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타며 늘 신경 쓰는,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흡기 필터), 엔진 오일 교환/교체 주기.
>>>>공유3:차車 카테고리의 글 | 2011. 10. 16. 11:19반응형
자동차 타면 신경 쓸 일이 적지 않죠. 자동차가 없을 때는 신경 쓸 이유가 없지만 자동차 생기고 나면 꼭 챙겨야 할 일들도 함께 생겨 납니다. 대략 10년 전에 첫 차(H사 A모델)를 구입했을 때도 챙긴다고 챙겼고 7년 여 전에 두번째 차(지금 타는 H사 S모델)를 산 후에도 신경 쓴다고 쓰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아무래도 이게 경험치가 적용되는 면이 있는지라 현재로 올수록 더 잘 챙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챙겨 주는 것은 신경을 더 써야 함을 의미합니다. 신경을 더 쓰는 만큼 자동차는 성능과 (오히려!) 비용 절감으로 보답합니다. 저는 자동차를 챙겨 주는 일이 싫거나 한 쪽은 아닙니다. 어느 쪽이냐 하면, 솔직히 말해서 그게 재미있는 쪽입니다. ^^ 대학 진학 시에 자동차 관련 학과를 갔으면 어땠을까, 아니면 적어도 공대를 갔으면 어땠을까, 그게 아니래도 최소한 이과를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없지 않습니다. ㅎㅎ 교환 주기가 좀 긴 편이어서 '늘 신경 쓰는' 일이라고 하기 힘든 일들, 예컨대 타이어 교체(저희는 80000 km)라든가, 타이밍 벨트 세트 교체(대략 75000 km) 말고, 교환 주기가 비교적 자주 돌아오는 편이어서 '늘 신경 쓰는 일'이라고 할 만한 일을 적어봅니다. 범위를 늘려 잡자면 한도 끝도 없으므로 평소에 신경 쓰는 일로 딱 세 가지만 뽑아 봅니다. (이거 참 골라내기가 쉽지 않지 말입니다. ㅋ) |
▩ 자동차 타며 신경 쓰는 세가지 주기.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엔진 오일. ▩
이것저것 챙겨주다 보면 평소에 차체 뚜껑(보닛 후드) 열 일이 심심찮게 생깁니다.
차랑 더 친해져서 좋고 차에 애착이 더 생겨서 바람직(!)합니다. 오래 타야죠.
에어컨/히터 필터라고도 불리는 에어컨 필터는 실내 유입 공기를 걸러줍니다. 운전자와 동승자가 마시는 공기의 질을 생각해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교체해 줍니다. diy로 8000~10000 km마다 갈아주고 있습니다. 송풍관을 청소하기 위해 클리닝 스프레이(분무식 클리너)를 이용할 때도 있는데요. 헌 에어컨 필터가 끼워져 있을 때 작업합니다. 아무래도 분무액 때문에 먼지 같은 게 에어컨 필터에 달라붙을 수 있습니다. 새 에어컨 필터 끼우고 그렇게 하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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