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잠 도둑!

오늘 목요일 새벽 나는 꼼수다 29회 청취. 01:30경부터 03:00경까지.
그리고 4시 넘어까지 (어제 밤에 듣던) 21회 청취. 새벽에! 잠도 안 자고!! 
지난 월요일(일 겁니다)에도 새벽에 잠이 깨, 3시부터 7시까지 청취.
몇 회인지는 기억 안 남. 폭풍 청취 중이라 확인 안 됨! ^^;

이건 일례에 불과합니다. 이런 일이 최근 열흘 사이에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잠이 깨거나 잠이 안 오면 보통은 책을 읽거나 블로깅을 하는데(제가 원래 좀 그렇습니다^^;) 최근 두 주는 나꼼수 폭풍 청취로 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취침하는 시간도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늦게 잠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밤에 잠의 세력이 슬슬 활동하는구나 싶으면 잠자리에 듭니다. 이어폰을 끼고 말이죠. 눈을 감고 몸은 휴식을 취하고 언제든지 잠 들어도 되게끔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에서 못 다 들은 나꼼수를(!) 귀에 꽂습니다. 그렇게 듣다가 잠의 세력 활동이 거세져 올 때쯤 이어폰을 빼고 기꺼이 잠 속으로 들어 갑니다. 나꼼수와 잠 사이의 싸움을 보고 있노라면 나꼼수의 위력을 알게 됩니다. 잠 앞에서 나꼼수는 책에 비해 몇 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닥치고 정치」를 통해 우회 진입한?

나꼼수를 1회부터 듣기 시작한 것은 지난주 화요일 그러니까 11월 15일 새벽부터였습니다. 2011 0428을 파일명으로 달고 있는 1회분, 그러니까 대략 예닐곱 달 전의 첫회분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독서든 다시 보기든 다시 듣기든(!) 정주행을 해야 제 맛을 느낀다는 평소의 생각대로 1회부터 나꼼수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11월 15일에 1회를 듣기 시작했을 때 28회(11월 12일분)까지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10일째인 23일 새벽에 21회 청취를 하고 딸랑 7회분을 남겨놓고 있을 줄은, 첫회분 뚜껑을 열던 그때에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한 회 분량이 한 시간은 기본으로 넘고 때로는 두 시간 반을 넘길 때도 있는데, 그걸 21회까지 열흘만에 달려 오다니! 나꼼수가 매력이 있긴 한가 봅니다. 핫.


나꼼수 듣기를 시작하게 된 건 순전히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때문입니다. 제 경우 이 책을 먼저 읽었거든요. 나는 꼼수다의 존재와 파괴력에 대해선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듣지 않고 있었습니다. 따로 들을 시간을 빼기가 어렵기도 하지만 온라인 뉴스로 올라오는 기사로 나꼼수 소식은 얼마든지(?) 들을 수 있으니까요(이런 기사들이 주마간산에 불과하다는 건 청취하면서 알게 됩니다).

그러다가 김어준의 신간 닥치고 정치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인터넷 서점에 들어갈 때마다 확인하게 됩니다. 제가 김어준식 사고와 말법을 좀 좋아하다 보니 닥치고 정치를 읽고 싶어진 겁니다. 낼름 구입하고 택배로 받습니다. 제 나름 진행 중이던 장하준 읽기 프로젝트에 끼워넣습니다. 「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와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 두 책 사이에 기어이 「닥치고 정치」를 끼워넣어 읽었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 닥치고 정치를 독파하던 밤에 나꼼수 듣기 파일을 다운로드 받았죠. 이게 발단(!)이었습니다. 지금의 나꼼수 폭풍 청취는 이렇게 시작이 된 겁니다.


- 11월 15일(화) 새벽 나꼼수 1회~28회 다운로드, 정주행 시작!
- 11월 24일(목) 새벽 나꼼수 21회 청취, 궁금해서 29회 땡겨 듣기! ^^




안드로이드 폰으로도 들어?
 
 
제 핸드폰은 안드로이드 폰입니다. 팟캐스트로 올라오는 걸 듣지 못하고 나꼼수를 딴지일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듣습니다. 파일을 핸드폰에 넣어 mp3 음악파일처럼 청취합니다. 나꼼수가 팟캐스트 전체 부문 세계 1위에 올라 가카께 폼 나는 헌정을 이어가려면 팟캐스트로 들어야 하는데 내 폰은 아이폰이 아닐 뿐이고! ^^; 컴퓨터에 아이튠즈를 깔아 들을 수도 있지만 그러자니 귀차니즘이 압박을 해올 뿐이고!!! ^^;;


들으면서 딴 짓이 불가능해!

