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계곡 위치? EBS 한국기행, 산골밥집, 비수구미 할매 밥상, 이중일 최길순 씨 부부 화천군 비수구미 낙타민박 어디? / 강원도 화천군 가볼 만한 곳 비수구미 마을, 파로호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0. 12. 2. 06:37
TV방영 - 2020년 12월 1일 (화) EBS '한국기행'
< 산골밥집 > - 2부 / 비수구미 할매 밥상
EBS 한국기행에 나온 파로호 비수구미는 강원도 북쪽 화천에 있는 계곡 마을입니다.
비수구미 계곡 위치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과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사이의 계곡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 / 화천읍 동촌리
비수구미 계곡, 비수구미 마을은 한국기행 이전 회차 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죠.
TV방영 - 2020년 2월 3일 EBS '한국기행'
<겨울, 고립무원> - 1부 / 파로호 오지 탈출기
* 참고 : https://befreepark.tistory.com/2105
EBS 한국기행에 소개된 이중일 최길순 씨 부부의 민박은 비수구미 계곡에 있는데요. 민박집의 상호는 '낙타민박'입니다. '낙타바위민박'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낙타민박 = 낙타바위민박 주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 944
(지번)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2426-2
전화번호 033-442-0554
[ 2020 1202 Wed 06:35 낙타민박 정보 추가 ]
아래 지도에 A, B, D 표시가 된 물길이 비수구미 계곡입니다. 굉장히 긴 물길이죠.
A지점 조금 위에 평화의댐, 평화의댐 휴게소, 국제평화아트파크가 있습니다.
비수구미 계곡 서안에 형성된 길이 비수구미 길입니다. 비수구미길은 평화의 댐 근처에서 시작하여 남진하고 파로호에 합류하는 곳까지 이어지는 긴 길입니다.
파로호는 위 지도에서 하단의 (좌에서 우로 위치하는) 용 모양을 한 큰 폭의 구불구불한 물길을 말합니다. 화천군청에서 양구군청 사이에 놓인 물길인데 폭이 커서 주민들에게는 '호수'로 보였을려나요. 그래서 이름이 파로'호'인가 추측만 해봅니다.
* 관련글 : befreepark.tistory.com/2145
비수구미 계곡의 비수구미 마을을 좀더 살펴 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비수구미 마을은 비수구미 계곡, 비수구미 길의 비교적 상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수구미 마을은 북한강 상류 줄기의 물길에 합류하는 지류 변에 형성된 마을입니다.
비수구미 마을의 위쪽, 그러니까 비수구미 계곡의 최상단에 평화의댐, 평화의댐 휴게소, 국제평화아트파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화터널이 460번 도로 상에 위치합니다.
이중일 최길순 씨 부부의 낙타민박 = 낙타바위민박은 비수구미 마을에서도 좀더 남쪽에, 평화의 댐에서 비수구미 계곡을 따라 뱃길로 5km 정도 내려온 위치에 있습니다. 아래 지도 참조. 지도 중앙의 검정색 ▼ 표시된 곳이 비수구미 마을입니다.
[ 2020 1206 Sun 02:10 낙타민박 위치 정보 추가 ]
한국기행에 소개된 이중일 최길순 씨 부부, 낙타민박은 다른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 MBC <리얼스토리 눈> 2017년 5월 31일 방영
678회 - 비수구미 땅 부자 엄마 새 며느리 마음에 들까?
" 강원도 화천군 비수구미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이중일(85), 최길순(73) 씨 부부. 산길로는 화천군까지 2시간이 걸리는 오지마을에서 50년 넘게 생활 중인데. 자식들만큼은 도시에서 생활하며, 번듯한 직장을 얻길 바랐다는 엄마. 스무 살에 시집와 산에서 도토리와 산나물을 캐서 3남매 모두 서울로 유학을 보냈단다. "
* 출처 : 국제신문 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70531.99002184255
TV방영 - 2020년 12월 1일 (화) EBS '한국기행'
< 산골밥집 > - 2부 / 비수구미 할매 밥상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어린 시절 파독 간호사였던 어머니가 독일로 떠나고 충주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는 독일인 셰프 다리오. 그는 어린 시절을 함께한 할머니 손맛이 그리워서 강원도 화천을 찾았다.
물길로 가로막힌 오지, 비수구미 지둔지 마을에서 50년 넘게 살고 있는 이중일 씨와 최길순 씨 부부가 다리오 셰프를 마중 나왔다.
그리운 할머니 밥상을 먹기 위해선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항상 손이 부족한 할머니, 길순 씨를 도와주는 일. 거동이 불편한 중일 씨를 대신해서 길순 씨와 함께 밭으로 나선 다리오 셰프. 길순 씨 시범 따라 어설픈 호미질하고 보니, 기다리는 것은 굼벵이처럼 생긴 초석잠이다.
이 밭을 갈며 반백 년을 살아온 길순 할머니의 고향은 충주. 스무 살 꽃처녀가 뾰족구두 신고 태산을 넘었는데, 벌써 칠순의 할매가 됐다.
지둔지 마을 50년 며느리의 손맛의 백미는 직접 키운 콩으로 만든 손두부. 하루 꼬박 물에 불리고 갈아서 끓이기까지 정성을 들여야 하는 손두부엔 길순 씨의 비수구미 눈물 나는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콩물이 솥에서 넘칠까 봐 솥 앞에서 서서 한 시도 떠나지 못하는
길순 씨의 평생 손두부 파트너는 남편 중일 할아버지. 거동이 불편한 지금도, 콩물에 간수를 넣어 숨 들이는 일은 언제나 그의 몫이다.
부부와 다리오셰프가 함께 만든 비수구미표 손두부부터 파로호에서 길순씨가 직접 잡은 붕어로 지져낸 붕어찜까지. 비수구미 할매 손맛 가득한 산골밥상이 차려졌다.
찬바람 부는 계절이면 생각나는 할매 밥상을 만나러 육지 속의 섬, 파로호 물길을 따라 가본다. “
posted by befreepark
2020 1201 Tue 04:00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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