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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메인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 작업은 지난 주 목요일(5월 21일, 제 휴무일^^;)이었군요.
업그레이드 내용은 언젠가 포스트했던 대로, 1TB 하드 디스크(HDD)와 케이스였구요.

  하드    → WD 1TB Caviar Green WD10EADS (SATA2/32M)
  케이스 → BESTECH 풀하우스 미들 NO.4 블랙

1TB HDD를 정상포맷하니 4시간 정도가 걸리는군요. ㅎㄷㄷ
파티션은 그녀의 주문^^대로 7개로 분류해드렸습니다. ^^ → 40GB(OS용) + 160GB*6.
파티션 나누기는 파티션 매직이란 프로그램이 편리합니다.
편리하긴 해도, 여전히 애먹기는 마찬가집니다. 7개로 나누려면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

조립 후에 아니나 다를까(!) 하드웨어적으로 돌발변수가 등장하긴 했지만,
없는^^ 문제해결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잘 헤쳤구요.
그렇게 해서 OS도 재설치하고(win xp professional, service pack 3)
필수 프로그램도 다 깔아주고 나니, 계속 붙어있은 건 아니지만 꼬박 하루가 갔군요.
목요일 낮에 시작한 작업, 금요일 출근 전까지 씨름을 했다는...!


어쨌든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서, 기계덩어리(!)가 위이잉~ 돌아가고,
사운드를 재생하고 동영상을 구현하고 웹화면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이 맛에 컴퓨터 조립하는 것이겠죠. (직업으로 말구요. 취미로요. ^^)

 
이번 포스트는, 하도 오래 전에 했기에, 기억이 안 나서 설치하다 애먹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설치에 관한 이야깁니다. (설치라고 해서 설치류를 떠올리진 마시고요.)

혹시 지포스(GeForce) 그래픽카드 설치하느라 캐고생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음 하구요.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제가 또 설치할 때 '기억'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기록'에 의지하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해서 올려보는 정보공유 포스트입니다.
 


       지포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설치하기 (GeForce VGA card driver)


1.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통합드라이버를 이용한다.

자신이 가진 그래픽카드 사양은 몰라도 됩니다. 지포스 계열인 것만 알면 됩니다.
모델명으로 드라이버를 찾는 캐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지요.

저희 집 메인 컴의 그래픽카드는 6200TC 계열이었는데요.
밤에 잠이 쏟아지는 과정에서 정신줄을 잠시 놓고 드라이버를 찾는 뻘짓을 했다죠.
지포스 그래픽카드이기만 하면, 그냥 통합드라이버를 쓴다...! 요걸 기억해내지 못하고서! ^^


2. 자신의 컴퓨터 사양과 OS 버전(ex. 윈도우 XP)은 알고 있어야 한다.

컴퓨터 사양이라고 적었지만, 다른 거 알 필요 없구요. 자신의 컴퓨터가 32bit인지 64bit인지만 알면 됩니다. 무식하게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코어2듀오 시리즈의 컴퓨터를 가진 분은 64bit일 거구요. 저처럼 그 아래 사양의 컴퓨터를 쓰는 분들은 32bit라고 봐도 됩니다. 저희는 듀얼코어도 아닌 싱글코어 시피유의 컴퓨터랍니다.

통합드라이버를 쓴다지만, OS의 버전은 알아야 합니다. 예컨대, 윈도우를 쓰는 경우, 윈도우 7이냐 윈도우 비스타냐 윈도우 XP냐 하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이거 모를 분은 안 계시겠죠? ^^
저는 거의 7~8년을 XP를 써오고 있습니다. 위에 적은대로 윈도우 XP 프로페셔널 서비스팩 3를 쓰고 있구요. ^^


3. 다음이나 네이놈같은 포털 사이트 자료실에서 "GeForce"로 드라이버를 검색한다.

다른 검색어 필요없이 그냥 GeForce로만 검색해도 됩니다. (대소문자 무시. ^^)
현재, 검색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 컴퓨터 사양과 OS를 알아야 한다고 했는지 아시겠죠.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사용하는 것이 통합드라이버라고는 하지만, 여러가지 중에서 골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것을 한번 red box 처리 해봤구요.
다운로드 횟수로 볼 때 32bit + XP가 아직 가장 대중적인^^ 결합인 것 같습니다. ^^


4. 지포스 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사 NVIDIA 홈페이지에서도 드라이버를 검색할 수 있다.

