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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을 필두로~ 그럭저럭 잘 나가는 듯 했던, 경찰의 성매매 업소 집중단속이 휘청(?)하고 있다는군요.
지난 9월 24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2mb가 했던 지시 때문이라는데요.
거기서 대한민국 대통령 2mb께서는 이런 말을 했다는군요.

불법을 용납해서는 안 되지만, 무차별적인 단속으로 인한 민생 피해가 가지 않도록 (누구한테 피해가 가?)
조직폭력 등 민생사범 단속에 주력하라...!


이미 서울 장안동과 대전 유천동 일대 성매매 업소 집결지(?)0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성과(!)를 올린 경찰이
이 지시(?) 때문인지... 요즘 주춤하고 있다는군요. (제가 보는 시사주간지 729호 원샷 기사에서 인용)


진보신당에서는 이에 대해 "(성매매) 포주의 민생을 보호"하는 거냐고 했다고 하지요?
2mb에게는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민생'보다 '포주들의 민생'이 더 중요한가 봅니다.
그렇게 '민생'을 돌보면 경제가 살려지나 보지요. 경기 활성화의 일환일까요.

지난 봄, 유모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촛불집회에 참가한 엄마들을, 이제 와서~
그 위대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걸고 넘어지며, 준법을 부르짖는 2mb 정부한테
왜 '성매매특별법'은 좀 어겨도 살살~ 다루는 그런 법이 되어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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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04 토 01:05 ... 01:35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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