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맛집을 좀 찾아다니는지라, 맛집 소개를 좀 해볼까 합니다.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을 연상시키는 집 말구요. ^^ 별 기대 안 하고 가게 되었는데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식당들이 있지요. 그 후론 단골(?)이 되고, 멀리 있어도, 몇 년을 가도 또 가고 싶은 식당이 있습니다. 광릉불고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고 간판없는 식당으로도 유명한 식당. 검색은 광릉불고기로 하면 되고요.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602-1번지! 광릉불고기 식당을 찾은 것이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 차례 들른 후인 2004년도 여름부터 찍은 사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대략 2001년 또는 2002년부터 가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 지난 일요일(9월 20일)에도 다녀왔다죠. 그렇다고 매주 간다는 것은 아니고요. ^^a 간혹 뜬금없이, 그녀와 제가 서로의 얼굴을 보며 "광릉불고기?"라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 이번에 갔을 때는 주인 아저씨랑 아주머니가 알아보는 눈치가 역력하더군요! 워낙 손님이 많은데다 저희가 오래 가기는 했어도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도 저희에게 보통 손님에게 하는 인사라고 보기 힘든 인사를 하시더라는. 크흣. ^^ 사진은 지난 일요일에 찍은 게 아닌, 지난 겨울에 찍은 것이 괜찮아 보여, 그걸 택했습니다. ^^ |
▩ 경기도 맛집, 광릉불고기-간판없는 식당, 몇 년을 가도 늘 가고 싶은!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저희가 즐겨먹는 <돼지불고기 한근>. 2009년 가을 현재 가격은 18000원.
쇠고기와 양고기도 메뉴에 있으니까,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될 듯.
직접 불에 굽는 직화 방식으로 고기를 구워서 내옵니다. ^^
아, 그리고 <근> 단위로 주문할 때 밥은 별도 계산!
저희가 즐겨먹는 <돼지불고기 한근>. 2009년 가을 현재 가격은 18000원.
쇠고기와 양고기도 메뉴에 있으니까,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될 듯.
직접 불에 굽는 직화 방식으로 고기를 구워서 내옵니다. ^^
아, 그리고 <근> 단위로 주문할 때 밥은 별도 계산!
2

깔끔한 맛이 일품인 반찬.
제공되는 반찬 거의 전부가 리필 됩니다. (고기는 안 될 걸요. ^^)
원하는 찬을, 원하는 만큼, 자기가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계속~~~! ^^
저희는 반찬이 다 괜찮지만, 특히 버섯무침과 양파절임을 집중공격한다죠. ^^
깔끔한 맛이 일품인 반찬.
제공되는 반찬 거의 전부가 리필 됩니다. (고기는 안 될 걸요. ^^)
원하는 찬을, 원하는 만큼, 자기가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계속~~~! ^^
저희는 반찬이 다 괜찮지만, 특히 버섯무침과 양파절임을 집중공격한다죠. ^^
3

한국인에게 빠지면 안되는(!) 김치.
2번 사진에 김치가 없다고 무효(!)라고 하실 분이 계실까봐서. 큭.
그리고 리필도 당연히 됩니다.
한국인에게 빠지면 안되는(!) 김치.
2번 사진에 김치가 없다고 무효(!)라고 하실 분이 계실까봐서. 큭.
그리고 리필도 당연히 됩니다.
4

아. 그리고 하나 더! 된장국.
한국사람은 밥 먹을 때, 역시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죠. ^^
개인적으로 된장국 맛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깊은 맛은 없을지라도, 맛은(!) 장난 아닙니다.
.
아. 그리고 하나 더! 된장국.
한국사람은 밥 먹을 때, 역시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죠. ^^
개인적으로 된장국 맛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깊은 맛은 없을지라도, 맛은(!)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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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EFORE!!! (식사전!)

AFTER!!! (식사후!) 1

냐하~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싹 비었습니다. ^^
음식을 남기지 말자는 저희의 평소 지론(!)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라는 사회적 관심과 운동(!!)이 아니어도,
그릇을 싹 비우게 됩니다. ^^
BEFORE!!! (식사전!)
AFTER!!! (식사후!) 1
냐하~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싹 비었습니다. ^^
음식을 남기지 말자는 저희의 평소 지론(!)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라는 사회적 관심과 운동(!!)이 아니어도,
그릇을 싹 비우게 됩니다. ^^
6
AFTER!!! (식사후!) 2

카메라를 좀더 왼쪽으로 이동시켜도 그릇은 다 비었습니다. ^^
김치와 된장국 그리고 상추와 깻잎까지. ^^
맛도 맛이지만, 저희가 원래 잘 먹습니다. ^^ 그럼요. 잘 먹어야죠.
맛있게 먹는 것, 잘 먹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AFTER!!! (식사후!) 2
카메라를 좀더 왼쪽으로 이동시켜도 그릇은 다 비었습니다. ^^
김치와 된장국 그리고 상추와 깻잎까지. ^^
맛도 맛이지만, 저희가 원래 잘 먹습니다. ^^ 그럼요. 잘 먹어야죠.
맛있게 먹는 것, 잘 먹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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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광릉불고기, 간판없는 식당 위치

