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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블로깅을 돌아봅니다. 5월 블로깅 결산은 하지 않을까 잠시 망설였습니다. 평소에 비해 블로깅의 활동성이 급감했던 달이거든요. ▩ 블로그 정상화. 블로깅 정상모드. 다짐과 압박. :) ▩ 포스트를 올릴 만큼 활동성이 떨어졌더랬습니다. 하지만 결산 포스트를 올리는 것에 대한 망설임은 잠시였고, 해오던 일은 해야 한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에 대한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꼭 활동적인 달만 대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닐 거란 생각도 들었고요. 지난 달의 제 블로깅이 어땠는지 체감적으로는 가늠을 하고 있지만 그것이 숫자상으로(ㅠ.ㅠ)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사뭇 떨립니다. 흐으. |
▩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지난달 블로그 돌아보기, 2012년 5월 블로깅 결산 ▩
1. 포스트 수 → 18 posts (누적 1631 포스트) 한달에 18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을 못 올린 날이 많았습니다. 하루에 2개나 3개의 포스트를 올린 날은 없었습니다. 날짜 수의 반타작을 간신히 넘겨 한달동안 18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 0 포스트 - 총 13일 (5, 6, 7, 11, 13, 14, 17, 19, 22, 26, 27, 29, 30일) § 1 포스트 - 총 18일 5월 5-7일은 연속 3일 포스트를 올리지 못했고, 13-14일 26-27일 29-30일은 이틀 연속 글을 적지 못했습니다. '포스팅을 하루는 쉬어도 이틀은 쉬지 말자'고 하는 저의 블로깅 원칙을 여러 차례 깼습니다. 이게 깨지니 많이 아프네요. 2. 월간 최다 페이지 뷰 포스트 지난 달에 기록할 만한 검색 유입을 불러온 포스트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참조. § 3319 페이지뷰 → ▩ 네트워크 공유 안 될 때, 네트워크 공유설정, 네트워크 연결 방법. ▩ § 3239 페이지뷰 → ▩ 핸드폰 전화번호 옮기기. 그룹별로 핸드폰 전화번호부 옮기기 ... ▩ § 2148 페이지뷰 → ▩ 또 한번의 매실청 담그기. 매실원액 만드는 법, 매실청 담그는 법... 매실청 포스트가 등장(?)했고 나머지 두 포스트는 지난달과 순위가 같습니다. 초여름은 매실청을 담는 계절이라서 검색이 증가한 것 같고, 네트워크 공유와 핸드폰 전화번호 옮기기는 늘상 숙제(?)인 것이겠지요. 3. 답글 수 → 288 replies (누적 41165 리플) 한 달 동안 288개의 답글이 올라왔네요(제 답글 포함). 제 블로그 역사상(?) 기록적인(끙!) 답글 수입니다. 최근 서너달 동안의 답글에 비해 절반 수준입니다. 제가 답답글을 적지 못한 것이 답글 수 급감(-.-);에 일조한 것도 있지만 포스팅이 적었던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으리라 봅니다. 답글 수 상위 포스트 셋은 다음과 같습니다(6월 13일 현재). § 26 답글 → ▩ 연락 받고 싶지 않은 사람, 연락 무시하는 사람, 경조사 통보만 하는 ... 사람. ▩ § 20 답글 → ▩ 점프와 자전거. 산책과 라이딩. 봄날의 산책. 중랑천 산책로 ... ▩ § 20 답글 → ▩ 비프리박의 블로그엔 무슨 일이? ... 2012년 4월 블로깅 결산 ▩ 4. 최다 답글 상위 랭커 (두 자리수 답글) 지난 달에는 다섯 분이 두 자리수 답글 상위 랭커가 되어주셨습니다. 제가 블로깅이 평소와 달랐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점 기억하겠습니다. ^^ § 23 답글 → Laches 님 § 20 답글 → yureka01 님 § 18 답글 → DAOL 님 § 14 답글 → 해우기 님 § 11 답글 → 36.5°c 몽상가님 라키님은 잠수를 좀 타시다가 오랜만에 짜잔하고 나타나셔서 답글 융단폭격을 해주셨습니다. 맞고도 언제나 반갑고 기쁜 것이 답글 융단폭격 같습니다. ^^ 라키님 반갑. :) 유레카님은 포스트 수보다 더 많은 답글을 쏟아부어 주셨고, 다올님은 한 포스트도 놓치지 않으시고 답글을 퍼부어 주셨네요. 두 분 모두 언제나 감사. (_._) 해우기님은 출장이다 뭐다 해서 본인 블로그도 관리를 못할 수 있다고 포스트를 올리셨던 거 같은데 제 블로그 답글 순위에 상위 랭크 되셨네요. 해우기님 고맙! ^^ 아. 그리고 비밀댓글 애용하시는 (유레카님 말고) 또다른 한 분 몽상가님을 빼먹을 뻔 했네요. 통계 프로그램에서 비밀답글은 안 잡히거든요. 다행히 놓치지 않았. 몽상가님에게도 감사. ^^ 5. 월 방문자 수 → 106759 visitors (누적 365만 6037 명) 월 방문자수는 지난 몇 달과 비교했을 때 처지지 않는군요. 아마 5월의 블로깅 슬럼프는 6월이나 7월에 방문자 수 감소를 불러 올 테죠. 어쨌든, 5월 현재, 월 방문자 수 10만 넘기기를 7개월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난 달에 최다/최소 방문자를 맞은 사흘과 그 기록입니다. 티스토리 집계. § 5월 04일 → 4034명 § 5월 25일 → 4001명 § 5월 31일 → 3843명 § 5월 19일 → 3022명 § 5월 06일 → 2957명 § 5월 13일 → 2936명 |
2012 0613 수 21:00 ... 22:0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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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허헝~~
얼른 리스트에 복귀하삼!!! :)
비밀댓글입니다
가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찾아오지만(그러는 게 우리 삶이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계속 이어가면서 서로 인연의 끈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다행입니다.
