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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소음 없이 살 수는 없을까. 컴퓨터를 부팅한 후에 나는 컴퓨터 고유의 소음 말고요. 우리의 귀와 신경을 자극하고 심하면 스트레스의 원천이 되는 소음 이야깁니다. 컴퓨터 없이 살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면, 결국 소음을 낼 수 밖에 없는 컴퓨터이기에, 컴퓨터 소음은 우리에게 언젠가는 닥칠 시한폭탄 혹은 숙명 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나름 컴퓨터 소음에 민감한 편이고, 그것이 가족의 귀와 신경을 자극하고 심할 경우 숙면을 방해하는 경우라면 소음을 잡는 일에 주저없이 노력과 시간을 쏟아온 편입니다. 저희집 컴퓨터가 그럭저럭 견딜만한 소음 수준으로 컨트롤되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컴퓨터 소음을 잡기 위해 눈에 불을 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보는 제 나름의 점검 팁입니다. 적으려고 보니 꼭 7가지군요. 그래서 "컴퓨터 소음을 잡기 위해 점검해야 할 7가지 사항"입니다. 시끄러운 컴퓨터에 안녕을 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와 함께!


 
         컴퓨터 소음 잡기 위해 점검해야 할 7가지! 시끄러운 컴퓨터여, 안녕!



컴퓨터에서 소음을 일으킬 수 있는 곳은 크게 7가지로 압축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스트레스를 일으킬 정도의 소음이 발생한다면 하나하나 짚어보고 점검해서
소음을 잡아야겠죠. 컴퓨터에 잡을 수 없는 소음은 없다는 말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



cpu 쿨러


2006년 교체 장착했다가 컴퓨터를 바꾼 후에도 옮겨 사용하고 있는 zalman cpu 쿨러.

개인적으로 컴퓨터 소음에 스트레스를 받은 최초의 경험이 바로 cpu 쿨러 때문이었습니다. 중저음-.-a의 소음을 냅니다. cpu에 딸린 쿨러만 따로 교체할 수 있다는 것도 그때 알게 되었지요. 거금을 들여 zalman이라는 회사의 cpu 쿨러로 바꿔 단 후에, 컴퓨터를 켜놓고도 잘만^^ 하더군요.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만으로 해결되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안 된다면 쿨러를 교체해야 합니다.


그래픽카드 쿨러


그래픽카드에도 쿨러가 달려있습니다. 언제든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뜻이죠.

개인적으로 컴퓨터 소음을 경험하게 한 두번째 소음의 원인이었습니다. cpu 쿨러에 비해선 다소 앵앵-.-a대는 듯한 소리가 나지요. 방열판으로만 처리를 하는 그래픽(vga) 카드도 있지만, 쿨러가 달려있는 것이 보통이지요. vga 카드 쿨러는 작기 때문에 먼지가 잘 낀다죠. 청소만으로 해결되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쿨러만 별도로 교체해야지요. 딱 맞는 쿨러를 구하기가 어렵다면, 최악의 경우 그래픽카드를 통째로 교체해야 할 수도. -.-;;;


케이스(chassis) 장착 쿨러 (= 시스템 쿨러)



케이스는 보통 후면에 쿨러가 장착되어 있지만 전면에도 쿨러가 부착된 케이스도 없지 않습니다. cpu 쿨러와 비슷한 중저음의 소리를 내지만 케이스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소음이 좀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면이 있습니다. 케이스 쿨러는 80mm, 120mm, ... 이런 식으로 표시합니다. 아무래도 컴퓨터는 점점 더 뜨거워지니, 쿨러는 점점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잘못하면 컴퓨터 소음도 커질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저렴한데다 구하기 어렵지 않으므로, 소음이 신경 쓰인다면 새 걸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쿨러



쿨러 이야기가 나왔으니 파워서플라이 쿨러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전원공급장치인 파워서플라이에도 쿨러가 달려 있습니다. 역시 우리에게 원치 않는 소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똑같은 규격의 쿨러를 구할 수 있다면, 그리고 파워서플라이를 분해-조립할 엄두가 난다면, DIY 교체해도 되겠으나, 여의치 않다면 먼지를 청소하거나 교체를 해야겠죠. 바꾸는 참에 용량이 큰 파워서플라이로 교체한다면 다음번 컴퓨터 조립시에 그걸 그대로 옮겨서 쓸 수도 있겠지요. 3~4년 전에 450W 짜리로 교체한 기억이 나는군요. -.-a


하드디스크(HDD)


소음 때문은 아니고 용량 때문에 지난 5월 추가장착했던 WD 1TB HDD.

