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풍경, 단촐해질 앞으로를 생각하면 자꾸만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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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마지막으로 참석했던 친인척 결혼식이,
처남 결혼식이었습니다.
언제였지? -.-a
처남이 막내인데다 외아들이고 보니 장인 장모님이 그래도 신경이 많이 쓰이시는 듯 하더군요.
(아니라고 하시지만 말입니다...)
 
결혼식 풍경...
저의 장인어른 쪽으로 세분의 작은 아버님 그리고 작은 어머님 세분...
그리고 한분의 고모님과 고모부님이 참석하셨고, 2세들을 대부분 동반하셨습니다.
저의 장모님 쪽으로 한분의 외삼촌과 외숙모님...
그리고 네분의 이모님과 이모부님 두분이 오셨지요.
역시 2세들도 오셨고, 3세들도 오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참, 식구들 많지요. 대가족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어려운 시절에 어케 다 먹여 살리고 키우셨는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사진촬영 순서...
그야말로 가족분들과 친척분들이 함께 찍는 사진촬영 때에는 인산인해가 됩니다.
외가 쪽 어르신들의 경우 손사래 치시며 친가쪽 식구들만 해도 충분하다시며
저쪽 하객석 뒤쪽에서 구경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신부쪽 가족, 친척들은 제쳐둔 거구요. ㅋ
 
저한테는 정겹고 사람사는 냄새가 느껴지는 그런 결혼식 풍경인데요.
그 와중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친척들로 북적대는, 그야말로 사람들 부대끼며 사람 사는 거 같은...
이런 결혼식을 볼 수 있는 게, 얼마나 남았을까, 모든 게 간소해지고 단촐해지는데...
하는 슬픈 생각 말입니다.
 
우리 부모 세대들의 '최소' 5~6 남매가 지금 세대의 '최대' 2남매로 줄어들면서...
아마 우리 부모 세대들이 2세들 다 결혼시키시고, 우리의 곁에서 사라져 가시면... ㅠ.ㅠ
그 후에 맞이하게 될 결혼식은 어떤 풍경을 만들어낼까.
이런 생각을 하니 슬퍼지더군요. 부모 세대의 사라짐도, 사람 냄새 나는 풍경의 사라짐도...
저를 슬프게 합니다.

 
여러분들은 결혼식장에 가시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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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20 목 06:20 ... 06:30  비프리박
2005 1109 수 15:55 ... 16:16  원글게시

p.s.1
새벽에 5000번째 답글 관련 이야기를 p.s.로 넣었다가...
상이한 글의 성격상, p.s.를 남겨두고, 이 글을 별도 포스트로... 올림. ^^
                                                                 [ 2008 1120 목 10:45 분리 ]

p.s.2
개인적으로 바쁜 시즌이네요.
고3 수업 종강한 게 언제인지.

매일 몰려오는 산더미 앞에서,
근근이 포스트는 올리고 있습니다만,
정말이지, 시간은 너무 없군요.
이 시즌을 통과한 후, 좀더 자주 뵙겠습니다.
                                                                [ 2008 1120 목 오전, 대문 ]


p.s.3
당분간 공지글의 형식으로 목록보기 최상위에 올려두겠습니다. [ 2009 1120 금 아침 ]
( 글 폭, 글꼴, 박스형 제목, 이미지 추가 등 몇가지 수정함. )
날짜를 조절하여, 공지글에서 내려,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립니다. [ 2009 1206 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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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명이~♬ 2008.11.20 11:5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1등1등!!!!! 일단 빨리 선점 해놓고..자리펴고 꼼지락 꼼지락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1: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울 명이님...! 5000번째 이런 것에 입상은 못해도,
      잦은 1빠 놀이를 해주시니... 저까지 기쁩니다. ^^

  2. BlogIcon 러블리앙뚜 2008.11.20 12:1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전 아직 어린나이지만 친구들이 다 결혼을 해서리.. 독신주의를 갈망하며 머 그냥 그렇구나 하고

    오고 있습니다. 독신주의다 보니 머 부럽지도않고.. 그냥 밥한끼 때우자란 식이기땜시.. ;;