나꼼수, 다른 일 하면서 듣기가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저에게는요. 노래 듣기처럼 멀티태스킹이 안 됩니다. 나꼼수를 들으면서 웹서핑을 하거나 블로깅을 하거나 하는 다중 작업(^^)을 몇 차례 시도했는데 정말 안 됩니다. 집중해서 오로지 나꼼수만 들어야 합니다. 나꼼수는 오디오 북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 그래도 제 2011년 독서일지에 나는 꼼수다를 리스트할 생각입니다. 책읽기만큼 집중해서 들어야 했으므로, 그리고 책에서 얻을 수 없는 정보와 때로는 첩보와(!) 통찰을 읽을 수 있었으므로!




보름 만에 정주행 완료?

이제 정주행의 끝이 보입니다.
아마도 30회 나꼼수가 올라오기 전, 제 정주행은 끝이 나리라 봅니다. 이제 남은 건 박원순과 박영선이 등장한 21회 후반부부터 28회까지, 7회 분량하고 조금 더 남았습니다. 어제 올라온 29회는 오늘 새벽에 견딜 수가 없어(!) 들어버렸다고 위에서 적었죠. ^^; 지금 청취 속도로 보면(폭풍 청취!) 28회까지 다 듣는 데 1주일이 채 걸리지 않을 겁니다. 30회가 올라오기 전에 정주행이 끝난다는 이야기죠. 야호! 그러면 그 후부터는 이제 업로드를 기다리는 청취자의 입장이 되는 겁니다! 하하핫.

  

아, 이 사람들!

김어준이 맘에 듭니다. '깔때기' 정봉주도 괜찮구요. '악마 기자' 주진우도 좋습니다. '목사 아들' 김용민도 호감이 갑니다. 이번에,
'딴지 총수' 김어준에 대해서 더욱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십 여 년 넘게 딴지일보 때부터 괜찮다 싶어 관심 가져온 김어준에 대해서는, 나꼼수 들으면서, 닥치고 정치 읽으면서,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아, 이 사람, 존재를 다 걸었구나." 그리고 "십 여 년의 세월 동안 더 강해지고 업그레이드 되었구나." 그리고 "이 일을 즐기고 있구나."하는 생각. '노원구 월계동과 공릉동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17대 국회의원 정봉주의 현장(?) 지식과 간혹 보이는(!) 멋진 통찰은 가히 혜안이라 할 만합니다.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인 기자' 주진우는 정말 바쁘게 발로 뛰는 기자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주 기자같은 기자가 몇 명 더 있(었)다면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는 몇 그램 정도 더 밝아질 거 같습니다. '목사 아들 돼지' 김용민은 어떻게 평하기 힘듭니다. 제작을 맡고 있고 간간이 대화에 끼어드는 캐릭터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꼼수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에는 틀림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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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당신은 나꼼수가 뭔지 모른다구요?
김어준과 정봉주와 주진우와 김용민도 누군지 모르겠다구요?
궁금하시겠네요. 그렇다고 검색을 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다운로드 받거나 팟캐스트 접속도 하지 마시고요.
나꼼수 1회의 뚜껑을 여는 순간 어쩌면 당신은 저처럼
최근 회를 향해 정주행을 시작할지도 모르니까요.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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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24 목 11:30 ... 12:3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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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동글주주 2011.11.24 22:2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첨언하면 뉴욕타임즈 2부정봉주의 PSI는 필기도구 필수. 뉴욕탐임즈 1부 시사장악퀴즈는 피로회복제로 가볍게 심심할때 보심되요. 뉴욕타임즈 시사장악퀴즈 이전꺼는 어준 총수 오픈닝 멘트들만 갠적으로 추천. 10회부터인가 김용민교수 합류이후는 쭉 재밌구요. 여하튼 결론은 그들의 모임은 우연이 아닌 운명이더군여. 저도 감이 좋은 편이라 바로 파악되더군여.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5 01: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주 깨알같은 정보를 전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이런 디테일은 가카께서나 하는 건데 말입니다. ^^;

      흠흠. 그들의 만남과 모임이 우연이 아닌 운명처럼 느껴지신다니.
      그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3. 동글주주 2011.11.24 22:3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1회 오픈잉 멘트. 노통 보내고 한달쯤 후에요. 아무도 말 못하고있을때 그는 한거죠. ㅜㅜ 갑자기 슬퍼지네요. 건승하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5 01:4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1회 오프닝 멘트가 그런 맥락에서 녹화-녹음된 것이군요.
      그런 맥락을 알고 들으면 비장한 느낌이 들 듯 한데요?

