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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둘째날 방문한 오설록뮤지엄. 이곳은 '설록'이란 이름에서 보듯, 녹차(!)박물관입니다. 식물원과 박물관 같은 곳에 관심이 많은 그녀의 관심 리스트에 올라 있던 곳이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녹차에 관해 이것저것 잠깐(!)^^ 둘러보고 녹차 관련 상품 샵은 무료로 나눠주는 녹차 받아 마시려고 잠시 머물렀죠. 비싼 값의 차를 50%인가 할인해서 판다고 하는 유혹을 어렵사리 뿌리치고 전망대에 올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 오설록녹차박물관 홈페이지가 있지요( http://www.osulloc.co.kr ). 가시게 되면 미리 한번 둘러보시고 갈 필요가 있고요. 박물관 주소는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 1235-3번지로 확인됩니다(TEL. 064-794-5312~3). 제주에서 섬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오설록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살짝 참고하시면 좋을 듯. ^^ |
▩ 오설록티뮤지엄. 녹차밭을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있는 녹차박물관 (2010 0803)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주차장에서 오설록박물관 들어가는 길에 만난 꽃한송이.
꽃들은 어떻게 뜨거운 무더위를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것일까요.
주차장에서 오설록박물관 들어가는 길에 만난 꽃한송이.
꽃들은 어떻게 뜨거운 무더위를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것일까요.
2
오설록뮤지엄으로도 알려져있고 검색하면 오설록녹차박물관으로 뜨는 바로 그곳.
녹차 관련 상품을 파는 샵의 냄새가 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얼추 맞았습니다. ^^;
오설록(o'sulloc) 글자 뒤로 사람들 보이는 곳, 저 곳은 전망대라죠. 좀 있다 올라갑니다. ^^
오설록뮤지엄으로도 알려져있고 검색하면 오설록녹차박물관으로 뜨는 바로 그곳.
녹차 관련 상품을 파는 샵의 냄새가 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얼추 맞았습니다. ^^;
오설록(o'sulloc) 글자 뒤로 사람들 보이는 곳, 저 곳은 전망대라죠. 좀 있다 올라갑니다. ^^
3
녹차 관련 상품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다 만난 멋진 조경.
옆의 그녀 왈, "나중에 집 지어 살게 되면 이런 거 하나쯤 있음 좋겠어. 물고기들도 노닐고."
녹차 상품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그걸 들고 비행기를 탈 생각을 하니 그랬던 거구요.
어쩌면 녹차 하면 전남 보성 또는 그곳의 대한다원 같은 곳이 연상되어서일지도 모릅니다.
녹차 관련 상품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다 만난 멋진 조경.
옆의 그녀 왈, "나중에 집 지어 살게 되면 이런 거 하나쯤 있음 좋겠어. 물고기들도 노닐고."
녹차 상품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그걸 들고 비행기를 탈 생각을 하니 그랬던 거구요.
어쩌면 녹차 하면 전남 보성 또는 그곳의 대한다원 같은 곳이 연상되어서일지도 모릅니다.
4
언젠가부터 초 또는 촛불에 대해서 "자신을 태워 빛을 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죠.
그 빛이 어둠을 밝히는 데 쓰이기도 하지만 차를 데우거나 익히거나 할 때도 쓰이고 있군요.
이런 차 관련 제품은 이제(?) 구입을 하지 않게 됩니다.
예전에 이미 어디선가 구입한 바 있다 보니. ^^
언젠가부터 초 또는 촛불에 대해서 "자신을 태워 빛을 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죠.
그 빛이 어둠을 밝히는 데 쓰이기도 하지만 차를 데우거나 익히거나 할 때도 쓰이고 있군요.
이런 차 관련 제품은 이제(?) 구입을 하지 않게 됩니다.
예전에 이미 어디선가 구입한 바 있다 보니. ^^
5
오설록녹차박물관 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이곳 전망대가 여미지식물원의 전망대같은 느낌을 주진 못하지만
녹차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그와는 또 다른 맛이 있지요.
오설록녹차박물관 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이곳 전망대가 여미지식물원의 전망대같은 느낌을 주진 못하지만
녹차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그와는 또 다른 맛이 있지요.
6
전망대에서 45도 좌향좌를 하면 보이는 녹차밭 풍경.
전망대에서 45도 좌향좌를 하면 보이는 녹차밭 풍경.
7
전망대에서 거의 정면으로 바라본 녹차밭 전경.
조오기 아래에 오설록 로고를 담은 조형물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알록달록한 단체 방문팀이 보입니다. 한 여름에 이런 곳에 오는 단체 관광객,
그쵸, 여름이라고 꼭 바다나 계곡을 찾아야 한다는 건 고정관념일 뿐인 겁니다. ^^
전망대에서 거의 정면으로 바라본 녹차밭 전경.
조오기 아래에 오설록 로고를 담은 조형물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알록달록한 단체 방문팀이 보입니다. 한 여름에 이런 곳에 오는 단체 관광객,
그쵸, 여름이라고 꼭 바다나 계곡을 찾아야 한다는 건 고정관념일 뿐인 겁니다. ^^
8
전망대에서 45도 정도 우향우를 한 상태에서 잡아본 녹차밭.
무더위 속에도 사람들은 관광을 합니다. ^^
근데 저는 이렇게 풍경을 나눠 찍을 때 왜 왼쪽부터 훑는 걸까요?
혹시 딴나라당에서 말하는 좌파인 걸까요? ㅎㄷ
전망대에서 45도 정도 우향우를 한 상태에서 잡아본 녹차밭.
무더위 속에도 사람들은 관광을 합니다. ^^
근데 저는 이렇게 풍경을 나눠 찍을 때 왜 왼쪽부터 훑는 걸까요?
혹시 딴나라당에서 말하는 좌파인 걸까요? ㅎㄷ
9
오설록 뮤지엄 나오는 길. 다시 한번 감탄하는 잔디밭의 매끄러움.
그리고 한여름 잔디밭을 적시는 스프링클러.
스프링클러가 돌아가고 있진 않았지만,
스프링클러가 돌아가는 원동력은 전기에너지가 아니라
수압이라고 하는 자체 에너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던 기억이. ^^
오설록 뮤지엄 나오는 길. 다시 한번 감탄하는 잔디밭의 매끄러움.
그리고 한여름 잔디밭을 적시는 스프링클러.
스프링클러가 돌아가고 있진 않았지만,
스프링클러가 돌아가는 원동력은 전기에너지가 아니라
수압이라고 하는 자체 에너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던 기억이. ^^
10
오설록녹차박물관하면 떠오르는 돌탑(?).
이런 돌탑이 많은 건 아마도 돌이 많은 제주여서? ^^
오설록녹차박물관하면 떠오르는 돌탑(?).
이런 돌탑이 많은 건 아마도 돌이 많은 제주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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