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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나타날 만한 사진은 뭐가 있을까. 다른 계절보다 조금은 더 고민이 되었습니다. 겨울 - 가을 - 여름 - 봄, 순으로 구성할 생각이었는데 여름이 얼마나 고심거리였던지, 봄을 먼저 올리고 여름을 마지막으로 올리게 되었네요.
자연 연상법? 그런 게 있다면 이번 '여름' 편에 그 자연 연상법을 이용했습니다. 머리 속에 '여름'이란 단어를 몇번 지나가게 한 다음 떠오르는 앨범 속 사진을 찾는 거죠. 사진의 퀄리티를 떠나서(원래 있지도 않았지만)^^ 그저 제 기억이 불러낸 사진들이란 이야깁니다. |
티스토리에서 매년 진행하는 달력 사진 공모전. 오늘이 마감일입니다. 티스토리 운영자 블로그에 올라온 공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응모 기간 : 2010년 11월 8일(월)~11월 24일(수)
선정작 발표 : 2010년 12월 1일(수) 응모 자격 : TISTORY 블로거라면 누구나 (해외 거주자 포함) 공모전 공지 페이지 → http://tistory.com/event/photoevent2010 응모작 전체 보기 → http://tistory.com/event/photoevent2010/?page=1 평소대로라면 마감일 오후나 밤에 포스팅했을텐데, 그땐 시간이 너무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퇴근후 심야 블로깅을 못하고 있습니다. 몸이 심하게 휴식을 요구해서요. 어제 올린 '봄' 편에 연이어 '여름' 편 올리기 싫었는데 달리 방법이 없네요. 지금 밖에는.
2010 1124 수 10:15 ... 11:0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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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사진 보면 언제 더웠나 싶어요.
생각해 보면 지난 10월초까지만 해도 더웠는데. ㅠ.ㅠ
계절의 변화 앞에서 세월이 덧없음을 또 이렇게.
개인적으로 메실 사진이 완전 귀엽고 좋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비프리박님 블로그 바탕이 바뀌었네요.
녹색이라 메실이겠거니 했는데 상추... ㅋㅋㅋ
어쨌든 파릇파릇한 색감에 취하니 벌써 봄이 온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매실 사진은 좋아서 제가 바탕화면으로도 깔았던 사진인데
여름 하면 매실을 빼놓을 수 없어서 한번 끼워넣어봤습니다.
레인맨님 보시기에도 매실 사진이 좀 좋군요? 뭔가 기대를 걸만한? 핫.
블로그 바탕화면은 계절에 맞게 배추로 바꿔 봤어요. 배추밭. ^^
전 매실에 한표~~요
어제도 깜빡하고 응모를 못했어요..
오늘은 꼭 뒤져서 응모해야 달력이라도 받을텐데..^^
지구벌레님도 매실에 한표? ^^
흠흠. 지구벌레님, 결국 달력 사진 응모는 패스하신?
비프리박님의 마음에 담긴 여름의 풍경이니..
저게 바로 비프리박님의 여름이겠군요. ^^
저 매실은 갑자기 반갑네요.
전에 사용하시던 배경화면이었죠?
지금 사용하시는 배추?(상추?) 전에 쓰셨던..ㅎㅎ
아~ 정겨운 배경화면..^^
그나저나 요즘 많이 지치셨나보군요.
이럴땐 그저 휴식이 최고입니다.
편히 쉬고 계시길 바라며 소인은 이만 물러갑니다.
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건져 올린 여름의 추억들이니
저의 여름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재미있는 건 주로 여행지에서의 사진들이 기억에 남고
일상 속 사진은 매실 정도라는. ^^;
맞습니다. 매실은 전에 바탕화면으로도 깔았었죠. 불과 얼마전까지요.
계절에 맞게 배추로 바꿔봤습니다. 초겨울은 배추의 계절이지요.
그냥 든 생각인데, 블로그 바탕화면 바꾸기를 계절따라 하려고 하거든요.
그 계절에 맞는 과일이나 채소나 열매 ... 이런 거 어떨까 싶습니다.
원영님 생각은 어떠신지.
덧)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네요. 거기다 따로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 보니 더더욱 바쁘네요.
답답글도 이렇게 사나흘씩 미뤘다 한번에 달고 있군요.
이해해 주실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