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로그 지난달 결산입니다. 지난 11월에는 블로그에서 목표한 바가 있었습니다. "30 포스트를 넘겨 보겠다!" 그러고 싶었습니다. 한 달에 40개 이쪽저쪽의 포스팅을 올린 화려했던(응?) 시절을 생각하면서 "30개가 뭐 힘들다고! 약해 빠져가지고!" 저를 채찍질 했습니다. 결과는 아래 본문에 적습니다.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내가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걸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 일에 임하는 것은 오프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시도할 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목표를 이루든 못 이루든 그것은 어쩌면 부차적인 일일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노력을 쏟는다는 마음가짐, 그리고 쏟았다는 실천이겠지요. 방문자 수니 수익이니 하는 건 제가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에 속해 있지도 않으며 크게 신경 쓰는 바도 아닙니다(높은 숫자를 기록하면 기분이 좋긴 합니다만. 쿨럭!). 몇 개의 포스트를 올려보겠다(!) 하는 것과 같은, 제 노력 여하에 달린 일은 충분히 목표가 되어줄 만합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일이 블로그와 관련하여 11월에는 두 가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의미 부여를 했던 일입니다. 전망과 희망을 섞어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았던 일인데 11월에 둘 다 이루어져서 기쁩니다(아래 본문 마지막 항목 참조). 내 의지나 노력과는 무관하게 벌어지는 종류의 일! 그게 소망대로 이뤄지는 걸 보는 것도 큰 기쁨을 선사합니다. 블로그를 하는 재미이기도 하지 말입니다.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지난달 블로그 돌아보기, 2011년 11월 블로깅 결산. ▩

구글 애널리틱스가 보여주는 방문자의 접속 운영체제 통계.
69.39% - windows xp  
29.15% - windows 7    
5.30% - windows vista
윈도우 7이 맹렬한(?) 속도로 xp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윈도우98 접속이 5회 있다는 거!

 
  

  
  1.  포스트 수 → 30 posts (누적 1463 포스트)

한달에 30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11월 들어서면서 이번 달에는 꼭 30 포스트를 올려 보겠어! 그랬는데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뿌듯합니다. ^^ 닷새 빼고 25일 동안 매일 적어도 1 포스팅 했고, 그중 닷새는 2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이틀 연이어 포스팅 없이 넘어간 날은 없었습니다.

§ 0
포스트 - 총 5일 (6, 11, 13, 16, 19일)
§ 1 포스트 - 총 25일
§ 2 포스트 - 총 5일 (5, 7, 10, 23, 30일)


지난달에 기록할 만한 검색 유입을 불러온 포스트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참조.

§ 5817 페이지뷰 → ▩ ...그룹별로 핸드폰 전화번호부 옮기기.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

§ 5528 페이지뷰 → ▩ 스마트폰 전화번호부 옮기기. 일반폰 전화번호부 스마트폰으로 ... ▩
§ 4710 페이지뷰 → ▩ vega racer 개봉기! KT 베가레이서 35요금제 기기값 공짜. IM-A770K ... ▩

10월처럼 11월에도 상위 노출 포스트는 모두 스마트폰 관련된 글이었습니다. 



 
  2.  답글 수 → 781 replies (누적 37480 리플)

10월의 답글 수가 500에서 1 빠졌는데 11월의 답글 수는 그에 비해 1.5배 이상 늘어났군요. 이게 포스트 수와 비례하는 면이 있는 건가? 하는 심증만 있습니다. ^^

지난달에 올린 포스트 가운데 최다 답글 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2월 8일 새벽 현재.

