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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고 있는 차, 오래 탈 겁니다. 그럼에도, 사람의 마음은 약한 갈대인 것인지, 신차가 출시될 때라든가 길에 굴러다니는 멋진 차를 볼 때, 오래 타겠다는 의지는 살포시 흔들립니다. "계속 탈까? 말까?" 유혹이 고개를 드는 것이죠.

하지만 결론은 언제나, "계속 탄다!"입니다. '유혹'은 '이성' 앞에 따뜻한 봄햇살에 눈 녹듯 사라집니다. 다행입니다. ^^ 제 나름 생각하고 있는 '지금 타는 차를 계속 타야 할' 강력한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신차와 멋진 차의 '유혹'을 잠재우는 '이성'의 논거를 적어봅니다. 언제 또 '유혹'이 파도처럼 몰려올지 모르므로, 잘 챙겨놓으면 나중에 '유혹'을 이기기 쉽지 말입니다. ^^ 그리고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이 계시다면 서로 격려가 될 수도 있고 말이죠.
 
 
 
    "계속 탈래? 갈아 탈래?"의 유혹에 "계속 탈래!"로 가는 나름의 근거!


제네시스의 외관과 성능은 언제나 큰 유혹입니다. 외관은 특히! 
"계속 탈래? 갈아 탈래?" 유혹 앞에, 결론은 언제나 "계속 탈래!"이지만

유혹은 수시로 밀려드는 것이어서 결론은 아차 하는 순간 뒤집힐지도 모릅니다.
"계속 탈래!"의 근거를 단단히 다져놔야 파도처럼 밀려드는 유혹을 이길 수 있지 말입니다.


 
{ #1 }  잘 뽑았다! 엔진오일만 갈며 타고 있다.

'자동차는 뽑기'라는 말이 사실이라고 봅니다. 앞서 탔던 H사 A 승용차는 3년을 타는 동안 수리 내역이 A4 용지 한장 정도 되었습니다. '자동차는 뽑기'란 말을 실감했습니다. 현재 저랑 같은 사무실에 근무중인 동료는 R사 S 차량을 만 2년 동안 열번 넘게 수리 받았습니다. 잘못 뽑으면 눈물 납니다.

지금 타고 있는 H사 S 승용차의 경우 이제 6년 13만km를 넘겼는데요. 엔진오일만 갈고 잘 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괜찮은 뽑기였습니다. 잘 뽑은 차라면 탈수록 이득입니다. 괜히 바꿨다가 '뽑기 잘못'하면 골치 아픕니다.


{ #2 }  착한 연비! 고속도로에서 15, 평소 10.8km/L 나온다.

쓰고 있는 차계부를 보니까 13만 넘기는 동안 연비 10.8을 찍고 있습니다. 시내 주행을 포함하여 모든 주행거리로 계산했을 때 대략 11정도 나온다면 행복한 것이죠. 고속도로에 나가면 보통 1리터로 15km를 갑니다. 눈금 한칸 12리터로 180km를 더 달리기 보통입니다. ^^ (저희 집 차량이 수동 미션인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연비는 곧 돈이죠. 만약 저희 집 차 연비가 9 정도 나왔다면(-.-);;; 그간 지출한 연료비 총액 1895만원 대비 378만원을 더 지출했을 겁니다. 연비가 잘 나오는 차라면, 결국 오래 탈수록 돈 버는 거 아니겠습니까.



{ #3 }  기회 비용! 신차 뽑을 비용으로 안식년을 가지련다.

차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6년 쯤 전에 2.0 승용차의 신차 출고가가 1500만원 근처였습니다. 현재 그 가격은 2000만원을 훌쩍 넘은 후 2500만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거기다 살포시 위 레벨의 차량이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제 경우 언젠가 적었듯이 (분에 넘치게도!) 제네시스(Genesis)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011년 현재 가격은 또 상승하여 최상위 그레이드의 경우 6천만원을 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제가 맘 속으로만 눈여겨 보고 있는 그레이드도 5천만원 근처에 있습니다.

