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가고 싶습니다
"가고 싶으면 가면 되잖아?"라고 되묻는 분도 계실 거 같습니다. ^^ 그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우리 삶이겠죠. 물론 원하는 거 그때그때 바로바로 할 수 있는 행복한 분들도 있겠지만요. ㅎ
여수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1박 이상의 여행을 못한 지 오래라서 당연히 여행 욕구가 새록새록 솟아나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그 여행의 대상지가 왜 여수인지는 좀 의문이지요. 다른 곳도 많은데. ㅋ


1. 맛집
여수 맛집하면 떠오르는 곳은 두 집입니다. 남도한정식으로 유명한 한일관(여서동 소재)과 장어탕과 장어구이가 군침돌게 하는 갯마을장어전문식당(봉산동 소재)입니다. 당일로 여수를 다녀올 때 아점은 장어탕(또는 장어구이), 저녁식사는 남도한정식을 먹는 게 저와 그녀에게는 법칙처럼 되어 있습니다.

한일관 남도한정식 후기 - http://befreepark.tistory.com/693
갯마을장어전문식당 후기 - http://befreepark.tistory.com/811 


사진은 2009년 여름 여수 한일관. 이후에도 두 번인가 더 갔던 기억이. 그 먼 곳을. ^^
 

2. 걷기 좋은 길

저나 그녀나 날씨 상황만 허락한다면 걷는 걸 좋아하는데요. 여수에 가면 걸을 만한 곳이 있어서 좋습니다. 먼저 떠오르는 곳이 오동도(수정동 소재)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댄 후 입구에서 맨발공원까지 양쪽이 바다인 길을 걷는 것도 좋고 맨발공원에서 야트막한 동산 숲길을 걷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향일암입니다(돌산읍 율림리 소재). 향일암은 그곳에서 보는 바다 경치도 좋지만 입구 주차장부터 바닷가를 따라 걸어들어가는 길도 일품이고 산자락 경사가 시작되는 곳부터 향일암까지 걷는 길도 정말 좋습니다. 저희 두 사람이 향일암을 가는 것도 어쩌면 이 길을 걷고 싶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오동도 산책 후기 - http://befreepark.tistory.com/877 
                         - http://befreepark.tistory.com/878
향일암 산책 후기들 - http://befreepark.tistory.com/search/향일암 가는 길


흠흠. 그외 몇몇 해변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도 떠오르고 여수 인근의 멋진 곳들이 꼬리를 물고 떠오릅니다. 여수에 가고 싶고 여수에 가야 할 이유는 정말 많습니다! 상황이 된다면, 저와 그녀가 동시에 1박2일의 시간이 비기만 한다면 첫번째로 갈 곳은 여수입니다. 여수는 어느 새 저희 두 사람에게 또 가고 싶은 곳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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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723 화 19:30 ... 20:30 비프리박


p.s.
기회 봐서 여름이 다 가기 전에, 휴가 때 말고, 토-일 이용해서 잘 빼면 시간이 빠질 것도 같습니다. 시간이 빠지기만 한다면 여수행!!! 입니다.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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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23 22:1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3.07.23 22:4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퇴짜 먹기 쉬운 데이트 신청이죠. 여행이란 게.
      엥간해서는 허락하지 않는 상대이기도 하구요.
      우리의 일상이 그만큼 발목을 세게 잡는단 뜻도 되겠습니다. ㅠ.ㅠ
      그치만, 그래서, 넘어오면(?) 더 기분 좋은지도 모르죠. 여자 말구요. 여행요. ㅎㅎ

  2. BlogIcon 잉여토기 2013.07.24 00: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양쪽이 바다인 길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그런 바닷가 길로 여행을 가고 싶은 요즘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3.07.24 19:2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양쪽이 바다인 길. 매력 있죠?
      한쪽은 넘실대고 다른 한쪽은 잠잠합니다.
      저 역시 여행을 가고 싶은 요즘이네요. ㅠ.ㅠ

  3. BlogIcon 박희수 2013.07.24 12:2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여수 가보고싶내요..
    여수에 사는 그분이랑 연락이 두절된지 좀 돼서 좀 보고오고도 싶고....
    여차여차...시간과 거리상 재약이 많내요~
    여름휴가는 가시는거죠?
    여수엔 둘러볼곳이 좀 되는거 같아요..전 백야도에도 가보고 싶어요..섬이긴 한대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
    등대에서의 추억도 떠올려 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3.07.24 19: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연락 두절 된 분이 계시다면 더더욱 다녀오셔야겠는 걸요? ^^
      시간과 거리가 문제이긴 한데 그래도 희수님 댁에서 여수는 비교적 가까운 편 아닌가요? ㅎㅎ

      여수엔 정말 가볼 곳이 많은 거 같아요.
      백야도는 첨 듣는데요. 다음에 가면 함 엄두를 내 볼게요.
      등대에서의 추억이 갑자기 궁금궁금~

      휴가는 가게 될 거 같구요.
      다행히 급히(?) 그녀의 휴가에 맞출 수가 있게 되어서 함께 할 순 있게 되었는데요.
      여행지 시내 모텔에서 묵고 어디를 좀 돌아다닐까 하는 생각과
      누나네가 리조트 예약했다는데 거기에 합류할까 하는 생각, 둘 놓고 좀 고민하고 있어요.

  4. BlogIcon 소인배닷컴 2013.07.25 08:5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여수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

  5. 2013.07.28 08:3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3.07.28 18:2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넘 멉니다. '미친 척하고' 가지 않으면 가기 힘들죠.
      최소 2박은 해야 본전을 뽑는 건데 그게 어렵죠.
      작년인가 봄에 정말 미친 척하고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위에 적은 곳들을 돌았죠. ^^ 운전만 한 열시간 했던가. ㅠ.ㅠ

      아. 향일암. 뽐뿌 받을만한 곳이죠.
      저 음식점 두곳도 그렇고요. ㅎ

  6. 2013.07.28 10:0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3.07.28 18: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오동재. 언젠가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아.
      건축 컨셉 때문에 방송에선가 다른 선생님인가 이야기하는 거 들은 기억이.
      들어가자마자 마음이 편해졌다는 말에 공감함.
      흠흠.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 꼭 생기길 무척 바람. ㅎㅎ

      블로그 댓글란 글씨체는 내가 조절했어.
      티스토리는 그것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아. ^^
      맞아. 나눔고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