      덧) 온라인 거점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욤. 놀러가게요.

  4. 가을에서겨울로 2011.11.25 02:1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 졸린데...폐인이 되서...잠이 안와요 ㅜ.ㅜ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ㅋㅋ

  5. 동글주주 2011.11.25 03:5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음. 유명하신 분인가요? 우선 나꼼 세상에 입문하신것 축하드리구요.
    폭탄하나 던지겠습니다. (PSI는 나꼼수의 전신, 시사장악퀴즈는 준비운동 정도로 볼수 있어요)
    원래, 나꼼수 -> 정봉주의 PSI (하니티비 혹은 유트브) -> 김어준의 뉴욕 타임즈(시사장악퀴즈) 이순으로 거슬로 올라가 듣게 됩니다.
    뉴욕타임즈는 무려 149회? 까지 했지요?
    하니티비의 장점은 저분들의 표정을 볼수 있다는점 ^^

    그리고 예전부터 총수님 좋아하셨다니 위의 폭탄이 부담스러우시면 '김어준의 뉴욕 타임즈 1회 오픈닝 멘트'는 꼭 보시길 바래요.
    김총수의 눈빛과 말투에서 어떤 각오로 지금까지 왔는지 그대로 보이구요. 그 진심이 보이며.. 열렬 지지하지 않을수 없지요.

    수고하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4 17: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유명하긴요. 그저 변방의 블로그일 뿐인 걸요.

      나꼼수의 세상에는 이미 들어와 있었는데
      나꼼수를 듣는 게 좀 더뎠을 뿐이라고 봐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ㅎㅎㅎ

      적어주신 폭탄들은 청취 검토 중인(ㅋㅎㅎ) 것들도 있군요.
      참고해서 살펴보고 빠져 들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누가 뭐라 하든,
      빠져 들 것은 빠져 들게 되더라구요. 그게 언제가 되었든.

      아. 1회 오프닝 멘트는 꼭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1회부터 달리게 되는 시발점이 될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ㅎㅎㅎ

      유익한 정보 공유 고마워요. ^^

  6. 동글주주 2011.11.25 04:2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또왔습니다. ^^
    온라인 거점이요? 후후후 저 그냥 10만 미권스(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회원중 한 사람이예요. 3만일때 가입했죠. 거기서 정보를 얻었다기보다 꼼수 스토리는 그냥 느껴지더군요. 폐인되면서 저절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말이죠.
    10년 이상 IT 핵심(?) 종사자지만 온라인에서 이렇게 방황(?)하는거 이번이 처음이구요. 다 가카 덕분이죠.
    전 그저 가슴에 칼 품은 대한민국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이예요. 지난 10년 민주정권이 미치도록 그립고, 그분들 보고싶고 앞으로가 걱정되는 두 아이의 엄마랍니다.
    꼼수를 이렇게 찬양하고 다니는건 지금 제가 할수 있는 미약한 행동중 하나라 생각하여, 님의 글 보고 반가워 두서없이 주저없이 글 남겼습니다. 넘 무례했다면 죄송하구요. ^^

    꼼수멤버의 책을보고, 인터뷰 내용을 보고, 꼼수를 들어서가 아니라 전 꼼수 이전 수면 아래 그들의 활동을 보고 아~ 나도 하나라도 보태야겠구나. 저사람들 정말 큰일 하고 있구나를 저도 모르게 느껴버린거죠.

    서울시장 선거 전날 잠 제대로 못잤습니다. (경기도민 주제에)

    결과가 좋았고, 제가 느낄 대다수의 서울시민이 느낄, 많은 국민들이 느낄 기쁨보다 가장먼저 그 네 사람이 느낄 그리고 조금이라도 그동안의 피로가 해소될걸 생각하니 막 눈물이 나더군요.

    어준총수가 말한것처럼 '누구 덕볼 생각 없이' 산다는것. 참 중요한거라고 느껴집니다. '누구 덕볼 생각' 하는 순간 양심도 없어지고, 도덕도 없어지고, 가치도 숨어버리고 철학은 더더욱 없겠죠.