그게 2500만원 대이든 5000만원 대이든, 기회비용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비용을 차에 쓰지 않는다면, 1년간 안식년이 가능합니다. 이 돈이면, 줄여 살든, 넉넉히 살든, 1년을 놀고 먹을 수(=리프레시 휴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신차가 저나 그녀를 유혹할 때마다 '1년의 리프레시먼트'를 이야기합니다. ( 관련글 http://befreepark.tistory.com/922)



{ #4 }  정 들었다! 적지 않은 DIY를 하다 보니.

자동차에 많은 거 갖다 붙이지 않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DIY(Do It Yourself.) 한 것이 좀 됩니다. 돈도 돈이지만 일단 제 개인적으로 재미가 있어서 
DIY를 하는 편입니다. 상황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도 DIY 교환합니다. 그외, 뒷유리 보조제동등 장착, 거리표시 LED 후방감지기 달기, 타이어 위치 바꾸기, 점화플러그 케이블 교체, 전조등과 후미등 램프 교환, ... 안전에 관한 장치나 소모품을 대부분 제 손으로 직접 달거나 교체하거나 교환했습니다.

제가 기계 덩어리를 사랑하는 변태는 아니지만(^^); 제 손이 간 만큼 지금 타는 차에 애착이 갑니다. 정이 들었다고 하면 말이 될까요? 바꿀 생각이 잘 안 드는 또다른 이유입니다. 


{ #5 }  10년 이상, 30만km 이상 타고 싶다.

'자동차 10년 타기 운동'이란 게 있던데, 굳이 그게 아니어도, 10년을 넘겨보려구요. 
이제 만 6년 넘겼으니 7년 차입니다. 10년 금방입니다. ^^ 그리고 현재 13만 5천 km 넘어섰으니 지금까지 탄 만큼 타면 27만km입니다. 30만km가 실현 가능한 목표로 다가옵니다. 차가 보여준 지금까지의 추세와 차의 상태를 감안할 때, 10년과 30만km를 달성하고 싶습니다. 물론, 앞으로의 유지비용은 지금까지보다 더 많이 들겠지만, 신차 구입에 비할 바는 아니겠죠. 그러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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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324 목 11:20 ... 11:40 & 16:00 16:3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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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4 17:3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1 18: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제 6년 넘어가니까 10년이 금방인 거겠죠?
      이미 10년 넘겨보신 터라 잘 아실 듯.

      저 또한 차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
      카메라나 렌즈에는 호기심이 좀 있습니다.
      그럼에도 새 카메라라고 사진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겠지요.
      새 렌즈라고 사진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닐테구요. 그쵸, 그쵸, 그쵸?

  2. BlogIcon Slimer 2011.03.24 17:5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새차 사는 직원을 보면서 참 같은 이름의 차량인데, 뒤에 붙는 알파벳 이니셜에 따라 이렇게 차가 달라지는 구나 싶었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전 차를 없에고 싶은 1人이라서... 차량에 투자한 타이밍 밸트값이 아까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차는 차일 뿐이죠... 이제는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삽니다.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1 18: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같은 차량 모델인데도 뒤에 붙는 영문 알파벳 또는 숫자에 변화를 주면
      가격의 격차가 ㅎㄷㄷ 입니다.

      차를 소유하는 것을 저 또한 피하고 싶은 사람인데요.
      세상에는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없는 것도 있다 보니. 흐으.
      차는 필요악으로 분류되어 마땅하다 보여집니다.

      차 값 생각하면서 안식년이란 말을 떠올립니다. ^^

  3. BlogIcon 스머프s 2011.03.24 18: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첫차라서 중고로 샀는데 참 머리아픕니다. ㅋㅋ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요즘 고민중입니다. ㅠㅠ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1 18: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무래도 차가 나이를 먹으면 사람처럼 병원가는 일이 잦죠.
      수리비가 머리 아프게 하는군요? 흐으. 이를 어쩐다?

  4. BlogIcon sephia 2011.03.24 19: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제네시스야 엔진 갈아치우면서 아주 직분사로 다들 빵빵하게 돌려버리는 바람에...

