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거제도 매미성 위치? EBS 한국기행, 그 여름의 추억, 뜨거워도 좋아, 거제시 장목면 해변 백순삼 씨 축성 거제 매미성 어디? / 경상남도 거제시 가볼 만한 곳 대금리 시방리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1. 7. 10. 16:22
TV방영 - 2021년 7월 5일 (월) EBS '한국기행'
< 그 여름의 추억 > - 1부 / 뜨거워도 좋아
EBS 한국기행에 나온 백순삼 씨는 경남 거제도에 계시죠. 백순삼 씨는 거제시 장목면, 거제도의 북동부 시방리-대금리 해안에서 긴 세월 동안 손수 성을 쌓고 있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백순삼 씨가 직접 쌓고 있는 성은 관광 명소의 하나가 되었고 성의 이름은 '매미성'이라고 합니다.
(거제) 매미성 주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290
* 경남 거제시 장목면 복항길 동쪽 끝에 위치합니다.
* 이번주 한국기행 방송분 관련 작성한 글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 멸치잡이
https://befreepark.tistory.com/4475
§ 경남 거제시 장목면 해변 축성 매미성
https://befreepark.tistory.com/4474
§ 지리산 7암자 순례길 사찰과 암자
https://befreepark.tistory.com/4480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무건리 이끼폭포
https://befreepark.tistory.com/4484
§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주목나무 반론산
https://befreepark.tistory.com/4489
§ 전남 함평군 월야면 죽산마을 300년 촌집
https://befreepark.tistory.com/4488
§ 전북 임실군 옥정호 양재일 김용순 씨 부부
https://befreepark.tistory.com/4493
* 블로그 내 한국기행 관련 작성글 보기
= befreepark.tistory.com/EBS 한국기행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백순삼 씨의 매미성 위치입니다.
지도 우상단 가덕도 쪽은 부산입니다. 지도 좌하단이 통영입니다.
거제도는 통영과 부산 사이 해상에 위치한 큰 섬이죠.
거제도는 거제'도'입니다만 대교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섬이란 느낌이 잘 안 들죠. 다리는 통영 쪽으로 신거제대교와 거제대교 그리고 부산 쪽으로 거가대교가 놓여 있습니다.
백순삼 씨의 매미성은 거제도 섬의 북동부 장목면의 해안에 위치합니다. 정확히는 시방리~대금리 해안이 되고요. 도로명으로 장목면 복항길 동쪽 끝 해변에 위치합니다.
백순삼 씨가 축성한 거제도 매미성 주변을 좀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주황색 하트 표시한 곳이 매미성입니다.
거제 매미성이 있는 해변에 시방선착장이 위치합니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대금리에서 시방리로 바뀝니다. 시방선착장 해안 바로 앞바다에 이수도 섬이 있습니다.
거제 매미성에서 조금 남쪽에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외포항이 위치합니다.
* 거제 외포항 주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57-46
해안에서 조금 들어오면 몇몇 산과 봉들이 능선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대금산-상금산-중봉산 그리고 율천산, 독봉산이 위치하고 있죠.
백순삼 씨의 매미성은 그 사연과 함께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사람속으로 / 혼자 힘으로 성 쌓은 거제 ‘매미성주’ 백순삼씨 >
( 2021년 6월 기사 ) " 옹벽용 사각 화강석을 하나하나 쌓아 올린 매미성은 오로지 한 남자의 순수한 근육의 힘으로 만들어진 성채다. 이곳 주인 백순삼(67)씨가 일주일에 화강석 30개씩, 18년 동안 근력으로 지었다. 매미성은 원래 백씨의 밭이었다.
... 백씨가 이곳 밭에 화강석을 쌓기 시작한 것은 2003년 태풍 매미가 지나간 이후부터다. 태풍으로 무너진 밭을 복구하기 위해 축대를 쌓은 것이 그 시작이었다. "
* 출처 : 경남신문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54109
TV방영 - 2021년 7월 5일 (월) EBS '한국기행'
< 그 여름의 추억 > - 1부 / 뜨거워도 좋아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경남 거제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성곽. 수많은 관광객 사이로 묵묵히 혼자 돌을 옮기는 남자가 있다. 19년째 홀로 성을 쌓고 있는 백순삼 씨가 그 주인공.
아내와의 노후를 위해 마련한 땅이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해 전부 무너져 내리자 자신의 ‘꿈’도 같이 무너져 내렸단다. 그리고 그때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절벽에 축대를 쌓기 시작했다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시간 동안 꾸준히 쌓아 올린 축대는 아파트 3층 높이의 거대한 성이 되었고, 거제도 관광 명소 1번지가 되었다. 뙤약볕 아래, 땀 흘리면서도 손수 성을 쌓으며 행복하다고 말하는 백순삼 씨.
아직 미완성이라는 이 남자의 성을 찾아가 보자. "
posted by befreepark
2021 0705 Mon 09:30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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