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인님의 블로그에 이런 답글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 저도 인연을 참 소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끊어지는 인연 앞에서 많이 힘들어 하기도 하지요.
 닿으려고 했던 연결이 되지 않는 사람이 꽤 되는군요.

 pc통신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연극하는 어떤 친구.
 전화번호를 털고(-.-); 사라졌습니다. 메일도 보냈건만 답장은 없고.

 어쨌든. 인연은 제 생각엔 가늘더라도 길게 갔으면 합니다.
 굳이 굵은 것이 무슨 대수랴 합니다. 끊어진다면 말이죠.
 가늘고 길게 가는 인연, 그것에 만족합니다.
 "


예전에 근무하던 곳에서 친하게 지내던 캐나다인 직장동료 생각이 납니다.
한국인과 결혼을 한 후에도, 제가 그의 신혼살림 집으로 놀러도 가고...
직장을 옮긴 후에도 시간을 내서 이따금씩 만나고...

그렇게 몇년을 지냈는데, 언젠부턴가 연락이 뚝 끊겼네요.
핸드폰도 안 되고, 알고 있는 모든 이메일주소로 메일을 보내도 답은 없고,
그 친구의 친구들에게까지 이메일을 보냈건만^^; 다들 연락이 끊겼다네요.

끊어지는 인연 앞에서 많이 힘들어합니다. 잔 정이 많다고 해야 하나. -.-;
인연은 제 생각엔 가늘더라도 길게 갔으면 합니다.
끊어질 바에야 굵은 것이 무슨 소용이랴 싶습니다.
인연은 가늘더라도 길게 가기만 한다면, 그것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인연이 굵어지고 튼튼한 동아줄이 되는 것, 내가 어쩐다고 되는 것 아니지요.
일단 세월이라는 변수가 그 무게를 더해주면 인연은 굵어지지 않나 싶구요.
가늘더라도 길게 가다 보면 결국 인연은 굵어지게 되어 있다(!)고, 믿는 면도 있습니다.


지금 제가 알고 지내는 모든 분들과의 인연...
가늘더라도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_()_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1128 금 06:40 ... 07:00


p.s.1
오늘도 바쁜 하루군요. 어쩌면 무포스트의 하루가 될까... 하는 염려에...
일찍 미리 올려두고 바쁜 하루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p.s.2
당분간 공지글의 형식으로 목록보기 최상위에 올려두겠습니다. [ 2008 1220 토 아침 ]
날짜를 조절하여, 공지글에서 내려,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립니다. [ 2009 0131 토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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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명이~♬ 2008.12.23 10: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왜, 저는 이런 좋은 글을 못봤을까요...!!
    저도 좀 길게길게 사람을 만나고 알아가기를 좋아하지요..^^ 비푸리박 오빠님하를 알게되서 참 햄볶습니다.^^ 좋아요~
    정말 어찌보면, 이리 알게되는것도 다 인연일테지요!!!

    덧, 근데 요즘...확 끊어버리고 싶은 인연이 하나 있습니다. -_-;; 난 너무 극단적인듯...ㅠ_ㅠ

    • BlogIcon 비프리박 2008.12.23 11: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명이님도 인연을 소중히 할 사람 같았어요. 첨부터. 큭. 진짭니다.
      저도 올해 명이님 알게되어서 많이 햄볶아요. ^^
      제가, 깔대기 속의 물방울이 만난듯이... 라는 말을 쓰는데요...
      결국 코드가 같은 사람들은 만나고 인연을 엮고 그렇게 하게끔 만들어져 있는 거 같아요.
      마치 깔대기 속의 물방울들이 흘러내려 만나듯이 말이죠.

      p.s. 확 끊어버리고 싶은 인연은?
      제가 알고 있는 그 인연입니까? (아닌가?)
      어떻든, 끊어야 할 인연이라면 새해 오기 전에 털고 가십쇼. 부디.

    • BlogIcon 명이~♬ 2008.12.23 11:5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마, 그 인연이 맞을듯...ㅎㅎ;; 얽히고 엮여있어 어찌 끊어낼까..살짝 고민중이긴 한데요.
      이게 제 오해인지.. 아님 제가 화가 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ㅠ_ㅠ
      무지하게 심난모드에 빠져들고 있답니다...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8.12.23 12:0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강한 말씀 하나 해 드려요...?
      가끔은 오해가 제대로 이해한 겁니다. -ㅁ-;
      화가 난 상황에서 화가 나는 게 맞는 건지 물어보시는 명이님, 너무 착하신 거 아임미깟.
      요즘 간혹 명이님이 그 인연 언급하시는 거 보고서, 잘 되어가시는 건가. 했다죠. -ㅁ-;

    • BlogIcon 명이~♬ 2008.12.23 13:0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게 잘 되어가고 있는건지 아닌지 저도 잘 모르겠답니다. ㅎㅎ
      왜이렇게 사람은 어려운건지...ㅠ
      언제 시간되실때 비푸리박 오빠님하 잡고 푸념비슷한 상담을 함 해야겠어요 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8.12.23 16: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ㅁ-;;;
      사는 게 원래 좀 어렵지요.
      언제 기회되면 네톤으로라도...!

