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하고 싶은 커피 모카포트 일사 슬란치오 무광 커피메이커(2컵 아닌 4컵) 잘 사용중. 알루미늄 모카포트 뉴 브리카 비알레띠에서 스테인레스 ilsa slancio 무광 4인으로. ▩
>>>>공유7:커피coffee 카테고리의 글 | 2016. 12. 8. 01:09반응형
일사 슬란치오 커피 메이커 (ILSA Slancio coffee-maker). 이탈리아 브랜드에 제조 원산지 중국이 찍혀 있는 제품이다. 보통 모카포트(moka pot)라고 불리는 커피액 추출 도구의 일종이다. 이 제품은 무광 제품이다. 유광 제품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무광 제품을 선호한다. 유광 모카포트 사용 중에 생길 물 얼룩을 심리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그리고, 장기간 사용하면 어차피 유광도 무광이 된다. ㅋㅋ 그래서 무광 제품을 선택했다. 카페 뮤제오(Caffe Museo)에서 2015년 봄 인터넷으로 구입. 카페 뮤제오( http://www.caffemuseo.co.kr )라는 커피 관련 온라인 샵이 있다. 2014년 가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원산지별 로스팅 원두(늘 1kg 애용) 그리고 커피와 관련된 모든 제품 구입은 여기서 했다. 일사 슬란치오 모카포트도 여기서 구입했다. 카페 뮤제오는 때때로 이벤트를 한다. 잘 노리면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get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장터도 1년에 2회, 봄 가을로 연다(2016년 현재). 차를 몰고 두번 다녀온 기억이 있다. 앞서 사용한 뉴 브리카 비알레티(Brikka Bialetti). 일사 슬란치오 모카포트를 구입하기 전에 뉴 브리카 비알레티를 8개월 정도 사용했다. 비알레티는 처음에 2인용을 구입했다. 1회 추출량이 부족한 감이 있어서, 후에 비알레티 4인용을 구입했다. 그러니까 우리집에는 뉴 브리카 비알레티 모카포트가 2종 있다. 나중에 4인용이 필요할 걸 알았으면 애초에 2인용은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중복투자가 있었음에도 일사 슬란치오 커피 메이커를 구입한 이유는, 뉴 브리카 비알레티가 알루미늄 제품이어서다. 2인용과 4인용 비알레티가 각각 사용 후 6개월이 지나면서 커피액이 담기는 컨테이너 내측면 코팅(도장)이 까지기 시작했다.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 벗겨진 알루미늄 코팅제를 먹는다는 생각을 하니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웠다. 일사 슬란치오 모카포트는 스테인레스 스틸 제품. 스테인레스 모카포트를 알아보다가 일사 슬란치오를 선택했다. 여기저기서 개인적으로 들은 극찬도 제품 선택에 조금은 작용했다. 물을 끓이는 보일러도, 커피액이 담기는 컨테이너도 겉면이 까질 일이 없고 녹 날 일도 없다. 어지간히 막 다루지 않는 한 거의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4인용을 구입하면 2인용으로 쓸 수 있는 커피 바스켓 스트레이너(basket strainer)가 따라온다. 적은 양에도 커피 양과 물 양을 조절해서 쓸 수 있다. 여러 모로 좋다. 1년 넘게 일사 슬란치오 무광 모카포트 사용 중. 이 슬란치오 모카포트를 2015년 봄에 구입한 후 1년 반 넘게 사용해 오고 있다. 편리하고 깔끔하다. 불편함이 없고 뭔가 잘못될 일도 없다. 우리집에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1일 2회 커피를 만들어 먹는데 잘 사용하고 있다. 가끔은 아침에 많은 양의 커피를 만들 때에는 3회, 4회 커피를 만들 때도 있다. 아마도, 별 일 없으면 이 슬란치오 모카포트를 계속 사용할 걸로 예상한다. * 모카포트? 커피 메이커? 에스프레소 메이커? 본문의 일사 슬란치오 같은 제품을 일반적으로 모카포트라고 부른다. 모카포트라는 이름은 브리카 제품에서 유래한 걸로 알고 있다. 커피 메이커라는 이름은 좀더 포괄적이다. 꼭 모카포트가 아니어도 커피 메이커일 수 있다. 어떤 온라인 샵에서는 모카포트를 에스프레소 메이커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문적인 고가의 (주로 업소용) 에스프레소 머신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지만, '가정용'이라는 단서를 단다면 모카포트를 에스프레소 메이커라고 부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
2016 1207 수 21:00 ... 21:30 거의작성
1208 목 00:40 ... 01:10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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