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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 블로그, 10월의 결산입니다.
늘 그렇듯이 월 초가 되면, 전달의 결산을 합니다. 10월도 예외는 아니고요.
'앞으로 갈 길에 대한 답은 지나온 길 속에 있다'는 말을 가끔합니다.
그것이 답습이 되었든 수정이나 교정이 되었든, 블로깅에도 딱 들어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제 블로그의 월 결산을 은근~ 기대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더욱 안 할 수 없지요. 하핫. ^^ 2008년 10월의 제 블로그 결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8번째 달의 결산


1. 포스트 수 → 48개. 누적 296개.
지난달 37개에 비해 30%가 늘었군요. 여행후기를 좀 부지런히 올린 것이 '먹어준' 것 같습니다. ^^
포스트 수와 관련된, 10월의 기록은 뭐니뭐니 해도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올렸다는 거겠지요.
딱히 그래야겠다는 생각도 없었고, 그러고 있다는 걸 알지도 못했는데, 대기록(!)을 세웠네요. ^^v
   10월의 첫 글 : ▩ 티스토리 블로그, 7번째 달의 결산 ▩
   10월의 끝 글 :
▩ 블로그 스킨 수정, 살짝 페이스리프트...! ▩
첫 글을 '결산' 포스트로 올리면서, '첫 글'이 결산인 건 좀 그렇다~ 했는데,
11월은 그래서 일부러 첫 글을 결산 포스트로 올리지 않기를 잘했다는 느낌입니다.



2. 답글 수 → 1347개. 누적 4431개.
지난달의 1052개도 경이적인 갯수란 생각을 했는데, 그것을 또 갱신했습니다. 1347개. 28% 증가...!
   맨처음 답글 : 베이(BAY)님이 ▩ 2mb의 감세법안에서 '편파성'을 읽다 ▩에 작성.
   마지막 답글 :
sayno님이 ▩ 블로그 스킨 수정, 살짝 페이스리프트...! ▩에 작성.
제 답답글을 제외한, 거의 700개에 육박하는 답글을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면서... (_._)
장문의 답글로 저에게 블로깅의 즐거움을 선사하시는 장문 답글의 달인^^
HSoo님과
실시간 리플놀이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주셨던 사과벌뢰님과 Lucia님께는 특별한 감사를...! (_._)
그리고 실시간 리플놀이도 없이(!) 무려 64개의 답글을 주신 명이~♬님에게도 특별한 감사를...! (_._)

 

3. 받은 트랙백 수 → 74개. 누적 222개.
지난달의 35개도 많다 했는데, 그것의 거의 두배네요. ㅎㄷㄷ스럽습니다.
   맨처음 트랙백 : 잡학소식님이 ▩ MBTI 성격유형, 저는 ENFJ 언변능숙형? :) ▩에 보내옴.
   마지막 트랙백 :
별바람님이 ▩ 노무현이 경제를 '죽였다'면, 2mb는 ... ▩에 보내옴.
트랙백을 많이 먹어준^^ 포스트로... ▩ 술에 관한 바톤 문답 ▩ (10개)와
그리고 ▩ 유인촌의 욕설과 막말 사건을 빛내주는 주-조연들 ▩ (7개)가 기억에 남는군요. ^^
11월 1일 00시 03분에 어떤 트랙백을 보내신 잡학소식
은 2관왕이 되실 뻔 했다는...! 하핫.
10월 포스트에서 제가 '보낸 트랙백'은 114개였네요. 다 세었다는...!  통계가 왜 지원이 안 되는 건지. -ㅁ-;
제가 트랙백을 가장 많이 '보낸' 포스트▩ 유인촌의 욕설과 막말 사건 ... ▩입니다. 24개였군요. ^^;


4. 월 방문자수 → 23271명. 누적 87705명.
9월에는 ▩ 우리 드라마 ... 외국 드라마 ▩란 포스트가 다음 메인 귀퉁이에 걸림으로써
상상을 뛰어넘는 월 방문자수를 기록했었지요. 그게 26577명이었습니다.
10월엔 이렇다할 방문자 '폭탄'이 없었는데 거의 그에 육박하는^^ 숫자가 나왔습니다. 23271명...!
9월을 정상적인(?) 방문자수로 어림잡은 것이 11500명... 이와 비교할 때 200% 증가네요.
   10월 1일 : 524명   &   10월 16일 : 749명   &   10월 31일 : 816명
   최다 순  : 1295명(10/27) - 990명(10/26) - 857명(10/02)
10월의 월방문자수와 관련해서 기록할만한 것은, 한달 내내 매일 500명 이상이 방문했다는 겁니다.
10월 1일의 524명이 최저 방문자수였군요. ^^ 블로그 오픈한 지난 3월, 매일 두자리수 방문자...
언제 한번 세자리 1일 방문자수를 기록해보나...? 했던 기억이 아련한 추억이 되었네요. >..<


5. 다짐
'1일 10글' 하더라도, '2일 1글'하자~!는 대원칙을 깨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재까진 잘 지켜오고 있습니다. ^^ 여름 휴가 기간을 제외하고는 안 깼으니까요. ^^v
매일 최소 '1일 1글'한 10월...! 이 원칙을 너무너무 잘 지켰군요. 크흣.


저의 블로깅 원칙이라할 '공유와 소통'...!
답글-답답글과 트랙백이 그 한 축을 이루고 있을 건데요.

생각과 기대와 희망 이상으로, 많이들 방문하시고 답글과 트랙백을 주시니 가능하다고 봅니다. 꾸벅. ^^
지인님들과 방문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자는 생각, 늘~ 합니다. ^^
잊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서 들러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제가 복이 많지~ 싶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관해선, 시간과 기회가 닿는 한,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고 갈고 다듬어^^
비타협적으로! 제 목소리를 계속 낼 생각이고요.
어떤 다른 것을 위해서 그것을 포기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똥파리가 꼬일 때 좀 꼬이더라도요. -.-;




2008 1102 일 05:20 ... 06:50  비프리박


p.s.
이것저것 찾고 뒤적이고 세어보고 링크 걸고 다듬고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군요. 1시간 반을 후딱 넘겼네요. -.-; 무슨 시사 이슈 포스트도 아니고. 크.

어제 밤 10시 넘어서 저녁을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 배고픈 그녀를 위해 함께 먹었습니다.
그나마 이른 퇴근을 하는 토요일은 그렇게라도 집에서 저녁을 먹어야지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 아침엔 너무 일찍 깨게 되는군요.
그렇게 먹은 다음날 아침은 속이 안 좋아서 늘 일찍 깨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으으.

어찌 되었든 일찍 깨서, 책을 좀 볼까 하다가 결산 포스트 작성을 시작했는데,
결국은 이제 출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군요. -ㅁ-;
흠냐~ 흠냐~ 사는 게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에헤라~ 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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