    • BlogIcon 명이~♬ 2008.12.23 17: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네이트온 콜할랍니다~ +_+ 대기하고 기대중~!!

    • BlogIcon 비프리박 2008.12.23 17:3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지금 가능하실라나. 먼산~ 뒷짐~ ^^

    • BlogIcon 호박 2009.01.23 00: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미 오래전 댓글입니다만.. 님하들.. 이러실라믄 통화를 하시등가! 진작에 넷온을 연결하시등가.. 지금 님하들땜시 이 기나긴 댓글놀이를 다 읽었잖아요(ㅠㅠ) 바빠죽겠구만.. 흐엉(ㅜㅜ)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24 16: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호박님. 반가와요.
      오래 전 실시간 답글 달리기를 이리 다 읽어주심 어째욧. ^^
      호박님 꼼꼼한 성격도 알아줘야 할 듯요.

      그래서, 결국은 네이톤을 연결했다는 거 아닙니까. 큭.

  3. BlogIcon 러블리앙뚜 2008.12.23 16: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가늘게...길게...인연을 이어가고픈...^^
    두껍게라면 더 좋겠지만....사실 인연을 두텁게 잇기에는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들어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8.12.23 17:1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가늘고 길게 이어가는 인연에 대한 공감, 감사합니다.
      그렇죠. 굵고 두껍게라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것이 들기도 하겠네요. ^^

  4. BlogIcon 은파리 2008.12.26 12:2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인연은 한번으로는 성립이 안된다고 합니다.
    두번째가서야 인연을 이야기 할수가 있다고 하죠...^^
    저도 비프리박님처럼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야겠어요.
    행복한연말 보내시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2.27 00: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인연에 몇 번~ 그런 게 어디 있겠어요.
      한번을 스쳐도 인연이 되기도 하고 그런 거지요. ^^
      그래서, 은파리님과 스치기만 해도 소중한 인연입니다.

      행복한 날들 보내시고요. 새해 설계 잘 하시길요. ^^

  5. BlogIcon Deborah 2008.12.29 13: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에잉..우리도 동아줄로당..인연을 매어용~~~ 꽁꽁..
    정말 인연은여.. 길고도 질긴거에영. ㅋㅋㅋ
    그래서 때로 생각도 나고용..보고 싶기도 하공 그러찮아영.

    새해에도 좋은 이웃으로 남아서 끈끈한 인연을 만들어 보자구욥.
    ^___^*

    • BlogIcon 비프리박 2008.12.29 15: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하하. 울 드보라님, 인연에 목 마르셨구나... ^^
      저도 동아줄 준비할게요. ^^ 꽁꽁...!

      아직 많이 친하지 못한 분들은 앞으로 친해질 분이란 생각 합니다.
      긍정적 사고...! 큭.

      때로 보고 싶고 생각도 나고 ... 그러는데,
      볼 수 없게 되어버린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ㅜ.ㅜ

  6. 베를린천사 2008.12.30 19:2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비프리박님...

    어제 아드폴드랑 둘이서 조촐하게 송년회를 하면서 12월 내내 매일 이어진 술자리를 끝냈는데...
    비프리박님 얘기도 잠시한김에...
    (뭐... 깊은 얘기는 아니었고요... 티스토리 초청장 받으려면 비프리박님께 받으라고 아드폴드가 추천해서... ㅎㅎ)

    연말연시 인사도 할 겸 들렀습니다...
    무사히 오늘 내일 보내시고요...
    새해엔 행복지수 왕창 올라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12.30 23: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오오. 송년회 하셨군요.
      많이 아쉽네요. 어쩌면 지척일 걸로 생각이 됩니다만 사는 게 뭔지. -.-;
      이노무 학원 선생^^이란 직업이 10년만 하면 주변에 얼굴보고 지내는 지인 없다는 말이 있거든요.
      틀리지 않다 봅니다. ㅜ.ㅜ

      좋은 시간 보내셨겠네요.
      제 이야기는 잠시만(!) 하셨군요.
      잘 하셨어요. 하하.
      초대장은 보내드렸어요. 엠팔 그 두카짱 주소로 해서요.
      잘 갔으리라 짐작됩니다. 안 갔음 말해주삼.