    근데 제네시스는 수동이 없잖아요. 아마 안 될거에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1 18: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결정적 변수는 수동 미션 차량이 제네시스에는 없다는 것도. ^^
      물론, 그녀께서는 변속의 귀찮음 때문에 자동 미션을 원하기 때문에
      그녀를 생각하면 수동 미션 차량을 고이 접을 수 있긴 합니다만. ^^

  5.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1.03.24 19: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6. BlogIcon ageratum 2011.03.24 22:5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남자들의 로망은 정말 신차인거 같아요..ㅋㅋ
    하지만 현실을 보면 쉽지 않은듯한..^^: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1 18: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신차는 언제나 유혹인가 봅니다.
      저는 신차보다 느낌이 팍 오는 차량을 잘 못 털어버린다는. ^^;
      그게 왜 제네시스인지는 저도 모른단. 큭큭.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25 07:4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부럽습니다. 전 일단 차는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돈좀 모아서 집을 살려고요.~ 집이 있고 차가있어야지...집도 없고 차만 있으면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요.
    저번에 큰매형이 차를 바꿔서 타던 차를 고쳐서 준다고 했었습니다.
    엄청 고민 됐습니다. 공짜로 차가 생기는 거니까요.~ 결론은 그냥 안 받았습니다.
    그 차를 받게 되면..유지비가 못해도 1년에 400이상은 나오니까요...(보험료만 거의 200가까이..ㅋ)
    가끔씩 차가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일단은 돈 모으는데 집중하고 싶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1 18: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좋은 생각이시네요.
      차 생각 나면 집 생각하시는 것, 좋은 전략입니다.
      맞습니다. 집 없이 차 있는 거랑, 차 없이 집 있는 거랑.
      저 역시 후자 쪽에 흔쾌히 한표!!! 입니다.

      흐음. 그래도 매형이 공짜로 차를 준다는데 사양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큰 결단 내리셨습니다.
      초회 보험료와 연간 유지비 생각하면 400도 우습죠. ㅜ.ㅜ
      현명한 선택 잘 하셨습니다.
      저희야 차가 필요해서 샀고 차가 있어야 해서 갖고 있습니다만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25 10:2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크게 관심은 없지만 차는 필요하지요.
    제 차는 10년 넘은 똥찹니다만 잘 갑니다 ㅎㅎ
    차가 쇠덩어린데 관리만 잘하면 10년은 사뿐하지요.
    그래도 가끔은 신차에 눈이 갈때가 있답니다 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1 18: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차가 필요한 삶을 강요(?)당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포시 엄습합니다.
      다들 차를 사야만 하는 그런 시스템. 자동차회사 같은 대자본이 돈을 벌게 해주는 구조.
      (요런 생각을 가끔 하게 됩니다. 돈 갖다 바치지 말아야 하는데. ^^;)

      10년 넘어도 차는 잘 굴러갑니다. 저 역시 그래서 10년을 넘기려고. 핫.
      요즘 차들 잘 나와서 10년, 30만km 이런 거 우습죠.
      차 타는 사람의 의지가 중요한 거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간혹 신차나 멋진 차를 보면 유혹이 밀물처럼. OTL

  9. kolh 2011.03.25 11:49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어쩔 수 없이 싸돌아(?) 다니는 동네가 그런 동네다 보니 매번 마주치는 차량들이 고급차라 형편은 어울리지도 않게 눈만(!) 고급이 되어버리는 이 현실에, 요새는 외양들이 다들 멋져주셔서 그런지, 신차부터 시작해서 아주 고급차까지 눈이 휙휙 돌아가는 그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멋진 차를 보면, 우선은 많이 부럽고.. 그리고, 그 차를 유지를 얼마나 내 상황에서 해 줄 수 있을 것인지를 판단한 후에 마음을 먹는 처지로 바뀌었어요.. 저는.. 예전과 많이 달라진 편이지요... 고유가 현실에서 특히 지극히 현실적인 판단을 많이 내리고 있는 편인데요.. 가급적이면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그리고, 좀 먼 거리는 차로.. 그것도 많이 밀리지 않을 때를 노려 이용하는 편입니다.. 요새는 외양도 중요하지만, 연비가 잘 나오는 차로 슬슬 눈이 돌아가고 있더란 말입니다.. 아무리 잘난 차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슬슬 전기차가 150Km를 주파하기를 고대하고 있는 상황까지 치닫고 있구요.. 좋은 연비로 즐겁게 내달릴 수 있는 전기차가 빨랑 나와주기를.. 기다릴 때까지.. 지금 몰아가는 차를 아주 예쁘게, 몰아줄 마음까지 먹고 있습니다.. 지금 차들.. 정말 비싸고 형편없이 값을 올려버렸어요.. 그래서 마구 화가 납니다.. 지금 몰고 있는 차 외양이 넘어가기 전 막판에 산 거라 상당히 저렴한 값에 산 기억이 있거든요.. 지금 그 돈으로 새 차를 살 수 있는 상황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에 참.. 안타까워하는 1인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1 18: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아. 아무래도 주변에 굴러다니는 차가 고급(?)스러워지면 눈은 높아지지.
      내 주변에는 제네시스가 많이 굴러다니는 것 같진 않은데
      내 관심이 생겨서 그런가, 제네시스가 많이 보임. 큭.

