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은 오징어숙회 초밥 (2015 0701).
일식 조리기능사 실기시험 과제에는 없지만 만들어 먹었던 음식.
 
 
 

요리를 시작한지 꼭 1년이 되었다. '어느새'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2014년 10월 15일에 요리를 시작했다. 그전에 요리 경력이나 경험이 전무했다. 내가 1년 전에 요리를 시작한 것은 최근 대한민국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쿡방'이나 '먹방' 또는 '인기 셰프'들의 등장과 무관했다. 요리는 2012년 가을부터 내 나름 개인적으로 소망해온 일이었고 그 소망을 야심차게(?) 실천하기 위해 2014년 가을 요리학원에 등록했다.


2014년 10월에 요리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후로 1년 동안 거의 매일 요리했다. 요리학원에서 실습으로 요리를 하기도 했고 집에서 밥을 해먹으려고 요리를 하기도 했다. 요리학원을 다니지 않는 때에도 우리집 부엌에서 요리를 한다.


지난 12개월 동안 내가 했던 일 중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몇 가지 있다.

1. 한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3회)
2.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2015년 3월)
3. 일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2회)
4. 중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1회)

아직, 양식 실기과정은 발도 들여놓지 못하고 있고, 한식 외에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지 못했다. 


위 리스트에 덧붙이고 싶은 항목은 다음과 같다.

5. 일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6. 중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최소 1회 더)
7. 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8. 양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최소 2회)
9.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자격증 취득은 내가 소망하는대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시기를 한정할 수 없지만 중식과 양식 실기과정 이수는 2015년이 가기 전에 하고 싶다. 올해가 가기 전에 중식 실기과정을 한번 더 이수하고 싶고, 양식 실기과정은 적어도 1회 이수하고 싶다. 조리기능사 자격증은 일식-중식-양식 순으로 도전할 작정이다.


일식 자격증은 지난 8월 실기시험에 도전한 바 있는데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 내가 보기에도 내 자신의 경험치가 많이 부족했다. 실기과정을 3회는 이수해야 자격증을 욕심내볼 만한 내공이 쌓이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필요하다면 일식 실기과정도 1회 더 이수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쨌든, 2016년에 양식 실기과정을 1회 정도 이수할 수 있지만, 바람 같아서는 2016년에는 더 이상 요리학원 실기과정을 하고 싶지 않다. 가능하다면 요리학원 다니는 것은 2015년 안에 끝을 내고 싶다. 2016년에도 요리는 계속 하겠지만 요리 외에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이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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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16 금 20:10 ... 20:5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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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yureka01 2015.10.16 21:48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도전하고 시도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요리로, 이시대가 격는 지난하고 비굴한 결핍을 먹는 것으로 조금은 채울 수 있다는 것이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 싶어요..

    돈만 주면 즉각 사먹는 음식도 나쁘지 않겠지만,
    직접..손으로 만든 음식에 담긴 마음까지 채우는 일이거든요..

    어느 시인이 육필원고를 사랑하듯이
    손으로 만든 아날로그의 미학...요리거든요..

    멋찝니다..저도 요리하는 거 딸래미때문에 하는데 ㅎㅎ감히 자격증가질 생각을 못했거든요....ㅎㅎㅎㅎ
    멋쪄요...부라보입니다.늦더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3가지 다 취득의 영광이있을 것입니다.

    다 과정을 즐기면서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5.10.17 02: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도전도 하고 시도도 하고 ...
      그러고 있는데 여러 모로 신경 쓰이는 게 많네요.
      시간적으로 좀 압박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현실에서 많이 빡빡하게 돌아가다 보니. ㅠ.ㅠ

      음식을 만들다 보니 그전에는 못 느낀 게 팍팍 와닿는 것도 있더라구요.
      요리하는 과정 자체가 저는 참 좋네요.
      요리를 하기 위해 재료를 고르고 하는 과정도 좋고
      재료들을 하나하나 씻어서 썰거나 다지거나 하는 과정도 좋고요.

      쨌든 올해 안에 해야할 것들 투성이입니다.
      내년까지 끌고 가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어서요.
      내년에는 꼭 해야할 일이 또 있다 보니. ㅠ.ㅠ

      암튼 올해 두달 조금 더 남았는데 바쁘게 생겼어요.

      ㅇㄹㅋ님은 올해 요리 따위와 비교할 수 없는 일을 해내셨잖아요. 멋져요!!!

  2. BlogIcon 라오니스 2015.10.20 17: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오징어 칼집을 제대로 내셨군요 ... ㅎㅎ
    비프리박님의 요리에 관한 열정을 렬렬히 응원합니다 ..
    저는 입만 살아서 .. 먹기만 잘하지 ..
    직접 칼 잡고 뭘 만들 엄두는 못하네요 .. ㅋㅋ
    앞으로의 계획도 멋지게 이루어 낼 수 있길 바랍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5.10.21 17: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오징어 칼집을 보셨군요. ㅎㅎ
      이게 좀 정성이 필요해요. 아직은 제가 재밌어 하기도 하구요.
      실습삼아서 꼭꼭 제가 합니다. ㅋㅋ
      굳이 모두가 요리를 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 라오니스님은 엄두를 안 내셔도 되구요.
      저는 올해 안에 중식 자격증까지 그리고 양식 실기과정 이수까지 달려가고 싶네요.
      일정을 최대한 여기에 맞추려고 하고 있어요. 양식만 내년 초에 따는 걸로.

  3. BlogIcon 해우기 2015.10.22 16: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고..요리를 하시는군요,..
    제가 태어나 사십몇년동안 한번도 해보지 않은 종류..
    대단하십니다.. ㅠ

    • BlogIcon 비프리박 2015.10.24 09: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저 역시 태어나 몇십(?) 년 만에 처음 해보는 요리였습니다.
      그래도 시작하고 보니 어느새 1년이 지났더라구요.
      대단은요, 무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