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별방리 춘방다방 위치? EBS 한국기행, 내가 꿈꾸던 시골, 그리움은 추억이 되어, 단양군 영춘면 시골 다방 시인 윤순영 씨 춘방다방 어디? / 충청북도 단양군 가볼 만한 곳, 옥계산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2. 9. 8. 21:10
TV방영 - 2022년 9월 8일 (목) EBS '한국기행'
< 내가 꿈꾸던 시골 > - 4부 / 그리움은 추억이 되어
EBS 한국기행에 나온 시인 윤순영 씨는 충북 단양에 계시죠. 윤순영 씨는, 50년 넘은 유서 깊은 다방이 주인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을 때 오래된 시골 다방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방 상호는 단양군 영춘면의 '춘방다방'입니다.
단양 춘방다방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별방만종로 606
(지번) 충북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 526
* 다음카카오 지도 로드뷰 화면 캡쳐.
* 블로그 내 한국기행 관련 작성글 보기
= befreepark.tistory.com/EBS 한국기행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충북 단양군 윤순영 씨의 춘방다방입니다.
단양 춘방다방이 있는 곳에서 남북으로 달리는 도로는 별방창원로입니다.
별방창원로 양쪽으로는 옥계산 ~ 삼태산 능선과 태화산 ~ 한재산 ~ 국지산 능선이 달리고 있습니다. 두 능선 사이 계곡 골짜기를 따라 별방창원로 도로가 달리고 있는 셈입니다.
춘방다방은 이 별방창원로 변에 위치하고, 옥계산 동쪽 산자락에 춘방다방이 있는 별방리와 장발리가 펼쳐져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도중앙에 사선으로 난 물길은 남한강입니다. 별방창원로가 있는 지역에서 남한강 건너편으로 소백산, 구인사 절, 소백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 중앙 하단에 단양군청이 위치합니다. 남한강이 단양군청이 있는 지역을 휘감고 돌아 굽이쳐 흐릅니다. 단양군청에서 영춘면 별방리 춘방다방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20km 정도 거리입니다.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 윤순영 씨의 춘방다방 주변을 조금 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앞서 적은 별방창원로 길이 남북으로 댤립니다.
춘방다방이 있는 동네에 별방보건진료소, 단양소백농협, 별방민원센터, 별방초등학교가 위치합니다.
- 별방민원센터 주소 :
충북 단양군 영춘면 별방만종로 605
(지번) 충북 단양군 영춘면 장발리 220-1
이 동네, 영춘면 별방리, 장발리를 끼고 흐르는 물길은 사이곡천입니다. 사이곡천은 남으로 흘러 남한강에 합류합니다.
충북 단양 별방리의 시골 다방 춘방다방은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어떤 분께서 춘방다방을 제목으로 하여 시를 쓴 바 있습니다.
< 시가 있는 아침│춘방다방 >
" 춘방다방 / 노향림
단양군 별방리엔 옛날 다방이 있다.
함석지붕보다 높이 걸린 춘방다방 낡은 간판
춘방이란 나이 70을 바라본다는 늙은 누이 같은 마담
...
추억의 ‘빨간 구두 아가씨’가 아직도 흐르는 곳
행운목과 대만 벤자민이 큰 키로 서서
드나드는 사람들을 멍하니 지켜본다. "
* 출처 : 중앙일보 (2010년 12월 20일)
https://news.nate.com/view/20101220n00414
* 전문은 다음을 참조 : 경상매일신문 (2019년 12월 5일)
http://m.ksmnews.co.kr/view.php?idx=274325
KBS1 ‘휴먼다큐 사미인곡’ 63회
2009년 1월 22일 방영
< 세상 모든 사람들에겐 아름다운 향기가 있다
사람살이가 묻어나는 '별방리 춘방다방' >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 30년 전 장날이면 문턱이 닳았던 춘방다방이 지금도 그 자리에 있다. 젊은 종업원 대신 늙은 아주머니가, 달콤한 카푸치노 대신 일명 다방커피뿐인 곳. 하지만 손님의 설탕과 크림 양을 일일이 기억하는 '마담'. 하지만 마담 인심은 수다만 풀고 가도 뭐라하지 않는다. 춘방다방은 할아버지들의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사랑방. 깊어가는 겨울, 별방리 춘방다방에서 사람 냄새를 느껴본다. "
* 출처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1168224
* 참고 : PD Journal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51
TV방영 - 2022년 9월 8일 (목) EBS '한국기행'
< 내가 꿈꾸던 시골 > - 4부 / 그리움은 추억이 되어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충북 단양에 사는 시인 윤순영 씨는 오늘도 시골 다방으로 출근한다. 주인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사라질 뻔한 다방을 순영 씨가 이어가기로 한 것. 50년을 넘게 제 자리를 지키던 이곳은 동네 사람들의 시골 사랑방! 순영 씨가 간판에 불을 켜고 문을 열면 단골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선다.
' 그냥 아무 부담도 없이, 그냥 심심하면 와요. '
매일 같이 이곳에 와 꽃차를 마신다는 마을 할머니. 근처에서 극단을 운영하는 연극배우 성수 씨도 매번 다방에 찾아와 안부를 묻는다. 순영 씨는 이 모든 인연은 시골 다방이 맺어준 인연이란다.
손님 떠난 다방에 홀로 남은 순영 씨는 고요함 속에서 시를 쓰며 꿈꾸던 시골살이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
posted by befreepark
2022 0908 Thu 11:00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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