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고구마로 소식을 시작한지 꽤 되어가네요. 주로 쪄먹고 있는데요. 그때 그때 고구마 구입하기가 만만찮을 만큼 비싸군요. 고구마 살 때마다 가격 보고 허거덕, 그럽니다. 

처가에서도 고구마를 수확한 걸로 봐도 그렇고, 이제 고구마의 철이네요. 모든 음식이 그렇겠지만 가능하다면 제철에 먹는 것이 좋죠. 지금은 고구마를 좀 먹어줄 때! ^^

마침 제 블로그 지인, '농부'(農婦) 맑은물한동이님이 고구마 할인 판매 이벤트를 하시네요. 고구마에 삘 받은 분은 물한동이님에게서 구입하시는 것도 좋겠죠. ^^

맑은물한동이님은 남편분과 문경에서 농사를 제대로(!) 짓고 계시고요. 저랑은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서로한테 '누님이다' '오빠같다' 그러는 사이입니다. ^^



   고구마가 제철. 지인 '농부'(農婦) 맑은물한동이님의 반가운 할인 판매.



= 호박고구마가 10kg에 18000원이라닛!!! (원래 판매가 32000원)

그냥 고구마가 마트 가격으로 10kg에 4만원이 넘습니다. 보통 700g에 3000원 하죠.
우왕! 호박고구마가 10kg에 18000원이라니, 물한동이님네, 이러셔도 되는 것인가, 하는 염려가 들기까지 하는, 너무 행복한 가격입니다. 물한동이님의 판매 사이트에서 할인 전 가격은 32000원으로 확인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그 가격을 다 준대도 착하기 그지 없는 가격입니다. ( ※ 택배비는 별도. )




= 직접 키우시고 직접 수확하시고 직접 숙성시켜 바로 보내주는 방식!!!

직접 농사를 지으시고 그걸 수확해서 판매하시는 거라 신선도가 아주 짱이라죠.
예전에 물한동이님 덕분에 신선한 야콘을 아주 잘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맑은물한동이님은 '농부'이시면서 동시에 무려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거래로 하니까 물류비와 유통비용이 빠져서 가격도 착해지는 거겠죠.

아. 고구마는 제가 알기로도 수확 후에 (바로 먹지 말고) 숙성을 시켜야 당도가 높아진다는데, 물한동이님네에서 숙성까지 시켜서 보내주시는 거라니까 구입 후에 바로 먹어도 될 듯.


= 맑은물한동이님의 블로그, 호박고구마 할인판매 이벤트 소개 페이지
http://handonge.tistory.com/236  


= 맑은물한동이님 농산물 온라인 판매 사이트, 판매 페이지
http://handonge.co.kr/mall/view/goodsNo/34/categoryNo/2


물한동이님의 블로그와 판매 사이트를 좀 둘러보시면, 적지 않은 재미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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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가 유익하다~ 생각하신다면 추천버튼을 쿡! ^^


2010 1025 월 20:35 ... 20:45 & 20:55 ... 21:10  거의작성
2010 1026 화 00:20 ... 00:30  비프리박
2010 1026 화 07:30  예약발행


p.s.
혹시 광고글 아니냐고 할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광고글이자 홍보글이자 소개글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정보 공유 포스트라고 하는 게 맞겠지요. 블로그 지인 '농부'의 농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단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에서 언제부턴가 슬프게도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린 '농사'여서 더욱 그렇습니다. 당연히, 농산물 판매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 적은 호박고구마 뿐만 아니라 다른 농산물들도 말이죠. 신뢰가 깔려있다면 직거래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가격과 신선도를 생각할 때 당연한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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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26 09:0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27 10: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농산물에 관한 한 직거래가 답이 아닐까 싶어요. (꼭 농산물만 그래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유통과정 중간에 더러운 손이 개입하면 배추값이 15000원도 우습죠.
      실제로 농가에서 받는 돈은 3000원도 안된다고 들었어요. 이게 뭐하는 짓? 그쵸?

      저희 처가 동네는 고구마가 올해 흉작이라던데
      다른 분들 말씀 들어보면 그래도 많이들 잘 건지셨나 봐요.

      흠흠. 반강제이긴 하지만 그렇게 저가로 한 박스씩 돌리면
      나중에 그분들이 ㅇㅇㅇ님 생각 많이 할 거예요.

  2. BlogIcon 무예인 2010.10.27 00:0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일요일날 고구마 5시간 동안 케고 왔어요 ㅠ.ㅠ

  3. BlogIcon 원영.. 2010.10.27 05: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안그래도 어제 고구마가 똑-떨어져서,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아는 형님이 시골서 가져온거라며 한 아름 주고 가서,
    다행히 구입을 하진 않았는데..

    고구마는 늘 먹다보니,
    지금 있는 거 다 먹고 나면 한 번 애용해봐야 겠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27 10: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는 형님이 참 고마운 분이군요? ^^
      우리도 주변 사람들에게 그 아는 형님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할 터인데. 크흐.

      저희 역시 고구마는 늘 먹는데요. 지인 농부께서 수확을 하셨다니
      이번 겨울은 애용을 하게 될 거 같습니다. ^^ 블루로드님도? ^^

  4. BlogIcon 돈잘 2010.10.27 08:5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호박고구마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다만 크기가 작다는거가 아쉽 ㅎㅎ

  5. BlogIcon sephia 2010.10.29 23:2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 고구마 먹고 싶다.. ㅠ,ㅠ

  6.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10.10.30 00: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리 성실하게 포스트 해주시다니...
    덕분에 호응도가 높아서 처음에 생각했던 500박스가 거의 다 되갑니다.
    담주 화요일쯤 마감을 할까합니다.

    (사실 이건 비밀인데 이번 행사로 출혈이 좀 큽니다. 올해 수확량이 좀 적어서~)

    이렇게 농민들게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합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30 06:1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성실까지요? ^^
      그저 제 일이다^^ 그런 생각으로 포스팅했을 뿐인 걸요. (이게 더 심한 자화자찬? ^^)

      흐음. 500박스가 거의 다 되어가는군요? (대박인 걸요?)

      이번 행사로 출혈이? 그런 거 있으심 안 되는데 말이죠.
      (수확량이 적어서 생각보다 적단 뜻인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