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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티스토리에서 베타테스터에게 당부하는 사항
(이 올라와 있군요.)

1. 실제 글을 작성하는 환경에서 작성해주세요.
테스트를 할 때와 직접 할 때와는 결과가 너무나 다르답니다. 반드시 그냥 글을 작성하시면서 느낀 점을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2. 1번이 아니라 여러번 글을 써봐주세요.
단 한번이 아니라, 여러개의 글을 작성하시는 동안 느끼는 점에 대하여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한번의 경험이 전부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3. 평소에 글을 작성하는 스타일대로 작성해주세요.
테스트니깐 이것도, 저것도, 무조건 다 써봐야지 할 경우에는 저희가 바라는 진정한 사용성을 볼 수가 없어요.




※ 미션 3 - 새 에디터의 사이드바와 하단 설정창,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번 에디터 개편에서 가장 많이 고민 했던 부분중 하나다 바로 사이드바와 하단 설정창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1. 부가 기능 / 부가 옵션에 대해서는 사이드바로 정리하기

   2. 파일 첨부, 태그, 공개, 트랙백, CCL 등의 옵션들은 하단에서 선택하기
라는 식으로 내용들은 다시 분류별과 사용성으로 나누어 탭이나 사이드바 형태로 진행하였습니다. 기존과 많이 달라진 부분이라서 많은 분들이 당황하기도 하고, 기존 스크롤은 하지만 한번에 선택할 수 있었던 선택 옵션 부분을 더 편하게 느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보려고 합니다.
몇일동안 사용해보니, 편하신가요? 혹시 불편하신가요? 혹은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 어색한 것일까요?



   사이드바와 하단 설정창에 대해 내가 느끼는 몇가지  

1. 사이드바의 "작성중인 글" 항목을 사용하며 느끼는 불편함  
  


- 빨강색 동그라미 부분의 삼각형은 펼치기 접기 버튼이다. 티스토리 제작진(?)의 배려가 묻어나는 부분이다.
- 파랑색 박스친 부분... 비공개로 작성해 놓고... 발행할 생각은 전혀 없는 글이다. 이 목록에 계속 나와야 하나? 
  아마 비공개로 처리된 글들을 모두 '작성중인 글' 목록에 보여주는 방식인 것 같은데...
  나부터도 그렇지만... 솔직히, 블로그에서 작성한 모든 글이 발행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거 안 나오게 하려면, 포스트의 날짜를 조절해서 뒤로 몰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번거롭다. -ㅁ-;
  이 목록에 안 나오게... 진짜 작성중인 글만 이 목록에 나오게... 어떻게 조절할 수 없나.
  그게 안 되면, 조만간 이 목록은 나한테는 쓸모 없는 상태가 된다.


2. 사이드바의 "정보첨부"란 & "서식"란 ...
  

- 유용한... 새로 선보인 "정보첨부" 사이드바... 그 세부항목을 내가 조절할 수는 없을까...?
   하는 2% 아쉬움이 든다.
- "서식" 사이드바도 마찬가지다. 내가 주로 즐겨쓰는 서식을 내가 등록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내 경우, 대략 너댓가지의 서식을 즐겨 쓴다. 그거 등록해놓고 쓰면 참 편리하겠다. ^^
   1번 항목 "양식 & 소재"라고 보인 것도, 내가 양식을 만들어 놓고 그걸 매번 복사해 쓰는 거다. -.-;
   물론, 티스토리가 회원 전체에게 제공하는 서식도 등재되는 것이 맞긴 하다.
   하지만, 내가 주로 사용하는 서식을 등록할 수 있어야 편의성이 배가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티스토리 측에서 제공되는 서식과 나만의 서식이 공존할 때...
   내가 즐겨쓰는 서식을 챙겨서 우선순위에 오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무린가?)


3. 플러그인 항목은 아직 사용가능 하지 않으므로 패스...!


4. 하단 설정창의 "파일첨부" 탭
  

- 빨강색 박스한 부분에 풍선 도움말이 안 뜬다. 무엇을 하는 아이콘인지는 눌러봐야 안다...? 
- 그림파일 삽입했다가 편집창에서 삭제해도, 아래 "파일첨부" 란에선 그대로 남아있다.
  편집창에서 그림을 삭제했는데, 아래 파일첨부란에 그 파일이 남아있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
  편집창에서 삭제한 그림파일은 아래 첨부파일란에서도 삭제 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이거 예전 글쓰기 모드에서도 그랬던 현상인데, 새 글쓰기 모드에서도 여전한 현상이다. 
  내가 모르는 무슨 배려(?)가 숨어있는 건가?


5. 하단 설정창의 "태그" 탭 - 별달리 지적하고 싶은 내용 없음. 패스~!.


6. 하단 설정창의 "공개설정" 탭
  

- 이와 관련해서 꼭 필요한 항목을 한가지만 적으라면... 나는...
  특정글에 대해서 불펌방지 기능을 해제할 수 있으면 좋겠단 말을 적고 싶다.
  현재 내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불펌방지 상태... 불펌방지 플러그인을 작동시켜놓은 상태다.
  블로그 전체는 불펌방지 상태지만, 특정글은 그걸 해제하고 싶은 때가 종종 있다.
  가끔 릴레이 문답 같은 포스트 올릴 때, ... 는 퍼가게 했음 좋겠단 생각이 드는 거다.
  이거 어떻게 반영이 안 될려나? 상당히 불편한 쪽에 속하는 사항인데 말이다.


7. 하단 설정창의 "트랙백" 탭
- 한번에 여러 곳에 (차례차례라도) 트랙백을 보낼 수는 없는 건가...?
- 그리고, 이미 트랙백 보낸 글을 수정하러 편집모드로 들어와서 볼 때... 
  기왕에 보낸 트랙백은 확인이 되지 않는다. -ㅁ-;;;
  그렇다면, 어차피 트랙백은 글목록 보기 모드에 들어가서 보낼 수 있으므로...
에디터 하단 설정창의 트랙백 탭은, 그다지 유용해 보이지 않는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8. 하단 설정창의 "CCL" 탭 - 나에겐 해당사항이 없는 것 같으므로, 패스~! 라고 적으려고 했더니...
- 기본 디폴트 값이 "상업적 이용" 불허 & "컨텐츠 변경" 불허... 맞나? (갑자기 확인하고 싶어진다)
  그것이 디폴트 값이 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한다.


2008 0720 일 17:30 ... 18:50 비프리박


p.s.
이 글은 새 글쓰기 에디터로 작성한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바쁜 날들의 연속이어서 뒤늦게 베타테스트에 뛰어들었는데...
그래도 지적하고자 맘먹고 달려드니, 할말이 많아지는군요.
좀 바쁘더라도, 모든 미션 클리어~! 하도록 노력해야죠. ^^
저의 평소 포스팅을, 새 에디터를 이용해서 마구(!) 작성하고 발행하는 일도 해야겠군요.
글의 처음에 티스토리 운영자님이 지적한 것처럼, 그것이 진정한 베타테스트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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