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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가을입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9월 1일부터 대한민국은 누가 뭐라 해도 부인할 수 없는 가을입니다. 이 포스트를 9월 시작에 맞춰 쓰려고 했는데 그게 맘처럼 되지 못 했습니다.

9월 첫 주는 체감적으로 9월 3일 월요일에야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달,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었죠. 날씨까지 낮바람이 선선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어느새 가을이라니.

출근지가 바뀌었습니다. 9월 첫 주의 일입니다. 그러니까 이번주 월요일부터 새로운 사무실로 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입니다.

새로운 시작은 의욕 과잉을 부르기 쉽습니다. 일단은 뭘 하든 그저 '해낼 수 있는 정도'에 포인트를 맞추려고 합니다. 새 사무실 업무도, 운동도. 그리고, 블로깅도. ^^ 시험대비가 조금 일찍 시작되어 저에게 주어진 자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ㅠ.ㅠ

새로운 시작, 잘 해 낼 수 있게 멀리서 또는 가까이에서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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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906 목 11:45 ... 12:00  비프리박
 
p.s.
블로그는, 가급적 짧게라도, 사진 한 장에 코멘트 한 마디라도, 적어 블로깅을 이어갈까 합니다. 블로깅 역시 큰 욕심(?) 같은 거 없이 해낼 수 있는 만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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