      근데, 비싼 차 영입(?)하면 유지비는 얼마나 들 것인가 고민 되지.
      이게 구매의 브레이크 역할을 해줌. 다행히. (이렇게 현실적이 되어야. 훗.)

      우리 역시 요즘은 kolh 처럼 엥간하면 걸어다니고, 일부러 걸으려고 하고, 그래.
      어디 멀리 갈 때 말고, 가능하면 버스를 타거나 걷거나 하려고 노력중. 크흣.

      일단 연비가 나와준다면 차를 계속 타는 게 돈 버는 거겠지.
      차 값도 그렇지만, 일단 기름값이 절약이 많이씩 되고 있는 거니까.
      내 경우, 연비 11이 9나 8로 떨어지면 한 오년에 몇백은 왔다 갔다 하는 셈이니, 더욱.
      게다가 기름값 자체가 말도 안 되게 2000원을 넘어서는 시점이니. 이건 뭐. 말할 것도 없는. ㅠ.ㅠ

      kolh도 신 모델 나오기 직전에 샀었지? 우리도 그랬었던.
      그러고 보면 그렇게 사는 게 싸게 사는 건데, 다들 일단 관심은 신 모델로 쏠리는지. ^^;
      그리고 예전 신차 구입시 가격 생각하면 지금은 절대 그 값에 그 수준의 차를 살 수 없는. ㅠ.ㅠ

  10. BlogIcon DAOL 2011.03.25 13:5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오잉^^ 비프리박님께서도 H사 차량을 선호하는군욤..
    울남푠님도 오로지 H사 차들만 좋아라 합니다..

    저의 두다리가 되어주는 차량도 이젠 연식이 9년차네욤..
    이년전 부터 슬슬 총알이 투입되고 있지만
    앞으로 삼사년은 더 끌고 다닐 생각입니다..

    사실, 연비는 그닥 좋질 않은데
    한번 사면 폐차할때까지는 쭈욱 가야한다는 생각에 말이지요..
    쫌, 고지식한 습성이 있지요..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1 18: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일부러 H사를 선호하는 건 아닌데 선택하고 보면 H사가 되더라구요.
      어째 좀 비겁한 변명처럼 들린다는. 큭.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다올님 남편분과 비슷한 결정을 하고 있는. ^^

      9년차 차량을 몰고 다니신다니 이거 선배님이십니다.
      저희도 그 길을 가고 있다는. 이제 7년차. ^^
      3년만 더 타면 10년은 탄 셈이 되는 것이고
      거기서 삼사년을 더 타면 30만도 가능해집니다. 금방이죠.
      함께, '오래 타기'를 하자구욤.

      연비가 좋다면 더더욱 차를 바꿀 필요가 없고
      연비가 좀 안 좋다고 해도 신차 값 생각하면 더 타는 게 이득이죵. ^^
      고지식은요, 무슨. 잘 하고 계신 거지요. ^^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25 17:3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제가 운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전 그냥 대중교통하고 자전거가 편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자사람들은 이런걸 싫어하더군요.ㅎㅎ
    정든 차 오래오래~ 안전운행 하세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1 19: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대중교통과 자전거가 답입니다.
      잘 하고 계신 거죠. 저도 대중교통과 자전거로만 이동이 가능했음 좋겠습니다.
      차가 꼭 있어야 해서, 라는 전제가 붙을 때 고민과 고생의 문이 열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제네시스가 유혹해도 일단 지금 타는 차 10년 + 30만km 채워야죠. (^^)

  12. BlogIcon 지구벌레 2011.03.26 23: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10년 넘게 탄 중고차를 거저 받아 타고 있는 형편이라 ㅋㅋ
    저도 30만 달성은 꼭 동참하고 싶네요. ^^
    근데 제네시스..참 좋아보이더군요...쿨럭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4 00: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잘 타고 계신 거네요. 이미 10년은 달성(?)하신 거고^^
      이제 30만 달성하실 일만 남았군요. 그 길, 우리, 함께 가요. ^^

      그쵸? 제네시스는 참 탐나는 차죠? 그쵸, 그쵸?