    마지막 찬양 한가지 더하면, 나꼼 멤버 평생 회원으로 스스로 가입했구요. ^^
    그들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충분히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지금 그대로 충분히 훌륭하고, 이제부터는 그 필~을 받아 우리가, 각자 스스로, 자기만의 방법으로 일어서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 오픈닝 멘트 다시 생각나면서 닥정 300페이지 겹쳐지나가면서 '남은 세상은, (다같이) 어떻게든 해봅시다.'

    마지막으로, 무례했을까봐 살짝 소심해집니다. 이해해주실꺼라 믿구요.
    엄청난 독서 내공이 있으신 분 같군요. 음... 다음번에는 다른글도 보고 갈께요. ^^

    민주 정권으로 돌아가야 '문예 부흥'의 시대도 다시 옵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예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5 14: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3만일 때 미권스에 몸 담으셨군요.
      그 정도 때 가입하신 거면 보는 눈이 있으셨던. ^^
      나꼼 멤버 평생 회원이시기도 하구요. 멋지십니다.

      나꼼수에서 시작하면 거슬러 올라가고
      다른 거 또 없나 살펴 보고 그럴 거 같습니다.
      저는 닥치고 정치에서 시작된 케이스지만. ^^

      저 역시 지난 10년의 민주정권이 그립습니다.
      한번 잘못 뽑은 권력자 하나가
      세월을 수십년 전으로 돌리고 있는 거 보면 더더욱요.

      두 아이의 엄마시군요?
      가카 덕분에(!) 온라인에서 방황하시는 두 아이의 엄마.
      우리가 굳이 온라인에서 방황할 필요가 없는데
      이 모든 게 가카 덕분입니다. :)

      미약하나마 행동한다, 미약하나마 힘을 합친다,
      미약하나마 떠든다, 미약하나마 쫄지 않는다, ...
      그래야죠. 미약하다고 꺾이면 아무것도 남지 않으니까요.

      서울 시장 선거 전날 잠 제대로 못 주무셨군요?
      저도 경기도민인데 선거 결과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아. 나. 경기도민이지. ^^
      그치만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니
      어느 도민이든 관련이 없을 순 없다는 쪽으로 생각을. ^^

      무례하신 거 없구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부끄럽구요.' ^^;
      뭔가 좀 걸린다 싶으신 거 모두 털어내세요.
      제가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이지 말입니다. 핫.

      민주정권으로 돌아가서
      다른 나라 당은 도태되길 기원합니다.
      다시 역사의 전면에 부상하지 못할 정도로 도태되었으면.

      또 뵙구요.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네요.

      덧) 온라인 거점이 없으시다면
      미권스 내 닉네임이라도.
      가입하게 되면 찾아볼게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

  7. BlogIcon 안달레 2011.11.25 07: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제가 먼저 빠져들었는데..옆지기가 중독이 되어 버렸어요. ㅎㅎㅎ

  8. BlogIcon 라오니스 2011.11.25 09: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나꼼수의 마력에 빠지셨군요.. ㅎㅎ... 벗어나기 쉽지 않지요.. ㅎㅎ
    다음편 나올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답니다... ㅋㅋ
    나꼼수가 이만큼 인기가 있는 것은.. 기존 언론의 꼼수 때문이겠지요..
    기존 언론에서도 제대로 된 언론의 모습을 기대하는 마음도 갖게 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5 14:5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마력과 매력이 있는 나꼼수입니다.
      벗어나기 쉽지 않고 벗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핫.
      아직 다음편 나오길 기대하는 상황이 벌어지진 않아서 다행이지만
      다음편 나오길 기다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기존 언론이 빚어낸 결핍감.
      나꼼수가 주는 충만감.
      둘은 서로 관계가 있는 것이겠죠.

  9. BlogIcon 해우기 2011.11.25 10:0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ㅋㅋ 아직도 안듣고 있기는 합니다만....
    음....자꾸 들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ㅎㅎ

  10. 유리파더 2011.11.25 10:5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그 옛날 '딴지일보'의 정신적 충격처럼 말이죠?
    저는 클릭하기 두려워서 아직... 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5 14: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딴지일보의 신선한 충격을 맛보셨다면
      나꼼수나 닥치고 정치에 기대감이 좀 있으실 텐데 말입니다.
      그 기대감을 채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 그런 이유에서 닥치고 정치를 펼쳤고 뒤이어 나꼼수를 듣게 되었네요.