아. rss 정리하셨군요.
저는 rss 들어가면 들어가는 분들 블로그만 들어가게 되네요.
저도 한번 정리할까 봐요. ^^
활발하던 곳이 한적해질 때 묘한 슬픔이 있죠.
그게 싫고, 지인분들에게 그런 슬픔 드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적해지면 앙대!!! (그러고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가 저와 코드가 맞는 매체이기도 하구요.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장담은 할 수 없어도 계속해야만 하는 이유들 때문에'
계속 하게 됩니다. 명언이십니닷!
누가 돈 주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사실 돈 줄 테니 좀 하라고 해도 못할 일을 하고 있는 것이죠. ㅋㅋ
앗 ^^;;
옹? ^^;
ㅎㅎ 잠시 멈칫거리는 5~6월인데...좀 힘을 내봐야할것 같아요.....
그렇죠? 그런데 저는 5~6월에 별로 힘을 내지 못한.
그리고 7월도 벌써 하순인데 이제서야 힘을 좀 내는 듯한. ^^;;;
역시 베푸러박님이십니다. 요즘 뜸 하셔서 안 하실 줄 알았는데, 그래도 결산만은 빼놓지 않고 꼭 하시네요..ㅎㅎ
그래도 5월은 이렇게 결산을 했는데
6월 결산은 7월이 다 가도록 못하고 있네요.
남은 일주일 동안 6월 결산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
저는 항상 비밀답글만... ^^; ㅎㅎㅎ 오랜만에 공개답글 남깁니다.
비밀답글의 주인공들이 세 분 계세욤. ^^
묘하게 그 분들은 서로 아는 분들이 아닐까 싶은. ㅋ
5월에 활동이 적었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방문자가 10만이 넘으니 대단한 것 같아요..^^
저는 메인에 뜨지 않는 이상 힘든 수치이다보니..ㅜ.ㅜ
활동이 적은 달에 바로 그 파급효과가 나타나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5월의 여파는 6월에 또는 7월에 올 테죠. -.-;;;
6월 결산을 아직 못하고 있는데요. 결과가 어떨지 겁납니다. 흙.
포스팅 수로만 보면 지난달엔 포스팅 활동이 쪼금 부족하셨나 봅니다..
슬럼프는 아니시지요?
저도 최근에 블로그에 신경을 덜 써는데 같이 분발해요 ㅎ
날도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고요..
평소에 비해서 포스트 수는 조금 부족한 편이었는데
느낌상으로는 많이 처졌단 생각을 해요.
5월의 개인적 이런저런 일이 겹쳐져서 그런 듯한데
그게 7월까지 넘어왔네요. 맘 같아선 진작에 다 털어버렸을 것을요. -.-;
같이 분발해욤!!!
덧) 그간 블로깅이 좀 슬럼프에 빠지다 보니
네이쳐리스님을 비롯해서 지인님들 블로그에 놀러도 못 갔네요.
이젠 좀 자주 뵐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핫.
아니, 어케 된거죠.. 비프리박님~~!!
블로그를 정상화시키겠다고 다짐을 하셨건만
유야무야 흐려지는 것은 아니겠죠..ㅋㅋ
좀 뜸하신데윤;;ㅎ
사실, 1일1포스팅은 넘흐 힘들어요..
주말만큼은 편하게 쉬는 것도 한 방법이라죠..ㅋ
마음이 앞선다고 하는 표현이 맞는 때였을까요.
앞서 올린 다짐의 포스트도 있었건만 과욕이었나 봅니다.
다올님을 외롭게 해드려(?) 여러 모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
1일 1포스팅, 어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찌 생각하면 넘흐 힘든 일이죠.
저부터도 열블로깅할 때는 1일 1포스팅이 우습지만
블로깅이 슬럼프에 빠지면 그건 꿈도 꾸기 힘든 일이 되죠. -.-;;;
늘 격려해주시는 거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
전 완전... ㅠㅠ
늘 큰 힘이 되어주는 분이시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