빨강 화살표는 저희가 주로 진입하는 방향이고요.
요즘 아파트 단지 주변 공사로 좀 어지럽긴 하지만 큰 길 따라 가면 됩니다.
빨강 점으로 둥글게 표시한 곳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금까지 무료입니다.
식당 전용은 아니고요. 인근 마을 사람들이 주차하는 곳 같습니다. ^^
길가에 주차한다고 견인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길가에 주차하지 말고 주차장에 주차해야 맘이 편합니다. ^^
광릉불고기, 간판없는 식당 위치
빨강 화살표는 저희가 주로 진입하는 방향이고요.
요즘 아파트 단지 주변 공사로 좀 어지럽긴 하지만 큰 길 따라 가면 됩니다.
빨강 점으로 둥글게 표시한 곳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금까지 무료입니다.
식당 전용은 아니고요. 인근 마을 사람들이 주차하는 곳 같습니다. ^^
길가에 주차한다고 견인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길가에 주차하지 말고 주차장에 주차해야 맘이 편합니다. ^^
2009 0925 금 07:45 ... 09:00 비프리박
p.s.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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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
오늘은 돼지고기가 계속 생각나겠네요..ㅎㅎ
보내주신 책은 잘 받았습니다.
요즘 책욕심만 더 많아져서 몇권샀더니 다읽으려면 좀 걸리긴 하겠지만..
다 읽고 꼭 생각을 정리해서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ㅎㅎ
좋은 책나눔 너무 감사해요..^^..즐거운 하루되시구요.
이런 저런 이유로 저도 돼지고기가 더 땡깁니다. ^^
그리고 저렇게 숯불에 직화로 구워내는 건 참 군침이... 주루룩!
책은 잘 갔군요.
얼른 읽으면야 좋겠지만 스케줄이 있으시니 압박은 받지 마시고요.
그리고 책욕심은 아무리 지나쳐도(?) 괜찮지 않을까요? 경제력이 되기만 하다면. ^^
감사는요, 무슨. 제가 항상 감사하지요. ^^
오옥...소중한 정보네요..
사실...맛집책보고 갔다가...바닷속에 책 집어 던진적도 있습니다만..
블로거들이 체험한 맛집은 제대로인경우가 많더군요^^
그나저나...다음 위치정보 위젯인가? 그거에 등록하심 포스트 밑단에 붙어줘서 상당히 도움되더라구요~~
흠흠. 그 책처럼, 집어던지는 일을 당하는 포스트가 아니길 바래 봅니다. ^^
저 역시 소문난 집 갔다가 뭔가 속에서 천불이 났던 적이 꽤 있습니다.
다른 변수 고려하지 않고, 충실히 제 느낌과 생각을 적으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이 정답이겠죠. ^^
흠흠. 그 위치정보 위젯, 고려하도록 할게요. ^^
크헉! 고기닷! 고기 ㅠㅠ
아름다워요
너무 아름다운 사진이에요 ㅠㅠㅠㅠ
저도 책 잘받았습니다 ㅎㅎㅎ
그림이랑 너무 사랑스러운 책이에욧
넘 감사해요 'ㅂ'
이백만 땐 고기를 사주세요! (응?!)
그치? 고기다, 고기!!! ^^
게다가 가격 대비 맛과 양이 좀 쩌는 편! ^^
흠흠. '아름다운' 사진이라고 할만 함! ^^
밍스도 책을 잘 받았구나.
아마도 다들 같은 날 받은 듯. 24일 목요일? ^^
2백만 땐 고기를??? ^^
그땐 번개를? 언니야랑. ^^
상당히 깔끔하게 비우셨네요.
평소 제가 느끼던 비프리박님은 그러할 것이다...라는 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네요. ^^;
간판없는 식당을 저도 가고 싶지만, 평생 한번 가볼 기회가 닿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점심 때 식사를 대충했더니...에효~
저희가 음식을 좀 깔끔하게 비웁니다.
물론 그 집이 저희의 사전조사대로^^ 맛이 뒷받침되어 주는 경우에만요. ^^
간판 없는 식당, 저 식당에 유리아빠님이 가실 일이 있을까, 그 확률을 생각해 봅니다. ^^
경기 지역에 나들이 올라오실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크흐.
올라오신대도 이 집을 들르실지는... 더욱더! ^^;;;
이집 정말 맛나져^^
덕소에도 반찬까지 똑같이 나오는집이 있더라구여, 하지만 고기의 맛은 여기를 못따라 오더군여 ㅋㅋ
다녀오신 적이 있으시군요. ^^
덕소에도 분점(?)이 있는 모양이네요.
몇군데 분점이 있긴 하던데 한 곳을 가본 소감은,
그래도 본점(!) 좀 낫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하하. 역시 고기의 맛은 여기를 따라오기 힘든...? ^^
공감합니다.
맛있겠다. 가보고 싶은데...
가평이라니!!! ㅠ.ㅠ
하하. 좀 먼가요? ^^
10월 1일, 광릉수목원에 갑니다. 꼭 들려보고 싶네요...
광릉수목원에서 이집까지의 거리는 대략 10분 안쪽입니다. ^^
