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어떤 가수더러 어느 학교 출신이 아니라며 졸업증명서를 보여라, 출입국 일자를 증명하라, ... 어째라 온갖 헛소리를 늘어놓습니다. 국회의원, 대통령에게나 걸맞을 '공인'이라는 개념을 들먹이며 온갖 것을 공개하고 증명하라고 떠듭니다. 언제부터 연예인이 자신에 대한 온갖 헛소리와 개소리에 일일이 증명씩이나 해야 했던 걸까요. 

힙합 가수는 언제부터 소위 명문대를 나오면 안 되는 거였죠? 랩을 하는 가수는 언제부터 문학 석사를 하면 안 되는 거였죠? 타블로는 왜 스탠포드를 3년 반만에 석사까지 마치면 안 되는 거였죠? 왜 사람을 자신들의 잣대로 판단하고 그 사람이 자신들의 상상력과 이해력의 범위 밖에 있으면 언제부터 이거 입증해라 저거 증명해라 떠들 수 있게 된 거였죠?

그저 악플이려니, 악플의 확장 업글 버전이려니 했는데 현실은 가히 파국을 향해 달리는 폭주 기관차를 목도하는 형국이 되어버렸습니다. 누구든 손놓고 있어선 안 될 상황. 그래서 타블로는 경찰과 법에 도움을 요청했고 MBC에선 '타블로 사태'가 비극을 잉태할까 'MBC 스페셜' 타블로 편을 내보내기에 이르렀습니다. MBC가 오랜만에 착한 일 했습니다.

그간, '타까'들에 대해 들었던 생각과 비판, 타블로에게 해주고 싶었던 격려, ... 를 적어봅니다. 이 포스트에 제 생각을 다 적진 못하겠지만 다 하지 못한 이야기는 또 할 기회가 있겠지요.
 


    타블로, 힘내라! 고소 취하 같은 거 없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라!

"이 모든 것의 진실이 밝혀졌을 때 타블로한테 그 보상을 누가 해줄지 궁금하다." (미쓰라 진)
누가 타블로에게 어떤 보상을 할 수 있으며 보상을 한다 한들 잃은 게 돌아올까. 

 
하나.  연예인의 인기가 학벌에서 나오나?

주변에 김태희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서울대를 나와서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김태희를 별로라 여깁니다. 서울대 출신이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예쁜 외모 때문이라고 하고 저는 딸리는 연기력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타블로를 별로라 여기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타블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그의 출신 학교 때문은 아닙니다. 그의 노래에 대한 감흥이 그 중심에 놓여 있을 겁니다. 자꾸 그가 스탠포드 출신이어서 지금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 건 사실 왜곡이죠.


두울.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더러운 행태!

누가 저더러 제가 4년간 다닌 ○○대학 출신이 아니라고 한다면, 혹은 누가 저한테 남자 아니지? 라고 말한다면, 저는 어떻게 대응을 할까요? 아마 저는 그렇게 믿든가 말든가, 하는 반응을 보일 겁니다. 그런다고 사실이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타블로한테 출신학교를 위조했네 어쩌네 떠드는 자들이 물고 늘어졌던 것이 타블로는 왜 초기에 대응을 하지 않았느냐, 뭔가 구린 구석이 있지 않냐는 것이었고, 이제 와선 타블로한테도 책임이 있다는 식입니다. 타블로는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못 느낀 거란 생각을 왜 못하는 걸까요.


세엣. 스탠포드대 영문학 전공자는 힙합 가수가 될 수 없다?

아주머니들이나 할머니들에게 어필하는 트로트가 무시 당해야 할 노래가 아니고 그 노래를 부르는 트로트 가수가 천시 되어야 할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깔끔하고 준수한 외모의 가수와 그가 부르는 발라드 곡이 다른 장르의 가수와 노래에 비해 뛰어나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타블로한테는 "힙합이나 부르는 가수가 스탠포드를 졸업했다는 게 말이 되냐"는 식의 비하인지 의심인지를 퍼부어 댄다는 겁니다. 그게 힙합이든, 트로트든, 발라드든, 그의 출신학교와는 무관하게 재능과 노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걸까요.




네엣. 꼭 누군가를 때려야 폭행인 것은 아니다.

