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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witter.com/befreepark

트위터를 시작했네요. 오늘 아침에 새 집 단장(?)을 하고 상쾌한 스타트를. ^^
예상하시는대로, 온라인에서의 제 이름과도 같은
befreepark을 트윗 주소로.

꼭 트위터를 해야 되나? 라는 생각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언젠가 할 때 되면 하겠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오늘 아침 twitter를 하자는 느낌이, 옷을 적시는 가랑비처럼, 제 마음을 잠식해왔습니다.
지구벌레님의 블로그에서 트위터를 클릭한 것이 발단이었음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트위터를 하고 싶은 마음은 늘 마음 속에 잠자고 있었겠죠. 그걸 오늘 깨워주셨을 뿐. ^^
 


    트위터를 시작했어요. Follow me? ^^ / 트위터에 글 쓰는 방법.




호기심에 작년 초엔가 만들어둔 계정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냥 만들어두기만 했던 거라,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 납니다. 가물가물.
스팸성 follower를 일단 모두 삭제(block) 처리함으로써 초기화했습니다.






지인들 가운데 트위터를 하는 걸로 감지된 두분만 먼저 follow해봤구요. (slimer님, 지구벌레님.)
그 다음, 후불제민주주의에서 생각이 거의 같음을 보여준 유시민하고,
꽃미남이 아닌 꽃밑남으로 불리는 김제동을 follow 목록에 추가했네요
그리고 follow한 심상정, 이정희, 노회찬 순서입니다.
보니까, 이분들 모두, follower 숫자가 이거 뭐 가히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입니다. ^^






"오늘은 드뎌 쉬는 날입니당. 4주만인가. -_-;;; 낼 모레가 어버이날이라서 그녀의 부모님과 식사를 하기로 한 날이기도 합니다. ^^;"
제가 올린 첫 트윗이네요. 사실입니다. 오늘은 거의 한달만에 돌아온 휴무일입니다. 휴우.



<트위터에 글 쓰는 법> (요고 알아내느라^^ 고생 좀 했는데요. 간단합니다.)
→ 1) 로그인 후 트위터 홈페이지(
http://twitter.com/home)로 이동한 후
    2) 상단에 140이라고 찍힌 박스에 글을 쓰면 되지요. 글을 쓰면 숫자는 줄어듭니다. ^^
    3) 작성 후 tweet을 클릭합니다. 우측 tweets 란 옆에 숫자가 늘어난 것이 확인될 겁니다.






프로필에 이것저것 적어넣고, 제 트위터 사진은 비프리박 하면 떠오르는^^ (만화 테니스의 왕자에 나오는 테니스 천재 소년) 후지 슈스케 이미지로 등록했네요. 그리고 트위터 바탕화면은 이번 블로그 바탕화면 업데이트에서 밀린 후보작, 세 잎 클로버로 했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



현재로선 트위터에 관한 궁금증은 두가지네요. 누가 해결 좀 해주삼. ^^

1) 바로 위의 캡쳐 이미지에서 보는 것과 같은 트윗 텍스트 글자 크기는 조절이 안 되남요?
   뜬금없이 커서 영 눈에 거슬립니다. 게다가 윗줄 아랫줄이 겹쳐서 보기 불편하구요.

2) 스패머가 수집하듯, 나를 follow하는 사람들 어떻게 하죠? 그냥 삭제(block) 처리 해버리나요?
    그냥 둬도 상관없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올리는 트윗이 그들에게 읽힌다는 생각하면.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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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504 화 09:10 ... 10:10  비프리박



p.s.
지인분들 가운데 제가 트위터 주소를 모르는 분들은 답글로 주소를 적어주삼. ^^
트위터 하고 계신 분들, 아셨죠? ^^ 그리고 저 궁금증에 대한 답도 좀. ^^

아. 블로깅은 지금까지 해오던대로 쭈욱 이어집니다.
트위터 한다고 블로그 접거나 소홀해지는 거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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