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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둥지를 튼지 이제 석달입니다. 정리를 한번 안 할 수 없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3,4월처럼 날짜 방식으로 정리해보기 보다는 항목별로 정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1. 엔딩방식의 변화
그전까진 포스트에 찍힌 시각이 작성 시작 시각이었고요. 엔딩으로 쓰는 시각이 작성 완료 시각이었죠.
5월부터 엔딩에 작성 시작시각과 완료시각을 표시하고, 각각의 포스트에 찍히는 포스팅 시각을 맘대로 조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이미지가 안 들어간 밋밋한^^ 포스팅의 경우 아래와 같은... 예전부터 즐겨써오고 있는 서명(?)을 다시 넣기 시작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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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스팅의 양적 증가
3월에 17건 → 4월에 26건(9건 △) → 5월에 36건 (10건 △, 이 글 포함)
4월에 글을 많이 올렸단 생각을 했는데, 이달은 포스팅이 더 많았네요. 최소 2일 1글은 하자는 다짐이었는데(지금도 그렇고요)... 그 다짐은 너무나도 충실히 지키고 있네요. 초과달성을 하고 있으니까요. 아마도,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발언이 좀 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꾸준히 포스팅 건수를 제공하는 2mb와 그의 내각 각료들에게 감사를...?


3. 방문자수의 급증
3월 1955명 → 4월 3506명(551명 up) → 5월 5541명 (2035명 up, 오후 22시 현재시점)
방문자수 증가비율은 4월이 1.79배 △, 5월이 1.58배 △ 군요. 그 와중에 쥬신님이 말씀하신 1.5배의 법칙이 떠오릅니다. 아마 비율은 1.5배로 수렴하다가 하강할 것 같고, 월 방문자수는 적정선을 유지할 듯... ㅋㅎ 그러고 보니, 5월에는 1일 평균 약 180명 정도 방문한 셈이 되네요. (흐~ 많다^^) 증가의 이유로는 아마... 기존 지인님들 외에 새로 지인님들을 알게 되고, 메타블로그 메인에도 걸리고 하다 보니 늘게 되는 것 같습니다.


4. 1000 단위를 넘기는 기간의 단축
이것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네요. (뭐, 숫자가 크게 의미는 없지만요^^)
6000 ... 5월 4일
7000 ... 5월 12일 (8일만에)
8000 ... 5월 18일 (6일만에)
9000 ... 5월 23일 (5일만에)
10000 ... 5월 27일 (4일만에)
11000 ... 5월 31일 (23시 넘어서. 4일만에^^)
아, 그리고 다음은 아깝게 놓친 10000 히트캡쳐의 사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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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답글갯수의 꾸준한 증가 (누적 458개)
3월 100개 → 4월 143개(143% △) → 5월 215개(150% △)
전달에는 43개 증가, 이달에는 전달 대비 72개가 늘었군요. 퍼센트로는 엇비슷해보이지만, 일단 전달의 답글갯수가 많았기 때문에 숫적으로는 훨씬 더 많이 늘은 게 되지요. 총답글 갯수 중, 절반은 제가 작성한 답답글이지만,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답글까지 챙겨주시는 지인님들께 감사할만한 대목이지요.


6. 트랙백의 폭증
3월 1건 → 4월 4건(3건 △) → 5월 15건(11건 △)
가히 폭발적이라 할만하단 생각을 합니다. '공유와 소통'을 블로그의 모토로 내걸고 있는 저로서는... 트랙백을 받는 것이 행복한 일이지요. 사람을 만나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 만나는 것 이상의 즐거움이 없지요. 역시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고요. 근데... 아, 제가 보내드린 트랙백의 갯수는 통계가 없군요.


그 외... 블로깅과 관련하여 통계적이지 않은 소감은... 다음 포스팅에서 별도로 올려보도록 할게요.


2008 0531 토 13:35 ... 14:15 비프리박
2008 0531 토 11:05 ... 11:25 수치업뎃
2008 0602 월 02:40 ... 02:50 최종정리


p.s.
다시 한번... 잊지 않고 들러주시는 지인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고요.
어떤 경로로든~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될 거 같습니다.
꾸벅~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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