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북미조항 황토집 위치? EBS 한국기행, 봄이 말하기를, 바다가 보이는 정원, '어리와 바리' 손상철 김효선 씨 부부 황토흙집 남해군 미조면 어디? / 경상남도 남해군 가볼 만한 곳 미조도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1. 4. 3. 05:10
TV방영 - 2021년 3월 30일 (화) EBS '한국기행'
< 봄이 말하기를 > - 2부 / 바다가 보이는 정원
EBS 한국기행에 나온 손상철 김효선 씨 부부는 경남 남해에 계시죠. 남해군 미조면에 '둥글게 만든 황토 흙집'을 짓고 살고 있으시죠.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2번길
(지번)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 '상호' 같은 게 없는, 두 분이 사시는 집으로 보입니다. 상세 주소는 노출하지 않습니다.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는 작년(2020년 5월)에 한국기행에 다른 소재로 소개된 바 있는 곳이죠.
EBS '한국기행' 2020년 5월 11일 (월)
< 5월의 부엌 > - 1부 / 바다 위의 만찬
* 참고 : befreepark.tistory.com/2615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입니다.
남해군은 남해안에 위치하죠. 경상남도가 되구요. 남해군의 동쪽에는 사천 - 고성 - 통영이 위치하고 남해군의 서쪽에는 광양 - 순천 - 여수가 위치합니다. 남해군의 북쪽에는 길목과도 같은 하동이 있어 남해군으로 들어오려면 하동군을 지나야 합니다. 물론, 사천 쪽에서 다리를 이용해서 들어올 수도 있긴 합니다. 초양대교 - 녹도대교 - 창선대교.
남해군 미조면은 남해군의 동남단에 위치합니다. 미조면은 북쪽의 송정리와 남쪽의 미조리로 구성됩니다.
이 지역에서 '미조'라는 명칭은 폭넓게 두루 쓰이고 있는 일상적 이름입니다. 미조리, 미조초등학교, 미조중학교, 미조교회, 미조아파트, ... 그렇습니다. 미조라는 말의 뜻에 관해서는 이런 기사가 있군요.
" ... 바다 한가운데 미조섬이 우뚝하다. 미조(彌助)는 '미륵(彌勒)이 돕는다'는 뜻인데, 오래전 남해섬의 미륵신앙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
* 출처 : 경남도민일보 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185
남해군에서 '미조'라는 말을 접했을 때 저는 '아름답게 빛이 비친다'는 뜻의 '미조(美照)'를 떠올렸는데 우리 선조들의 삶이 풍광을 즐길 만큼 녹록지는 않았겠죠. '미륵이 돕는다'는 뜻의 '미조'라는 이름이 붙은 게 이해가 됩니다.
손상철 김효선 씨 부부가 계신 미조마을 주변을 좀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미조초등학교, 미조마을회관, 미조면사무소가 있는 동네에 북미조항이 있고 앞바다에 미조도가 보입니다.
팔랑마을(복지)회관이 있는 남쪽 해안 동네에 미조항과 남미조항이 있습니다.
손상철 김효선 씨 부부가 계신 곳은 지도 상에 🖤 표시된 마을입니다. 도로명으로 '미송로2번길'이 되고요. 미송로2번길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길가에 둥근 컨셉의 흙집이 보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다음카카오 도로뷰 캡쳐.
손상철 김효선 씨 부부는 '어르신들 영정사진 찍어드리는 봉사'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 남해 미조면 손상철·김효선 부부 장수사진 봉사 >
(2019년 4월 10일 기사) " ... 손상철 김효선 부부는 지난 8일 초전마을회관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손상철 씨는 전문사진 작가로 ‘출사코리아’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작품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상철 씨는 '영정사진이라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촬영과 수고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 출처 : 경남일보 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257
손상철 김효선 씨 부부에 관한 소개로 좀더 자세한 기사도 있습니다.
< 출사코리아 손상철 운영자 ... >
(2018년 9월 7일 기사) " 출사코리아 손상철 운영자는 부산에서 태어나 60년을 살다가 낚시와 풍경사진을 찍기 위해 한 번씩 남해로 오가다 마침내 이곳에 귀촌을 했다. 2014년 땅을 구입하고 어떤 집을 지을 것인지를 미리 구상하고 만들어놓았던 미니어처 모형대로 직접 집을 지었다. 1년 동안 공을 들여 흙과 나무로 지은 집은 전문가가 지은 집보다 훨씬 돋보였다. 집 짓는 일을 전혀 해보지 않은 그가 어떻게 이런 멋진 집을 지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서 충만해 있던 예술 감각이 이런 집으로 아름답게 승화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출처 : 남해신문 www.namhae.tv/news/articleView.html?idxno=33551
* 손상철 김효선 씨 부부의 황토 흙집 (네이버 카페)
* 손상철 씨의 사진 갤러리
* 손상철 김효선 씨 부부의 황토집 집짓기 관련글 (손상철 씨 작성)
TV방영 - 2021년 3월 30일 (화) EBS '한국기행'
< 봄이 말하기를 > - 2부 / 바다가 보이는 정원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경남 남해, 미조항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 위에 손상철, 김효선 씨 부부가 산다.
7년 전, 탁 트인 바다 풍경에 반해 이곳에 터를 잡았다는데, 갑갑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신들을 위한 시간을 살아가고 싶었다는 부부. 마음 여유롭게 살고 싶어 집도, 연못도, 장독 담도 둥글게 만들었다.
봄은 마음도 집도 새롭게 단장하는 계절!
겨우내 기른 남편 상철 씨의 머리카락을 아내 효선 씨가 다듬고, 직접 만든 제비 둥지 목각을 처마에 달아주면 봄맞이 준비가 끝난다!
자신들을 ‘어리’와 바리‘라 부르며 각진 세상에서 벗어나 둥글게 살고 있는 부부는 매화 향기 따라온 봄날을 어떻게 만끽하고 있을까? "
posted by befreepark
2021 0330 Tue 20:00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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