하드디스크 소음은 보통 또르르~ 뭔가가 굴러가는 듯한 소리를 내죠. 제품에 따라서 우우웅~ 하는 소음을 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드디스크가 소음이 나는 경우가 참 안습입니다. HDD의 일부를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새 하드디스크를 구입해야 하니까요. 게다가 OS가 설치된 메인 HDD라면 단순한 교체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OS를 비롯해서 온갖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해야 하지요. 어지간히 오래된 HDD가 아니라면 저같은 경우 소음을 견디는 편입니다. 정 견디기 힘든 경우라면 일단 교체-.-a를 하고, 소음이 나는 HDD를, 가끔 사용하는 외장하드로 용도 변경하는 방법이 있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한 컴퓨터에 HDD를 많이 장착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공명현상(?)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디가 잘못되어 나는 소음이 아니라서, 이건 솔직히 감내할 수 밖에 없다는. -.-a


느슨해진 메인보드 볼트(bolt)


노랑색 동그라미 표시한 곳이 메인보드와 케이스를 체결하는 볼트가 물리는 구멍.

메인보드에는 케이스와의 조임 볼트가 적게는 6개, 많게는 9개 물립니다. 이것이 느슨해졌다면 소음이 나게 됩니다. 메인 보드 자체가 소음을 발생시킬 소지는 없으나, 메인 보드에 물려있는 cpu 그리고 메인보드 vga 슬롯에 끼워진 그래픽카드에는 쿨러가 달려있어, 메인보드를 진동시키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건 cpu 쿨러나 그래픽카드 쿨러가 소음을 내는 경우가 아니어도, 메인보드 조임 볼트가 느슨해져 있다면,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드라이버를 가져다가 메인보드 조임 볼트를 꽉 조여주면 되겠죠. 돈이 들지는 않는, 그나마 행복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후한 케이스(chassis)


케이스 소음을 잡기 위해 지난 봄 새로 구입한 BESTECH 풀하우스 미들 NO.4 블랙.

케이스도 부품인 이상, 노후하게 됩니다. 컴퓨터를 옮길 일이 잦다면 케이스가 노후해질 가능성은 커집니다. 아무래도 이리저리 쏠리고 힘을 받게 되니까 케이스가 조금씩 비틀리고 느슨해 지는 것이죠. 사실, 케이스가 소음의 원천인 경우 달리 일부를 교체하거나 조이거나 할 수가 없습니다. 볼트가 아닌 리벳 형태의 조임쇠들로 고정이 되는 것이 보통이니까요. 케이스의 수평을 맞춰 안정시킨 상태에서 케이스를 살짝 밀어봤을 때 케이스가 이리 저리 비틀리고 움직인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 5월, 그녀가 쓰는 저희집 메인 컴퓨터의 케이스를 그래서 교체했던 기억이 있군요. 케이스 소음을 잡았던 경우였지요.




컴퓨터 소음이 심하다면, 제품에 따라, 제조사에 따라, 구입후 6개월 혹은 1년 이내에 A/S 신청(무상보증 수리 혹은 교체)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립을 했다면 부품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무상보증 수리가 가능합니다. 품목에 따라 길게는 3년인 제조사들도 있더군요. DIY로 장착하거나 돈 들여 점검-수리를 맡기기 전에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상보증 기간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 3가지 중에 하나겠지요. 청소하거나, 교체하거나, 견디거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아래의 추천버튼을 쿡! ^^