누군가에게 꼭 폭력을 휘둘러야 폭행인 것은 아닐 겁니다. 말로, 글로 누군가를 폭행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한 사회를 살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전무한 실시간 유포 속도의 인터넷이 강력한 매체로 자리잡은 21세기입니다. 누군가를 일정 시간 집단 '다구리'하는 게 가능한 세상이죠.

저는 타블로가 '폭력' 혹은 '폭행'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봅니다. 어디를 맞아서 어디가 아파야 폭행을 당하는 것은 아닌 것이죠. 궁극적으로 이같은 폭행의 피해자는 경찰에, 법에 호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블로가 경찰에 고발한 것은 현명한 처사였다고 봅니다. 


다섯. 타블로, 마음 약해지지 말고 꼭 끝을 보길!

집단 폭행에 장기간 노출되어 만신창이가 된 피해자가 이런 저런 상황과 사연을 감안하여 가해자에게 합의를 해주는 것은 있어선 안될 겁니다. 가해자 쪽에서 사과한다고 해서, 반성했다고 해서 용서를 해주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행동에 상응하는 벌을 받고 배상을 하게 해야죠.

10월 11일자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최고 핵심 가해자가 타블로에게 사과한다며, 학력 인정한다며, 자신의 까페 회원들에 대한 고소 취하를 요청했다고 나옵니다. 참 낯도 두껍습니다. 폭행 후에 사과하면 끝이던가요?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저는 타블로가 민형사상으로 끝까지 밀고 가야 한다고 봅니다. 속된 말로, 콩밥을 먹여도 먹여야 하고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도 받아내야 맞습니다. 추후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여섯. 이젠 타블로의 또다른 걸 걸고 넘어질텐가!

<MBC 스페셜>에서 타블로의 최종학교를 공개적으로 확인하고 경찰에서 타블로의 학력을 검증 발표한 후에도 여전히 그걸 못 믿겠다는 소리를 떠들고 있습니다. 입증해도 못 믿겠다면 이걸 더 내놔라 저걸 보여줘라 떠들 게 아니라 자신들이 반증 자료를 내놔야 할 겁니다. 그게 불가능하면 입다물고 있던가요.

어쩌면 이제 타블로의 병역 문제를 들고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이제 타블로를 외국인이라며 우리의 애국심 코드를 건드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이제 타블로의 생김새를 걸고 넘어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런 그들을 보고 있으면 집단 광기를 넘어 섬뜩해지기까지 합니다. 앞서 말한대로 타블로가 이번 사건을 끝까지 밀고 가야할 필요가 이런 데에도 있습니다.


일곱. 타블로, 힘내라! 새 노래와 앨범으로 복귀하길!

타블로가 현명한 친구니까 잘 돌파하고 잘 복귀하리라 믿습니다.
타블로가 심리적-정신적-정서적으로 힘을 내고 회복했으면 합니다. 
타블로가 노래 작업을 다시 하고 새 노래로 우리에게 돌아오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어떤 사과나 반성에도 타블로가 흔들리지 말고 이번 사건의 끝을 봤으면 합니다. '폭행'에 가담한 자들은 그게 누구든,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창살 뒤에서 국가가 제공하는 잡곡밥을 먹게 하고 타블로에게 정신적-물질적 피해보상을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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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12 화 00:30 ... 02:00  비프리박
2010 1012 화 08:30  예약발행


p.s.1
우연히 보게 된 <MBC 스페셜> 타블로 편. 그리고 그 후의 사건 전개. 머리 속은 복잡했고 생각을 글로 적기 어려웠습니다. 며칠전, 경찰에서 타블로 학력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할 무렵 머리 속에 생각의 갈래가 가닥을 잡은 상태였던 듯 합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이번 일은 그만큼 많은 생각 꺼리를 던져 주었고 그만큼 많은 기사와 포스트를 읽게 했습니다. (타블로만큼은 아니겠지만) 하고 싶은 말이 많았습니다. 어렵사리 그간의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후에 전개되는 상황을 봐서 더 적든지 하겠습니다.

