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 2010년 우수블로그에 적용되고 있는 다음 검색 스페셜.
제 블로그 타이틀이나 주소를 다음에서 검색하면 위 화면처럼 나옵니다.
닉네임을 검색했을 때도 이렇게 나오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다죠.


언제쯤 오나 했는데 2010년 2월 10일(목)에 택배 수령했습니다. 늦어질 경우 캘린더가 자꾸만 한장씩 넘어가므로 하루라도 일찍 받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전에 응모하여 (참가상으로?) 캘린더를 이미 받긴 했습니다만, 어쨌든 달력은 그것이 그해 달력인 한 하루라도 빨리 받는 것이 좋지요. ^^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된 것만 해도 명예롭고 거기다 선물까지 보내준다니 그저 감지덕지이지만(^^) 선물 하나하나에 대한 이런 저런 감상이 없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세번째 받는 선물인지라 이전 선물과 살짝 비교가 되는 면도 있다죠. 몇가지 느낌과 생각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언제나 '우수'란 타이틀은 버겁습니다.


앞서 작성했던 우수블로그 선물과 혜택에 관한 포스트가 있군요. ^^
   ☞ 2009년 우수블로그 -
http://befreepark.tistory.com/920
   ☞ 2008년 우수블로그 - http://befreepark.tistory.com/473
 


        3년 연속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물과 혜택. 몇가지 느낌과 생각. 

2010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어 받은 탁상용 캘린더, 몰스킨 메모장, 명함 2통.
명함은 (나한테 별로 어필이 안 되는) 도메인 이용쿠폰을 포기하고 받은 것.


 
{ #1 }  탁상 달력

블로거들의 폭풍과도 같은 참여 속에서 골라낸 보석 같은 사진 12장의 사진이 든 캘린더. 저는 이 캘린더가 좋군요. 이 캘린더 때문에 우수블로거를 계속해야 하나 싶다면 말이 될까요? ^^ (캘린더 사진 공모전에 응모해서 받는 것도 방법이 되긴 합니다만. ^^)

문제는 또 1월 달력 한장은 넘긴 상태로 시작한단 점입니다. 두장을 넘기고 시작한 작년에 비하면 낫지만 달력은 1월부터 쓸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



{ #2 }  몰스킨 노트(메모장)

외피가 럭셔리합니다. 가죽 느낌 제대로 나고요. 다이어리가 아니라 모눈종이 노트 컨셉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다이어리는 해 바뀌면 좀 그렇죠. 럭셔리하다 했는데, 
몰스킨(moleskine)은 mole skin인 거죠. mole은 두더지군요. 사라져간 두더지의 명복을. _()_

(별 거 아니지만) 노트 앞 표지에 블로그 주소나 닉네임 같은 게 음각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하쉬움이 있습니다. 보내는 쪽에선 일일이 챙겨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겠고 작년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그런 걸 인쇄하지 않는 게 편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3 }  블로거 명함

블로그 주소와 블로그 타이틀을 콱 박아놨습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실명을 넣었군요. 이건 좋아할 분도 있고 안 좋아할 분도 계시리라 봅니다. 
누군가에게 이 블로그 명함을 내미는 일이 없는 저는 어중간하군요. 잉크와 재질이 친환경인 것 같은데 잉크는 모르겠고 재질은 플래스틱 재질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뒷면에는 QR코드가 찍혀있습니다. QR코드가 대세인가 하는 생각 듭니다. 스마트 폰이 대세가 된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쨌든 명함 뒤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제 블로그로 날아오는 그런 편의성이 가미된 명함입니다.



{ #4 }  전체적 느낌

탁상달력 - 2009년에 비해 시원한 느낌, 작년보다 한달 일찍 도착 하지만 지금은 2월.

몰스킨 노트 - 2009년에 비해 폭이 넓어진 용도, 작년처럼 블로그 주소가 찍혔더라면.

블로거 명함 - 2009년에 비해 발전된 느낌, but 작년 것이 개인적으로는 좀더 나은 듯.
                   ( 차례대로 2008년, 2009년, 2010년 우수블로그 블로거 명함 전면)



{ #5 }  3년 연속이면 뭔가 더 있다는 소문에 대해

그런 거 없습니다. 예전에 있었다는 소문도 듣고, 이번에도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3년 연속 우수블로그라고 해서 다른 분들에 비해 더 받는 거 없습니다. 내심 궁금했던 게 사실이지만 기대감 같은 건 없었습니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궁금한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 알려드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의 내용에 공감하시면 추천버튼을 쿡! ^^


2011 0211 금 14:00 ... 18:00  뜨문뜨문  거의작성
  2011 0212 토 00:50 ... 01:20  비프리박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