  11. BlogIcon 주영이아빠 2011.11.25 12: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주변에서 이거 한번 들어보라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아직 들어본적이 없네요.
    비프리박님 글 보니까 저도 들어보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그나저나 저도 안드로이드인데 컴퓨터로 들을 수 있을라나요?
    아이튠즈인가 그거 설치하면 될려나??
    참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여전히 좋은글 쓰고 계시는것 같아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5 14:5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안드로이드 폰이시라면 mp3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서
      음악 듣듯이 플레이 하시면 되구요.
      그렇게 1회부터 29회까지 다 넣었어요. ^^

      컴터로 들으려면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팟캐스트로 들으면 되겠죠.

      기회 되시면 뚜껑을 열어보시길.
      아마도 다음회 클릭을 계속 하고 계실 겁니다. ^^

      덧) 오랜 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rss로 감시는(?)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핫.
      날이 많이 추워지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 아시죠?

    • BlogIcon 주영이아빠 2011.11.25 15: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안그래도 방금 mp3로 다운 받아서 1회 방송을 다 들었습니다.
      아마도 오늘 중으로 3회까지는 듣게 될것 같은데 갑자기 업무에서 손을 놔버린 느낌입니다만 뭔가 중요한걸 알게된것 같네요. ㅎㅎ
      rss로 감시해주셨다니 영광입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5 16: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첨에 저도 한꺼번에 두세개 달렸던 기억이. ^^
      좀 더 가면 주진우가 나오는데요.
      처음 주진우가 등장했을 때 이전과 달라서
      저는 조금 밀도가 떨어진단 느낌을 받았어요.
      그 고비를 잘 넘기시면 계속 달릴 수 있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진우의 사실보다는
      김어준의 해석과 정봉주의 추적과 전망이 좋습니다. ^^)

      나꼼수로 파고들면서 주의할 점은
      예상하시듯이 오프라인 업무와 일상의 피폐화입니다. 핫.

  12. BlogIcon 2proo 2011.11.25 21: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진짜 이거 들으면서 딴거 못하겠더라구요. 집중이 안돼서 ㅎㅎㅎ
    워낙에 말빨들이 장난 아니어서 듣다보면 혼자 막 피식피식 거리고~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6 09: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쵸? 들으면서 딴 거 하기 힘든 내용을 담고 있죠.
      그래서 저는 이거 나꼼수는 오디오북인가? 하는 생각이. ^^;

      저는 김어준의 말투를 좋아합니다.
      어찌 보면 저와 비슷한 말투이거나 제가 지향하는 말투? ^^

      진정으로 즐기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봅니다.
      권력으로부터의 압박이 없길 바라지만 압박이 없진 않을 테고,
      그러므로 그들 말대로 쫄지 말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13. 미르 2011.11.26 00:2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랑 비슷하신거 같아요.... ㅋ 참고로 전 안드로이드폰인데 마켓에서 나꼼수앱 다운받아서 듣는데요.. 마켓에서 나꼼수 쳐보세요. 그럼 좀더 쉽게 들으실거같은데..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6 09: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어플 다운 받아서 들어봤는데요.
      다운로드든 스트리밍이든 하게 되면
      3g나 wifi 상황에 따라 끊기기도 하더라구요.
      걍 안정적으로 듣기 위해서 딴지일보에서 mp3 파일 다운로드 받는 쪽을 택하고 있어요.
      저는 이게 더 쉽다는 생각이. ㅋㅎ

  14. BlogIcon DAOL 2011.11.26 11: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대단히 흡인력이 강한 나꼼수로군요..
    저는 아직 나꼼수를 모른답니당..ㅋ
    언젠가 ㅇㄹㅋ님께서도 언급을 하신 적이 있었는데 말입니다..ㅎ

    그나마 딴지일보의 김어준은 압니다..ㅋ

    왠지 나꼼수가 블랙홀처럼 느껴집니다..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8 08: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흡인력이 장난 아니네요.
      아마도 어준 총수의 위력도 있겠고
      악마 기자의 팩트 위주 터뜨리기가 주는 힘도 있겠지요.
      정봉주 의원의 일관된 자뻑 모드가 웃음 유발을 하는 면도 있구요.

      ㅇㄹㅋ님은 이미 나꼼수 열혈 청취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

      블랙홀, 맞습니다. 최소한 현재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

  15. mmst 2011.11.27 09:0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나꼼수를 저도 너무 잘 청취 하고 있습니다.