p.s.2 [ 2010 1013 수 11:00 추가 ]
<MBC 스페셜> 타블로편 제작 피디와의 인터뷰. ( 관련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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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케이프제이 2010.10.12 09: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무지함과 가벼운 손가락에서 자판을 두들기자면 무엇이라도 된듯 행세 하는 사람들 때문인거죠. 그리고 재미반 반항심반으로 동조하는 무리들이 문제인거죠. 근데 그화살들이 자신들에게 돌아간다면 등골이 오싹 머리가 쭈삣할텐데 이제라도 그런인간들 느끼게 해줘야겠죠..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2 09:4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그에 상응하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게 하는 게 맞겠지요.
      말씀처럼 자신들이 쏜 그 화살들은 고스란히 본인들에게 돌아가야 맞을 거구요.
      근거도 없고, 사실도 믿지 않고, 그저 싫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집단 다구리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공감 감사합니다.

  2. BlogIcon sephia 2010.10.12 10: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싸이도 버클리 나와서 엽기곡을 불렀는데 학벌 그 까짓게 뭔 상관이여!!

    라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2 10:1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본인들이 학벌 위주의 사고에 쩔어있음을 반증하는 거라고 봅니다.
      본인들이 사실 위주의 판단을 하지 못함을 입증하는 거라고 보고요.

  3. BlogIcon 블로군 2010.10.12 11:4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타블로 관련 기사들이 끊이지를 않는데..
    뭐 관심도 안가졌지만서도, 도대체 뭐라고 저리 들쑤셔대는지도 모르겠고...
    아직도 저런 상황들 자체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ㅡ.ㅡ;;;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3 18: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들에게는 타블로가 마치 타도해야할 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따지면 타도해야할 적은 자신들의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말이 났으면 말이지 그런 열정이 있다면
      다른 데,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데 쓰는 게 맞을텐데 말입니다.

  4. kolh 2010.10.12 12:1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타블로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들의 행태는 심히 역겨웠더랬지요..
    '남자 아니지?'에 대한 요구를 증명해야 하는 웃기는 짓처럼 그에게도 증명할 필요 없는 것을 너무나 심하게
    강요하는 사태가 타블로와 관련된 글을 보면서 내내 안타까워 했더랬습니다.. 근데.. 이 사태를 보면서
    내내 찜찜해 했던 것은 이 상황을 이렇게까지 만든 것은 타진요도 아니고 타블로도 아닌 '기자'들이라는
    생각이 내내 들었더랬습니다.. 아마도, 이런 사태를 제일 즐거워 했을 것이고..또 이 일의 가장 큰 승리자는
    기자들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는 '타진요'도 관심없고, '타블로'도 관심없었거든요... 기자들이 이처럼 크게
    떠벌리지 않았다면 만천하에 알려지지도 않았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보다 더 나이 있는 사람들이
    타블로에 대해 안다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랩을 부르는 가수를 전 국민이 알 필요가 없듯 말이지요..
    개인에게 중요한 사항이겠지만, 랩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한 사람의 입장으로는 이 일이 이렇게 시끄럽게
    떠벌여지게 만든 것은 뭐니뭐니해도 남 말하기 좋아하는 '기자'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일의 최대 수해자는 대한민국의 기자들이 아닌가 싶습늬다.. 그들이 이 사냥질을 끝내고 싶어할 때까지
    이 사건은 계속 되겠지요.. 보고 싶지 않아도 듣고 싶지 않아도 그들의 관심이 끝날 때까지.. 이 미친 짓은
    계속 될 것 같아 나름 이 사태를 보면서 찜찜함을 느낍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3 18:3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솔직히 나는 이번 사태의 진행을 보면서, 타블로 참 답답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
      입증하래서 뭐 보여주면 조작이다 위조다 떠들고
      그리고 또 뭐 더 내놓으라고 하고 ...
      결국 엠비시 스페셜 같은 프로그램이 나와도 조작이니 매수니 떠들고
      경찰 발표에 대해서도 같은 소리 늘어놓고 ...
      마음 한켠에서 나는 타블로 참 답답하겠다는 생각부터 들더라고.

      기자는 어떤 면에서 악플러가 된지 오래가 아닐까 해.
      하기사 기자는 낚시꾼이라는 오명을 쓴지 오래지.
      거기다 자사 이기주의에 푹 빠진 '기자정신' 같은 건 똥통에 처박은 자들이 득시글.