§ 47 답글▩ 나는 꼼수다 폭풍 청취중!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때문에 결국 나꼼수 ... ▩
§ 46 답글
▩ 드뎌 형아백통! ... 개봉기. 캐논 망원렌즈 canon 70-200mm F4L IS USM. ▩
§ 38 답글▩ DSLR 카메라를 쓰는 당신이 주로 쓰는 렌즈는? 화각, 조리개값, 제조사는? ▩

나는 꼼수다의 파괴력은 오프라인 제 생활에서 컸지만 블로그에서도 컸습니다. 캐논 망원렌즈 형아백통은 빨간띠 L렌즈여서였을까요? F2.8의 아빠백통이 아님에도 개봉기에 폭풍 답글을 선사 받았습니다. 그리고 DSLR 카메라에 관한 일반적인 수다(바디와 렌즈에 관한)에 많은 분들이 답글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3.  최다 답글 상위 랭커 (두자리 수 답글)

어쩌면, 이 글을 읽어내려온 당신이(^^) 가장 기대했을지도 모를 순위 발표입니다. 헷.
  
§ 30 답글 → yureka01 
§ 28 답글 → 해우기 님
§ 28 답글 → DAOL
§ 23 답글 → 유리파더
 
 
§ 15 답글 → 브로콜리야채수프
§ 15 답글 → kolh
§ 15 답글 → slimer 님
§ 12 답글 → 36.5°c 몽상가 님
§ 11 답글 → 보기다
 
유레카님은 포스트 수만큼 답글을 적어 주셨고(아마도 모든 새 포스트에 답글을 적으셨고!), 해우기님과 다올님은 거기에서 딸랑 2개 빠지는 답글 폭탄을 투하해 주셨습니다. 유리아빠님은 평소(응?) 답글 수준으로 치고 올라와 주셨고, 오프라인 지인이자 동생이고 이번 가을 맛기행의 동행 P와 L로 소개된 바 있는 브로콜리야채수프kolh은 15개로 나란히 같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슬리머님은 오랜 만에 순위에 이름을 올려 주셨고 36.5도씨 몽상가님과 보기다님은 턱걸이로라도 상위 랭커에 끼어 주셨습니다. 모두 늘 반갑고 기쁘고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꾸벅. 

 
 
 
  4.  월 방문자 수 → 105832 visitors (누적 300만 4790 명)

그야말로 오랜만에 10만 돌파한 게 지난 8월이었고 9월 8만 그리고 10월 9만의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기어이(?) 11월에 10만을 돌파했습니다. 예상 밖이어서 기뻤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한 달에 10만 돌파하기가 쉽지 않은데 석 달만에 다시 10만이 찾아오다니! ^^

다음은 지난달에 최다/최소 방문자를 맞은 3일과 그 기록입니다. 티스토리 집계.
  
§ 11월 24일 → 5420
§ 11월 25일 → 4978 명
§ 11월 30일 → 4919 명 
  § 11월 06일 → 2878 명
  § 11월 04일 → 2787 명
  § 11월 13일 → 2582
 
 
 
 
  5.  지난달의 기록할 만한 일

1) 누적방문자 수 300만 통과!
11월 30일 꼭두새벽에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십여 분 동안 잠복했다가 무사히 300만 돌이를 체포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연 지 꼭 3년 9개월만의 300만 돌파였습니다. 블로그 개설할 때는 300만 같은 거 너무도 까마득한 숫자라 상상도 하지 않았는데. 암튼 기뻤습니다. 관련 포스트를 작성한 게 있습니다. → http://befreepark.tistory.com/1513 

2) 구글 애드센스 수익으로 그녀의 캐논 600D를! :)
5개월 분 애드센스 수익을 모으면 그녀의 보급기 DSLR 카메라를 살 수 있으려나? 전망과 희망을 섞어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모았습니다. 결과는 6월부터 10월까지 수익이 710달러(USD) 조금 넘었고 매월의 환율을 적용하여 수령한 금액은 78만원을 조금 상회했습니다. 주저없이, 계획대로, 질렀습니다. :) 관련 포스트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 http://befreepark.tistory.com/1502

 
 
 