    내용중에 딴지일보에서 다운로드를 받으셨다고 해서 글을 조심스럽게 남겨 봅니다.

    지금 딴지일보가 트래픽에 지불해야 할 돈이 한달에 5000만원이 나간다고 합니다.
    mp3 다운을 받으실때는 가급적 착한링크나

    http://mozoh.tistory.com/423

    위의 블러그에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그럼, 글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8 08:5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는 개인적으로
      서버 비용은 자신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는 김어준 총수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보는 쪽입니다만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문제입니다.

  16. 행복찾아가고파 2011.11.28 16:1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나꼼수 정말 나빠요
    한번 들으면 멈출수가 없어요
    중독시키는 경향이 있어요
    님들도 그러신가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28 16: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공감합니다.
      제 경우 최근 들어 듣기 시작했는데
      1회부터 30회까지 오는 데에 2주가 채 안 걸린 듯. -.-;
      나꼼수 정말 나빠요. 잠도둑! 독서도둑! :)

  17. BlogIcon 어멍 2011.11.29 15: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마도 2011년 최고힛트상품이지 싶습니다.
    그나저나 말하는게 보통 정력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데 4인방의 체력은 불가사의할 정도...
    더구나 다른 일정도 어마어마한 것 같던데...
    요즘은 시사돼지는 거의 쳐자는 듯... 고맙지만 은근히 걱정도 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1.30 12: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정말 2011년 최고 대박 히트친 아이템입니다. (상품이라고 하기에는 좀. ㅋㅎㅎ)
      4인의 체력은 정말 상상 초월입니다. 몇시간씩 나꼼수 수다를 떠는 것도 그렇지만
      그 후 작업도 그렇고 또 다음회를 위한 준비도 그렇고
      거기다 (기사로 접하는) 나꼼수 외 그들의 빡빡한 일상을 봐도 그렇습니다.
      제발 그들이 건강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오늘인가 어젠가 김어준 총수가 심장 쪽에 통증을 호소했다던데
      큰 일 아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_()_

  18. BlogIcon 보기다 2011.12.06 16: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개인적으로 설겆이 하면서 들으면 좋더라구요.ㅋㅋ
    설겆이 하고 있는 걸 잊어버릴 정도로 웃으며 듣다보면 어느새 설겆이도 끝나있고...
    꼼꼼하신 가카 덕분에 국민들도 꼼꼼해진 시대가 왔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12.08 13:2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저 역시 설겆이 하면서 들은 적이 있는데! ^^
      빨래를 널면서 들은 적도 있고욤. 핫.

      맞습니다. 어느새 집안일이 끝나 있죠.
      고마운 가카 덕분에 우리가 집안일 하면서 정치 평론을 듣고 있습니다.
      참 ㅈㄹ맞게 고마운 가카이십니다.

  19. 신출내기 2011.12.20 23:0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정주행을 완주하시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되실겁니다. 하루가 24일같고 1주일이 7개월 같아지게 될겁니다. 1회를 들으실때는 30여회의 여유를 가진 부유함에 아무런 초조함을 모르고 한회 한회 까나가시다 보면 서서히 초조함이 목을 조를겁니다. 그래도 저는 기다림의 극심한 고통을 즐깁니다.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12.23 22:3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널리 퍼진 대중적인 증세를 적어주셨네요. ^^;
      다행히 그렇게까지 중증은 아니어서 일상을 정상으로 진행하고 있네요.
      정주행을 마쳤고 저 역시 기다림의 고통을 즐기고 있습니다.

  20. 2012.01.23 08:2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2012.01.23 08:25 | Address | Modify/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1.24 21: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소설과 비소설을 교대로 읽는 편인데
      온라인 서점의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하느라고
      인문사회과학 서평을 좀 많이 올렸었네요. 작년 초까지는요.
      읽으신 책들이 많이 보였다니 통하는 데가 있는 걸까요?

      김어준의 정치적 입장에 관한 '무학의 이론'에 관해서는 저 역시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고 인정할 측면도 없지 않지만
      그렇게 된다면 불변의 것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생겨서 말이죠.

      그 외에 몇가지 좀 생각이 다른 게 있었는데요.
      특히 삼성에 관해서 생각이 많이 달랐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야죠.
      힘을 합쳐서 말이죠. x나라당 앞에서는 닥치고 뭉쳐야 합니다.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21. 벼라별 2012.02.03 19:5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국회의원 ‘원희룡’ 12명의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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