    그리고 요즘은 결혼식이 많이 변하여.. 밥먹으며 식진행하는 식이 많아서요.. 머 사진한장찍고 오는거니

    별 감흥이 생기질 않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1: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독신주의를 갈망하시는군요.
      결혼식이 부럽진 않습니다. 저도요. ^^;
      다만 밥한끼는 가끔 안 먹고 그냥 오는 편입니다만,
      머리 속은 어지럽습니다. ^^;
      세월이 조금만 흐르면 사람들 복작이는 결혼식은 자취를 감출 것 같은 생각에
      슬퍼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 결혼식이라는 이름 하에 원탁에 앉아서 먹으며 구경하고 오는 것, 조금은 생소하더군요.
      말씀처럼 별 감흥 없구요. 몰려 가지 않으면 어디 테이블에 앉기도 뻘쭘하고 말이죠.

  3. BlogIcon 명이~♬ 2008.11.20 12:2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결혼식장에 가면.. 요즘은 초큼 한숨만 나오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결혼은 신중하게..!!

    이러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친구 후배 선배 할거 없이 열심히 결혼들 하는데 안타깝게도 많이 행복한 사람은 손에 꼽는군요.
    저도 그 손에 꼽는 많이 행복한 사람중에 한사람이 되려고,
    열심히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헤헤~

    수능이 끝나서 한가해지실줄 알았더니 가장 바쁜 시즌이시군요....ㅠ
    저는 일벌리기 국가자격1급을 취득해서, 알아서 사서 일을 마구마구 벌리고 있습니다. 헤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시길 마음속으로 응원하는거!! 아시죠잉~ ㅎㅎ

    • BlogIcon HSoo 2008.11.20 13: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암요..정말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너무 신중하게 고르다가 급해서 아무넘이나 고르지 말구요..
      저같이 잠깐 살아보고 결혼해도 뭐....^^;;
      전 참고로 왕따시 행복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1: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명이님, 1빠 잘 찍으셨넹. 벌써 3빠로 밀리셨으니. 크.

      초큼 한숨이 나오는 건, 명이님이 결혼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에서...?
      그래도 결혼은 신중하게...! 맞아요. 돌아오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

      결혼한 사람은 많지만 행복한 사람은 드문가요.
      저는 후자에 속하는 것 같은데... 울 센스쟁이 명이님은 느끼셨을 듯. 하하핫.
      명이님도 후자의 반열에 줄 서실 거라 봅니다.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니 더더욱...!

      수능이 끝난 게 몇년 전처럼 느껴지는, 빡빡한 하루하루의 연속이예요. ㅜ.ㅜ
      블로깅에 시간을 많이 할애 못하고 있고요.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ㅠ.ㅠ

      일벌리기 1급 국가자격증...! 이미 받으셨군요. 그럴 거 같았어요. 하하.

      오늘 어떻게 잘 지내셨나요?
      흠. 이 말을 적고 보니, 어제군요.
      제 블로깅이 요즘은 2시 이전에 반짝으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답답글 러시도요. -ㅁ-;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1: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희수님도 행복한자의 그룹에 속하셔야죠. ^^
      명이님은 결혼에 아무리 신중해도 지나침이 없을 거구만요.
      급하게 고르진 않겠지만, 덜컥(!) 고르는 일은 없길 빌어봅니다.
      죽고 못 산다고 결혼해놓고서 후회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더군요. -ㅁ-;
      참고로 저도 매일매일 새록새록 행복합니다. ^^

  4. BlogIcon HSoo 2008.11.20 13: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번주 처가쪽 친족이 결혼을 합니다만...저에게는 그저 남이나 마찬가지라지요...
    자주 왕래를 하고 얼굴 보고 그러니 친척이나 다름없이 지내지만요...요즘은 왠지 처가집 식솔들에게 정이 많이 가더라구요..흠...아무래도 부자들이 많으니.....^^;; 원래 이런사람이 아닌대....살다보니...에구...^^
    결혼한지 좀 오래 되다보니...가끔 있는 독신주의자처럼 지내는 친구들의 결혼식에 가지만..
    유부남이라는 미명하에 부킹도 안시켜 주더군요....ㅎㅎ
    아직 결혼 안한 친한 친구들이 둘쯤 남았습니다..시집 장가나 갈려나 몰라요 그넘들은....ㅎㅎ
    둘이 그냥 살아라..그래야 할려나 봐요..^^

