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에서 느낀 점. 이케아(IKEA) 광명점 방문 후기. 주말 이용? 평일 이용이 답. 광명역 근처 이케아 위치, 영업시간, 주차, 차량 진입, 임시주차장. ▩
>>>>소통4:리뷰 카테고리의 글 | 2015. 8. 5. 19:12반응형
여름 휴가 중의 하루, 이케아에 지난 주말에 이케아(IKEA)에 다녀왔다. 그녀와 의견일치를 본대로, 여름 휴가 기간 중에 어디 멀리 가지 않았다. 이케아까지는 집에서 대략 70km 거리인데, 멀다면 멀다고 볼 수도 있지만, 승용차로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체감 거리가 먼 축에 속하지 않았다. 휴가 기간 중에 '멀리' 가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 중. ㅋ 이케아의 위치 이케아는 경기도 광명시에 있다. 정확한 지번 주소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0 IKEA광명점'으로 나온다. 광명역에서 멀지 않다. 1km가 채 되지 않는다. 차에서 본 바로는 주변 지역은 아직 시골스럽다. 나는 이 시골스러움이 좋은데, 이게 사라지는 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릴 거 같지 않다.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그 시골스러움이 스위핑되고 있다. 그 스위핑이 비단 이곳 이케아 인근지역에서만 벌어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케아는? 이케아는 내 나름 표현해 보자면 '가구 전문 종합 쇼핑몰' 정도 될 텐데, 판매 항목이 '가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주 단적인 예로, 화분, 커튼, 조명 스텐드, 욕실 수건 걸이, ...까지 '물리적 집'과 관련된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물건들을 팔고 있다. 지역 상권의 문제 이케아가 광명에 들어서는 것과 관련한 소식을 인터넷 뉴스 기사로 접한 바 있다. 주변 지역 상권의 몰락이 그 핵심에 있다. 보호해야 할 대상 맞다고 나는 생각한다. 주변 지역 상권을 생각하여(?) 나는 이케아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을 샀다고 한다면 말이 되려나. 평일에 가자 이케아는 주말에 갈 만한 곳은 못 되는 것 같다. 나는 일요일에 이케아에 갔는데 이케아에 들어가기 위한 차량의 대열은 광명역 근처까지 늘어져 있었다. 이케아까지 가는 데에 한 시간, 이케아에 들어가는 데에 한 시간 걸렸다. 정확히 하자면 전자가 60분, 후자가 50분 정도 된다. 아마도 주차장 진입의 대열은 평일이라면 현격히 짧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가게 되면 평일 오전에 현실의 경험이 교훈이다. 우리는 다음에 이케아를 갈 때 평일 오전에 갈 생각이다. 나와 옆의 그녀는 오후에 업무를 시작한다. ^^ 이케아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가게 된다면 가급적 평일 오전 11시 쯤을 공략하려고 한다. 이케아는 설날 당일과 추석 당일 해서 이틀만 휴무라고 홈페이지에서 확인된다. 홈페이지 - http://www.ikea.com/ 이케아에 바란다 이케아에서 놓치고 있는 게 있다. 이케아에 가는 고객이 모두 재방문 고객은 아닐 것이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을 이케아 주차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안내판 같은 게 좀더 많이 그리고 좀더 친절히 배치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지난 주말에 상상 이상으로 멀리부터 차량의 대열에 붙어야 했는데 이게 이케아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줄인지 아닌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리고 주말용 임시주차장 유도 안내판도 있었는데 그 안내판을 따라 갔더니 입구에 '만차'라는 표지가 서 있었다. 답답했다.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걸까?" 게다가 차량의 행렬은 이케아 바로 옆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으로 들어가는 차량의 행렬과 엉켰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헤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빚어진다. 이케아 측에서 뭔가 대책을 세워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할 대목이다! |
2015 0805 수 18:10 ... 19:00 비프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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