      맞아. 이번 사태의 최대 수혜자 중에 기자집단, 언론, 매체, ...들이 빠질 수 없겠지.
      그리고 비슷한 건덕지가 발견되면 비슷한 행태를 보일 건 불을 보듯 분명하고. ㅜ.ㅜ

  5. BlogIcon Reignman 2010.10.12 12: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생각을 조금 달리 합니다.
    저 같은 사람이야 '너 ㅇㅇ나온 거 맞아?'라고 묻는다면
    믿든지 말든지 상관안하면 그만이지만 타블로는 다르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다고 할지라도 (사실 상관있죠. 본인이 방송에서 스탠퍼드를 언급한 적이 많으니까요.)
    학벌로 인해 얻은 이익이 어마어마하니까요.

    논란이 시작됐을 초기에 깔끔하게 불길을 잡았다면
    편집증 환자들의 망상을 일거에 불식시키는 것은 물론 자신도 이런 고통을 받지 않았겠죠.
    그렇다고 이번 논란이 타블로의 책임이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타블로보다는 도올 선생의 대응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 BlogIcon 유리파더 2010.10.13 07:4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타블로 지가 떠들고 싶어 떠든 것보다 주변에서 과도하게 엄친아처럼 띄워 준게 일반인들에게 잘난척 하고 있네.. 뭔가 구린 구석 있을거야 하는 생각을 불러 일으켰겠죠. 저는 뒤에서 이럴거야 저럴거야 하는 우매한 일반 대중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어떤 나쁜놈이 지나가던 한 여성에게 쌍욕을 하면서 집나가서 뭘했냐고 폭행하는데 나쁜놈이 소리지르는 걸로.. 저 여자가 딴짓햇으니 맞겠거니 하고 구경하고 수근 거리는 식이 아닌가 싶ㅅㅂ니다 (예를 든다는게 꼭 영화에서 본 바람직하지 못한 장면을 들었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3 19: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레인맨님. 생각이 다르시지만 과감히 적어주시니 고맙습니다. ^^

      저는 타블로가 스탠포드로 얻은 이익이 그리 크지 않다고봅니다.
      그의 명성이 있다면 그 명성은 대개 그의 노래를 둘러싼 것에서 나왔다고 보거든요.
      스탠포드 졸업이라는 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걸로 어마어마한 이득을 봤다고 하는 데에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본문에서 김태희의 예를 들었는데요.
      연예계에서 서울대라면 어마어마한 이득이 될텐데도,
      영화를 찍었다 하면 말아먹기 일쑤입니다.
      타블로가 아무리 스탠포드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노래 없이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스탠포드대 졸업 사실로 수혜를 입었다는 데에는 동의가 안 되는 면이 있습니다.

      논란의 불씨를 조기에 잠잠하게 만들 수 있었다는 건 사후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해요.
      아시다시피 악플과의 경계가 모호한 의혹들은 매일 쏟아져 나옵니다.
      연예인들이 그걸 모두 하나하나 반응하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그럴 필요도 없지요.
      왓비 머시기가 털었던 연예인들 꽤나 많더군요. (사실 무근인 털기입니다만.)
      그 연예인들이 모두 하나하나 반박했다는 이야기는 아직 못 들었습니다.
      타블로 또한 그랬어야 할 이유는 없었던 것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일까요?

      덧) 친한 사람들끼리도 의견이 갈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대인배이신 레인맨님이라면 다른 의견을 충분히 인정하시리라 봅니다.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로 득시글거린다면 그건 아마 세상이 아니라 공장 자재창고겠지요. ^^

    • BlogIcon Reignman 2010.10.13 19: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는 친하든 친하지 않든 하고 싶은 말은 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것 또한 언제나 환영이고요.
      근데 아는 분들은 항상 좋은 말씀만 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어쨌든 타블로가 학벌의 이득을 봤는지 안봤는지는 사실을 벗어난 문제이기때문에 의견을 조율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른 쟁점 역시 모두 마찬가지...ㅎㅎ
      그냥 서로의 의견을 인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3 19: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유리파더님.

