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 맛집, 또 가게 되는 삼복호횟집. 가성비 뛰어난 신선한 회. 강화도 가볼만한 곳 강화도 길상면 선두리. 선두5리 어시장 선두5리 어판장. 강화도 횟집 추천. 티맵 안내. ▩
>>>>공유1：여행 카테고리의 글 | 2016. 12. 6. 09:00반응형
지난 일요일에 회 먹으러 강화도 맛집 '삼복호' 횟집에
또 갔음을 실토합니다. 그녀님과 함께였고요.
사진은 회가 많이 나오는 메뉴 '삼'세트.
(2016년 12월 4일 일, 강화도 길상면 선두리)
아. 사진에는 매운탕이 없네요.
매운탕 기본 제공되고
공기밥은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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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호. 강화도 선두5리 어시장(어판장)에 있는 횟집입니다. 서해로 조업을 나가는 어선 이름이기도 하고요. 선두5리에 있는 휫집들은 자기네 배이름을 식당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을까요?) 강화도 선두5리 어시장의 공식 행정구역 좌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소재입니다. 정확한 지도는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에 선두5리만 입력해도 어시장이 나옵니다. (2016년 12월 현재.) 삼복호. 이 식당은 저와 옆의 그녀가 찾고 또 찾는 횟집입니다. 위에 적었듯이 강화도 선두5리에 있고요. 저희 집에서 편도 거리 70km 정도 거리인데 1년에 서너번 갑니다. 메뉴에는 주문할 수 있는 종류가 아주 많지만, 저희는 회가 많이 나오는 '삼' 메뉴를 시킵니다. 그냥 편하게 55000원짜리라고 합니다. 삼복호 횟집에 메뉴가 많지만 제가 주로 노려보는 세트 메뉴는 이렇습니다. (2016년 12월 현재. 그저께 횟집 벽에서 유심히 살펴본 메뉴와 가격이랑 같아서 인터넷에서 긁어옴.) 삼 SET(2인)55,000원 삼 SET(3인)75,000원 삼 SET(4인)110,000원 복 SET(2인)70,000원 복 SET(3인)90,000원 복 SET(4인)120,000원 호 SET(2인)65,000원 호 SET(3인)80,000원 호 SET(4인)100,000원 '삼'세트는 상대적으로 회가 양이 많습니다. '복'세트는 상대적으로 회의 양이 줄고 조개탕/꽃게탕/새우소금구이 중 택1이 추가됩니다. '호'세트는 역시 상대적으로 회의 양이 줄고 밴댕이무침/키조개무침 중 제철 한 가지가 제공됩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조개탕을 먹은 적도 있고(복세트), 밴댕이무침을 먹은 적도 있네요(호세트). 지난 여름에 부모님과 남동생이랑 해서 방문한 후로 계속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지난 일요일(2016년 12월 4일)에 점심 무렵 옆의 그녀님 오전-낮 근무가 끝나고 강화도로 쐈습니다. 그녀님 역시 흔쾌히 동의합니다. 이곳을 간다고 할 때 저나 그녀는 전혀 주저함이 없습니다. 가성비 갑of갑 횟집이니까요. 정말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갈 때는 티맵 찍어보니까 시간 차이 별로 안 나서 일부러 (유료도로) 외곽순환도로 안 타고 (무료도로) 국도를 이용했고요. 올 때는 저녁시간이라 막히는 구간이 있어서 돈을 내더라도 외곽순환도로 바로 탔습니다. 올 때, 평소와는 달리 누산삼거리를 지나쳐 운양삼거리-김포한강신도시IC-종달새마을교차로 경로를 이용하여 김포IC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탔습니다. 갈 때 올 때 평소에는 48번 국도를 이용하거든요. 티맵 덕분에 빨리 온 것 같기도 하네요. 실시간 교통상황 감응형 내비게이션이라서요. 더 빨랐으면 티맵이 48번 국도로 안내했겠지, 합니다. 삼복호 횟집은 머지 않아 또 가게 되겠죠. 그런데 요즘은 제가 어딜 다녀와도 별로 감흥이 없네요. 기분이 안 좋단 이야기는 아니고 그저 그런 기분(?) 입니다. 삼복호 횟집을 계속 가고 싶어서 갔던 것인데 다녀온 후에 기분은 그저 그렇습니다. 요즘 제 기분 탓이겠죠. 다음에는 채소를 채쳐서 썰어 갖고 동해안 주문진 어시장을 가서 회를 떠 초장과 참기름 넣고 자작 회무침을 해먹고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다녀온 후에는 그저 그런 기분이겠죠. 왜 그런 건지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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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06 화 08:10 ... 09:0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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