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를 시작한지 1년. 뒤를 돌아보고 앞을 내다보다. /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일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도전중, 중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 양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계획 ▩
>>>>공유6:요리(학원) 카테고리의 글 | 2015. 10. 16. 20:58반응형
집에서 만들어 먹은 오징어숙회 초밥 (2015 0701).
일식 조리기능사 실기시험 과제에는 없지만 만들어 먹었던 음식.
요리를 시작한지 꼭 1년이 되었다. '어느새'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2014년 10월 15일에 요리를 시작했다. 그전에 요리 경력이나 경험이 전무했다. 내가 1년 전에 요리를 시작한 것은 최근 대한민국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쿡방'이나 '먹방' 또는 '인기 셰프'들의 등장과 무관했다. 요리는 2012년 가을부터 내 나름 개인적으로 소망해온 일이었고 그 소망을 야심차게(?) 실천하기 위해 2014년 가을 요리학원에 등록했다. 2014년 10월에 요리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후로 1년 동안 거의 매일 요리했다. 요리학원에서 실습으로 요리를 하기도 했고 집에서 밥을 해먹으려고 요리를 하기도 했다. 요리학원을 다니지 않는 때에도 우리집 부엌에서 요리를 한다. 지난 12개월 동안 내가 했던 일 중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몇 가지 있다. 1. 한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3회) 2.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2015년 3월) 3. 일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2회) 4. 중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1회) 아직, 양식 실기과정은 발도 들여놓지 못하고 있고, 한식 외에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지 못했다. 위 리스트에 덧붙이고 싶은 항목은 다음과 같다. 5. 일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6. 중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최소 1회 더) 7. 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8. 양식 조리기능사 실기과정 이수 (최소 2회) 9.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자격증 취득은 내가 소망하는대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시기를 한정할 수 없지만 중식과 양식 실기과정 이수는 2015년이 가기 전에 하고 싶다. 올해가 가기 전에 중식 실기과정을 한번 더 이수하고 싶고, 양식 실기과정은 적어도 1회 이수하고 싶다. 조리기능사 자격증은 일식-중식-양식 순으로 도전할 작정이다. 일식 자격증은 지난 8월 실기시험에 도전한 바 있는데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 내가 보기에도 내 자신의 경험치가 많이 부족했다. 실기과정을 3회는 이수해야 자격증을 욕심내볼 만한 내공이 쌓이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필요하다면 일식 실기과정도 1회 더 이수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쨌든, 2016년에 양식 실기과정을 1회 정도 이수할 수 있지만, 바람 같아서는 2016년에는 더 이상 요리학원 실기과정을 하고 싶지 않다. 가능하다면 요리학원 다니는 것은 2015년 안에 끝을 내고 싶다. 2016년에도 요리는 계속 하겠지만 요리 외에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이 또 있다. |
2015 1016 금 20:10 ... 20:5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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