      연예계 풍토가 괜찮은 대학, 유명한 대학, 소위 일류 대학 나온 사람을 띄우는.
      어쩌면 그건 자신들의 가치를 동반 상승시키고 싶은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의혹이 있습니다만,
      그런 풍토가 있지요. 타블로의 '스탠포드'도 그런 맥락에서 불거진 거라 봅니다.

      제가 비판(비난)하는 행태로 '피해자 욕하기'가 있습니다.
      성폭행 피해 여성에게 '뭔가 수작을 부렸을 거야' 하는 식의 의심도 그런 예죠.
      타블로에게 '니가 뭐뭐 안 했으니까 그런 거지' 라는 식의 비판을 퍼붓는 것도
      피해자 욕하기와 비슷한 행태 또는 그런 예의 하나라고 봤습니다.
      본문에선 적지 못했는데 유리아빠님이 비슷한 예를 적어주셨군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3 20:3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레인맨님, 그쵸, 의견이야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 것이고요.
      가까운 사이라고 같은 이야기, 좋은 이야기만 할 수는 없는 거죠. 그래서도 안 되는데. ^^
      물론 친할수록 친한사람끼리의 좋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은 좋습니다만. ^^

      문제는 의견이란 게 사실 앞에서 접을 수 있어야 하는 건데,
      저쪽 무슨 진요(?)라는 그룹에서는 사실과 다른 의견을 계속 고집하고 있군요.

  6. 2010.10.12 13:0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3 20:3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마도 매체에서 그의 학력을 자꾸 들먹였던 것이겠지요.
      유명 대학 나온 연예인들한테 그러듯이요.
      타블로가 자신의 출신대학을 들먹이고 싶다고 들먹일 수도 없는 구조라고 봅니다.

      학력이 좋아도 노래가 안 따라주면 인기를 얻기 힘든 게 사실이지요.
      학력이 좋아도 연기가 안 따라주면 영화가 쪽박을 차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매체가 자신의 학력에 초점을 맞출 때 거기에 응해서 에피소드도 이야기하고 그랬던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텐데. 보고 듣는 사람으로서는 그게 싫은 사람도 있긴 했겠지요.

  7. 벌써밥할시간 2010.10.12 13:1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집단 이지매랑 무슨차이가 있는지...
    결론은 사과로 끝나면 안됀다는거 화이팅 타블로~~!!!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3 20:3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집단 이지메, 집단 폭행과 다른 게 없다고 봅니다.
      그 와중에도 피해자 욕하기, 피해자에게 덮어씌우기가 벌어지고 있고 말이죠.
      사과를 하든 뭘 하든 그간 저지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고
      보상을 하게 하는 게 맞습니다. 그쵸.

  8. BlogIcon 유리파더 2010.10.13 07: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대중의 근거없는 수근거림과 인터넷의 썰에 대한 확대 재생산 능력에 기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포털 사이트에 가보면 "타블로 관심없고 타진요도 못믿겠지만"으로 시작하면서 새로운 의혹제기나 사태 대응이 늦은 타블로를 비난하거나 잠시 이야기 나왔던(아니라고 밝혀진) 아무런 근거없는 이야기를 다시 끄집어 내는 '것'들이 여전히 보입니다. 제 논리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미묘한 이 사건에 있어서 타진요처럼 대놓고 떠드는 것도 아니고 뒤에서 군지렁 거리는... 말하자면 고부갈등을 옆에서 부추기는 시누이 같은 인간들이 대한민국을 이루는 상당수 국민이라 생각이 들면서 환멸을 느끼게 됩니다.
    왓비의 가족 신상털기는 반대입장이지만 왓비 지 입으로 가족은 건들지 마라는 말을 하는 걸 들으면서 죽어서도 죄를 씻지 못할 구제불능은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BlogIcon 유리파더 2010.10.13 10: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화장실에서 적은 거라 좀 정리 안된 내용이 보이네요 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3 21:0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어디서 적으셨던 콕콕 잘 찝고 계신데요?
      흐흠. 이제 대한민국은 화장실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한 세월로 접어든.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3 21: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확대 재생산의 나쁜 예를 보여준 경우라고 봐요.
      왓비 머시기의 전력을 올린 글을 봤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그 자 손에 걸리면 아주 연예인이 무슨 동네북이더라구요.
      문제는 다른 연예인의 경우엔 일회성이었는데
      타블로는 지속적으로 집단적으로 당한 경우였단. ㅜ.ㅜ

      그 와중에 보여지는 대중들의 수근거림 그리고 그것의 확대재생산.
      그거까지 더해져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은 거지요.