2009 0103 일 07:00 ... 08:45  비프리박
2010 0103 일 10:00  예약발행


p.s.
본문의 이미지 가운데 출처가 명기되지 않은 사진들은 http://www.danawa.com에서
해당 제품이미지를 가져온 것임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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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둥이 아빠 2010.01.03 12:0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케이스는 안씌면.. 소음은 줄어드나, 먼지가....ㅎㅎㅎ

  3. BlogIcon 라오니스 2010.01.03 12: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지금도 제 컴퓨터의 쿨러들은 싱싱 잘 돌아갑니다... ㅎㅎ
    혼자 돌기 심심했는지.. 소음이라는 친구도 같이 데리고 오는군요....
    컴퓨터가 오래되서 그런지 더 버벅거리면서 소리도 큰 듯 합니다.. ^^
    좋은 정보 살며시 담아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3 16:1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싱싱 불어라♬ ^^ (그런 cf가 떠오르네요. 연아의. ^^)
      잘 돌아가고 있다니 저까지 마음이 편안하네요.
      참고로 저희집 컴퓨터들도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손 봤으니
      아직 손이 필요한 시점이 아니죠. ^^a

      라오니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복 좀 보내드렸는뎅. ^^

  4. BlogIcon LiveREX 2010.01.03 12:2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컴퓨터 소음... 정말 해결해야할 숙제죠 ^^;;;

  5. BlogIcon 푸른가을 2010.01.03 15:5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_^ 좋은 글이군요.
    덧붙이자면 잘만사의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소음 잡기에 신경을 쓴 제품들이 많아서 그래픽카드 구입시에도 잘만 쿨러가 달린 제품을 사면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래픽카드 쿨러도 교체가 가능하지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3 16:1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처음부터 돈 좀 더 주고 좋은 쿨러 달린 vga 카드를 구입하면 좋지요.
      말씀처럼 그래픽카드 쿨러도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좀 구형 기판들을 보면 좀 쌩뚱맞은 곳에 쿨러 고정 홈이 뚤려 있어서 안습인 경우가 있더군요. -.-a
      어쨌든 잡는만큼 잡아지는 컴퓨터 소음 같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03 17:2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컴퓨터안에 저렇게 많은 쿨러가있엇다니 몰랐어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3 18: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무래도 식히려다 보니 쿨러가 안 들어갈 수가 없긴 하겠습니다만
      결국 그것이 소음 발생원인이 되는 딜레마에 빠지는 것이죠. ^^;;;

  7. BlogIcon raymundus 2010.01.03 20:2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도 새해들어 갑자기 컴퓨터가 켜지지 않아서 애먹었습니다.
    케이스 오랫만에 벗겨내고 청소기로 먼지를 걷어내고 털고 했더니..
    다행히 다시 잘 작동하네요..
    역시 손길이 가야지만..^^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3 20:4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어익후, 이런! 식겁하셨겠습니다.
      그래도 웬만한 하드웨어적인 고장이 아니면 먼지를 털어내고
      깨끗이 해주는 것만으로도 갱생^^의 길로 인도할 수 있지요.
      다행이네요. 맞습니다. 역시 사람 손이 가야. ^^

  8. BlogIcon sephia 2010.01.03 22:1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슬슬 한번 컴을 손 봐야 할 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거. ㄱ-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3 22:3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슬슬 손보기 시작하다가 부품 교체, 업그레이드, ...
      우리 주머니는 점점 가벼워지는 거죠. ㅜ.ㅜ

  9. BlogIcon ageratum 2010.01.03 22: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결국 소음의 대부분은 팬때문이고..
    이걸 막으려면 먼지청소만 자주 해줘도 되지만..
    사실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ㅋ
    하드디스크 소음은 초기불량으로 잡아내지 않는이상..
    그냥 참고 써야하는..ㅜ.ㅜ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3 22:4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맞습니다. 대부분 팬 소음 때문에 발생하는 면이 있죠.
      팬을 청소해서 소음이 해결되면 좋지만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역시 교체를 해야 하지요.
      그리고 괜찮은 쿨러는 가격이 참 만만찮고요. 꼴랑 fan이 말입니다.
      흠흠. 하드디스크는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면 견뎌얍죠. -.-;;;

      이제 연휴의 끝이네요. 잘 쉬셨남요? 어딜 다녀오셨는지?