      두카짱님도 낡은 해 잘 보내시고 새해 맞이 잘 하삼.
      털건 털으시고, 준비할 것은 준비하시고, ...
      행복한 한해 되시길요. ^^

  7. BlogIcon Deborah 2009.01.01 06:5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2009년 첫 댓글을 남깁니다. ^0^
    건강하세요. 그리고 많이 행복 하시고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01 18: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드보라님. 자주 뵙습니다. ^^ 반가와요.
      드보라님도 새해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요. ^^

      아. 그리고 이 답글이 6666번째 답글이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상품은 없지만요. ^^

  8. BlogIcon 달려라 멀더 2009.01.01 21: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새해가 되었네요 ㅋ

    비프리박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입니다.

    기분좋게 새로운 한해 시작하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01 21: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멀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제가 좀 챙겨보내드렸는데. ^^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소망하시는 것들 다 이룰 수 있길 바라고요.

      아. 맞습니다. 건강보다 앞에 놓일 것은 없겠죠.
      건강 잘 챙기자구요. ^^

  9. BlogIcon 날아라뽀 2009.01.06 14:1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인연 저도 참길게 가고싶은사람들이 많은데..
    상대편에서 아무말없이 연락을 끊어 버리면...
    허무하더라구요... 이글을 보니 주위 사람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저부터라도 잘해야겠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06 16: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길게 가고픈 사람들이 연락을 두절하고 증발하는 상황.
      참 힘드네요. 언제 겪어도 힘들어요. 잔 정이 많은 사람은 더 힘든 듯. ㅠ.ㅠ
      그게 모두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하면 좋은데, 그렇게 몰고가려니 그것도 사실은 좀 아닌 것 같고해서...
      복잡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쵸?)

      p.s.
      근데 날아라뽀님의 블로그는 들어가지지가 않는군요.
      혹시 첫화면 구성을 너무 복잡하게, 또는 너무 많은 걸 띄우신 거 아닌지요?
      아니면 웹폰트 사용해도 요즘 그렇던데, 요것도 좀 의심이 들고요. -ㅁ-;
      이유는 제가 알 수가 없는데요. 딱 첫화면 들어가면 화면이 멈춰요.
      한 화면에 여러 포스트가 아래로 쭈욱 뜨게 하신 건 아니신지...
      점검 한번 하시길요.

  10. BlogIcon 날아라뽀 2009.01.06 16: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 저도 지금 그것때문에 미치겠어요..ㅠ 안들어가 진다는 사람이 왜 그리많은지..
    혹시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저도 제 블러그가 안들어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익스플러워 안쓰고 파이어폭스라는거 쓰는데 이건 정말빠르고 좋은데..ㅠ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 60%이상이 익스플러워 쓰고 있으니깐 해결 하기는 해야하는데..ㅠㅠ
    어쩌면 좋을까요?ㅠ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08 00: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제가 여러곳에서 실험해봤는데요. 다 그래요.
      아. ie 환경이긴 합니다. ^^
      ie 환경으로 볼 때, 제 경우는 90%가 넘는 분들이 사용하시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감안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위에 제가 답글로 적은 부분 한번 체크해보시고요.
      위젯을 많이 달으신 것은 아니신지.
      그리고 혹시 믹시 추천 버튼 삽입이 어떤 블로그에는 치명적 랙을 불러오던데...
      그것도 감안해보시고요.
      페이지 레이아웃을 좀 단촐하게 해보심은 어떤지요?

      그냥 제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한번 적어본 것입니다.
      요 정도 선에서 문제가 해결되었음 하네요.

      혹시, 안 보셨다면, 저의 예전 포스트
      http://befreepark.tistory.com/317
      를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라고요.
      거기 달린 답글들도 한번 보시면 힌트가 될 수도 있어요.

      도움이 되셨을라나... 흠흠. ^^

  11. BlogIcon 하꾸 2009.01.07 12: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가늘고도 긴 인연~

    부담없이 오래볼수있는 그런 인연인가봅니다!^^
    비프리박님 링크에 올리러 지금 고고씽 하러갑니다!ㅋ

    앗! 점심 맛있게드시구요!!!^^
    (이기적인 댓글내용,,,,엄한시간에확인 하시겠구나..음...ㅋ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08 01: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부담없이 오래 보고, 간혹 보더라고 꾸준히 보고,
      가늘더라도 끊어지지 않는 인연...!
      그것이 소망입니다.