    저 결혼식 할떄만 해도 뒤에 설자리가 없어서 몇몇분은 사진찍는 자리에도 못들어 오셨는대..
    얼마전 친척 막내동생 결혼할때 보니 뒷자리가 많이 남더라구요..그간에 돌아가신 어르신들도 있고..
    아프신 어르신들은 참석 못하고 그러니..자리가 많이 남더라구요..조금은 서운한...그런걸 지울 수 없더라구요.
    우리자식들 결혼식엔 더 많이 자리가 남을꺼 같아서..그냥 어디 조용한 곳에서..했으면 하는 바램도...ㅎㅎ

    그러게요..자식새대들은 정말 식솔들이 많이 없을꺼 같내요...
    저만해도 달랑 삼형제인대..작은형은 급하시다고 먼저가고...하나있는 큰형은 거의 남처럼 지내니말이죠..

    저도 딸랑 남매인대..나중에 좀 서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열린마음을 가지고 있는 우리집 그녀는
    더이상 자식을 만들 생각이 없더라구요...어디서 만들어 올 수도 없고 말이죠...^^

    요즘 결혼식장에 가면...잔치분위기는 아니구나...뭐 이런생각이요....
    제 결혼식때는 동네잔치였지요....삼일동안 잔치분위기였는대..요즘은 반나절 잔치입니다.
    좀 서운한 마음도 들더라구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1:3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번주에 처가쪽에 결혼식이 있으시군요. 근데, 고게 남이나 마찬가지라... ㅜ.ㅜ
      간혹 그런 경우 있죠. 가족이고 친척이지만 남보다 못한 관계... 말입니다.
      그 와중에... 말씀처럼 정이 더 가고 더 챙기게 되는 그런... 처가인 것 같습니다. ^^
      호오~ 처가 쪽으로 부자들이 많으시군요. 흠흠. 그쪽으로 누구를 시집 장가 보낼까요? ^^

      아직 결혼 안한 친구가 있으시군요. 게다가 독신주의. ㅎㄷㄷ
      그래도 짝을 만나면 결혼하지 않겠어요. 아직(!) 못 만난 것일 뿐이고 말이죠.

      제 주변에는 아직 결혼 안한 친척이 있습니다. 나이는 이미... 가만있자... 흠흠. (먼 산~!)

      결혼식 일가 친척들 기념촬영할 때, 저의 본가 쪽으론 자리가 많이 남습니다.
      처가 쪽으론 자리가 없구요. 제가 설 자리도 없을 정도지요. (설 생각을 아예 안 합니다. ^^)
      말씀처럼, 설 자리가 있음과 없음에서 누군가 이미 떠나셨고 못 오시는 상황이고...
      그런 것을 판단합니다. 마음이 가볍지 않구 그렇더군요.
      아마 앞으로 결혼식에는 더 많은 자리가 비지 않을까 합니다.
      식구수 자체가 워낙 줄어들었으니까요.

      딸랑 남매라뇨. ^^ 둘이면 적당하신 거죠. 그녀분 생각이 맞다 봅니다. (그냥 제 생각엔요.ㅋ)

      하핫. 희수님의 결혼식은 동네잔치였군요. 3일간이나...!
      흠흠. 희수님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

  5. BlogIcon Lucia 2008.11.20 14:3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내가 마지막으로 참석했던 결혼식이 언제였지? 가만히 생각해보니...정말 오래전이더라구요.
    제 사촌의 결혼식이었는데, 큰외삼촌과 외숙모님이 오래전에 작고 하신 상태라서..결혼식이..
    그야말로 눈물의 결혼식이었던.... 제 사촌이 큰아들에 우리 외갓집쪽으로 종손이거든요.
    여튼, 제 사촌이 결혼식 도중 엉엉 우는데...그때부터 우리 외갓댁 식구들 같이 엉엉 울고...ㅠㅠ
    마음이 많이 아팠었지만 지금은 잘 살고 있어서...^^

    결혼식이라.....
    우리 엄마는 정말 저에게 한번도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적이 없거든요.
    내가 '엄마, 선 자리좀 알아봐주지?' 라고 하면, '요즘 때가 어느땐데 선이야. 니 능력대로 연애해서 결혼해!'
    라는 말로 딸에게 상처를...ㅠㅠ 여튼, 그러셨거든요. 근데 요즘 아주 가끔, 아주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세요. '그동안 뿌린거 언제쯤 회수할 수 있으려나' -_-;
    오빠는 결혼한지 오래됐고, 저 혼자 남았는데... 그동안 엄마 지인들 결혼식에서 뿌린것들..
    회수할 기미가 안보이니까... 뭐랄까..내 딸래미는 결혼할 생각이 없는건가.. 걱정하시는건지..

