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ule the Sky'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입니다. 제가 룰 더 스카이에 푹 빠졌다고, 한 달 전에 적었습니다( http://befreepark.tistory.com/1687 ). 원래 게임 따위(! ㅋㅋ)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저였더랬습니다. 한 달 전에 글을 적을 때 저는 꼭 한 달 째 룰 더 스카이를 하고 있었고, 그 글을 적은 때로부터 또 한 달이 지났으니 저는 이제 두 달 째 룰 더 스카이를 하고 있습니다.

룰 더 스카이,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사람을 잡아끄는, 사람의 관심을 쏟게 만드는, 그런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렇길래, 시작하고 두 달이 지나도록 흐트러짐 없이(ㅋㅋ) 꾸준하게 푸욱 빠져 있죠. ^^ 가끔은, 룰 더 스카이를 먼저 시작한 그녀로부터 "중독 아냐?"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하핫. 두 달을 넘기면서 살짝 자제심 발동 모드로 들어가야 된다는, 제 내면의 목소를 듣습니다. ^^
Gold, Level, level up, lV, Rule the sky, SKY IM-A690S, XP, 경험치, 룰 더 스카이, 룰스, 리뷰, 렙업, 스마트폰 게임, 열렙,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핸드폰 게임, 현질, 현질의 유혹?, 게임 중독?, 게임 패턴, 게이밍 패턴, 생산력, 외관, 아이템, 작물, 건물, 생산성, 매력, 핸드폰 게임 추천, 스마트폰 게임 추천 
 룰 더 스카이의 매력에 빠져 두 달, 40레벨 업. 나의 게이밍 패턴. 현질의 유혹?

시작한지 두 달 꽉 채우던 6월 24일 심야에 렙업하여, 40레벨!
40레벨에 올릴 수 있는 위성 섬(Wonder Island)을 오픈하면서 짜릿함이. ^^  

 
 
 
{ #1 }  룰 더 스카이 두 달, 40렙.

시작하고 한 달 될 때 30렙이 되었는데, 묘하게도, 두 달 채우던 날 밤 40렙이 되었습니다. 4월 25일 새벽 스타트, 5월 25일 새벽 lv. 30, 6월 25일 새벽 lv. 40. ^^ 초반에 렙업하는 데에 걸리는 기간이 짧습니다. 고렙이 될수록 그 기간은 길어지구요. 렙업의 기준이 되는 경험치(xp) 간격이 ㅎㄷㄷ하게 벌어집니다. 예컨대, lv. 29와 30 사이는 xp 13만 9천 xp만 있으면 되는 반면 lv. 39와 40 사이는 34만 3천 xp가 있어야 합니다. 

한편으로 궁금해집니다. 룰 더 스카이 세 달 될 때 저는 몇 렙에 등극하고 있을까요.


{ #2 }  나의 게이밍 패턴.

룰 더 스카이는 '생산'에 기반해서 자신의 섬을 키워가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밭에서 작물을 생산하든, 건물에서 제품을 생산하든, 생산이 있어야 새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금화(gold)를 획득합니다. 금화로 구입하는 아이템은, 그것이 작물이든 건물이든, 구입 비용이 다 다르고 생산력이 다 다릅니다. 예쁘지만 생산력이 떨어지는 아이템도 있고, 모양새가 탐나진 않아도 생산력이 좋은 아이템도 있습니다. 게임을 하는 사람마다 선택의 기준이 다릅니다. 생산력에 관계 없이 멋진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멋지진 않더라도 생산력만 좋으면 그 아이템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어느 쪽일까요? 게임을 하면서 알게 된 제 게이밍 패턴은 비용-생산 최적화 쪽입니다. 그게 최적일 경우 그 아이템만 계속 구입하는군요. ^^ 낮을 레벨에서 살 수 없던 아이템을, 렙업하면서 구입할 수 있게 될 때 역시 최적화를 추구하는 패턴을 따르고 있습니다.



{ #3 }  현질?

게임을 하면서 현금으로 아이템을 지르는(현질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룰 더 스카이에서는 기본적으로, 생산을 빠르게 완료하거나 낮은 레벨에 있으면서 높은 레벨의 아이템을 사거나 할 때, 현질을 합니다. 별(star)을 모바일 결제하여 구입하고 그 별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친구 섬에 가면 친구의 보유 별 개수가 노출되어 보이는데, 제 80명 조금 넘는 친구들 중에 늘 수백 개의 충분한 별을 갖고 있는 사람이 너댓명 됩니다. 돈으로 따지면 몇 만 원쯤 됩니다. 제가 가끔 옆의 그녀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차피 매트릭스 상의 0과 1 디지털 값일 뿐인데 거기다 왜 현금을 쓸까?"

저는 현질을 한 적이 있을까요? 답은 Yes & No입니다. 친구의 섬을 며칠 대신해서 관리해준 적이 있는데, 부재 후 복귀하여 고맙다고 현질로 저에게 별을 선물해 준 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때 별 200개가 있으면 여러 모로 편리한(^^) 상황이었죠. 그걸 알고 250개의 별을 선물한. ^___^ 이 친구가 저에게 별을 선물하지 않았다면 저는 그때 별을 현질로 구입하지 않았을까요? 큼큼. 분명히 돈 주고 별을 샀을 거다(!)에 한 표 던집니다. 앞으로를 내다볼 때 별을 현질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만. 그렇게 다짐합니다만. 쿨럭.
 