NVIDIA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 지원 페이지
를 찾아서 드라이버를 검색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자료실들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구요. 
 - (http://kr.nvidia.com/Download/index.aspx?lang=k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세팅은 저에게 필요한 것을 세팅해본 것입니다. (↑ 클릭하면 이미지가 커집니다. ^^)
아. 홈피에서 다운로드 받으려면 그래픽카드의 시리즈명은 알아야겠군요.
저희는 6200TC 제품이니까 "6 시리즈"를 선택한 것이구요. 9600 제품이라면 "9 시리즈"를 선택하면 되겠죠. 나머지는 위에서 보는 바와 같습니다.


5. 다운로드한 드라이버는 따로 저장해두면 나중에 필요할 때 여러모로 유용하다.

제 경우 다운로드한 파일은 이렇습니다. → 185.85_desktop_winxp_32bit_international_whql.exe

대략 105MB 찍힙니다. 대용량인 이유는 통합드라이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계속 나오기 때문에 드라이버 파일 사이즈는 계속 커질 겁니다. 사용하는 그래픽카드가 바뀌지 않는 한, 다운로드한 통합드라이버를 저장했다가 다시 쓰면 좋습니다. 미래의 최신 드라이버에 비해 파일 사이즈가 작아서 좋은 면도 있고, 또 드라이버 찾는 고생을 안 해도 되는 이점도 있구요. ^^


6. 설치는 늘상 그렇듯이, 초보자도 할 수 있는 <다음> <확인> <종료>를 클릭하면 된다.

설치는 쉽습니다. 글을 읽을 줄 알면 되고(!) 마우스 버튼만 클릭할 줄 알면 됩니다. ^^
선택의 고민 따위는 쓰레기통에 넣으셔도 되구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 0527 수 16:20 ... 17:20  비프리박



p.s.

컴퓨터 관련해서 다음 포스트는, 아마도 파티션 나누기 또는 컴퓨터 조립시에 겪은 돌발변수 해결과정을 다룰 것 같구요. 언제 포스팅을 할지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군요. 워낙 격동의(?) 시기를 통과하고 있어서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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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5.27 23:39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올 초에 완전초보인 분들을 위한 컴교육에 갔었는데,
    강사분이 눈높이에 맞게 아주 설명을 잘하시더라구요.
    그때 프로그램설치에 대한걸 몇번 가르쳐주셨는데, 교육생들이
    영 어려워 하니까 쉽게 하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단추가 두개면 무조건 왼쪽것, 단추가 세개면 무조건 가운데것...
    집에와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자세히 보니 그게 다~ 맞더라구요. ㅋㅋ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28 09:03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교육현장에 있는 한,
      중요한 건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 아닐까 해요.
      흠흠. 교육현장은 아니지만, 이 포스트의 설명이 눈높이에 맞으셨는지요?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한동이님의 눈에 맞으면 모두에게 맞는 건데. 크흑. ^^

  2. BlogIcon 작은소망의아스카 2009.05.29 15:37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제경우는 파티션 나눠서 쓰다가... 결국 폴더별로 관리하는게 속편하더군요 ㅇㅅㅇa..
    그래서 하드 2개를 그냥 통짜로 두고 쓰고 있습니다 ㅇㅅㅇa..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31 06:41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제 경우는, 나누기가 좀 귀찮아서 그렇지, 나누기만 한다면, 파티션 나눈 후가 좀 편리합니다.
      주기적으로(?) 또는 불시에(!) 하게 되는 포맷을 생각할 때 파티션은 나뉘어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

  3. BlogIcon 찬늘봄 2009.05.30 11:00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드뎌~
    꿈의 테라바이트로 셋팅하셨네요.. ㅎ~
    전 아직 감이 안오고 있어요.. 160GB*6~~~

    몇년전 삼실 컴을 새것으로 바꿀때 용량이 230Gb였거든요.. 더 이상 올라갈 필요는 없게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의 4배를 훌쩍 넘어버리네요. 잠깐 신경쓰지 않고 있는사이 빛의 속도로 달려가고 있었네요..

