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단임계곡 단임골 위치? EBS 한국기행, 산골밥집, 우리가 산골로 온 까닭은?, 오지 계곡 정선군 단임계곡 단임골 단임마을 어디? / 강원도 정선군 가볼 만한 곳, 갈미봉 상원산 두타산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0. 11. 30. 11:21
TV방영 - 2020년 11월 30일 (월) EBS '한국기행'
< 산골밥집 > - 1부 / 우리가 산골로 온 까닭은?
EBS 한국기행에 나온 단임계곡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합니다.
주소 :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단임길
(지번)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정선 북평면 단임계곡입니다.
정선 단임계곡을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기준으로 대관령 넘어가기 전 진부IC에서 나가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됩니다. 대략 15km 정도 거리입니다.
정선군청을 기준으로 보자면, 정선 단임계곡까지 대략 20km 정도 거리입니다. 42번 국도 ~ 59번 국도를 따라 북상하면 됩니다.
단임계곡은 정선군의 동북쪽 끝에 위치합니다. 조금만 더 가면 강원도 평창군이죠.
정선국 북평면 단임계곡 주변을 좀더 살펴 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분홍색 라인은 단임계곡이 위치한 단임길을 표시합니다.
단임계곡이 있는 숙암리에서 북쪽에 두타산(1394m)이 있습니다. 동쪽에 상원산(1421m)이 있죠. 단임계곡은 두타산에서 뻗어 내려오는 산줄기를 따라 형성된 계곡이자, 상원산 북동쪽 자락에 형성된 계곡입니다.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이 두타산 능선 하나 너머에 위치합니다. 평창군 수항리가 되죠. 두타산 자연휴양림 주소는 강원 평창군 진부면 아차골길 132 / (지번) 진부면 수항리 산 10 입니다.
상원산 자락의 한 봉우리라 할 수 있는 갈미봉(1273m)은 파랑색 지점 표시된 곳 바로 우측의 봉우리입니다. 해발 1250m가 넘는 고지가 되고요.
정선 단임계곡은 '오지'로 그리고 '개발'로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계곡 물소리 따라가는 오지 마을 단임골 > (2006년 7월 기사)
" ... 단임골을 찾아 나선다. 숙암교에서 단임마을까지는 8km정도. 마을엔 민박집들이 하나둘 들어섰다. 시멘트 포장길은 금세 비포장도로 바뀌고 아름다운 계곡이 따라붙는다. 비포장길이지만 굵은 돌이 없고 경사도도 낮아 승용차 통행이 충분하다. 초입 두 집의 민가를 지나고 한참동안 더 가서야 펜션 한 동을 만난다.
울창한 숲이 우거진 계곡 속에는 크고 검게 빛나는 바위들이 연이어지고 물소리가 요란하다. 무수히 피어난 야생화가 눈요기를 주고, 새소리가 자연을 노래한다. 계곡물은 원 없이 맑고, 여울과 소가 이어져 피서에 적격이다.
그렇게 한없이 가다보면 6.25때 공비도 침투하지 못했다는 단임마을 입구에 다다른다. "
* 출처 : 중소기업뉴스 news.kbiz.or.kr/news/articleView.html?idxno=11835
TV방영 - 2020년 11월 30일 (월) EBS '한국기행'
< 산골밥집 > - 1부 / 우리가 산골로 온 까닭은?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강원도 정선, 단임계곡 / 바위를 안고 걸어야 할 만큼 험하다는 그 깊은 골짜기 안, 해발 700m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통나무 집이 있다. 3km 근방에는 인가 한 채 찾아볼 수 없는 외딴집에 자주 출몰하는 것은 사람보다 뱀.
이현재 씨와, 홍윤정 씨 부부는 벌써 12년째 그 깊은 산골에 터 잡고 살아가는 중이다.
일주일 동안 지나가는 사람 한 명 만나기가 어려운 깊은 산중으로 부부를 도와주기 위한 손님, 맹광영 씨가 찾아왔다. 찬바람 부는 이 계절이 제일 바쁜 이유는 산골 비상식량인 김장을 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깊은 산속을 찾은 일꾼을 위해서 안주인, 윤정 씨가 손을 걷어붙였다. 올봄에 직접 채취한 곤드레와 땅속에 5년 묻힌 묵은지가 들어간 가마솥 밥은 깊은 산속을 찾는 이들을 맞이하는 부부만의 웰컴 푸드다.
직접 농사지은 배추를 베는 것은 마당쇠 현재 씨와 일꾼 광영 씨지만 제일 바쁜 것은 총괄 반장인 아내 윤정 씨다. 깊은 산속에서 배추 씻고 절이는 곳은 계곡물 붙잡아 만든 작은 옹달샘. 수레에 실어 온 배추를 샘물에 씻을 때로, 절여진 배추를 붉은 양념 옷을 입힐 때도, 윤정 씨의 진두지휘 없인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고생한 윤정 씨와 지인들을 위해 현재 씨가 기름 쏙 뺀 수육부터 굴까지, 김칫소와 찰떡궁합인 한 상을 차려냈다. 월동준비 갓 끝낸 단임골 겨울방학.
하루도 연기가 피어오르지 않는 날이 없는 그들만의 한적한 산속 오지 산골 밥집을 찾아 떠나본다."
posted by befreepark
2020 1130 Mon 11:20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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