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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결산이, 본의 아니게, 다른 포스트에 밀려, 이달 10일이 지나도록 안 되고 있군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더이상 날을 넘기면 다음번 결산이 다가올 것 같은 불안감에, -ㅁ-;;; 간략히라도 결산을 하고 넘어가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또 길어질 거 같다는. 큿.) 그간 해오던 결산의 핵심적인(!) 부분만이라도 정리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블로그 결산 (2009년 4월) ▩
( 이름 모를 꽃은 자신을 틔워 봄을 알린다. 오대산. 전나무숲길 생태관찰로. 2009 0505. ) 1. 포스트 수 → 37 posts (누적 518 포스트) 진작에 작성한 글이 뒤늦게 어딘가에 노출되고 얻어걸린 예전 포스트 말고, 4월에 작성한 포스트 가운데 최다 페이지뷰를 자랑(?)하는 상위 포스트 셋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웹인사이드의 분석결과를 참고. 5월 11일 현재) § 1만6249 페이지뷰 → ▩ 지하철 독서 3개월 해보니... (지하철에서 책읽기 3개월의 결산) ▩ § 4293 페이지뷰 → ▩ 헬스클럽에서 살 빼는 방법, 체중감량 방법의 재확인. -.-a ▩ § 1623 페이지뷰 → ▩ 경기도 근교에서 가볼만한 곳, 포천 광릉국립수목원 [1] ▩ 아무래도 다음 메인의 '은총'이 사라지고 나니 (다음 메인 카페/블로그 영역 박스 노출방식이 바뀌었다죠. -.-a) 다음블로거뉴스에서 크게 한방을 터뜨리지 않는 한, 페이지뷰가 1만대 진입하기가 많이 힘들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 페이지뷰 1위, 2위 포스트 모두 다음블로거뉴스에서의 유입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아, 다음블로거뉴스가 이제 daum view가 됐죠? 2. 답글 수 → 1505 replies (누적 11544 리플) 지난달에 비해 포스트는 4개가 줄었는데 답글수는 250개가 늘었군요.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렇게 결산할 때는 그런 생각 듭니다. 이번 달은 또 어떤 결과를 잉태하고 있을까. ^^a 최다 답글 포스트는 다음과 같이 확인됩니다. 육안 확인했습니다. -.-; (5월 11일 현재) § 122 답글 → ▩ 지하철 독서 3개월 해보니... (지하철에서 책읽기 3개월의 결산) ▩ § 106 답글 → ▩ 당신의 닉네임에는 어떤 의미와 내력이 담겨 있습니까? ▩ § 70 답글 → ▩ 질렀노라, 오노라, 기다리노라! - Canon 50D, 17-85mm is usm 렌즈. ▩ 한가지 뿌듯(?)한 것은, 2위와 3위 포스트가 다음메인과 블로거뉴스의 힘을 전혀 빌지 않고(!) 저 답글수에 도달했다는 것이죠. 역시 '공유형' 포스트와 '소통형' 포스트는 답글의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이달에도 준비중인 게 있는데, 답글 폭탄을 좀 맞게 될 것인가? ^^a 4월 한달동안 제 블로그에 가장 답글을 많이 주신 상위 랭커 네 분입니다. ( 고맙습니다. ^^ ) § 55 답글 → HSoo 님 (포스트수보다도 많고 날짜수보다도 많은 답글을 주시다뉫...! ^^) § 49 답글 → 유리아빠 님 (드뎌 순위권 진입입니다. 축하와 감사를 함께 보냅니다. ^^) § 48 답글 → 찬늘봄 님 (간발의 차로 3위를...! 축하축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옷. ^^) § 34 답글 → 초록장미 님 (4월 초 열흘간 답글불가의 시기를 감안하면 그야말로 놀라운! ^^) 포스트의 갯수보다 많거나 날짜수보다 많은 답글을 주신 네 분께는 큰 절이라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의지가 되는 거 아시죠? ^^ (날짜수보다 많은 답글을 주신 초록장미님은 아마도 그 답글불가의 시기만 아니었으면 포스트의 갯수보다 많은 답글을 주셨을 듯. ^^) 3. 받은 트랙백 수 → 43 trackbacks (누적 464 트랙백) 최다 트랙백 포스트는 다음과 같이 확인됩니다. 육안 확인했습니다. -.-; (5월 11일 현재) § 9 트랙백 → ▩ 당신의 닉네임에는 어떤 의미와 내력이 담겨 있습니까? ▩ § 4 트랙백 → ▩ 악플러에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 § 4 트랙백 → ▩ 미네르바 무죄 앞에서 떡찰, 2mb, 수구꼴통신문을 생각한다 ▩ § 3 트랙백 → ▩ 블로그 결산,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2009년 3월) ▩ 역시 '공유형' 포스트, '소통형' 포스트에는 트랙백이 많이 날아옵니다. ^^ 3위의 미네르바 관련글에 날아온 트랙백은 제가 보낸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런 정치적인 글에 4건의 트랙백을 받다니, 역시 떡찰과 2mb와 수구꼴통신문은 이제 공공의 적 수준인가 봅니다. -.-a 4. 월 방문자 수 → 8만9359 visitors (누적 81만4846 명) 이런저런 방문자 폭탄을 맞았던 지난 몇개월에 비하면, 방문자수가 좀 진정국면(?)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생각이지만(크흣. ^^), 그래도 4월15일부터 4월28일까지 티스토리의 방문자 카운터가 에러(?)를 보이는 바람에 과대평가된 숫자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일 평균 대략 3000명의 방문자가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저의 체감(?)으로는 솔직히 1일 천명 이쪽저쪽일 거 같습니다. 다음 웹인사이드 블로그 분석에 따르면 4월 한달간 41432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게 더 정확한 숫자일 거라는 생각입니다. 1일 평균 1381명인 셈이니까요. 블로거뉴스 쪽에서 대량(?) 유입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1일 천명 조금 넘는 셈이니, 이게 더 정확한 숫자에 가깝다는 느낌과 생각이 듭니다. 4월 한달동안 가장 많은 방문자를 기록한 4일을 순서대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4월 8일 11392명 > 4월 9일 5432명 > 4월 4일 3982명 > 4월 3일 1173명 5. 다짐 블로그를 1년 넘게 하고 있지만 매일 매일 새로운 기분입니다. 블로그를 1년 넘게 하고 있지만 매일 매일 새로운 상황이 생겨납니다. 원칙의 재점검과 수정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변질이 아니라 변화여야 된다고 봅니다. ^^ 무엇보다 서로의 생각과 삶을 더많이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와 계기과 날들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 함께 해 주실 거죠? ^^ 2009 0511 월 17:30 ... 18:15 거의작성 2009 0512 화 00:40 ... 01:20 비프리박 p.s. 이 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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