    드리이버 설치 정보 고마워요..
    나중에 셋팅할대 유용하게 사용할께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31 06:44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드뎌 세상은 꿈의 테라바이트로 달려들어가고 있습니다. ^^

      그쵸. 하드디스크 하나로 160*6을 할 수 있다뉫...! 크흐.
      불과 몇년 전에 160짜리 하드를 하나 구입하고서 얼마나 마음이 넉넉했는데. -.-a

      맞습니다. 하드웨어의 발전속도는 이제 가히 빛의 속도라 할만해요.
      언젠가까지는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치고 나가더니,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한계에 도달한 듯 한 사이, 하드웨어가 일취월장...! 입니다요. ^^

      지포스 그래픽 사용자라면 안 잊으면 좋을 그런 팁이라서 한번 올렸는데,
      찬늘봄님 댁의 그래픽카드도 지포스 계열인가 봅니다. ^^

  4. BlogIcon 유리파더 2009.05.30 13:13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헉...대충 봤는데, HDD가 TB 급이네요.

    예전엔 DIY로 컴퓨터를 조립했을 땐 성능 증진에 목을 메어 이것도 바꾸고 저것도 바꾸곤 했는데,
    그게 귀찮아져서 DELL의 기성품을 구입하다보니, 더욱 찌질한 컴 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유리엄마 소유인 노트북에 설치된 프로그램들이 살살 맛이 가는데, 다시 설치하기가 귀찮아서 계속 다음 다음에 라고 미루고 있고...

    언젠가 천체망원경을 장만하고 나면 그 때 다시 컴퓨터로 관심사가 이동할까요? ^^;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는 건데 관심사의 대상이 제 기준에선 상당히 많이 변했었군요.

    카메라(초딩) --> 망원경(초딩~대딩)/컴퓨터(제대후부터) --> 컴퓨터(직딩 초반기) --> 디카(2002년~현재) --> 망원경(올 4월~) -->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31 06: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집사람이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을 좀 좋아하는 편이다보니,
      부지런히 dvd로 구워내도 hdd 여유 공간은 자꾸 줄어만 가는 상황이라... ^^
      10만원 선으로 떨어지는 1tb 하드디스크에 엄두를 내봤습니다. 크흣.

      돈을 조금 더 주는 셈이지만, 관리만 잘 하신다면 기성품도 편리하지요.
      찌질하다니오옷...! ^^;

      유리엄마의 노트북은 os 시디와 유틱 시디를 준비한 후에 데이터 백업 받으시고,
      한번 밀어드림이 어떨는지요?
      대략 두어시간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해보니. ^^
      물론, 돌발변수는 항상 주의해야하지요. 컥.

      구입 후에는 관심사가 이동하는군요. 저도 조금은 그런 것 같습니다.
      디에셰랄을 구입한 후 컴을 두대 포맷하고 재설치했군요. 하나는 조립까지. 큭.

      4월에 어떤 망원경을 구입하셨는지요? ^^
      순서상으로 이젠 컴으로 옮겨올 순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핫.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5.31 16:13 | Address | Modify/Delete

      4월부터 천체망원경에 뽐뿌 받고 있단 뜻입니다.

      언제 유리와 같이 산에 캠핑가서 별을 보는 여가 생활이 이루어질지는 모르지만...

      유리엄마와 대략 이야기해보니 4학년이나 되어야 가능하겠다 싶더군요. ^^

    • BlogIcon 비프리박 2009.05.31 16:55 신고 | Address | Modify/Delete

      구입을 했다는 뜻이 아니라 뽐뿌를 받는다는 뜻이었군요. ^^
      언젠가는 하나 지르시겠어요. ^^
      흠흠. 이제 유리가 학년이 올라가는 것이 또다른 여가생활로의 질주^^에 디딤돌이 되는군요. 후훗. 멋지삼.

  5. 꼬맹이 2011.06.28 10:51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감사합니다. 모임들에 일들이 있어 이 일로 모두 힘든 상황인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고에 각별한 감사를 드리고 이와같이 배려를 넘치게 주시는 분들로 세상이 따듯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여기에 둡니다. 꾸벅!

  6. 익명 2013.06.19 11:46 | Address | Modify/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