    사실 전 독신주의자 아니거든요.
    정말 결혼 너무 하고 싶은데... 요즘 친지분들은 절 독신주의자로 생각해요. 푸하하하하.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1: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사촌 결혼식이 눈물바다였군요.
      대개 부모님이 한쪽 또는 양쪽 모두 안 계시면 일가 친척들이 애처로와 하시지요. ㅠ.ㅠ
      아. 게다가 무려 종손씩이나...! 더욱 애틋하셨겠는데요...? 짐작이 됩니다.
      그 결혼식이 울 루시아 님이 가셨던 가장 최근 결혼식이었군요. 기억에 강하게 남겠네요.
      다행히 지금은 잘 살고 있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루시아님이 엄마에게 선을 부탁하십니까. 흠흠. 대시해오는 남자들은 다 어쩌시고...!
      말씀처럼 그 중에 튼튼하고 괜찮은 놈(^^)으로 하나 골라잡으셔서...
      엄마가 뿌린 돈 이제 회수하게 해드려야죠... ^^
      흠. 게다가 루시아님이 혼자 남으셨으니 더더욱 압박을 드려야 할 듯.

      루시아님이 독신주의 아닐 거라 생각을 했어요.
      결혼을 하고 싶으시다면, 남자를 먼저 많이(!) 만나시라. 으하하하.
      마구(!)는 아니고, 덜컥(!!)도 아니고, 많이 신중히 만나시라...!

    • BlogIcon Lucia 2008.11.21 02:08 | Address | Modify/Delete

      중요한건 울 엄마는 선 같은거 볼 생각말고 능력껏 가라는 주의인지라. 푸하하하.

      그런데요. 제 주위에 남자들은 많은데..
      문제는, 그 남자들이 절 여자로 안본다는게 문제죠.ㅠㅠ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2: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능력껏 가라는 것은, 울 루시아님의 능력을 무한신뢰하신단 말씀으로 들립니다.

      아. 주변에 남자들이 많기는 했던 거군요. ^^
      슬슬 그 중에, 울 루시아님을 여자로 보는 늑대가(!) 생겨날 겁니다. 하하핫.

  6. oddpold 2008.11.20 14:5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식구수 하면 저 또한 밀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할아버지께서 슬하에 9남매(7남2녀)를 두셨지요. 저는 다섯번째 집입니다.
    그리고 각각 2-4명의 2세가 있고, 거의다 혼인을 했습니다. 그 2세들에게 1-2명의 3세가 있고요.
    최근에 업데이트한 주소록은 A4지 2장입니다. 친가쪽만 말이지요.
    각각의 외가쪽은 얼마나 있는지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일가 친척이 전국(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관계로 그리 자주 보지는 못합니다.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 3분의 백부님, 숙부님 한분은 먼저 가셨구요.
    집안 대소사가 있으면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전부 모이지 않아도요. 상상이 가실런지...ㅋㅋ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1:5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드폴드님 친인척들 숫자로는 절대 밀리지 않을 거 같네요. 9남매. 크헉.
      거기에 2세와 3세를 모두 아우르면 정말 A4 용지 한 바닥으로 모자르죠.
      다단 나누기를 하셔야 할 듯...! 가독성을 위해서요. 하하핫.
      저희는 친가쪽으로 단촐한 편이고 외가 쪽으론 좀 많은 편이네요.
      처가 쪽으론 아주 대단한 편이고 말이죠.
      게다가 모두 동원가능한 zone안에 계시다는... ㅋ
      아드폴드님이 말씀하시는 집안 대소사의 어마어마함은 짐작은 됩니다. 장난 아니죠.
      그런데, 그런 어마어마함이 좀더 세월이 지나면 단촐함으로 정리(?)된다는 사실이
      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ㅠ.ㅠ

    • oddpold 2008.11.21 11:46 | Address | Modify/Delete

      훗! 주소록이 처음에 3장이 나왔더랬죠. 편집 해서 2장에 압축을 했습니다. 제가 방문 할 수 있는 곳은 방문을 하고, 그렇지 못한 곳은 Email로 쐈지요.

