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대마도 위치? EBS 한국기행, 그 여름의 추억, 뜨거워도 좋아, 진도군 조도면 멸치잡이 김승태 씨 부부 진도 대마도 어디? / 전라남도 진도군 가볼 만한 곳, 대마도리 대마항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1. 7. 10. 16:21
TV방영 - 2021년 7월 5일 (월) EBS '한국기행'
< 그 여름의 추억 > - 1부 / 뜨거워도 좋아
EBS 한국기행에 나온 김승태 씨는 전남 진도에 계시죠.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에서 '부친의 뒤를 이어 30년 째 멸치잡이' 일을 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대마도는 부산과 일본 사이의 대마도가 아니고 진도항 앞바다의 상조도-하조도로 잘 알려진 진도군 조도면의 부속 섬입니다. 조도면은 커버리지가 꽤 넓은 편에 속해서, 아우르는 섬이 상당히 많습니다. 진도의 서쪽과 서남쪽 앞바다의 섬들이 모두 조도면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대마도는 행정구역 상 하나의 리를 구성합니다. '대마도리'가 되고요.
진도 대마도 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 이번주 한국기행 방송분 관련 작성한 글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 멸치잡이
https://befreepark.tistory.com/4475
§ 경남 거제시 장목면 해변 축성 매미성
https://befreepark.tistory.com/4474
§ 지리산 7암자 순례길 사찰과 암자
https://befreepark.tistory.com/4480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 이끼폭포
https://befreepark.tistory.com/4484
§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주목나무 반론산
https://befreepark.tistory.com/4489
§ 전남 함평군 월야면 죽산마을 300년 촌집
https://befreepark.tistory.com/4488
§ 전북 임실군 옥정호 양재일 김용순 씨 부부
https://befreepark.tistory.com/4493
* 블로그 내 한국기행 관련 작성글 보기
= befreepark.tistory.com/EBS 한국기행
아래 지도에서 파랑색 하트로 표시된 곳이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진도의 대마도입니다.
지도 우상단에 노랑색 하트로 표시된 곳이 진도항입니다. 진도항은 전라남도 남서 해안의 많은 정기여객선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이 되는 항구입니다.
진도 대마도는 진도항 쪽에서 상조도-하조도를 지난 앞바다에 위치합니다.
진도 대마도는 진도항에서 배편으로 입도합니다. 진도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있습니다. 중간에 하조도를 비롯하여 경유지 섬들을 거쳐 가는 경로입니다.
* 진도항 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 061-544-5353
- 여객선 운항 시간표는 아래 진도군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https://www.jindo.go.kr/tour/sub.cs?m=81
진도의 대마도를 좀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진도 대마도는 비교적 작은 섬입니다. 섬 중심에서 11시 ~ 5시 방향으로 직선거리 3.5km 정도이고 1시 ~ 7시 방향으로 직선거리 2km 정도입니다.
대마도의 중앙에 만처럼 쏙 들어간 지형 해안에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고 이곳에 접안시설과 대마항이 위치합니다. 대마항은 진도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의 경유지 항구입니다.
대마도에 속하는 섬들로는 위 지도에 나오지 않은 섬들을 포함하여 다음과 같습니다.
- 내항도, 외항도
- 시하도
- 거마도, 소거마도
진도 대마도에서 멸치잡이 일을 하고 있는 김승태 씨는 '세월호 침몰' 때 주변 어민들의 구조와 관련하여 매체에 소개된 바 있으시네요.
< 세월호 참사 / ... (진도) 어민들, 20분만에 도착 ... >
( 2014년 4월 24일 기사 ) " (4월 16일) 오전 9시 40분 전남 진도군 대마도(大馬島) 부근에서 멸치를 잡던 김현호(47), 김승태(53)씨는 '맹골 근처 여객선 침몰 중. 학생 500명 승선. 긴급 구조 요청'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문자를 보낸 사람은 정순배(51) 조도면 청년회장이다. 정씨는 이날 새벽 광어 양식장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직후 "큰 배가 침몰하고 있는데 알고 있느냐"는 전화를 동료 어부로부터 받았다. 정씨는 "급한 마음에 청년 회원들에게 단체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사고 해역은 김씨의 멸치잡이 배에서 6.4㎞ 떨어진 병풍도 북쪽 해역이었다. 미친 듯이 내달려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사고 해역은 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다. "
* 출처 : https://bit.ly/3dFTn2I
TV방영 - 2021년 7월 5일 (월) EBS '한국기행'
< 그 여름의 추억 > - 1부 / 뜨거워도 좋아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전남 진도에 있는 섬, 대마도! 대마도의 바다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30년째 멸치잡이를 하고 있다는 김승태 씨는 하루에도 서너 번 바다를 바삐 오가면서도 행복하다. 멸치를 잡고 배 위에 설치한 멸치 전용 솥에 재빨리 삶아낸다. 푹푹 찌는 더위와 펄펄 끓는 물... 그 앞에 선 김승태 씨는 이렇게 말한다.
'얼굴이 익죠, 익어!'
땀이 비 오듯 흘러도 멸치만 많이 잡힌다면 즐겁다는 부부. 더운 여름, 기력이 쇠하다 싶을 때는 부부만의 특별한 여름 보양식을 먹는다. 황칠나무, 자연산 전복, 오골계까지 넣어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보양식.
이열치열로 여름을 나는 부부의 기운 넘치는 여름을 함께 들여다보자. "
posted by befreepark
2021 0705 Mon 10:00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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