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해변 위치? EBS 한국기행, 내 마음 속의 풍경, 바다 정원을 본 적 있나요, 양양 해안 어디? / 강원도 양양군 가볼 만한 곳

 

TV방영 - 2020년 6월 17일 (수) EBS '한국기행'
< 내 마음 속의 풍경 > - 3부 / 바다 정원을 본 적 있나요

EBS 한국기행에 나온 양양 해변은 강원도 동해안 해변이죠. 속초, 강릉과 같이,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동해안 해변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표시된 곳이 양양 해변입니다. 붉은 선으로 표시해봄.

 

 

양양 해변은 속초 대포항 바로 아래에서 시작하여 주문진해변 바로 위까지 펼쳐지는 해안입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완공으로 양양군, 양양 해변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양양 해변 해안선을 따라 남하하면 만나게 되는 해변과 항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치항 - 설악해변 - 낙산해변 - 수산항 - 하조대해변 - 기사문항 - 잔교해변 - 죽도해변 - 멍비치 - 남애항 - 지경리해변

 

 

 

TV방영 - 2020년 6월 17일 (수) EBS '한국기행'
< 내 마음 속의 풍경 > - 3부 / 바다 정원을 본 적 있나요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의 일부입니다.

" 강원도 양양군, 파도가 세차게 치는 바다를 정원으로 삼고 살아가는 부부가 있다. 산에 살면서 바다로 출근하는 정환 씨와, 정미 씨. 두 사람은 결혼한 바로 다음 날 서울에서 양양으로 터를 잡았다. 매일 부부가 잠수복에 공기통까지 장착하고 뛰어드는 곳은 해초와 물고기들이 뛰노는 바다 정원. 도시에서 회사에 다니다 스쿠버 다이빙의 매력에 빠져들어 10년 전 이곳에 정착한 정환 씨는 6년 전, 아름다운 바다 밑에서 평생의 반려자 정미 씨를 만났단다.

펄떡이는 물고기가 가득한 어판장에서 한창 제철인 대구를 산 정미 씨가 남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맛깔난 대구탕을 앞에 두고 풍경 담은 창 앞에 앉은 부부에게 일상은 곧 여행이다. 스킨스쿠버 동료들과 바닷속을 청소하러 나선 날 일회용 컵에 버려진 어망들까지 즐비한 바닷속을 청소하고 끊어진 통발 속에 갇힌 문어를 구하다 보면 하루해가 짧다. 바다 정원을 지키는 것이 그들 마음속의 풍경을 지키는 일이라고 믿는 두 사람. 부부의 소원은 이 바다가 지금 이대로 그들 곁에 머무는 것이다. "

 

posted by befreepark

2020 0617 Wed 01:25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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