      지난달에 막내 숙부님의 막내딸이 결혼을 했죠. 그 때, 관광 버스를 전세를 내고도 몇대의 차량이 더 필요했고, 그래도 버스에서는 자리가 모자랐다는... ㅋ
      분명히 더 많은 세월이 지나면 많이 단촐해 지겠지요. 그 것보다는 세상살이가 더 각박해지고 삭막해지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들의 자식, 손자 세대에는 어떻게 변할런지...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2 00: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크크. 울 아드폴드님 정말 대가족이셔...!
      A4용지 3장...! 크헉헉. 흠흠. 그것도 먼 곳은 이메일로...! 하하. 대단합니다.

      흠. 관광버스 전세 내면, 대표들만 타고 가고 그러지요. ^^
      두대 전세를 내기도 그렇고. 하하. 입석으로도 가고. 크크.
      그래도 이게 좋다~ 그런 생각입니다. 앞으론 정말 단촐해질 거 같아요. 맘이 편치 않구요.
      아. 우리들의 자식 세대는 생각했는데, 손자 세대...까정...!
      헉. 정말 상상하기가 조금은 끔찍해집니다. -.-;

  7. BlogIcon mingsss 2008.11.20 16:0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전 결혼식을 언제 할지, 할지 안할지도 모르지만
    나름대로 지금 결혼식풍경에 가진 불만(?)들을 개선한 저만의 방식을 꿈꾸고 있기는 해요
    일단 다들 똑바로 서서 무표정하게 앞보고 단체사진 찍는거 너무 싫어요 -_-!
    특히 어린아이들은 그거 참고 뚱하니 서있는거 정말 힘들어 하잖아요
    그 아이들의 엄마들도 물론 힘들구요
    엠티같은거 갔을 때처럼 자유로운 분위기로 찍음 참 재미날텐데 ㅎㅎ

    얼마전에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수필집에서 결혼식 공장(?)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정말 어찌보면 전문 결혼식장은 마치 공장과도 같은 기분이랄까
    물론 효율적으로 치뤄지면 좋을 하나의 행사이긴 하지만요 'ㅁ'

    저도 슬슬 결혼식 축의금 압박(?)을 받는 나이가 되었는데-ㅂ-;
    (지인들이 저보다 서너살부터 열살안팍까지 다양하셔서 ㅋㅋ)
    그런점에선 역시 피로연은 뷔페가 좋아요! 크흐흐
    다들 어찌 그리 날을 잘잡는지 맑고 화창한 날에
    평소에 못만났던 사람들 만날 수 있어서 또 좋기도 하고
    사진촬영과 지루한 주례사와 듣기 괴로운 축가(주로 친한 선후배들이 봉사 해주는-ㅂ-)를 제외하고는
    전부 즐겁고 재미난 이벤트 이지요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2: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밍스는 결혼을 해야지. ^^ 언제할지는 몰라도 말이야. ^^
      흠흠. 결혼식 풍경에 대한 불만에서 출발한(!) 밍스만의 방식을 잘 꿈꾸라고...
      그래서 그것을 반드시 관철시키는 것도 좋을 듯.
      그게 식구들의 성화에 무참히 깨지는 것이 한둘은 아니겠지만 말야. ㅠ.ㅠ (나도 경험자임. ^^;)
      아. 단체 사진을 좀 자유롭게 찍으면...?
      음. 정말 좋은 생각임. 어른들이 호응을 좀 해주셔야 할텐데. 크.

      맞아. 하루키가 적은 것처럼,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느낌이 들어.
      성수기(?) 때에는 30분 간격으로 정해진 동선을 따라 이동해야 하고...
      그렇게 이동하다 보면 완성된 제품(?)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느낌이 들어. ㅜ.ㅜ
      이것도 서글픈 현실 중의 하나.

