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게 많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듣기도 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음원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핸드폰에 넣어 듣기도 합니다. 볼 것도 많습니다. 듣기만 하면 안 되고 보아야 한다는 면에서 시공간적 제약이 따릅니다만 그래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영상을 봅니다.


나는꼼수다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뉴스타파
제대로뉴스


들을 것과 볼 것이 현재로서는 4가지군요. 앞의 둘은 얼른 '듣고' 싶어 안달나는 편이고 뒤의 둘은 천천히라도 꼭 챙겨 '보는' 편입니다.

 
 
 
나는꼼수다
딴지일보 종신 총수 김어준, 진실을 말한 죄로 감옥에 가 있는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정봉주, 철없고 부끄러운 누나기자 주진우(시사IN), 성대모사의 달인 반열에 올라야 할 목사 아들 돼지 교수 김용민이 만드는 팟캐스트 방송. 2011년 32회 + 호외 셋 + 2012년 봉주 7회까지 업로드된 상태(2월 28일).

가카헌정방송, 가카의 꼼수를 파헤쳐주는 방송. 
http://old.ddanzi.com/appstream/ddradio.xml
가카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님을 각인시켜 주는 방송이지요. 가카의 애절한 외침,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를 수긍하게 되는 방송이구요.


저공비행
통합진보당에 몸담고 있는, 소신남 노회찬과 의리남 유시민의 팟캐스트 방송. 가카를 5년 월급쟁이로 고용하는 '그분들'을 저공비행으로 찾아가는 방송. 정치권력이 바뀌어도 한치 흔들림이 없이 굳건한 '그분들', 어마어마한 부를 탈법 세습하기에 여념이 없는 '그분들'을 저공으로 비행하여 정확히 타격하는 방송. 물론, '그분들'만 언급하는 것은 아니고, ('그분들'을 언급하다 보면) 가카와 바끄네 같은 자들도 등장합니다.

http://soundcloud.com/lowflying/tracks
http://test.handypia.org/radio/jugong.xml
현재, 노회찬은 통합진보당 대변인, 유시민은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뉴스타파
해직언론인 즉 언론사와 방송사에서 짤리거나 내몰린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뉴스지요.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는 동영상 기반 방송이구요. 현재 2월 24일자 5편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가짜뉴스는 가라! 진실한 뉴스를 위한 뉴스타파!
http://www.newstapa.com
외부서버로 독립 도메인을 갖고 있(는 듯하)고 주소도 그렇게 나오지만 티스토리에 기반하고 있음을 한눈에 딱 알아봤습니다. http://newstapa.tistory.com 로도 접속이 가능하군요. 같은 티스토리언(?)으로 반갑다는. :)

PD 이근행, 앵커 노종면, 칼렴 변상욱, 취재 박중석 박대용 정유신
영상 권석재 미디어몽구, 기술 정대웅, AD 김현익, 리서처 최유리, 더빙 이명선



제대로뉴스
MBC 피디, 기자, ...들이 파업하면서 내보내는 동영상 기반 방송입니다. MBC 노조의 파업에 관해서 전후맥락을 파악하기 위해 MBC 노조 홈페이지를 찾았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두 편을 시청해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MBC 사장 김재철이 현재 MBC가 겪는 총체적 문제의 정점에 서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노조의 파업이 진행중이고 동영상 뉴스를 만들어 올립니다.

MBC노동조합 저화질 공정방송!
http://www.saveourmbc.com
제대로뉴스는 2월 29일자 3회까지 올라온 상태이고 위 홈페이지 '동영상'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유투브 검색해도 되구요. MBC의 방송 기자재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관계로 방송에 비해 '저화질'일 수 밖에 없으나 유투브로 올라오는 동영상의 화질은 볼 만합니다. 화질이 어떻든 공정방송입니다. 이런 뉴스데스크를 공중파티비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카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반드시요. 개인적 생각으로, MBC의 파업이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파업에서 승리하길 바랍니다. 파업 승리, 공정 방송을 끌어낼 수 있다면, 4주 넘도록 못 보고 있는 무한도전을 4개월 넘게 못 봐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는꼼수다는 최신 회차를 바로바로 청취하고 있고, 뒤늦게 시작한 저공비행은 정주행과 역주행을 섞어서 열혈 청취중입니다. 뉴스타파와 제대로뉴스는 한두 회씩 밀린 상태네요. 아무래도 동영상에 기반한 방송이다 보니 이동 중에 들을 수 없어서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조만간 최신 회차까지 따라갈 테닷! 이런 부지런함을 가능하게 해준 이명박 대통령 가카에게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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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302 금 14:00 ... 14:4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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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해우기 2012.03.02 14:5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좀 보고 살아야하는데 말이에요...ㅎㅎ

    그런데..스킨이 봄...으로 변신을 했네요.....좋은것같아요
    지금 저는 창밖의 눈을 보고 있는데 말이에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2.03.05 12: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사실 저도 많이 챙겨 듣는 건 아니고
      요 정도 챙겨 듣고 보는 정도예요.

      블로그 스킨, 3월 1일 봄맞이 기념으로 바꿔 봤습니다.
      다행히 나쁘지는 않았나 봅니다. 고르고 골랐던 거라는. ㅋ

  2. 2012.03.02 15:42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3.05 12:2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좆중똥 신문지는 이제 이삿짐 포장 완충재로 쓰이죠.
      별다른 의미 있는 내용을 싣고 있지 못하므로.

      종편 채널은 이제 문 닫는 일만 시간문제로 남겨 놓고 있다고 봅니다.
      가르치는 학생들 중에도 '쓰레기 종편'이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개네들의 포인트는 물론 재미도 없고 볼 만한 것도 없기 때문이지만요.

