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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올린 결산 포스트 ▩ 티스토리 블로그, 7번째 달의 결산 ▩ 의 p.s.2에서 말씀드렸던...
"3333번째 답글러" 이벤트(아닌 이벤트! ^^)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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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번째 답글이란 것이 제 답답글수가 포함되는 숫자이기 때문에,
저는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3300을 넘기고서 언젠가부터 답답글을 중단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묵언수행(?)을 해야했습니다. 큿. 답글이 3333을 향해 가면서 보는 제가 스릴감이 있었습니다.
'선발'이나 '선택'이 아닌 그야말로 운에 의한 '당첨' 방식이어서 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 ^^
중계방송(?)을 하고 싶었으나 그러면 답글 몰아넣기^^가 생길 수도 있을 듯 하여... 못했습니다. 크.

캡처상에 나타난 것으로 보면 순서가 이렇군요. (귀차니즘이 발동했으나 링크 걸었습니다. ㅡ..ㅡ;;;)

       3334번째
돌이아빠님
  >> 3333번째 powder FlasK님 <<
       3332번째
powder FlasK님
       3331번째 찬늘봄님
       3330번째 베이(BAY)님
       3329번째 HSoo님

당첨되신 파우더님에게 '축하'의 말씀 전하고 싶구요. 3332번째도 파우더님이셨네요. ^^
애석하게 고배(?)를 마신 희수님, 베이님, 찬늘봄님, 돌이아빠님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3335번째 답글부터는 제 답답글이 시작되었습니다.
밀린 답답글을 모두 끝내고 나니 3369개가 되어 있더군요.
답답글 작성 중에 실시간 립흘놀이가 진행이 좀 되었지요. (그래서 숫자가 좀 더 커졌다는... ^^)
잡학소식님명이님이 실시간 립흘놀이^^의 주인공이셨구요. ^^
두분께도 역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애초에 이벤트(아닌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적었더랬습니다.
"9월 이전부터 한달 이상 저를 알고 지내신 분들 가운데서(!) 3333번째 답글의 주인공이 나온다면" 
이라고 말이지요. 파우더님과의 답글-답답글 교류가 시작된 것은, 9월21일로 확인됩니다. ^^
파우더님이 주신 첫답글은 9월 21일자
▩ 일본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다 ▩ 에 5빠로^^ 달려있구요. (오빠, 달려! ㅋ)
제가 파우더님 블로그에 드린 첫답글은
실전! 일본어삼매경 에 2빠로 올라간 답글이군요. (저의 csi적 기질이. 큭.)
고민이 좀 되었습니다. ^^ 이거, 이거,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 (무려 고민씩이나 했습니다. 크.)


고민하다가, 울집 그녀와 식사를 하면서 시상(^^)에 관해... 무려 논의(씩이나!)를 해봤습니다.
갑론을박^^ 끝에ㅋ "다 좋은 분들"이고 "이벤트를 했으니 뭘 드리는 게 맞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핫.
파우더님, 수상이 이뤄지는 순간입니다. ^^;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하하핫.
갑론을박의 내용과 누구의 주장이 어떤 것이었을지는 상상하지는 마시라요. 크하.


3333번째 답글러이신 파우더님에게 드리는 상품...!
>>> 노래나 음악 CD 한장 또는 책 한권 (원하시는 걸로 알려주세요)


다른 쩌는 답글러들 생각한다고... 괜히 사양하고 그러지 마시고요. 원하시는 것을 적어주삼.
아. 하이든 전곡(33cd)라든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32권)... 이런 류는 제가 사양하게 됩니다. 큭.
만원 이쪽저쪽~ 만원 조금 넘는 선에서 하나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우더님의 양식을 믿삼. ㅋ)
아. 원하시는 것과 소감은 답글로 적으시더라도...
택배 받으실 주소와 핸펀번호와 성함은 따로 비밀글로 적어주셈. ^^ (착불 아닙니당. 하핫.)



다음번 이벤트는, 하게 된다면(!) 7777 답글러 정도에서 할 거 같군요. ( 꼭 한다는 거 아닙니당. ^^; )
아마도 지금의 속도라면 다가오는 겨울이 끝나기 전에 이벤트를 하게 될 거 같군요. (근데, 넘흐~ 멀다...!)

항상 생각하는 바이지만, "답글-답답글을 통한 공유와 소통"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트랙백도 반갑지만, 답글은 더 반갑습니다. 답글+트랙백이면 킹왕짱...! 하핫.
어떤 분의 표현처럼 "무플일때 오르가즘을 느끼는 블로거는 없을" 테니까요. ^^ (
http://rusk.kr/439)

모든 답글 하나하나가 반갑고, 그렇게 답글 주시는 한분한분이 정겹습니다. (라는 말은 꼭 하고 싶습니다.)
3333번째 답글러이든 아니든, 모두가 저에겐 똑같이 반가운 분들이니까요. (라는 말도 꼭 하고 싶었습니다.)
뜨거움, 열정, ... 그런 것 보다는 한결같음이 더 와닿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10월이 시작된지 이제 일주일이군요. 한해의 정리모드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모쪼록 의미있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Good 'Luck'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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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06 월 10:50 ... 11:20  일부작성
2008 1007 화 00:30 ... 01:10  비프리박



p.s.
3333번째 답글러가 나왔습니다. 일단, 저의 묵언수행도 끝이군요.
오늘 중으로 결과발표 포스트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적었더랬습니다.                           [ 2008 1006 월 낮, 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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