  10. BlogIcon eld 2010.01.04 02:2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특이하게 오래된 제 컴퓨터 하나는 방온도가 너무 떨어지니까 괭음을 내더니 방온도가 올라가니까 조용해지더군요.
    이외에도 그래픽카드(기본쿨러,싸구려) 쿨러 먼지를 털었더니 되려 소리가 더 커진경우도 있어서 이런 글 보면 댓글을 달게 되네요.

    좋은 내용 잘보고갑니다.
    역시 물건은 돈좀 써야 되는거 같아요 ㅎ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4 21:5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방온도와 cpu의 발열의 관계에 대해 예전에 들은 적도 있는 것 같은데,
      eld님이 적으신 것과는 반대군요. 방온도가 높을 때 시끄러워진다는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그래픽카드 기본 쿨러는 참 메롱스러운 녀석들이죠. 일단 조속한 시일 내에 소음을 내지요. -.-a
      그리고 이미 청소하고 그럴 상황이면 운명이 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건드렸다가 소리가 더 커진 경우라면 아마도 마지막 발악? 그쵸? ^^

      소음에 관한 한, 돈은 좀 써야 되는 것 같습니다. -.-a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04 02:3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가끔 컴터 틀어놓고 잘때가 있는데.. 글을 보니..... 귀마개를 사야겠군요!
    (노트북을 쓰느라 다른 선택사항이 없네요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4 22:0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아. 정말 귀마개가 필요한 컴터들이 있어요. 자려면. -.-a
      핫. 노트북이라. 그게 좀 청소가 어렵죠. 하는 분들도 있긴 합디다만. ^^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04 02:3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요즘은 발열이 적은 저소음 PC가 많다지만 그래도 쿨러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낭패를 보죠.
    저 또한 CPU 쿨러를 오랫동안 사용하여 C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할 때 컴퓨터가 조금 시끄럽죠.

    컴퓨터 무소음을 구축하려면 정성이 필요합니다 :)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4 21:5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발열이 적은 저발열, 소음이 적은 저소음, ...
      여러가지 기능을 탑재한 쿨러들이 많지만 문제는 역시 돈이며
      그 역시 청소를 안 해주면 말짱 꽝이라는. ㅠ.ㅠ

      무소음에는 역시 정성과 돈이. ㅠ.ㅠ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04 07:0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제 컴퓨터는 연식이 오래되어서 많은 손을 보면서 살다보니까 위에 말씀하신것 케이스 빼고 다 건드려가면서 소음을 줄여왔습니다..ㅋ
    청소야 말할것도 없고 쿨러도 조용한 것들로 갈아가면서.. 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제 데스크탑입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새해도 몇일이 지났어요. 비프리박님 산뜻하게 새해맞이 하셨을까 모르겠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4 21:5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케이스 빼고 다 갈으신 상황이시라면 역시 넷테나님은 컴 고수! ^^
      그래도 그렇게 청소와 교체 같은 정성으로 쓰시니까
      연식이 오래되었다지만 쓰시는 거 아닌가 해요.

      새해 출발 산뜻하게 집안청소로^^ 잘 시작했구요. 청소한 방 쳐다보면 기분 괜찮습니다.
      넷테나님은 어떠셨는지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05 07:48 | Address | Modify/Delete

      청소로 상쾌하게 시작하셨군요.
      저희 집은 수도관이 얼고 잠시 난리가 나서 공사하고 그러느라 잠시 정신이 좀 없었습니다..ㅋ
      저는 이제 좀 쉴만한가 하나 대설이 내려서 많은 분들이 힘겨워 할것같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5 09:4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오오. 날씨가 좀 춥긴 했죠.
      그래도 수도관이 얼 정도...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수습(?)은 잘 되신 거군요. 다행히.
      그리고 언 수도는 다시 얼지 말아야! ^^

  14. BlogIcon Zorro 2010.01.04 08:5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아음 저는 하드가 오래되다 보니 소리가 엄청나네요.. 이거 윙윙 하는게 장난이 아니라는..^^ 좋은팁 잘봤어용~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4 22:0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하드 디스크가 나이를 먹으면 소리를 내죠. (돈달라고? ^^)
      근데 hdd가 참 애매한 게, 저장 능력은 저하된 것이 아니다 보니
      교체가 참 쉽지 않습니다. 교체를 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폐기는 더더욱 안 되고 말이죠.

