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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큰 일에서 오지 않고 작은 일에서 온다고 했던가요? '큰 행복'이라는 말보다 '작은 행복'이라는 말이 더 현실성 있게 다가오는 것도 그래서가 아닐까요? ^^ 

블로그 하면서 작은 일들, 자잘한 일들, 소소한 일상들, ...을 챙기는 편입니다. 어쩌면 '큰 일'들에 기뻐해야 맞겠지만 현실에서는 '작은 일들'에 기뻐하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별 일 아닌 거처럼 보이는 일이 당사자한테는 일상적이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격려가 되고 즐거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그걸 챙기는 것도 유의미하겠죠.



      누적방문자 170만 클린 히트? 알라딘 서평단 선정 & 이 주의 리뷰 당선.

 

{ #1 }  누적방문자 1,700,000명! ^^ 170만 클린 히트는 어디로? 물 건너간 캡쳐. -.-;



백칠십만 체포(?)를 위해 꽤나 오래 잠복근무(?)를 했으나, 삼사십분 전부터 체포하겠다고 별렀으나, 그리고 -10 쯤부터는 F5 연타술을 동원했으나, 결국 잡으려던 녀석은 잡지 못하고 동생(-4, -3, -2)과 형(+3, +4)을 체포하는 데 그쳤습니다. 클릭 두번 하는 사이에 5씩이나 후다닥 건너뛰다닛! 정말이지, 기회란 게 거북이처럼 왔다가 화살처럼 날아감을 실감했습니다. ㅎㄷㄷ

6월 23일(수) 00:53에 있었던 일이네요. 그렇게 170만 클린 히트 캡쳐는 놓쳐 애석하지만, 그래도 누적방문자수가 한달에 10만 자리의 숫자를 하나씩 갈아치우고 있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4, 5, 6월 연속 석달 이어지고 있군요. ^^



{ #2 }  알라딘 신간 서평단에 선정되다니! 솔직히 큰 기대 안 했는뎀. 훗. ^^



2010년 6월 28일(월), 낭보가 날아들었습니다. 내심 선정되기를 바랬지만 큰 기대는 안 했었는데. ^^; 블로그 지인 돌이아빠님의 포스트(→ http://windlov2.tistory.com/927 )에서 알게 되어 서평단 참가 신청을 했더랬습니다. 역시 이웃은 잘 두고 봐야. ^^

분야는 인문과 문학 쪽을 선택해서 신청했는데, 당첨 알림 메일 내용만으로는, 어느 쪽으로 선정된 것인지 명확히 알 수 없군요. 아마도 첫 도서를 받아봐야 알 수 있을 듯. ^^;



{ #3 }  별 거 아니어도, 큰 격려가 되는 알라딘 이 주의 리뷰 당선(2010년 6월 2주).



2010년 6월 25일(금), 당선 알림 메일을 받았습니다. 알라딘에서는 이주의 리뷰라고 매주 너댓편의 TTB 리뷰 포스트를 선정하여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저는 (생기는 건 거의 없지만) 모든 서평을 알라딘 TTB 리뷰로도 송고하고 있습니다. 이왕 쓴 글 더 읽히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다, 해당 도서의 독자 후기란만큼 절실히(?) 읽힐 곳이 있을까 싶어서 말이죠.

이번이 아마도 세번째로 당선이 된 걸로 기억합니다. 대략 3개월에 한번씩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만원의 축하금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좀더 자주(큭!) 당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없지 않습니다. 당선 현장. → http://blog.aladdin.co.kr/town/winner/ttb/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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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628 월 21:30 ... 21:50  거의작성
2010 0629 화 00:10 ... 00:4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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