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태백산 백천계곡 위치? EBS 한국기행, 가을에는 밥심, 가을 태백산에 가면, 봉화군 석포면 오지마을 강용희 김찬영 씨 백천명품마을 어디? / 경상북도 봉화군 가볼 만한 곳, 현불사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1. 10. 16. 08:44
TV방영 - 2021년 10월 13일 (수) EBS '한국기행'
< 가을에는 밥심 > - 3부 / 가을 태백산에 가면
EBS 한국기행에 나온 강용희 김찬영 씨는 경북 봉화에 계시죠. 강용희 김찬영 씨는 태백산 주봉 동쪽 산자락, 경북 봉화군 석포면의 백천계곡 산골 마을에 사시는데요. 이 산골 마을 이름은 백천계곡 '백천명품마을' (= 백천마을)이라고 합니다.
백천계곡에 이정표 같은 곳은 현불사라는 절입니다. 백천계곡으로 들어가면 현불사를 만나게 되고, 현불사 입구를 지나면 백천계곡 백천명품마을이 시작됩니다.
태백산 백천계곡 백천명품마을은 길가의 눈에 띄는 표지판에 투방집 - 사과부자집 - 큰바우집 - 나무다리집 - 옛집 - 끝집 이라고 집 이름이 적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태백산 백천계곡 주소 :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480
봉화 현불사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백천길 263
(지번)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280-1
백천계곡 백천명품마을 (영농조합법인)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백천길 369
(지번)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283
- 백천마을 홈페이지 : http://www.baekchun.kr/?sid=12
* 블로그 내 한국기행 관련 작성글 보기
= befreepark.tistory.com/EBS 한국기행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경북 봉화군 태백산 백천계곡입니다.
지도 중앙 좌측에 태백산 주봉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백산은 주봉이 장군봉으로 해발 1566.7m로 확인됩니다.
이 지역은 그야말로 우라나라의 대표적인 산악 지형 중 한 곳입니다. 해발 1000m 가 넘는 봉우리가 수두룩 합니다. 봉우리와 능선이 이어지면서 산맥을 형성합니다. 지도에 보이는 봉우리들만 봐도
- 매봉산 1271m
- 함백산 1572m
- 장산 1409m
- 태백산 1566m
- 청옥산 1278m
이렇습니다.
태백산 백천계곡은 태백산 주봉 기준으로 동쪽 산자락에 위치한 계곡입니다.
지도 중앙 상단에 태백시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백시청에서 태백산 백천계곡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20km 정도 거리입니다. 백천계곡에 백천명품마을이 있고요.
- 태백시청 주소 :
강원도 태백시 태붐로 21 / (지번)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244-3
봉화군청은 지도 하단에 잘려서 보이지 않는데요. 봉화군청에서 백천계곡까지는 도로 기준으로 49km 정도 거리입니다.
백천계곡 백천명품마을 주변을 조금 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지도 우상단에 초록바위봉이 위치합니다. 해발 1088m 입니다. 지도를 가로질러 흐르는 물길은 (봉화) 병오천입니다.
지도 중앙의 파랑색 점은 백천계곡 태백산 현불사 절입니다.
- 태백산 현불사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백천길 263
(지번)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280-1
백천계곡 백천명품마을은 백천계곡 현불사 입구를 지나면 마을이 시작됩니다. 투방집 - 사과부자집 - 큰바우집 - 나무다리집 - 옛집 - 끝집 이라고 집 이름이 적혀 있는 길가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백천명품마을이 있는 계곡, 태백산 백천계곡은 정말 걷고 싶은 계곡입니다. 백천계곡 입구에서 현불사를 지나 백천명품마을을 통과하기까지 2km 정도 산속 계곡길과 시골마을 길은 화면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길이거든요.
근처의 주요 도로인 31번 도로에서 나와 백천계곡 현불사로 향하는 길은 (중앙선이 없는?) 교행 가능한 도로입니다. 현불사 입구를 지나 백천명품마을로 들어가면 차량 2대가 교행하기 힘든 시골길이 시작됩니다.
* 다음카카오 지도 로드뷰, 네이버 지도 거리뷰를 참고하였습니다. 아래는 그외 글 작성에 크게 참고한 글입니다.
- https://m.blog.naver.com/9594jh/221289014380
백천계곡 백천명품마을은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열목어 헤엄치는…세상의 ’끝집’ 지나면 원시의 ‘계곡 깊은 길’ >
( 2020년 9월 ) " 태백에서 봉화로 이어지는 31번 국도에서 터널 2개를 통과하면 봉화 석포면 대현리다. 이곳에서 태백산국립공원 이정표를 따라 약 3km를 들어가면 현불사 주차장에 닿는다. 백천계곡과 ‘백천명품마을’이 시작되는 곳이다. 마을 입구 개울가에 열목어 전망 덱이 설치돼 있다.
... 백천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계곡이 깊어 냉수성 어류인 열목어가 서식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 국내 열목어 서식지 남방 한계선이자 세계에서 열목어가 살 수 있는 가장 남쪽지대로 일대가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돼 있다. 낙동강 수계에서는 유일하게 열목어가 서식하는 곳이다. "
* 출처 :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92318470001771
TV방영 - 2021년 10월 13일 (수) EBS '한국기행'
< 가을에는 밥심 > - 3부 / 가을 태백산에 가면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경북 봉화, 해발 1,567m 가을의 태백산. 그곳에서 가장 오래 송이를 채취해온 강용희 씨와 가장 버섯을 잘 따는 김찬영 씨를 만났다.
그들을 따라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아름다운 태백산의 절경에 눈을 씻고, 우리나라 유일한 열목어 보존 지역인 백천 계곡에서 땀을 씻고, 야생에서 캔 능이와 송이의 짙은 향에 몸을 씻는다.
그리고 태백산 650m 고지에 자리한 그들이 사는 작고 아늑한 마을로 들어선다. 집마다 <끝집>, <투방집>, <나무다리집>, <큰바우집> 등 개성 가득한 이름을 붙이고 여섯 가구가 띄엄띄엄 살아가는 오지 중의 오지 마을.
집 주변에서 토종 벌꿀을 따고, 사과와 호박을 수확하고, 풍성한 가을의 먹거리를 즐기다 보면, 가을을 기다려왔던 그들의 얼굴엔 어느새 환한 미소가 떠오른다. "
posted by befreepark
2021 1013 Wed 10:35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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