      타블로에 대한 대중들의 수근거림은 '피해자 욕하기'의 행태를 보입니다.
      위에 다른 답글에서 지적하신대로 '폭행 당하는 사람에게 뭔가 있다'는 식의,
      피해자 욕하기, 피해자에게 덤터기 씌우기의 전형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타블로는 견디기 힘든 고통을 받고
      그의 말대로 '감당하기 힘든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가 현명하게 이 상황을 잘 돌파하고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

      뒤에서 (그것도 근거없이!) 군시렁 거리는 대중을
      고부갈등을 부추기는 시누이에 비유하신 것은 그야말로 촌철살인입니다.
      저에게 그대로 타블로 사태에도 적용될 수 있는 표현으로 보이거든요.
      우리 언론과 방송에서 보여지는 '더러운 양비론'의 다른 형태라고도 보구요.

    • 유리파더 2010.10.14 09:57 | Address | Modify/Delete

      저는 일단...포털에서 첨부터 반말거리를 "찍찍" 거리는 네티즌은 혐오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곳은 클린룸과 같은 곳이라 제가 자주 들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요즘엔 화장실 뿐만 아니라 자려고 불을 끄고 누워서도 포털 검색을 해보고 자는 걸요.

      세상이 참... ^^;;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4 10: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뉘집 자식이길래 첨보는 사이에 반말을 찍찍-.-; 하는 걸까요.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인지 말입니다. (친하다면 또 몰라.)

      흐흠. 여기가 좀 클린한 느낌이 드나요?
      현재 배경화면으로 깔린 매실 때문만은 아니겠죠? 핫.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서 좋은,
      저는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면 중독될지도,
      그래서 스마트폰은 안 사게 될 것 같은.
      (상황이 인터넷 접속이 용이하지 않은 쪽으로 변하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 유리파더 2010.10.14 10:51 | Address | Modify/Delete

      자기네들 부모 자식이겠죠. 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4 11: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자기네들 부모자식이라. 이거 그나물에 그밥이란 말이 떠오르는. ^^

  9. BlogIcon 모태솔로몬 2010.10.14 02: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울나라 사람들 남이 잘되면 배아프고 그렇타잖아요..
    좀 못된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수면 그사람 노래가좋고
    별로다 이렇게 판단하는게 아니라 울나라 사람들은 무조건
    학벌로 판단하는 기존과 잦대 정말 잘못되것 같아요..
    다들 반성해야 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4 07: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이번 사건의 밑바닥에는 그들의 열등감 폭발이 있었다, 라고 하는 진단들 많이 하는데요.
      부정하기 어려운 구석이 있습니다. 아마도 타블로를 엄친아로 분류할 수도 있을텐데,
      엄친아에 대한 열폭과 다르지 않다고 하는 분석도 봤습니다.
      역시 부정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게 다 옳다는 게 아니지만요.
      저는 추후적인 일로 '피해자 욕하기' 같은 행태가 보여 더욱 씁쓸했습니다.
      '타블로도 잘한 건 없어'라는 식의 피해자 욕하기.
      사실 이건 폭행 사건 피해자에게 '뭔가 잘못한 게 있겠지, 그러니까 맞았을 거야' 라는
      혐의를 씌우는 것과 다르지 않지요. 그래, 더욱 씁쓸했습니다.

  10. BlogIcon Lucia 2010.10.15 15:44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뭐 딴거 다 둘째치고, 나도 mbc 스페셜을 보고 싶다구용!!!!!!
    아 증말..어디서 볼때도 없구..ㅠㅠ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6 15: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마도 엠비시 사이트 접속해서 다시보기를 하면 볼 수 있을 걸?
      인터넷 속도가 안 나오면 보기 힘들텐데, 혹시 인터넷 속도가 안 나와서 못 보는 것이었던가. ㅜ.ㅜ

  11. BlogIcon 린이 2010.10.15 18:3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타진요... 그쪽 운영자는 타블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타블로가 한 마디 했잖아요 "믿지를 않는다고..."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겠습니까?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16 15: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깊은 상처를 남긴 후에 사과로 끝낼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그래서도 안 되고요.