  15. BlogIcon Slimer 2010.01.04 10:0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저희는 이런 경우를 컴퓨터가 이륙한다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ㅎㅎ
    자꾸 소리가 커지는 경우 이륙하다가 하늘나라로 가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시려면 청소는 필수라죠.ㅎ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4 22:0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역시 그쪽(?) 일에 종사하시다 보니 전문용어스러운 말씀들 하시네요. "이륙한다"! 짱입니다.
      그 정도 소음이면 공항 이착륙 소음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역시 정기적인 청소가 필수같습니다.
      얼마전에 저희 세컨드 컴 cpu 쿨러만 한번 청소를 해줬습니다. 그냥 정기적으루다가. ^^

  16. BlogIcon 내영아 2010.01.04 10:5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노후한 케이스도 문제지만, 얇은 강철판도 문제이지요.
    돈 조금 더 주더라도 무겁지만 두꺼운 철판이 진동을 잡아주기 때문에 더 조용하답니다 ^^
    내영아 식객드림^^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4 22: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첨 샀을 때부터 파르르 떨리는 케이스 철판소리 들으면
      뚜껑 제대로 열리겠는데요? 그거 반품을 할 수는 있을라나. ㅠ.ㅠ
      돈 좀 더 주더라도 디자인은 뒤로 하고 일단 베스트셀러쪽을 훑는 이유입니다. ^^

      p.s.
      내영아님이 식객이셨군요? ^^

  17. BlogIcon 지구벌레 2010.01.05 02:06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컴은 예전부터 끼고 살던터이긴한데 정작 소음이나 등등 문제들은 그려려니 하는 편입니다.
    좀만 더 신경쓰며 쾌적하긴 할텐데..이것도 게으름의 탓인가 봅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05 05:3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사실 소음이란 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게 되는 면이 있지요.
      컴이 안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다만 시끄러울 뿐이니까요.
      제가 소음에 민감한 것은 역시 성격탓인가 봅니다. 크흐.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1 06:3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팬이 너무 많아도 소음이 좀 나겠죠?
    딸내미 컴이 팬이 5개인가 달려있더군요..온도조절장치가 달려있는 컴인대..이놈이 뭐가 잘못됐는지
    살포시 뚜껑을 열어보면 옆면의 냉각팬하나와 후면의 냉각팬 2개가 그리고 상단의 냉각팬1나 파워에 달려있는 1나까지
    모조리 동시에 돌아가더군요..그 소음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거기다가 씨퓨의 냉각팬 비디오카드의 냉각팬까지...전원도 만만치 않게 들어갈꺼라는 생각입니다.
    이거 뭐가 문제일까요?
    그나저나 저 잘만쿨러는 정말 탐나는대요?..정말 잘만합니까?....ㅎㅎ
    컴을 켜두고 자본지가 언제인지..아마 총각때 386컴을 쓰며 모뎀을 쓸때 채팅을 하며 놀던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땐 컴으로 TV카드를 끼워두고 TV이도 봤던 기억이 나내요..^^

    제가 처음 컴을 샀을때가 286컴이었습니다.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할땐대 그때 회사에 컴퓨터라는 기계가
    하나도 없었습니다..회사 사장님이 제 기숙사방을 방문하고는 회사에도 컴을 도입해야겠다..라고 했던 기억이..

    아..또 예기가 옆길로..

