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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미>? 얼핏 들어서는 내용을 알듯 말듯한 '소셜 뉴스 서비스 사이트'라고 합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topicme.com 이고요.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를 모집한다길래 응모했습니다. 아래와 같은 신청의 변을 적었습니다.

시사, 이슈, 리뷰 쪽에 특히 관심이 많은 저에게는, <토픽미> 서비스가 많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내가 일일이 클릭으로 찾는 데에도 한계가 느껴지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꼭 체험해보고 싶네요. 리뷰어 신청할게요.   ( 2010 0526 수 작성)

참여와 체험에 의의를 두었는데, 리뷰어로 선정이 되었고, 며칠에 걸쳐 몇 차례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익숙지 않는 시스템이어서 좀 고개를 갸웃거릴 때도 있었지만, 테스트 회수가 늘어날수록 <구독>과 <글 등록>이 손에 익는군요. ^^

적지 않은 시간 체험을 했으니, 리뷰를 적어야지요. 전체적인 느낌과 좋은 점 그리고 미흡한 점 위주로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예비 사용자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토픽미> 사이트 운영자 측에게는 참고가 되길 소망하면서. ^^


★ 드래그하고 계시는군요. 퍼가시는 걸 막을 수는 없으나 ★원문재게시는 불허★합니다. 

       ▩ <토픽미>, 원하는 정보를 모아 읽는, 소셜 뉴스 서비스, 기대가 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토픽미? topic me!




말 그대로, 나의 관심 정보를 주제별로, 카테고리 별로, 토픽별로,
모아서 본다는 취지를 담고 있는 <토픽미>지요.

누군가가 자신이 접한 좋은 글들을 등록하거나
자신이 쓴 글을 직접 등록하거나 해서, 실시간으로 글들이 올라오면,
그 카테고리에, 토픽에 관심이 있는 구독자는
그 글들을 실시간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2  

가입이 간편해서 좋다.
   


이메일과 닉네임 그리고 비밀번호 입력으로 끝입니다.
빼곡한 개인정보 적기가 꺼려지는 요즘인데, 그래서 맘이 편합니다.

 


  
3  

구독할 채널(토픽), 만들거나 택하거나.
   


화면 상단의 메뉴 <토픽만들기>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토픽명을 입력함으로써 내가 구독할 토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토픽의 경우 <유사토픽> 목록에서 선택을 해서 구독하면 됩니다.

새로 만드는 토픽의 경우 올라오는 새 글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다른 글을 읽고 싶다면 가급적 기존 토픽에서 선택하는 게 낫겠죠.

 


  
4  

구독하는 채널(토픽)의 글을 트위터와 비슷한 방식으로 확인한다
  

<토픽미>에서는 개인이 구독(즐겨찾기)하는 채널(토픽)이 핵심이고,
설정해놓은 토픽을 선택하면 올라온 글들이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독채널의 글을 보기 위해선 <마이 토픽미> - <구독 채널>로 들어가면 됩니다.

시대의 대세^^ 트위터에서 하는 방식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누군가 부지런한 사람들이^^ 글을 올려주어야 확인이 가능하다는
원천전인 전제조건이 있지만, 이게 충족된다면 매력적인 방식입니다.
 


  
5  

글을 등록할 수도 있다, 내 포스트 혹은 누군가의 좋은 글도.



시험삼아, 오늘 제가 작성한 포스트를 한번 등록해 봤습니다.
위에 보이는 대로 입력하면 글이 등록됩니다.

누군가 이렇게 글을 등록해야 다른 누군가 읽을 수 있는 것이죠.
블로그 포스트를 자동등록한다든지, 최근 내 포스트 목록이 뜨고 거기서 선택한다든지, ...
하면 좋겠는데, 그게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등록할 수 있는 글은 웹상에서 보는 신문기사, 누군가 쓴 좋은 글들, ...
웹페이지 주소가 있는 글들이라면 모두 가능할 거 같습니다.
시험삼아 <미디어다음>의 신문기사를 등록해 봤는데, 잘 등록이 되더군요.
글은, 제목이 링크되는 방식으로,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웹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  

트랙백을 받을 수 있는 포스트라면 글 등록시 자동 트랙백 발송된다.
  
 

5번 항목처럼 글을 <토픽미>에 등록했을 때 제 블로그로 날아온 트랙백입니다.

누군가 타인이 내 글을 <토픽미> 사이트에 등록했을 때,
나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원 글을 쓴 사람에 대한 예의 차원일 수도 있겠고
저작권 관련해서 논란의 소지를 없게 하기 위함일 수도 있겠습니다.

<토픽미>사이트의 세심한 배려인 것 같습니다.

 




위에 적었던 장점들이 빛을 발하려면, <토픽미>가 문전성시를 이루려면^^
아무래도 관건은 누군가가 글을 부지런히 등록하는 게 될 거 같습니다.
거기에는 두 가지 요소가 맞물려 있는 걸로 생각됩니다.
글 등록의 유인동기 그리고 (내 블로그 포스트라면) 글 등록 방식의 간소화.
이 두가지가 크게 또는 작지 않게 사이트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 어떤 카테고리를 통째로 구독할 수 없는 건가 하는 아쉬움도 있고요.
메인 페이지 어디엔가 <토픽미> 사이트 이용법 페이지 링크가 있었음 좋겠단 생각도 해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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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602 목 23:30 ... 00:45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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