      타블로의 그 말은 참 가슴 아팠죠. "못 믿겠다는 게 아니라 안 믿겠다는 거"라서 힘들다는.

  12. BlogIcon 어멍 2010.10.20 16: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제 포스팅에도 댓글을 남기셨던데 먼저 포스팅 하셨었군요.
    저야 연예계 쪽 뉴스는 워낙 늦는지라... 타블로도 잠깐 언급한 정도였지만...
    사람들이 여가가 많아지는 건지, 생활이 윤택해지는 건지, 자본이 그 쪽으로 몰리는 건지
    필요이상으로 그 쪽이 팽창되고 관심이 과열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지도 이중적인 편견이 있지요.
    연예계를 선망하면서도 딴따라라는 편견... 사실 이건 정치꾼을 업신여기면서도 유력자, 실력자들의 권위를 추종하는... 천민자본주의와 유교적 가부장주의가 뒤범벅된 편견과 일맥상통합니다.

    타블로 제가 좋아하는 곡이 한 곡 있는데 생각이...
    하여튼 타진요 사태는 부정적인 연예계 몰입, 인터넷의 악영향을 잘 보여주는 사태라고 봅니다.

    트랙백 겁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20 18:1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어쩌면 삶의 넉넉함이 타까 형태 같은 걸로 표출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원인이 어떻다고 짚어낸다고 해서 그게 타당하다는 건 아니구요.
      (다른 예로, 범죄의 원인을 짚어낸다고 해서 그 범죄가 타당하단 이야길 하는 건 아니겠죠.)

      이중성. 수익성(?) 면에서 연예계를 선망하지만 동시에 너희는 어차피 딴따라.
      그런 이중성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겠지요.

      저야 그런 이중성의 선망이나 천시 경향이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쿨럭.
      (그저 좋으면 듣고 보고 그럴 뿐이죠.)

  13. ... 2010.10.21 11:5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펌...
    중국에 자주 왕래하며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저녁을 먹으며 중국 바이어에게 재미삼아 물어봤습니다.

    "한국에는 대단한 천재 가수가 있다.
    스탠포드를 3년반만에 그것도 알바를 하면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한국와서 지금 가수한다. 대단하지 않냐?"

    그랬더니 그 중국인의 대답이 걸작입니다.

    "아~ 중국에서도 90년대에 이런거 흔했다.
    특히 당 간부 아들들 다 하버드나 스탠포드 졸업장 있었다.
    근데 한국에서는 아직도 이런거 검증 못하냐?"

    "중국에서는 어떻게 걸러내는데? 한국에서는 네티즌들이 증거들을 수집하고
    인터넷을 통해 부조리를 밝히고 있다"

    "그게 말이 되냐? 중국에서도 90년대 너무 가짜 미국 학위자들이 난무해서
    진짜 학위자들이 피해를 볼 정도가 되어
    국가 기관이 나서서 가짜들 걸러내고 있다. 방법은 아주 쉽다. 국가
    기관이 학교에 중국 정부 이름으로 공문을 보내
    ****년도에 **과를 졸업한 ***가 너희 학교 졸업한거 맞냐? 하고 질문하면 끝이다.
    학교에서는 어떻게 하냐고? 전산? 그거 학교에서도 솔직히 못믿는다.
    방법은 교수들에 (특히 지도교수) 묻는 거다.
    미국 사회, 중국이나 한국보다 더 인맥 중시한다.
    교수들 학생 끔찍히 챙겨주고 학생은 그 교수를 통한 인맥을 최고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미국 교수들 이런거 절대 헛소리 안한다. 아니, 못한다.
    자기가 자신 없으면 다른 제자들에 물어서라도 확실히 한다.
    지금 한국 정부가 이런 쉬운일을 안하는 이유는 내가 잘 안다.
    자기의 미국 대학 학위가 그렇고, 자기 자식의 학위가 그러니...
    90년대 중국 정부가 이랬다니까...
    요즘 중국엔 가짜 외국 학위자 없다."