저어기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게 되고요. ^^
어디선가 귀에 익은 음식점이름이다 했더니 저 여기 가본적 있습니다~ㅋㅋ
수목원갔다가 간거 같은데 맛있게 먹은거 같기도 하고..ㅎ 솔직히 기억이 윽..
워낙 유명한(?) 곳이어서 웬만한 분들은 다 가보셨을 수도 있겠어요.
서울-경기권에 산다면요. ^^
아마 넷테나님도 예외가 아닐 듯. ^^
앗, 잘못봤다. 가평이 아니라 남양주구나.... ㄱ-
그런데 너무 멀다. 지하철 타고 2시간이라니!!!
아하. 남양주를 가평으로 잘못 보셨군요. ^^
그래도 너무 멀죠? ^^
이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면 들르심이 좋을 듯.
역시나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비주류 소비를 철저하게 하시는 베푸러박님은 애국자세요..
기껏 뻥튀기 한봉지 사먹고 '나 때는 이런 얘기도 못했어'라고 하시는 그 놈보다는 억만배 이상의 애국자십니다.ㅎㅎ
아... 그놈은 쥐톨만큼의 애국자가 아니라 베푸러박님보다도 훨씬 큰 매국자였군요.. 비교 대상 자체가 오류였네요.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사는 것도 좀 비주류인데다, 주로 소비 하는 것도 비주류라죠. 눈치 채셨군요.
하하. 그분, 떡볶이 사먹고 오뎅 사먹고 뻥튀기 사먹으면
서민이라고 생각하시는 그분요.
"나 때는 이런 이런 이야기도 못했어"라고 말하는 그 단순무식함에 그냥 넘어갑니다. -.-;;;
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은 그분보다 억만배 이상의 애국자일 겁니다.
그렇게 치자면 슬리머님도 애국자의 상층부에 오르실 걸로 생각되는데요? ^^
슬리머님. 추석연휴가 코앞입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맞으시기 바랄게요. ^^
이야~ 정말 푸짐하네요~~ 더불어 저 음식점 굉장히 맘에 드는것 하나는 .. 이것저것 많이만 퍼주는 곳보다.. 조금씩 종류가 많게 주는곳이라는거죠~~ 게다가......비프리박님의 음식절약정신!!
환경을 생각하는 ㅎ!!
광릉불고기 요집이, 그렇죠, 단순히 많이 주는 곳이 아니라 조금씩 많은 종류를 주는 집이죠.
그걸 내가 원하는 종류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방식이고요.
흠흠. 음식은 남기지 말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먹는 거, 맛있게 먹자! 그런 생각을 하고요. ^^
이게, 요즘은 친환경까지 되더라고요. ^^
꼴깎....침넘어감...
진짜 다 비워버렸네요.
꼴까닥.....
한국반찬...
.된장찌게,고등어조림,조기구이,어머니표 콩나물잡채...
너무너무 먹고자퍼라....
저도, 다시 볼 때, 침이 고입니다. 질질. ^^
비움은 식탁에서의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식당에서라면. ^^
아. 한국 반찬, 맹글어 드시고 그러시지 않으삼? ^^;;;
제가 학생때 미아삼거리역에 살았는데 근처 시장에 이 광릉불고기 분점이 있었습니다. ㅋ
1인분에 5000원 했는데, 혼자 고기 먹고 싶을때마다 갔던 기억이 나네요. 역시 여기도 간판은 없었고요 ㅎㅎ
지금은 저 본점 근처에 사는데;; 한번도 가보지 않았네요. 지나다닐때마다 광릉불고기 생각도 했었어요 ㅋ 그래서 검색해서 여기까지 찾아옴;;
꼭 가봐야겠네요.
미아삼거리역 근처 시장이라면 삼양시장일까요?
거기에도 광릉불고기 분점이 있었군요? 몰랐다능. 큭.
아. 거기도 간판은 업었나 봅니다?
근데 1인분에 5000원이라면 넘흐 쌌군요. 착한 가격. ^^
지금은 본점 근처에 사신다면 진접 쪽에 사시나 봅니다?
기회 맹글어 한번 다녀오세요.
변치 않는 맛이 참 좋습니다. 물론 반찬도 반찬이고요.
저도광능불고기지난토요일7일송우리고모리란곳에들려서고기맛보앗는데어찌나고기맛이좋은지하루에두번가고올때2인분포장하여가지고와서다음날다해치웠어요된장국또한맛이그만입니다이만큼맛있는돼지불고기는처음이네요가격도600g에15000원입니다
잘 다녀오셨군요. 괜찮으셨죠?
저희 역시 상황만 되면 다시 가고 싶은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여기는 저희 집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
정말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내일 가려는데 사람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약도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이미 다녀오셨겠군요?
많이 기다리진 않으셨죠? 30분 넘게 기다리는 일은 없더라구요.
약도 참조하시면 특히 주차장이 도움이 되셨을까? ^^
비밀댓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