 
2011 1208 목 06:05 ... 07:50  비프리박
2011 1208 목 15:30  예약발행

p.s.
티스토리 통계 프로그램이 안 먹는군요. 블로그 개편이 있은 후에 결산할 때도(11월 초) 통계 프로그램이 잘 먹었는데 12월 초 현재 블로그 통계 프로그램 티스탯(tistat)이 안 먹네요. 지난 백업 분을 돌려 보니 통계가 잘 나옵니다. 프로그램에는 문제가 없는 듯. 티스토리 블로그 백업 방식에 변화가 생긴 걸까요? 아니면 에러가 생긴 걸까요? 운영진에게 문의를 해야 하나? -.-;;; 어쨌든, 그래서, 이번 결산은 완전히 수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이 클릭해야 했고 평소보다 더 많이 손이 더 많이 갔고 평소보다 시간도 더 오래 걸렸습니다. (ㅜ.ㅜ)
 
반응형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악성답글/배설형답글/욕설답글은 삭제됩니다.
답글은 인격의 거울입니다.




  1. BlogIcon 노지 2011.12.08 16:0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수작업으로 결산을 내시다니...
    수고하셨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도 더욱 번창하시는 블로그가 되시기를!

    • BlogIcon 비프리박 2011.12.08 16: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블로그 백업 파일에 왜 티스탯이 안 먹는지 말입니다.
      통계를 수작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예전에 어떻게 이렇게 통계를 냈나 싶습니다.
      꽤나 오래 티스탯 없이 통계를 냈었다죠. ^^;

      격려와 응원 고마워욧! ^^

  2. 2011.12.08 16:5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2.08 17: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항상 반갑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저 역시 이웃블로거 범위가 한정적입니다.
      유레카님에 비하면 몇분의 일 정도 될 듯.
      저 역시 '넓게'와 '깊게' 사이에서 적정선을 찾습니다.
      넓어지면 깊이가 딸리기 쉽고 시간적 여력이 안 되기 일쑤고. 흐으.

      마이피플 문자가 들어왔더라구요. 함 깔아 보겠습니다.
      마이피플에서 편리한 기능이 제공되나 보군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소통을 보장해 주는 건 아니지만
      소통을 편리하게는 해주는 면이 있습니다.
      소통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도구가 되어주기도 하구요.
      han rss를 주로 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달력 사진 열 두 장 중에 한 장 선정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도 바라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맹렬히!!!
      (저는 늘 입상과는 무관한지라 그저 참여에 의의를. ^^;)
      유레카님은 말씀대로 그 여직원에게 드린다고 할 때
      더 큰 의미가 발생하니까 의미 면에서는 당선이 되시는 게!!! ^^

      흠흠. 갑자기 든 생각인데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유레카님 직장이 있다면
      그 여직원 후임 후보를 보내고 싶지 말입니다.
      아는 사람들 가운데 참하고 착하고 일 잘하는 사람, 몇 있는뎅. 큭.

      대인배 소리 듣는 일이 꼭 벌어지길 소망하겠습니다.

      덧) 매월 결산 때마다 항상 반갑고 고맙습니다.
      연말 결산을 하게 될 텐데 그땐 또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퇴근 잘 하시고 굿 나잇!

  3. BlogIcon 유리파더 2011.12.09 06: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헛..평소라 하심은 앞으로도 그리하라는 말씀처럼 들립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2.09 08:0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좀더 자주 뵙고 싶은 제 마음의 표현이라고 알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헷.
      바로 알아채셨넴. 핫. ^^;;;

  4. BlogIcon 브로콜리야채수프 2011.12.09 10: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꺅-
    저도 일단은 제 목표를 달성했네요. 두 자리수 답글. ㅋ
    다음목표는 앞자리를 조금 더 올려보는 것? ㅋ

    체 같은 꼼꼼함에 입이 떡 벌어질 뿐입니다.
    더구나 수작업..
    저도 분기마다 저 나름대로 기념하고 정리하는걸 좋아하지만
    갯수를 헤아리거나 통계를 내보진 않았는데,
    정리하는 몇몇 분야중에 어떤 것에는 아주 유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약간의 팁을 얻고 갑니다. ㅋ
    제가 과연 끝까지 세어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요.
    분명 세다가 잊어버려서 앞으로 돌아가고 돌아가고...
    아.. 눈에 훤하군요. 쩝.



