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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시끄러워지면 혹시 컴퓨터를 바꿀 때가 된 거 같다는 생각을 하시는지요?
컴퓨터 전원 스위치를 켜는 것이 진공청소기를 강으로 돌리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 때
컴퓨터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시는지요? 그런 생각을 하신다면 당신은 부유층(!)입니다. ^^

그녀가 주로 쓰는 저희집 메인 컴퓨터가 딱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컴퓨터 전원 버튼을 누르면 진공청소기 돌릴 때의 소리가 났습니다. 컴퓨터를 장시간 할 때 VDT증후군이나 자라목증세를 걱정하기보다 청각에 이상이 생기는 게 아닌지 염려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문간방에서 켠 컴퓨터의 소음이 거실을 지나 안방까지 전해질 때, 그 소음의 주범은 cpu 쿨러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컴퓨터에서 그 정도의 소음을 낼 수 있는 물건으로는 그 녀석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이번이 두번째 경험인데 두번 다 결국은 cpu 쿨러가 문제였습니다.

cpu 쿨러는 소모품입니다. ^^ 적절한 시점에 교체를 해야죠. 이번에 cpu 쿨러를 교체했습니다. 전에도 이용했던 제품을 선택했는데요. 완전 무소음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상당히 괜찮은 쿨러라는 판단입니다. cpu 쿨러로 인한 소음은 거의 잡힌 것 같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 드래그하고 계시는군요. 퍼가시는 걸 막을 수는 없으나 ★원문재게시는 불허★합니다. 

       ▩ cpu 쿨러 교체로 컴퓨터 소음 잡기! 잘만 쿨러의 예(zalman cnps-7000c alcu).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인텔 cpu 쿨러, 요 놈이 범인!
   


청소기 소리의 범인은 바로 요 녀석이었습니다.
컴퓨터 케이스를 열고 찬찬히 살펴본 결과, cpu 쿨러가 범인임을 확신했습니다.
안방에서도 문간방에서 컴퓨터를 켰음을 알 수 있는 소음의 주역!

컴퓨터의 소음이 견디기 힘들 정도라면 인텔 cpu 쿨러를 의심하게 됩니다.
제 경험으로 소음이 심해지는 데 대략 2~3년 혹은 3~4년쯤 걸리는 듯.
인텔의 '정품' 쿨러의 실체와 허명에 관해서는 다음 글을 참조.
 http://pcking.tistory.com/347 
 


  
2  

메인보드에서 떼어낸 인텔 cpu 쿨러
   


478 보드(인텔 478 소켓 메인보드)에서는 cpu 쿨러를 떼어내기가 좀 편리합니다만,
저희집 메인 컴퓨터의 인텔 775 타입과 같은 메인보드에서는 쿨러 탈거가 좀 번거롭습니다.
775 보드의 경우 cpu 쿨러를 떼어내려면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새 cpu 쿨러를 장착하기 위해서라도 메인보드를 탈거해야 합니다.
이는 1156 보드나 1366 보드도 마찬가지일 거라 짐작됩니다.

775 타입 메인보드에서 인텔 cpu 쿨러 분해 하는 방법은 다음 글을 참조.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11605

 


  
3  

임무교대할 새 cpu 쿨러, 잘만 cnps-7000c alcu
   


집에서 쓰는 세컨드 컴퓨터에는 이미 잘만 쿨러를 장착한 상태입니다.
그때도 컴퓨터를 켜면 진공청소기 소리가 나서 cpu 쿨러를 바꾸었던 것인데
거의 무소음이라는 게 맘에 듭니다. 이번에도 그 잘만 cpu 쿨러를 구입했습니다.

잘만 쿨러는 저 알루미늄-구리 날개가 참 맘에 듭니다. 신뢰감과 포스가 엄습합니다.

cnps-7000c alcu 쿨러가 정품은 3만원 정도하고, 벌크 제품은 대략 반값에 살 수 있습니다.
 


  
4  

쿨러 장착을 위한 지지대와 홀더(기본 구성품)
   


왼쪽편 홀더가 메인보드 뒷면으로 가게 되고
오른쪽편 지지대가 메인보드 전면에 장착됩니다. 
아까 앞에서 왜 메인보드를 탈거해야 한다고 했는지 아실 듯. ^^
긴 고정 볼트로 보드 전면의 지지대와 후면의 홀더를 조이게 됩니다.


  
5  

쿨러 지지대와 홀더를 메인보드에 장착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쿨러 지지대의 방향을 찾아서 장착합니다.
경우의 수는 4가지이므로 방향마다 돌려보면 어떤 방향으로 하는 게 좋을지, 답이 나옵니다.
방향을 찾았으면 메인보드 뒷면의 홀더와 구멍을 잘 맞추어서 볼트를 조여줍니다. 

이 쿨러는 775 타입 메인보드와 1156 타입 보드에 호환됩니다.
775와 1156은 쿨러의 크기가 다른 것으로 아는데 
이 쿨러는 호환이 되도록 설계된 모양입니다. 

세부적인 장착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페이지 참조.
http://www.zalman.co.kr/product/Product_Read.asp?idx=312
 


  
6  

장착을 마친 새 cpu 쿨러, 포스 작렬! 
   


시끄러운 인텔 cpu 쿨러를 떼어내니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 귀가 얼마나 편한지.
장착해 놓으니 맘에 듭니다. 소음도 줄고 쿨링 효율도 높고! ^^

장착된 거랑 같은 제품인데 날개가 투명한 LED 타입의 쿨러가 있지요.
세컨드 컴퓨터에는 그걸 달았는데 검은색 날개에 비해 간지납니다.
근데 사실, 컴퓨터 케이스 뚜껑 열고 사용할 일도 없는데. ^^

 


  
7  

다른 각도에서 잡아본 새 cpu 쿨러
   


zalman cnps-7000c alcu, 요 녀석이 물건은 물건입니다.
인텔 cpu 쿨러가 내던 진공청소기 3단 소음을
선풍기 미풍 정도의 소리로 확 줄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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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417 토 00:40 ... 00:45  시작이반
2010 0420 화 06:20 ... 07:20  사진,본문
2010 0422 목 09:20 ... 09:40  비프리박

 

p.s.

잘만 cpu 쿨러는 정품을 구매하면 저항이라는 것이 딸려옵니다.
그걸 장착하면 쿨러로 들어가는 전류에 저항값을 높여 쿨러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음을 더욱 낮출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컴퓨터 시피유를 혹사시키지 않는 분이라면
권할만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걸 위해서 정품 구입을 하게 되면
가격은 두배가 된다는 사실은 충분히 고려를 해야하겠지만요. ^^

잘만(zalman) 쿨러는 우리나라 회사 잘만 테크에서 만드는 것으로 압니다. (참고 페이지)

잘만 쿨러로 바꿨더니 밤에 잠 잘만 합니다. 잘 만든 쿨러 같습니다.
옆에서 누군가 컴퓨터하고 있어도 잘만 잡니다. 잠이 잘만 옵니다. ^^
제가 애용하는 개그(?)인데 좀 썰렁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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