      축의금을 내는 것이, 아직 학생인 밍스한테는 부담이 조금은 될 듯.
      그런 점에서 반드시 피로연은 뷔페여야 하지. 전날밤부터 금식을 하고 말이지. ^^
      몇몇 어색하고 지루한 것들은 빼면 아직 결혼식은 이래저래 즐겁고 재미난 이벤트임에는 틀림없음.
      그리고 그런 자리라야 오래 못 본 친척과 지인들도 보고... 그러는 거지.

  8. BlogIcon powder FlasK 2008.11.20 23: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사실 그러고보니 제 조카가 결혼할 때쯤되면 식구가 별로없네요
    고모1,외삼촌1,사돈어른,부모님 사돈에 팔촌까지 부르면 모르겠지만;
    친구들이 많이 온다해도;; 뭔가 요즘같은 결혼식 분위기가 안날 것 같네요;;;

    전 한달전 쯤인가 초딩동창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초딩동창중에 결혼한 여자애들은 많은데
    남자는 친한 녀석들 사이에서는 처음이었네요
    여기저기서 축하해주니 인사하느라 바빠서 얼굴도 잘 못봤네요ㅋㅋ

    근데 또 어떻게 생각하니까 그때쯤 되면 결혼식이 간편해지고, 정말 친한 사람들끼리 모이게되니
    더 좋은 분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ㅅ^;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2: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벌써 파우더님네는 제가 적은 슬픈 현실로 편입(?)되셨군요.
      저도 사실 십년 쯤 후면 그런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결혼식 분위기는 안 나겠지요. 그게 좀 아릿한 기분이 듭니다. ㅜ.ㅜ

      초딩 동창의 결혼식이라면 안동...?
      금성예식장...? 저는 이게 떠오르는군요. 하핫.
      오. 남자로는 좀 이른 나이긴 하겠네요.
      접때 본 울 파우더님의 동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간편해진 결혼식, 단촐하게 정말 친한 사람들끼리만 모이는 결혼식.
      지금과는 달라도 의미만 찾는다면 나쁘진 않을 것 같군요. ^^

  9.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8.11.21 00: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예전에 어느분이 결혼식장에만 가면 눈물이 난다고 하셨던 분이 계셨어요.
    그때는 그분이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는 좀 이해될듯도...
    전 결혼식장에 가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신랑, 신부의 행복을 간~절이 기원합니다.(맘속으로...)
    지금 가지고 있는 감정들이 변하지 않고 평생을 간직하길...
    결혼해서 살다보니 사실 행복한 날들도 많지만 어려운 점들도 많습니다.(물론 행복한 날들이
    더 많아서 잘~ 살고는 있습니다. ^^)
    또 주위에 몇명 이혼하는 친구들을 보면 아타까워서...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1 02:2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눈물이 난다고 하신 그분의 마음이 저랑 비슷한가요? ^^;
      그냥, 억지로, 비슷할 거라 믿겠습니다. 하핫.

      그럼요. 신랑,신부의 행복을 빌어줘야지요.
      그리고 말씀처럼 지금만큼만 서로 사랑하며 살아라. 이런 생각도 합니다.

      웅. 울 물한동이님도 '행복한 날들이 더 많은' 그룹에 속하시는군요.
      보기도 좋고, 듣기도 좋습니다.
      참고로 저도 그 그룹에 멤버십카드 갖고 있는 거 아시죠? 하핫.

      그나저나 주변에서 이혼하는 분들은, 그것이 그 상황에선 최선의 선택이겠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이유로 안타까운 마음은 물한동이님과 같습니다. -.-;

  10. BlogIcon 찬늘봄 2008.11.21 09: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프리박님 글을 읽고보니 정말 그럴수가 있겠어요..
    제 형제들하고 사촌들이 결혼할때만해도 친가, 외가쪽 사촌들이 우르르와서 축하해주고 그랬었는데..
    우리 자식대에 가서는 쪽수면에 있어서는 약간 썰렁해질거 같은데요..
    우리 부모때만해도 사촌, 육촌까지도 친형제처럼 지내시고 그랬는데.. 우리때는 또 다른거 같아요..
    제 애기들도 10여년 지나면 결혼 얘기가 나올텐데.. 썰렁한 자리가 되지않게 해줘야겠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2 00: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쵸? 우리들 세대까지는 그래도 우르르 와서 축하해주고 그랬는데 말이죠.
      우리 자식대에 가면 이거 완전 단촐해질 것 같아요.
      그 나름의 의미를 찾을 수도 있낀 하겠으나...
      그것이 저를 슬프게 하는군요. (가을 타나? 크.)