      오. 저를 링크 걸어주신다고요. 히이~ 기쁜데요. ^^
      저도 링크 걸어둬야겠는데요? 하하.

      점심 맛나게 먹었는데요. 지금은 새벽 2시가 되어가는 시간이군요.
      그렇다고 이기적인 답글은 절대 아니고요. ^^

  12. BlogIcon 아디오스(adios) 2009.01.07 19: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좋은 인연은... 잠시 연락이 끊겨도 다시 이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비프리박님의 좋은 인연이 되어 기억에 남고싶군요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08 05: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으. 그렇게 다시 이어지게 되어 있어...!
      이런 생각을 하면 좋겠는데... 현실은 딴 방향으로 흘러가니 그것이 안습입니다. -ㅁ-;;;

      저도 아디오스님과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하네요. _()_

  13. BlogIcon 재밍 2009.01.09 01:3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회자정리요 거자필반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다시 만나실 날도 오실 거에요 ^^

    ps. 배설형 답글은 뭔가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10 00: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재밍님 말씀처럼 거자필반이었으면 합니다. _()_

      으. 배설형 답글요. ^^
      뭐랄까 욕설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혼자 저에게 막 해대는 그런 답글이죠.
      포스트의 내용에 대해서 뭐가 기분이 나빴는지~ 그런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욕설은 등장 안 하지만, 자기 감정을 답글에다 마구 배설하는 사람들...

      그래서, 고민 끝에 내린 결론...! => 배설형 답글도 삭제하자. (이거였습니다. ^^)

  14. BlogIcon Mizar 2009.01.14 15:2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베풀어박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
    근 몇 달 간 인터넷 세상에서 잠수를 탔다가 이제야 올라왔습니다.
    오랜만에 들른 베풀어박님 블로그에 손님들이 엄청 넘치는군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고 계신 듯해서 더욱 반갑네요.

    아,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블로그를 저도 새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한 새 블로그는 위의 제 닉네임을 클릭하시면 간단하게 방문하실 수 있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새해에는 더욱 즐거운 일만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14 15: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미잘님 정말 오랜만이십니다.
      염려 덕분에 저야 잘 지냈지만,
      미잘님이 그 좋아하시는 웹상의 활동을 접으시고 잠수씩이나 타시고
      정말 바쁘시구나 했습니다. 건강 하시죠?
      이제 좀 자주 뵙는 건가요?

      오오. 이전을 하셨군요. 블로그를요.
      이사를 포장이사를 하셨을까.
      그 많은 이글루스의 글들을 낱개 이사를 하시긴 힘들었을테고... -.-;

      요 답글 적고 날아가겠습니다. pe.kr을 쓰시는군요.

      울 미잘님에게 제가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려야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세뱃돈도 많이 받으시고... (흠. 이건 이제 아닌가. 크.)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요. ^^

  15. BlogIcon 특파원 2009.01.14 16: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악연과 호연....
    두말 할것도 없이 우린 호연을 택하겠지만요...
    사실은 인연에 두가지 양면성이 모두 있지 않을까 싶네요.
    웃으며 만났다가 헤어질땐 꼭 얼굴 붉히고 째 지더라구요.
    결국 좋은 인연으로 만났다가 악연으로 끝내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봅니다.

    비프리박님과 전 그러지 맙시다...ㅋㅋ
    웃자고 한 소리구요...^^*

    암튼지 인연으로 우린 하루하루를 살아 가는데 살짝 비켜가는 인연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이 글을 보면서 되새깁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14 17: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호연이면 가늘더라도 길게 가고 싶고,
      악연이면 가늘든 길든 후딱 잘라 버리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현실이 마음처럼 흘러가지는 않는 것이어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는 것일 거구요.

      좋게 만났다가 헤어질 때 얼굴 붉히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PLZ. ^^
      특파원님과 그럴 일은 없기를... 하하. (저도 좀 웃자고 한 소린데, 좀 뻘쭘. 하하.)

