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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면 역시 벚꽃이 떠오릅니다. 컴팩트 디카로도 꽃과 풍경을 얼마든지 찍었지만 DSLR을 구입한 후(캐논 50D), 봄 꽃을 더더욱 찍고 싶어진 게 사실입니다. 멀리 가지 못하는 바쁜 시즌이라면 한두시간을 내어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단지 산책을 나서는 것으로도 족합니다. 


위 사진은, 출사(응?) 겸 살고 있는 동네 산책을 나섰다가 찍은 벚꽃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처가에 들렀다가 카메라에 담은 꽃입니다. 벚꽃 계열에 속하는 것 같긴 한데,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혹시 요 꽃(↓) 이름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로 좀. ^^ )
 



그리고 봄하면 뭐니뭐니 해도 녹색입니다. 푸르게 올라오는 눈이 시릴 정도의 신록(新綠).
카메라에 담으려 담으려 해도 담아지지 않던 눈부신 신록을 지난 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를 산책하다가 간만에 녹색에 눈이 부셨죠. 마침 갖고 나갔던 카메라로 찰칵.
 




봄을 연상시키는 또다른 꽃으로 목련을 빼놓을 수 없죠. 저희 동네는 4월에 목련이 핍니다.
어딜 가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고 언제가 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는, 그런 대상들이 있죠.
이때도 목련을 보면서 옆의 그녀와 양희은의 노래를 이야기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매년 진행하는 달력 사진 공모전이 진행중입니다. 저도 참여중. ^^
티스토리 운영자 블로그에 올라온 공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마음으로 찍은 1년" ( http://notice.tistory.com/1571 )
응모 기간    : 2010년 11월 8일(월)~11월 24일(수)
선정작 발표 : 2010년 12월 1일(수) 
응모 자격    : TISTORY 블로거라면 누구나 (해외 거주자 포함)

공모전 공지 페이지 → http://tistory.com/event/photoevent2010
응모작 전체 보기    → http://tistory.com/event/photoevent2010/?page=1
 
"4계절 모두 참여해 보겠노라" 참여에 의의를 두고 시작했는데 이제 여름만 남겨두고 있네요.
마감일은 벌써 내일로 다가와 있는데, 여름을 표현할만한 괜찮은 사진이 있으려나.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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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서 봄 느낌이 좀 난다 싶으시면 추천버튼을 쿡! ^^


2010 1123 화 08:20 ... 09:00  비프리박
2010 1123 화 15:30  예약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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