      맞아요. 친척의 범위도 극도로 좁아졌죠.
      요즘엔 거의 자기 형제들 정도 밖에 없지 않습니까.
      사촌도 볼 일이 거의 없어지고...
      예전 육촌 ... 이런 것 생각하면 이거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모쪼록 잘 챙겨줘야 할 듯요. 우리 자식 세대. ^^

  11. BlogIcon please 2008.11.23 17:4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엊그제였나요? 이젠 축의금 때문에 결혼식장 가기가 무섭다는 블로그 뉴스?를 본 것 같은데...
    사회, 경제적인 변화가 결혼식에까지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 같네요.
    한 쌍의 커플이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결혼식이라는 자리가 모든 이들에게 더욱 기뻐할 수 있는 자리로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8.11.24 16: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도 그 기사 봤어요.
      축의금 때문에, 잦은 청첩장 때문에, ...
      한달 한달이 무섭다고... 그런 이야기요.
      사회-경제적 혹한기-ㅁ-;가 실생활을 마구 파고 들고 있습니다. ㅜ.ㅜ

      정말이지, 결혼식이란 자리가 모두들 모여서 축하하는 복작거리는 축제의 장(!)이었으면 합니다.
      그게, 이제 점점 힘들어질 듯. ㅠ.ㅠ

  12. BlogIcon sephia 2009.11.20 18:4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희 때는.... 으흠.....

    결혼식이 어떻게 될지 생각하면 답이 없군요. ㄱ-

    • BlogIcon 비프리박 2009.11.24 04: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모르긴 몰라도, 참여인원수는 점차 대폭(?)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예식 진행 방식도 거기에 맞춰 바뀔 것 같구요. -.-a

  13. BlogIcon G_Gatsby 2009.11.23 11: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인상 깊은 결혼식 장면이 있네요.
    목소리 크고 시골에서 부농의 아들이었던 선배의 결혼식이죠.
    식장 옆의 식당에 몰려든 인파를 보면서 기절할뻔 했습니다.
    먹으려는 자, 먹으려고 기다리는 자, 먹고 있는 자, 먹고 일어나는 자, 엄마 찾는 아이의 울음...
    예식이 진행중인데 식당은 이미 전쟁이더군요.
    그걸 보면서 사람은 먹기 위해서 살지 않을까 라는 찝찝한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결혼은 둘만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약속이어야 하겠죠.
    허례와 허식의 시선은 그저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09.11.24 04:5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개츠비님이 말씀하시는 그 장면은
      염불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있는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기사 부조금을 냈으니 먹고 가야 본전은 하는 것이란 생각을 저부터도 하니까
      뭐라고 할 수 없을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가히 전쟁에 가까운 느낌을 받을 때는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쵸. 사람은 먹기 위해 사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맞습니다. 둘의 새로운 출발이면 족할 결혼식이
      과도한 절차와 도를 넘은 허세를 떠는 것은 지양됨이 맞겠지요.
      저는 좀 예전같은 복작대는 결혼식이 많이 아쉽습니다만.
      곧 사라지게 될 풍속으로만 보여서요.

  14. 유리파더 2009.11.23 18:2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누가 먼저 깃발을 꽂는가 하는 희망을 살포시 가지는데요...

    전 서양사람들처럼 가족과 친지, 친구가 잔뜩 모여 파티를 하는 결혼식 풍경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축의금이라는 이름의 "곗돈" 또는 "품앗이"가 왠지 계산적이란 생각에 그닥 현재 형태의 결혼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동기/후배들 간에 돈을 거둬 주는데서 제 순서에서 총무가 돈을 들고 튀어 버려...(지금은 어디서 뭘하는지 알지만 사과를 하지 않더군요) 그 후로부터는 친한 사람이 아니면 차라리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이 나중에 내 경조사 때 찾아 올거냐" 부터 먼저 따지게 되고 내 경조사 때 들리지 않았다면, "가겠다"는 대답조차 하지 않습니다.