  16. BlogIcon 자색기류 2009.01.15 02:1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엠파스 블로그에서 만났던 권지현입니다.
    오랜만에 엠블 들어갔다가..아쉬움만 가득 안고 링크타고 왔어요.
    티스토리 하고 계셨네요..
    들어오자마자 이 글 보니까 또 가슴 한켠이 아릿..^^;

    아쉬운 인연,
    엠블은 끝났어도 티스토리에서 종종 봬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16 04: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지현님도 티스토리에 계셨군요. ^^

      저도 얼마전 엠블에서 지현님 엠파스 블로그로 찾아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네요. 반가와요. *^^*

      가늘더라도 길게 이어가는 인연으로 들어와 주실 거죠? ^^

  17. 2009.01.15 15:0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16 05: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티스토리에는 제가 원하는 공지글 기능이 없어서요.
      그래서 미래의 날짜로 발행을 한답니다.
      자꾸 갱신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1월 15일로 올렸던 것인데, 그게 1월 15일이라 갱신을 자꾸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었네요.
      보통은 이날까지 공지로 걸어놓자...
      그러면서, 어떤 미래의 날짜로 발행을 하죠. ^^
      흠. 이제 얘도 공지에서 내리고, 다른 포스트가 공지로 올라올 때가 된 것 같군요. ^^

  18. BlogIcon Ol크 2009.01.20 00:1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 글은 읽고 또 읽게 되네요.. 공감100배 가는 글입니당.. ^^;;

  19. BlogIcon 제이슨소울 2009.01.20 13:5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진짜...........공감가는 글이에요 비프리박님........ㅠ.ㅠ
    요즘 점점 인맥도 인스턴트화 되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아쉽습니다.ㅠ.ㅠ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20 16:2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무한 공감 감사합니다. ^^
      웹상의 인맥은 정말 인스턴트화하는 것 같구요.
      실생활에서의 인연도 그닥 길지 못한 것 같아, 가슴이 아릿합니다요. -.-;
      우리 소울님이랑은 오래오래...! 보도록 합시당. ^^

  20. 2009.01.21 15:3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22 11: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유카즈님. 공감 감사하고요.
      정말이지... 어느날 증발하는 인연 앞에서 멍해집니다.
      내가 그간 맺은 인연이 이리도 얇았던가 하는 생각도 지울 수가 없구요.
      악연만 아니라면, 인연은 길게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_

  21. BlogIcon 호박 2009.01.23 00: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2009년 새해가 밝았쎄요~"라고 인사한지 하루지난것 같은뒈
    어느새 1월말.. 그리고 설날~ (엄훠! 곰방 호호할매 되겠어여~ 흐엉!)

    '쫌' 흔한 인삿말이지만 그래도 제일 필요한 인삿말^^
    "새해에도 건강하시궁~ 복 많이많이 받으세욥!"
    2009년도에도 더 친하게 지내요(^ㅇ^)/

    까치까치 설날~ 잘보내시구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24 16: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렇죠. 세월 참 빠르지요.
      새해 인사 나눈 게 언제라고 벌써 설날이 되고... 그랬네요.
      흐미. 그래서 곰방 할매 할배 되면 어째요...?
      그때도 이리 뵙고 있음 좋겠어요. ^^

      호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바래요.

      p.s. 이 답글을 울 호박님은 언제 확인하실라나... (먼산. ^^;)
      이 답답글 확인하심 답글 주심, 안 잡아묵지. ^^

    • BlogIcon 호박 2009.01.24 23: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제가 안잡혀묵힐라고 헐레벌떡 뛰어왔잖아욧^^ 헥헥헥(역시 운동부족이얌!) ㅋㅋ

      귀성전쟁이 시작되었네요~ 하필 날씨까지 심술을 부릴줄이야(-.ㅜ)
      호박은 다행히 시댁이 같은 부천이라 낼가서 음식만들기만 하면 되는뒈~
      모쪼록 맘과 몸이 편안한 명절 쇠시길 바랍니다.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용~
      대신 배탈나면 안돼여^^; 메리 설입니다~ 아잣^^v

      까치까치 설날도 잘보내시구요(^ㅇ^)/

    • BlogIcon 비프리박 2009.01.25 07: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헤헤. 달려오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요. ^^
      제가 호박님 한번 더 뵙고 싶은 마음에 쓴 p.s.에 이리 달려오시는 호박님...
      을매나 정겨운지... 아시죠?

      귀성은 일단 '전쟁'이 된 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내린 폭설 때문이지요. 예보를 못한 기상청 탓도 초큼 해줘야죠?
      걔네들은 중요한 날은 날씨를 못 맞추더라고요. OTL

      호박님은 시댁이 같은 부천이시군요. 다행이세요. ^^
      저도, 친정이^^ 저희 집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설 이브에 친정 가서 음식 만들고 설날은 오전에 친정, 오후에 처가... 이렇습니다. ^^

      모쪼록 넉넉하고 풍성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설연휴 되시기 바래요.
      호박님도 탈 나시면 안 되구요. ^^
      모쪼록 해피 설날...!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