    평소 중국... 뭔가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고
    여러모로 우리보다 많이 못하다고 느꼈었는데
    오늘 참 낯이 뜨거워집니다.
    한국이 90년대 중국 수준밖에 안된다구요?
    그런가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10.21 13: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지네들 뒤가 구려서 못 캐는 면이 있겠지요.
      아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그럴 겁니다. 그것들은.
      이러니 저러니 중국 욕해도 어떤 면에선 중국만 못한 구석이 적지 않지요.

      타블로에 관한 한, 어떤 확인을 해도 믿지 않는 집단이 존재하지요.
      그리고 뒤따르는 피해자 욕하기 행태.
      보고 있자면 씁쓸합니다.

  14. 진정성 2011.05.20 10:1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중요한 것은 사회적 통념이나 여러가지 변명 다필요없구요 내가 남을 지적함에 있어서
    정도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뭐든지 선이 있는거죠.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스토커처럼 계속 타인을 괴롭히는건
    약간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그들이 다수일 경우 집단적인 정신 장애라고 보여집니다.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객관적인 증거를 대면 또 이상한 반박을하고 스탠포드 대학의 교수까지 나서서 타블로에
    대해 얘기를 해주는데 ...그걸 자기 눈으로 직접 보면서도...집단적으로 마취된 인간들
    처럼 타블로가 아예 그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생각하더군요.
    (일본인이 역사 외곡하듯이)현실을 외곡하고 (서민이 굶어죽는데 공산주의가 옳다고 맹신하는)
    김정일 쓰레귀 일당들처럼 자신이 본 진실을 부인하는 세뇌 작업을 스스로 하는 한심한 시궁창
    브레인을 가진 인간들.

    to:안티들이여
    나는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당신들이 현존하는 인간이 아닌 스레귀 더미에서 사는 좀비들로
    생각되네요.
    추가로 미안한 얘기지만 60년대 한국 사회였다면 모를까 21세기에 안티들도 최소한 고졸은
    될텐데 배울만큼 배운 분들이 머리에 먼지가 가득하셔서 그런 추잡한 말꼬리 무는 행위를 1년 넘게
    유지하면서 한사람과 그 가정을 망가뜨렸는지 잘 생각해보슈.
    내가 같은 인간으로서 그저 딱하고 억울할 뿐입니다.
    니들도 언젠가 그런 수모를 당할지 모른다.
    아니 니들은 꼭 꼭 불행하게 살아야 한다.
    니들은 남들이 잘되면 배 아파하는 이상한 변태들이니까.
    니들이랑 안좋은 일로 엮긴것도 아닌데 전혀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일방적으로 한쪽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건 정신병이다.
    분명이 넌 미친거다.그걸 알아라.멍청한 넘들이 이슈화하는 것에 심취하지말고 너 자신의 소양을
    키우는 일에 노력이나 해라.
    공인이 죄냐.
    물론 눈에 거슬리는 공인도 많지만 타블로는 그저 순수한 우리들의 옆에서 볼수 있는 친구라고
    나는 생각한다.
    남들이 10년을 메달려도 박사학위 취득이 힘든데 ...그것도 세계적인 명문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
    해서 남들 반만에 학위를 받은 건 오히려 나라의 자랑이 아니냐.
    이 미련하신 분들아.
    남들 그만 괴롭히고 살아라.
    시간 남아서 이상한 짓 하나 본데 어디가서 취직좀하구..살어라!!!
    버러지 처럼 쌀만 축내지 말고 인간답게 살길 바란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1.05.26 11:1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무리 보여줘도 믿지 않으려는 자들이 있지요.

      원하는 것만 보고 원하는 것만 믿고
      원하지 않는 것은 보지 않고 원하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

      사실이 언제부터 믿음/불신의 영역으로 들어갔는지 말입니다.

      타블로가 재기(-.-)했으면 좋겠구요
      뉴스나 기사로 소식을 들을 수 없어서 모르겠는데
      타블로가 그간 자신을 괴롭힌 저쪽 버러지들을 끝까지 밀어부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야 하는데.

      긴 답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