.com/1736

    위대하신 이명박 각하 만세! 만세! 만만세!

    • BlogIcon 비프리박 2009.02.08 23: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렇죠. 용산 철거민도 다 좌빨이라고 하고 싶겠죠.
      2mb에게 어떻게든 각을 세우는 사람과 세력들은 모두 좌빨일테구요.
      그런 맥락 속에서 한겨레가 3천만원을 이명박에게 배상하라는 판결도
      한겨레를 좌빨이라고 몰아세우고 있는건지도 모릅니다.

      과연 2mb는 저들의 바람대로 만세 만세 만만세 할 것인지.

    • BlogIcon please 2009.02.11 03:09 | Address | Modify/Delete

      여기도 어리석은 좌빨 한명 있습니다.
      지금 월산명박 각하의 대한민국 침공은 성공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가요?
      조만간 친일파들의 만세소리가 세상을 울릴듯. ㅡㅡ;;;

    • BlogIcon 비프리박 2009.02.17 16: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플리즈님, 그럴 겁니다. 뭐냐면, 2mb 맹신도가 아니면 모두 좌빨으로 몰리는 거지요. -ㅁ-;;;
      스기야마 상의 대한민국 침공은 착착 하나하나 성공리에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친일매국노들의 만세소리 노래소리가 이미 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ㅜ.ㅜ

  7. BlogIcon please 2009.02.11 03:1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잘 보았습니다.
    역시 포스트로 올리신 건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떡검의 눈부신 활약을 잘 소개해 주신 것 같네요. ^^;;;

    저 역시 글 하나 올리고 오느라 좀 늦었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시간 관계상 다 못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하지만 비프리박님께서 올리신 포스트가 바로 제가 하고 싶은 말과 같은 것이니 여기에서 작은 위로를 가져 봅니다.
    트랙백 쏘고 가겠습니다. ㅜㅡ

    • BlogIcon 비프리박 2009.02.17 16: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답글이 길어서 답글로 두기 아까왔는데. ^^
      이렇게 포스트로 올리면서 수정과 삭제 없이 가필 만으로도
      충분히 포스트가 됨이 슬펐습니다.
      어쩌면 저 답글을 작성할 무렵에는 '확신' 정도에 그치던 것이
      '현실'이었고 '사실'이었다는 것이 슬프기 짝이 없습니다.
      사실, 그렇지 않기를 바랬거든요. ^^;

      올리신 글은 아직 못 봤습니다.
      그녀가 수술을 하고 병실 신세를 지고 있는 동안 포스트 올리기도 벅찼거든요.
      그것도 경과보고성 포스트를요. -.-;

      죄송하긴요.
      플리즈님이랑 저야... 서로를 너무 잘 이해하지 않습니까.
      바쁨으로 이해합니다. 죄송해하지 마시길요. ^^

      트랙100은 잘 받았고요.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가까이 계시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항상 감사...! ^^

  8. BlogIcon 찬늘봄 2009.02.11 11: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ㄱㅅㄹ들~~ ㅠ.ㅠ

    발표 내용을 보면서 이제 떡찰들한테는 명분이고 명예고 다 필요없다는 듯 막가파 발표를 하더라구요..
    국민들.. 초등학생들조차 수긍할 수 없는...
    권과 경찰에게 면죄부를 주는 조사 결과를 내놓으면 모든게 정리될거라고 생각을 한것인지...
    국민들을 주인이 아닌 군림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란 생각 밖에 안들어요..

    검찰에서 조사할때부터 예측된 결과였지만 그것이 현실이 되니 허탈한 마음이 들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2.17 18: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발표가 막가파스럽긴 하더군요. 이거, 막가파의 끝이라 해야 할지... ㅠ.ㅠ
      면죄부를 주고자 함이 애초의 목적이 아니었을까 하고요.
      이거, 재수사를 한대도 결국 떡검과 견찰이 수사를 하면 결과는 같을테디...
      유가족들은 어쩐답니까. 그쵸? 억울해서... ㅠ.ㅠ

      맞습니다. 이젠 분노에 앞서 허탈감이 몰려옵니다.
      얘네들은 도대체 어쩌자는 것인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