  

 


글의 내용에 공감하시면 추천버튼을 쿡! ^^


 
2012 0625 월 11:20 ... 12:00 & 14:20 ... 14:40  비프리박
 
 
Gold, Level, level up, lV, Rule the sky, SKY IM-A690S, XP, 경험치, 룰 더 스카이, 룰스, 리뷰, 렙업, 스마트폰 게임, 열렙,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핸드폰 게임, 현질, 현질의 유혹?, 게임 중독?, 게임 패턴, 게이밍 패턴, 생산력, 외관, 아이템, 작물, 건물, 생산성, 매력, 핸드폰 게임 추천, 스마트폰 게임 추천  
반응형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악성답글/배설형답글/욕설답글은 삭제됩니다.
답글은 인격의 거울입니다.




  1. 2012.06.25 18:0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6.30 13: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게임 만드는 측에서 사람의 심리의 밑바닥을 잘 알고 있단 생각을 해요.
      억지로 현질을 하라고 하는 건 하수겠죠. 그렇게 하면 현질할 사람 없구요.
      고수는 현질을 하고 싶게 만드는 거지욤. 이 게임이 그렇습니다. ㅋㅋ
      물론, 저는 현질에 관해서 마음을 단단히 동여매고
      뭘 구입하든 게임에서 버는 포인트와 경험치로만 하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딸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 메이플을 하시다니! 멋진 아빠십니다.
      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하는 일에 빠져 봐야죠.

      저렙일 때는 저렙일 때 나름의 중독성과 몰입이 있고
      고렙일 때는 고렙일 때 나름의 중독성과 몰입이 있군요.
      고렙이 된다고(물론 진짜 고렙 축에는 끼지도 못하지만요) 게임을 느긋하게 하지는 않더라구요.

  2. BlogIcon MindEater™ 2012.06.25 20:1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전 디아블로 사놓고 노멀 깨고 거의 안하고 있어요. ㅠㅠ
    게임도 한 번 빠져들면 시간가는 줄 모르죠~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2.06.30 13: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디아. 중독성이 강하죠.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디아 폐인들 좀 있었구요. ㅋㅋ
      거의 안 하고 있으신 게 좋은 거 아닐까요? ㅎㅎ

  3. 2012.06.25 20:1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DAOL 2012.06.26 11:1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왜 호기심이 일지 않을까요..
    전혀 관심이 가질 않는다윤;;ㅋㅋ

    모였다 하면 흔히들 하시는 동양화에도 전혀 무관심하다죠..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2.06.30 13: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다올님이 이 게임을 하고 게임 속에서 친구들이 생기면
      바로 폐인모드 돌입한다! 에 한표 던집니다. ^^

      동양화. 요건 저도 동기부여가 안 되는 게임이에요.

  5. BlogIcon 스머프s 2012.06.26 11: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게임이 저게 참 무서운것 같아요...
    별것 아닌데다가 돈을 쓰게 만들거든요 ㅋ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2.06.30 13:1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쵸. 게임 만드는 측에서 별 거 아닌 거에다 돈을 쓰게 만들죠.
      사람 마음 밑바닥에 깔린 소유욕-구매욕-소비욕을 어쩜 그리 잘 건드리는지 말입니다.
      극도의 자제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극기! ㅋㅋ

  6. 유리파더 2012.06.27 00:3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전 rule the sky 설치했다 지웠는데, 비프리박님 보니, 지우기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전 게임하면 즉각즉각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주로 하는 편이라. ^^;

    • BlogIcon 비프리박 2012.06.30 13: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 게임은 즉각즉각 효과가 나오진 않지요.
      뭔가 투입이 있으면 일정 시간이 지나야 산출이 나오니까요.
      농장이나 공장과 흡사합니다. 생산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그게 저에겐 파바박 와서 꽂히더라구요.
      흠흠. 유리아빠님 룰더스카이를 좀더 돌리셨으면 폐인되시는 거였는뎅. ㅋ

  7. BlogIcon 책쟁이 2012.06.28 10:5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예전 심시티류의 게임이군요. 저는 이런 게임은 잘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Sims도 그렇고. ^^;

    • BlogIcon 비프리박 2012.06.30 13: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게임에 대한 동기부여가 개인차가 있지욤.
      이런 류의 게임은 예문당님에게는 별로 어필이 안 되는. ㅋ
      저는 이 게임 외의 게임들이 어필이 안 되었더랬어요. 핫.

  8. BlogIcon Naturis 2012.06.29 00: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ㅎㅎ 스마트폰 게임에도 현질이 있군요..

    저도 요즘 디아블로3를 틈나는대로 하고 있지만 현질은 안한다는..

    근데 템이 딸리니 게임 진행이 않되네요 ㅎㅎ

    요즘 포스팅에 소홀하신건 게임에 빠져서 그런건가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2.06.30 13: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스맛폰 게임이라 더욱 현질히 간편해졌어요. ㅎㅎ
      클릭 몇 번이면 몇 만원 지출도 간단하지요. -.-;
      다행히, 현질 쪽으로 많이 땡기고 그렇지 않아서. 저는. ㅋㅎ
      한달 전쯤에 아주 필요해서 현질을 할 상황이었죠. 그때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던. 핫.
      이거 안 받았으면 현질 했을 거예요. ㅋㅋ

      마지막 한줄 적으신 건 도저히 부정하기 어려운데요.
      그런 측면이 없지 않아서 말이죠. ^^;;;
      오월과 유월. 다른 일도 많긴 했던 시기이지만 이 게임에 빠진 시기이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