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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외장하드에 비해 용량 대비 2배 비싼 2.5인치 외장하드.
 - 1TB 3.5인치 외장하드 + 케이스 구성에 드는 비용 = 대략 11~12만원.
 - 0.5TB 2.5인치 외장하드 + 케이스(완제품)에 드는 비용 = 대략 11~12만원.
그럼에도 자꾸 2.5인치 외장하드가 손짓을 합니다. 그러면 안 되는데!

꼴랑 60GB 용량으로 버티고 있는 제 노트북(Sense P30)으로는 이제 저장공간의 한계에 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상당수 데이터들을 외장하드로 빼놓고 삭제를 한 바 있고, 노래파일은 거의 저장도 안 하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계속 한계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비워도 비워도 어느새 실처럼 되어버리는 하드디스크 여유공간. ㅜ.ㅜ


노트북을 바꿀 생각이나 여력은 아직 없는데 하드 디스크는 너무 좁게만 느껴지고 있네요.
휴대성을 감안하면, 3.5인치 짜리는 물리적 크기와 거추장스런 어댑터 때문에 눈이 안 갑니다.
2.5인치 짜리 가격이 좀 떨어져 주길 기대하지만 그게 굼벵이 기어가는 속도를 연상시키네요.


 
    노트북 외장하드, 2.5인치 외장하드 추천 - 카미 calmee 500GB의 유혹!


스테인레스 바디의 calmee xena
2.5인치 일체형 외장하드 500GB
현 최저가 119500원.

하이글로시 바디의 calmee seven
2.5인치 일체형 외장하드 500GB
현 최저가 115700원.


꼭 구입해야겠다는 주변 분들에게 제가 추천해온 2.5인치 외장하드는 카미 calmee 제품입니다.
제가 구입하게 된다면 저 역시 calmee로 구입할 겁니다. 일단 제가 소개해드렸던 분들이 너무 잘 쓰고 계신 데다, 2.5인치 외장하드로는 국내 최다 판매를 기록중이네요. 120GB 제품이 나올 때부터 주변에 소개해드렸는데 500GB 짜리가 나오는 지금까지 계속 판매 1위를 하고 있군요.

카미 2.5인치 외장하드가 현재 두 종류 제품이 있습니다. 제나(xena)와 세븐(seven).
대략 2~3천원 정도 제나가 세븐보다 비쌉니다만 무시해도 될 가격 차이고요.
제나가 약간의 편의성을 높인 것 같지만 역시 외관은 세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요. ^^
근데 인터공원 판매량은 제나가 좀 앞서는군요. 후기가 500:200 정도 되네요. 훗.

카미 외장하드는 도시바에서 내놓은 제품인데요. 속에 든 하드디스크(HDD)는 후지쯔(Fujitsu) HDD입니다. 카미 외장하드는 A/S를 도시바 HDD 고객지원센터에서 해준다고 합니다.
제 삼성 노트북(Sens P30)에 든 HDD 역시 후지쯔입니다. 작년 초에 분해할 일이 있어서 노트북에서 HDD 꺼냈다가 HDD 제조사가 삼성이 아니고 후지쯔임을 알고 깜놀했었죠. 제품 내구성?


노트북 외장하드 1TB 시대가 열려야할텐데 좀처럼 제품 론칭이 안 이뤄지고 있네요.
1TB 2.5인치 외장하드가 나오고 15만원 가격대를 형성하기만 하면 낼름 사줄 수 있는데 말이죠.
어쨌거나 그게 안 나오고 있는 현재로선 뽐뿌를 받다가, 제 노트북 하드디스크의 용량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날(!), 2.5인치 calmee 500GB 제품을 지르게 될 것 같네요. 개봉박두? ^^


아. 2.5인치 외장하드도 사용자에 의한 {HDD+케이블} 구성은 가능합니다.
500GB 짜리 2.5인치 HDD를 단품으로 구입하는 겁니다. 웨스턴디지털. SATA. 9만원선.
그리고 HDD를 컴에 연결할 sata to usb 케이블을 구입하는 거죠. 이지넷. next-218. 2만원선.
대략 11만원 나오는데요. 위에 적은 완제품을 구입하는 것하고 비교하자면 메리트가 없군요.
하지만 케이블은 한번 구입하면 그 후에 또 구입할 필요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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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204 목 08:30 ... 09:40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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