      종편이 좀더 길게 가면
      결국 종이신문지 회사도 타격 받겠죠.
      그런 날이 빨리 오길.

  3. BlogIcon 럭키도스 2012.03.02 17:1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들을게 많이 생겼군요. 저는 나꼼수도 다 못 듣고 있습니다.
    최근에 안 듣다가 얼마전부터 듣기 시작 했습니다.` 역시 기존 방송에서 볼수없는 내용을 많이 다뤄서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정직한 방송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3.05 12:2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기존 방송과는 포맷이나 포커스가 많이 다르구요.
      대중들이 가려워 하는 건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형식과 내용면에서.

      저도 바로바로 챙겨듣진 못하고요. 늦게라도 챙겨듣는 편입니다.

  4. BlogIcon sephia 2012.03.02 19: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손바닥 TV도 보세요. ㅋㅋ

    특히 이상호 기자 나오는 것은 꼭 필수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2.03.05 12:3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손바닥티비와 하니티비 쪽도 챙겨볼 만한 게 많은데
      일상의 이런 저런 틈바구니가 허락질 않네요.
      시간과 여유가 생긴다면 챙겨볼 생각입니다.

  5. BlogIcon Slimer 2012.03.04 11: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 정말 요즘은 들을게 너무 많아요.. 그만큼 머리에서 정리해야 할 것도 많구요..

    저도 나꼼수와 저공비행을 듣고 있습니다. 비프리박님이 언급한 다른 두 개는 몰랐던 거네요.ㅎㅎ
    대신 저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팟캐스트로 조금 늦게 매일 듣습니다... 이게 하루에 광고포함 2시간 방송분량이라.. 매일 듣는게.. 좀 어렵긴 하네요.ㅎ

    다행이 아이폰에는 2배 재생이 있고, 손석희님 발음이 좋아서 빨리 돌려도 듣는데 지장이 별로 없습니다.ㅎㅎ 한 1년 넘게 빨리 들었더니 이제는 본래 속도가 오히려 적응이 잘 안되더라는...

    • BlogIcon 비프리박 2012.03.05 12:3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그쵸. 요즘은 들을 게 많습니다.
      티비에서 그만큼 해주는 게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은 자꾸만 촘촘하게 유용하게 써서 이런 거 들을 만큼 부지런해져야 하구요.
      이게 다 이명박 할배 덕분입니다.

      나꼼수와 저공비행. 이 둘에서 저는
      기성 언론-방송의 빈 곳이 채워지는 느낌을 받고(나꼼수)
      정치적 지향성이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저공비행).
      그래서 꼭 챙겨듣게 되는 완소 아이템 둘입니다.
      뉴스타파와 제대로뉴스는 그 다음에 위치하는데요.
      그래도 공중파 방송에서 접할 수 없는 내용으로 채워져서 듣게 됩니다.
      약간은 뒷북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알고 있는 것의 재확인?)

      아. 아이폰의 2배재생이 많이 부러운데요.
      안드로이드 폰에서 무슨 어플을 다운받아서
      1.5배 재생이나 2배 재생 같은 거 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흠흠. 손석희의 시선집중. 함 뚜껑을 열어볼까요? ^^

    • BlogIcon Slimer 2012.03.05 13: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손석희의 시선집중..ㅎㅎ 하루에 한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그래도 꼭 들어야 할 방송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게 옳고 그른지 판단해야 할 때 손석희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을 듣다보면 그 답이 보이거든요..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2.03.05 13:1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원래 제가 손석희의 매력을 좋아하는데
      이거, 슬리머님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조만간 판도라의 상자를 열겠는 걸요.
      그리곤 정주행과 역주행을 섞어 청취하게 될 것 같은. ㅋㅎㅎ

      고마워욤.

    • kolh 2012.03.05 13:58 | Address | Modify/Delete

      눈팅으로 참여하다,
      댓글에도 올려봅니다..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저공비행'하고, '시선집중' 들어봐야겠어요..
      저는 요새, 나꼽살 듣고 있거든요..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2.03.05 16:2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kolh /

      저공비행은 '정치적'으로 편향될 수 있는 우리의 관점을
      적절히 '경제적'으로도 개안시켜 주어서 좋아.
      (물론, 짐작은 하고 있었을 내용들인데 확인하게 되는 것도 적지 않고.)

      아. 나꼽살 듣고 있었어?
      난 좀 온건할 거 같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ㅋㅎ

      내가 노회찬과 유시민을 좋아해.
      그리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대략 나꼼수+저공비행 정도까지 허락하는 것도 있고.
      시간이 된다면 먼저, 손석희부터. 그리고 나꼽살도. :)

  6. BlogIcon oddpold 2012.03.11 02: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꼽사리는 경제 문제를 조목조목 짚어줘서 듣고 있습니다.

  7. BlogIcon 예문당 2012.03.12 19:0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나는 꼼수다'를 시작으로 하나, 둘 생겨난 방송들. 저도 지금 4개를 청취중인데 이거 밀리지 않고 듣는 것이 은근히 만만치 않네요. 그래서 새로 생기는 방송은 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랍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2.03.12 20:2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네개 듣고 계시는군요.
      어떤 네개일지 좀 궁금한 걸요? ^^

      맞습니다. 밀리지 않고 듣는 데에 시간이 꽤 듭니다.
      어제와 그제, 토일요일에는
      저공비행과 나꼼수가 제 휴식시간을 다 뺏어갔습니다.
      물론, 즐거운 뺏김이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