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스토리 베타테스터 사은품 수령^^ ▩

티스토리 베타테스터 활동에 대한 '사은품'(?)을 받았습니다. ^___^ ;;;


"내가 원한 것은 이런 게 아니었다구...!"
옆의 이 사람이, 사은품을 보고서, 저에게 했던 말입니다.
레고형 달력과 메모장이 왔거든요. -ㅁ-;

이 사람에게 아이팟을 바치기(!) 위해, 지난 7월...
여름휴가 가는 날 아침까지...! 힘들게...! 나름 남들보다 열심히...!
공들여, 베타테스트 활동을 수행했더랬습니다.


우수베타테스터로 선정된 분들, 모두 열심히 하신 분들일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평가기준(?)이라는 것이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데다...
발표시에 평가기준으로 이야기한 기준이라는 것이,
베타테스터들에게 애초에 공지된 내용과는
조금 달랐던 것이 아직도 쫌 그렇습니다.ㅋ
제가 첨에 그 내용을 못 봤을까요? ;;;


어차피 경품 보고 활동했던 것 아니고...
좀더 나은 티스토리 만드는 데 일조하자는 기쁨으로 했던 일이기에...
뭐, 아이팟 받으면 이 사람한테 선물해서 좋고...
아니어도 그만이고... 그런 생각합니다.


받고서 박스를 뜯었을 때에도 그랬지만, 볼수록 깜찍은 합니다.

그레이스케일 풀고, 컬러로 되돌리니 나름 깜찍하죠? (동의 요망요...! ㅋ)
이 사람에게는, 소망이 더 심해진다면... 아이팟 하나 사주죠, 뭐. 핫.
새로 시리즈가 나온 모양이던데, 그걸로 해도 되고요.


어쨌든, 크하핫~! 기쁩니다.
티스토리랑 추억거리 하나 만들었잖아요. ^^
특별한 일 없는 한, 티스토리에 머물 거거든요.
티스토리에서 제가 옮길 만한 바보짓을 하지 않는다면요. ^^;;;

2008 0912 금  15:10 ... 15:30  비프리박

p.s.
아 그런데, 사은품 박스 속에 오프라인 초대장 비슷한 것이 들어있더군요.
사용기한이 훨씬 지난 걸로 말이죠. 메모장에 인쇄된 이벤트(?)도, 이벤트 기간이 몇달 전이더군요.
기분이 좀 찜찜했습니다. -ㅁ-; 이거, 사은품 재활용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 합니다.
사은품 보낼 때, 신경 좀 써야 될 거 같습니다. 저야 괜찮지만, 주고도 욕먹을 수도 있잖아요.
이거 받을라고~ 내가 베타테스터 활동한 건 아니잖아.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거든요. 저는 아니지만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