    어떤 계기로 인해...결혼식만큼은 매우 비정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제 결혼식과 우리애 돌잔치 때 안왔던 어느 후배녀석의 부친상엔 부의금을 냈지만...녀석은 저의 경조사에 (마음 고쳐 먹고) 찾아 올까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전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 이 아니고, 알고 보니 "나쁜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인생 너무 피곤하게 사는 것 같아... 잠시 우울해집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09.11.24 05: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가족과 친척과 친지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둘의 새출발을 축하해주는 자리면 족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게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바뀌면서 모이는 사람들 수가 대폭 줄고 있음이 많이 안타깝네요.
      저 역시 계산적인 품앗이(?)는 내키지 않습니다. 간혹 저로 하여금 계산을 하게 만드는 사람들도 싫구요.

      으윽. 어쩌다 유리아빠님 순서에서 동기/후배들로부터 돈을 거두는 총무가 튀었답니까. ㅠ.ㅠ
      아. 그렇게 튄 사람들은 절대 기억하지 않겠죠. 사과를 할 거면 그렇게 튀지도 않았을 겁니다.
      제 처남이 돈을 떼인 경우가 있는데요.
      처남의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어서, 따지고 보니 합계가 기천만원이더라는 겁니다.
      그런데 나중에 짠 하고 나타나서 다시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데, 그 말은 한마디도 안 하더라는. ㅠ.ㅠ

      조만간 포스트를 한번 올리고 싶은 주제가 있는데요. 유리아빠님이 적으신 거랑 비슷합니다.
      대략 몇년 만에 연락이 오고, 결혼을 한다고 하는 전화가 반갑지 않습니다.
      제가 그 결혼식에 참석하고 부조를 하더라도 그 후론 다시 감감 무소식이 될 걸 아니까요.
      그렇다고 그들이 제 결혼식에 부조를 했느냐면 그건 아니더라는 것이죠. -.-a
      그래서 최근엔 그런 전화가 오면 일단 가늠(?)부터 합니다.
      이렇게 되는 게 참 사람 기분 찜찜하게 하는데요. 별 도리가 없습니다. -.-a

      하하. 인생 피곤하게 사는 1인, 여기 추가합니다. ^^;

  15. BlogIcon 특파원 2009.11.30 18: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요즘 아이들이 결혼해서 아이들 낳으면 아마 이모를 모르는 아이들도 있을테고
    삼촌이나 작은 아버지 또는 큰아버지를 모르는 아이들도 있을겁니다.

    다들 하나 아니면 둘이니 그럴수 밖에요.

    요즘 결혼식, 외향적으론 많이 화려 해 졌지만 내용적으론 참 많이 부족하고 안타깝지요.
    어쩌면 단촐해 질 결혼식을 보상 받기 위해서라도 더 화려한 결혼식이 등장 할지도 모르겠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11.30 23: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앗. 그런 생각이 가능하겠군요.
      이모와 이모부, 고모와 고모부, 작은엄마와 작은아빠, ...를 모르는 세대가 되겠어요.
      형제애, 자매애, ...를 경험하기 힘든 세대라는 데에만 머물러있었는데. 크흐.

      외화내빈이란 말이 떠오르는군요?
      점점 겉으로 화려함을 추구하는 데에는 속이 비어가는 것이 도사리고 있을 듯.
      그래서 다들 뭔 이벤트니 뭐니에 눈이 벌개지는 것일 수도.

      특파원님, 오랜만입니다. ^^
      안녕하셨던 거죠? 별 일 없으시고요. ^^
      좀 더 자주 뵈었음 하는 소망이 있네요. 카핫.

  16. BlogIcon 2proo 2009.12.05 00: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으음... 결혼식이라....
    참석을 해서 결혼식을 보고 있자면 참.. 갖가지 생각이 들죠.
    저는 아직 미혼이라 결혼이라는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결혼하려면 필요한 것들.. 이런것들도 걱정이 되구요.
    근데 무엇보다 솔로인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결혼할 사람이 아직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09.12.06 07:5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직 미혼이시니 더더욱 생각이 많으시겠습니다.
      기혼의 반열에 드시면 이제 남의 일 보듯 합니다.
      그래도 결혼과 결혼식 자체에 대한 생각이 없을 순 없겠지만요.

      2프루님, 이런저런 생각 미리 잘 하고 계시니까
      결혼도 결혼식도 잘 하시리라 봅니다.
      이제 문제는 배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