    • BlogIcon 비프리박 2011.12.09 17: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목표가 있었나 보넹? 그럴 만한 블로그가 되는지. 긁적. 겸손.
      흠흠. 다음 목표도 달성하길 바랄게. 굽신. 핫.

      통계 프로그램이 안 먹어서 고생 좀 했어.
      원래 그렇게 통계를 냈었는데 안 하다 하려니
      이게 일이지 뭐야. 그래도 찬찬히, 느긋하게, 하나하나. 흙.

      기념하고 정리하는 걸 좋아한다니,
      내가 조금은 힌트를 준 거라니,
      이거 어깨가 좀 으쓱인 걸? 큭.

  5. BlogIcon 희수 2011.12.09 12:25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순위권에서 이젠 제이름을 보기 힘드네요.....ㅋㅋㅋㅋ
    50살이 되면 다시 블로그질을 해볼까요?...기념으로다가....

    • BlogIcon 비프리박 2011.12.09 17: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순위권에서 이름을 보던 게 엊그제 일만 같습니다.
      그런 날이 또 오길 소망할게요. 몇 년 안에 올 수도 있겠군요?
      그렇게 되면 저 또한 집중 답글 투하를 예전처럼. ^^

  6. BlogIcon 보기다 2011.12.09 15: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11월달은 축하해야 할 일이 많네요~^^
    11월에 포스팅하신 글에 제가 12월에 댓글을 많이 달아둬서 순위가 밀린거 같습니다. 턱걸이 아쉽ㅠㅠ

    그나저나 수작업 통계라니~ㄷㄷ
    저처럼 몇명 찾지 않는 변방블로그도 아닌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2.09 18: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12월 들어서 답글 융단 폭격을 하셨지요.
      11월 후반기에는 잠수를 타셨더랬구요. 제가 많이 그리워했. 핫.
      (그래도 11월에 턱걸이는 하시는 이 저력! ^^)

      11월에는 소망한 일이 몇몇 있었고 그게 이뤄져서
      자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꿈은 이뤄져야 맛입니다. 핫.

      수작업을 한 것은, 통계 프로그램 나오기 전에도 했던 거라 힘들진 않았구요.
      시간과 품이 좀 더 많이 들긴 했지만요. ^^
      흠흠. 그리고 저는 늘 그렇듯 변방의 벼랑 끝 블로그이지 말입니다.

  7. BlogIcon 해우기 2011.12.12 11: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엄청난 결산....ㅎㅎㅎ

    11월의 결산이라고 하니..왠지 마음이 그렇네요...
    곧 12월 결산..그러면 다시 한해...
    으....

    최근 잦은 출장과 여러일로 계속 정신없는데 말입니다..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12.14 00: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렇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12월의 결산이고
      삘 받으면 2011년의 결산을 하게 되겠네요.
      그야말로 '으으'입니다. 어느새 일년! -.-;

      계속 출장과 여러가지 일로 바쁘시군요.
      그럼에도 블로깅은 부지런히 잘 이어가시는! 멋지삼

  8. BlogIcon DAOL 2011.12.12 14: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젠 익숙해 질때도 되었건만 아직도 부끄부끄^^

  9. BlogIcon 생각하는집 2011.12.13 13: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자주 놀러오는데 참 배울점이 많네요.^^ 저도 빨리 애드센스 수익을 실현했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2.14 00: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무슨 배울 점까지요. 쑥쓰.
      애드센스는 차츰 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좀 차츰 더 늘어야 하는데.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