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계원스테이 위치? EBS 한국기행, 지금 살만한 가, 내 쉴 곳은 바닷가 작은 집, 이창원 장은정 씨 부부 포항시 장기면 공유형 airbnb 숙소 계원스테이 민박 어디? / 경북 포항시 가볼만한곳

 

TV방영 - 2021년 1월 12일 (화) EBS '한국기행'

< 지금 살만한 家 > - 2부 / 내 쉴 곳은 바닷가 작은 집

 

 

EBS 한국기행에 나온 이창원 장은정 씨 부부는 경상북도 포항에 계시죠.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공유형 숙소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숙소 상호명은 '계원스테이'군요. 어렵사리 위치와 주소를 찾았습니다. 

 

계원스테이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계원2길 15

(지번)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계원리 86-1

☎ 010-8448-4662

* 계원스테이 홈페이지 (블로그) blog.naver.com/jej4662

 

 

 

방송에 소개된 이창원 장은정 씨 부부의 계원스테이를 '검색'으로 찾아내기까지...

 

한국기행 회차 소개 페이지에 텍스트로 올라온 이창원 장은정 씨 부부 소개글에는 이렇다 할 '단서'가 없었습니다. 소개 '텍스트'를 두번 읽었는데요. '빨간 지붕 집' 이라는 말 외에는 전혀 단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개 '사진'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빨간 지붕 집'은 사진 중앙 아래쪽의 저 집을 칭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 이곳은 어디란 말인가?

 

그런데??? 해변의 방파제와 건너편 방파제를 위치 찾기 '단서'로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카카오 지도를 스카이 뷰 모드로 전환하고 확대하여 포항시의 해안선을 살펴보며 일치하는 곳이 있지 않을까 지도를 훑어내려 갔습니다. 지형을 단서로 지도를 육안검색!!!

 

찾았다!

 

 

이창원 장은정 씨 부부가 있는 곳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계원리군요. 스카이 뷰로 유심히 보니 '빨간 지붕 집'(= 계원스테이)이 쉽게 눈에 띕니다. 

 

한국기행에 소개된 곳을 찾다 보면, 가끔 이렇게 텍스트 단서가 전혀 없어서 다른 방향으로 노가다(?) 수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고 비프리박 제가 재미 있어서 하는 일이죠. 찾아내면 (과정이 어려웠던 만큼의) 쾌감이 있습니다. ㅎㅎ

 

이번 이창원 장은정 씨 부부의 계원스테이 찾기에서 한 가지 슬펐던(?) 점은 포항 해안선을 '북에서 남으로' 훑어내려 왔다는 점입니다. 계원스테이가 위치한 남구 장기면 계원리는 포항시의 최남단에 속하는 마을입니다. 계원리 바로 아래 두원리를 지나면 경주시입니다. 계원스테이를 육안검색(;;;;)할 때 처음에 '남에서 북으로' 훑었으면 30초도 안 걸려 계원리 계원스테이를 찾았을 텐데 말입니다. (=ㅁ=);;;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포항시 장기면 계원스테이입니다. 

 

이창원 장은정 씨 부부의 계원스테이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의) 양포항 있는 해안 포구의 남쪽 해안에 있습니다. 양포항의 맞은 편 동네(계원리)가 됩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계원리는 포항시청에서 도로 기준으로 (최단거리) 30k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계원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포항의 유명한 구룡포항과 호미곶이 있습니다. 거기서 바로 옆이 영일만입니다. 

 

 

이창원 장은정 씨 부부의 계원스테이는 에어비앤비 airbnb 숙소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바닷가 독채 민박 계원스테이 "

www.airbnb.co.kr/rooms/36886641?source_impression_id=p3_1610383305_XcORka2%2BfgVKOm82

 

위 링크 페이지에서 독채 민박 계원스테이 소개글의 일부를 가져와 봅니다. 

 

" 1900년(건축물대장에 처음 등기된 해)이전 지어진 조용한 어촌 한옥 독채 민박 ...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정자 한동, 연못 우물 텃밭등 각종 전원생활을 누릴수있는 넓은 마당, ...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변 자연환경으로는 조그맣고 깨끗한 방파제, 모래보다 해수욕하기 좋은 자갈 해수욕장, 낚시하기 좋은 갯바위들, 경이로운 풍경의 절벽위에 우뚝 솟은 등대, 산책하기 좋은 해파랑길 등이 있습니다. "

 

 

 

* 블로그내에서 한국기행에 소개된 에이버앤비 공유형 민박 숙소 보기

(pc) cutt.ly/HcUPkgK

(mobile) cutt.ly/ZcUP7X8

 

 

 

TV방영 - 2021년 1월 12일 (화) EBS '한국기행'

< 지금 살만한 家 > - 2부 / 내 쉴 곳은 바닷가 작은 집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경상북도 포항시, 모두가 로망이라고 하는 바다가 보이는 집을 골든 리트리버 ‘곰’을 위해서 마련했다는 이창원 씨와 장은정 씨 부부. 

그들은 벌써 2년째 고택을 본인들의 취향에 맞게 수리하는 중이다.

바닷가 살이 2년 차, 초짜 부부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통발 확인. 문어라도 들어 있었으면 싶지만, 현실은 텅 빈소라 껍데기만 한가득하다. 

그래도 부부가 웃을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사는 바닷가 빨간 지붕 집 때문. 부부는 일주일에 한 번 바닷가 집에 올 때마다, 120살 된 고택의 숨은 매력을 보물찾기하듯 발견하는 중이다. 어느 하나 똑같지 않은 서까래 나무들의 독특한 곡선과 창호 문을 열어젖히면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들.

바닷가 작은 집에 오면 부부는 어머니 품에 안긴 듯 그리 편할 수가 없다. 그중 가장 큰 보물은 집안에서 바다를 직접 볼 수 있는 바다 전망대. 이곳에 앉아 차 한 잔 마실라치면,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다.

숨은 비경이 펼쳐지는 그들만의 바닷가 산책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특히 그 길 끝에는 촌집 살이 필수품인 장작까지 공짜로 얹을 수 있다. 정성으로 잘라낸 장작의 자리는 툇마루 아래 그 곳. 천하의 낭만 가객 창원 씨에겐 장작마저 인테리어 소품이다.

밤이 찾아오면, 촌집은 어느새 둘 만의 작은 캠핑장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촌집 야외극장은 바닷가 빨간 지붕 집 낭만의 하이라이트. 파도 소리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별빛 쏟아지는 바닷가 작은 집의 밤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마음속 풍경이 된다. "

posted by befreepark

2021 0112 Tue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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