  13. BlogIcon CITY 2011.03.27 10: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근데 이러다 언제한번 새차 사셨다는 글을 보게되는거 아닙니까? ㅎ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4 00: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제네시스 샀다는 글이 올라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래는 제네시스 샀다는 글이 올라오도록 노력하겠다고 해야 맞는 건데. 큭큭.)

  14. 유리파더 2011.03.28 19:3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지금 어떤 기분으로 글을 쓰실지 공감?아닌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 안되는 푼돈으로 망원경 판매 사이트를 이리저리 훑어보면서... 캬..저거 사정권인데 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 그런 기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망원경과는 달리 차량은 실용적인 측면에서 잘만하면 효용성과 만족감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소비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EF 소나타는 비프리박님의 손때가 많이 묻어 버리기는 아까운 그런 내 자식과 같은 존재일테죠.
    그런 면에서 제네시스는 언제나 사정권에 들어 있다는 가능성에 스스로 만족하시고 딱 10년까지라도 채워 보시길 바라구요... 그 때쯤이면 제네시스..흥~하는 차량이 비프리박님을 반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4 00:1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거, 이런 곳에서 공감을 드리다니. ^^;
      망원경 둘러보시면서 저거, 저거, 사정권인데~ 하는 말씀이 참 실감납니다.
      엇비슷할 겁니다. (물론, 제네시스는 가격이 참 ㅎㄷㄷ합니다. ㅜ.ㅜ)

      뉴이에프는 진짜 말 그대로 제 손길이 안 스친 곳이 없다 할 정도이다 보니
      잘 굴러가는 녀석을 내치기가 좀 그렇습니다.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흠흠. 10년을 채우고 대략 20만을 넘길 때 쯤,
      말씀하신 거랑 비슷한 '제네시스? 흥!' 하는 차가 나타나주길 기대합니다.

  15. BlogIcon oddpold 2011.03.29 20:1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잘 뽑았다!! ㅋㅋㅋㅋ
    매우 동감합니다만, 우리 나라에 사는 한, 이런 말이 당연시 될 수밖에 없군요.
    저는 5년 8만Km라 아직 만만하군요. 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1.04.04 00: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머리털 나고 신차를 두번 뽑은 셈인데요.
      처음은 정말 뽑기가 꽝이었어요. 이번은 그야말로 행복합니다.
      근데, 진짜, 자동차를 '뽑기'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우리나라가
      정상이긴 한 걸까요? OTL

  16. storyofthelee 2011.07.18 10:5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글 재밌게 보았습니다.

    아직 대학생 신분이고 집안이 넉넉하지 않아 아직 차는 꿈도 못꾸고 있지만

    회사 생활하고서는 운전대를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현명하게 연비(저는 9를 뽑고 싶습니다... 뽑기 운이라도 어떻게 볼 수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 것 같은데

    없나요?-_-)를 따지고 10년 이상 30만km이상을 염두에 두고 구매를 할 겁니다^^

    • storyofthelee 2011.07.18 10:59 | Address | Modify/Delete

      Tistory 초대장을 받고 싶어 왔습니다^^
      gookenhaim@gmail.com입니다.

      영어 관련 블로그를 개설해서
      제가 지금껏 배운 노하우를
      공유해서 다른 분들과 함께 실력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제 이름 Story of the Lee 처럼 제 일상 생활도
      올리며 세상 사는 이야기를 티스토리에
      포함시켜 재밌는 분들 많이 만났으면 합니다.
      초대장 이벤트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7.19 08: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지금 학생이시군요.
      장차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차 타게 될 일 많아지시겠죠.
      그게 내 차라면 연비를 비롯해서 신경 쓸 게 많아지지요.
      신경 쓰는 만큼 많은 것들이 보일 거예요. 잘 챙겨보시길.

      덧)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17. 2015.05.17 06:5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