    메인보드의 고정볼트가 느슨해도 소음이 날 수 있군요..생각지도 못한 에러내요..^^
    제 경험상 하드디스크는 고정해두지 않고 그냥 케이블에만 매달려있게 하는것이 소음이 재일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써본적이 몇번은 있던거 같아요..조립해서 쓸때요..그냥 요즘은 메이커 컴을 구입하는편입니다.
    컴팩이나..델같은것으로요..경험상 10년은 무난히 쓰더라구요..부품교체없이..^^
    외국산 컴이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의 노하우..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01.12 11:5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요즘 나오는 컴들이 케이스에 달린 팬이 기본적으로 전후 두개는 되더라구요.
      게다가 컴터 내부 부품에 장착된 팬까지 합치면 말씀처럼 5개는 족히 될 겁니다.
      그게 한꺼번에 소음을 낸다면 이건 뭐 공항 활주로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적인 소음이라면 그냥 두셔도 되지만 시끄럽다는 생각이 든다면
      일단 청소, 이단 교체를 권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팬이 늘었으니, 예전 컴에 비해서 소음이 더 있을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잘만 쿨러는 정말 잘만 합니다. 저거 바꿀 때 그 전 쿨러가 청소기 소리 비슷했어요.
      인텔 로고가 빛나는 정품 쿨러였음에도 어찌 그리 쉽사리 청소기가 되어버렸는지.
      잘만 쿨러는 조금 비싼 편이긴 해도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대략 4년 가까이 써오고 있지만 참 조용합니다. 쿨링도 잘 되고요.

      아. 286 컴을 첨 구입한 게 회사 댕길 때군요?
      저는 언제였더라 대략 1990년 무렵 같습니다. ^^;
      286만으로도 참 편리했던 시절이 있는데 펜티엄 4 시퓨 3.0으로도 힘들 때가 있으니. 크흙.

      메인 보드 고정 볼트는 사실 의외의 부분인데요.
      온갖 부품들이 물려서 진동을 일으키다 보니 그게 느슨해지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드라이버만 있으면 되니까 한번 확인차 조여주시기만 해도
      소음을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성은. ^^

      이런 저런 업그레이드 없이 쭈욱 그냥 쓰실 요량이라면
      델이든 컴팩이든 삼성이든 엘지든 메이커 피시 구입해서 A/S 받아가며 쓰는 게 좋죠.
      물론, A/S 받을 일이 없다면 그건 더욱 좋겠구요.
      데스크탑 컴퓨터 A/S 안 맡기고 diy 수리-교체한 것이 벌써 몇년인지. 크흐.

  19. 최속불꽃 2010.03.27 13:00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팬이 많아서 어떤 팬에서 소음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청소부터 해봐야겠네요

    • BlogIcon 비프리박 2010.03.27 14:38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좀 수고를 한다면, 정확히 어느 팬에서 소음이 나는지 알아낼 수도 있긴 하겠지만,
      청소부터 해보시는 것도 좋고요.

  20. BlogIcon 도감 빈나무 2010.05.22 17:2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이글을 읽고 용기를 내어 컴퓨터본체를 열어서 칫솔과 입으로 불면서 먼지청소를 대충 하였더니 소음이 팍~ 줄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비프리박 2010.05.23 11:07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먼지만 청소를 해줘도, 팬만 잘 돌게 해줘도,
      소음이 팍 줄어드는 게 사실이지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해주심이? ^^

  21. k 2010.08.27 16:3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하드 같은 경우는 공중부양 시키시면 대만족입니다

    저는 노란고무줄 로 본체에 메달아 놓고 고정시키는데 웅웅~ 소리도 하나도없고 대박으로 좋습니다.

    1000원과 20분의 시간만 투자하신다면야 ㅋㅋ 두현산업 ?
    품번 109A 껄로 쓰는데 이걸 왜 말하냐면 다른거는 좀 스면 떨어지더라구요 이게 크고 찔깁니다 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10.08.27 16:42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안 그래도 공중에 띄우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신 분이 있었군요.

      간혹 고무밴드나 고무 패드 같은 걸로 완충장치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것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소음은 일단 왕창 줄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