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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계(界)에서는 자축하지 않는 한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는다!
라는 자작 경구(?)를 철칙으로 믿는 사람으로서 자축할 일이 몇가지 있네요.
더불어 몇가지 기록해두고픈 일들도 있고요. 그래저래 올려보는 블로그 대소사 포스트입니다.


    블로그 대소사 - 여행 포스트 100, 트랙백과 방명록, 머니야님의 선물, ... 


[ #1 ]
여행 카테고리 글 100 포스트 달성.



드디어 여행 카테고리의 포스트가 100개에 도달했습니다.
2008년 3월 13일, 여행카테고리에 ▩ 강원도 인제 빙어마을 (2008. 0224) ▩ 포스트를 올린 것이 처음이었으니까 꼬박 2년이 걸렸네요. '드디어'라고 적었지만 속으로는 '어지간히 더디' 달성했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100번째 포스트부터는 여행후기 글 작성 방식을 좀 다변화해볼 생각이었는데, 100번째 글 ▩ 봄꽃 사진!^^ 부산 여행코스 양산 통도사, 봄은 봄꽃과 봄비로 온다! ▩에서 나름의 사소한 변화를 시도해봤습니다. 읽으신 분들은 눈치를 채셨겠죠?


[ #2 ] 1000 포스트를 향해 순항중. 이달 안으로 900 포스트 달성?



포스트 발행을 좀 게을리(?) 하는 시기도 있지만 1000 포스트를 향해 순항중입니다.
예정대로라면 이달 중으로 900 포스트 달성이 가능할 겁니다. 대략 3월 20일 좀 넘어서?
평소에 비해 2월에는 포스트를 좀 덜 발행했습니다. 2009년에 1일 평균 1.2개의 포스트를 올렸지요. 그대로라면 2월엔 28일x1.2개 즉, 34개의 포스트를 올렸어야 맞는데, 28개에 머물렀습니다. 그래도 블로깅이란 것이 어차피 시간과의 싸움인 이상, 꾸준히 포스트는 늘어날테죠. ^^


[ #3 ] 방명록 800 답글 돌파, 트랙백 800-2.



방명록 답글수는 신경을 잘 안 쓰게 되는데요. 그래도 그게 기특하게 800을 넘었습니다.
트랙백 받은 수는 신경을 쓰게 되는 편인데요. 이게 800 트랙백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방명록과 트랙백은 방명록이 앞서 가는 형국을 보이고, 둘 사이의 격차가 벌어지기도 하지만, 벌어지면 또 트랙백이 차근차근 거리를 좁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어떻게, 지인들의 도움으로(!)^^ 추월이 안 되나 모르겠습니다. 하핫.

+덧+ 블로그 개설일이 2008년 2월 29일입니다. 첫 포스트를 올린 것이 3월 1일이라서 3월 1일만 신경썼지, 2월 29일에는 미처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요. BlogIcon Slimer 님의 최근 어떤 포스트를 보니, BlogIcon Slimer 님도 저랑 같은 날 태어난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생일이 4년마다 한번씩 돌아온다는 사실을 그 포스트를 보고서야 실감했습니다.


[ #4 ] 2009 우수블로거 300 선정 선물, 몰스킨 다이어리 드디어(-.-); 도착.


- Mloleskine Legendary Notebooks, Weekly Planner Vertical Layout 2010 -

이게 3월 초에 도착했습니다. 2010년 다이어리의 컨셉으로 구성된 다이어리가 말입니다.
2010년을 두달이나 넘기고서 3월에야 도착함으로써 결국 1, 2월 분은 받자마자 무용지물이네요. 안습입니다. moleskin(두더지 가죽)의 의미인 듯한 Moleskine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다이어리인데요. 

애초에, 티스토리(다음)의 발송을 맡은 담당자가 전면 하단의 블로그 주소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걍 보낸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전해져야 할 다이어리가 아무에게나 간 것이죠. 급기야는 발송한 선물을 회수하기에 이르렀고 회수 작업이 끝난 후, 미회수분에 대해서는 다시 제작을 해서 보내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역시 안습입니다. 상황은 짐작이 되지만 받는 사람은 어쨌거나 안습인 것이죠.

그리고 아래는 함께 날아온 티스토리 블로거 명함입니다. 작년 것보다 조금 깔끔해진 것 같습니다. 뒷면이 주황색이었던 작년 컨셉도 좋았지, 말입니다. ^^




[ #5 ]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검색 스페셜 지원.


2009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300한테 주어지는 검색 스페셜입니다.
블로그 명으로 검색하면 위와 같이 뜹니다. 블로그 명으로 검색하는 사람 보다는 닉네임으로 저를 찾는 사람이 더 많은데, 닉네임만으로는 저렇게 나오지 않습니다. 많은 닉네임들이 존재할테고, 거기에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의 우선권을 줄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저는 좀 아쉽다는. ^^;

아래는, 비교해보자는 의미에서 올리는 2008년 우수블로그한테 주어진 검색 스페셜 화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금색 배지보다 블로그 대문 이미지를 띄우는 2008년 방식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6 ] 머니야머니야님에게서 날아온 「인터넷 돈벌기 특강」.



지인이신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님이 자신의 저서 출판 기념으로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벤트의 형식으로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은 후 선정을 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저도 신청을 했고, 머니야님의 애정에 힘입어(나만의 착각? ^^) 엄청난 경쟁을 뚫고서 수령자로 선택되었습니다. 2월 23일에 받은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아마도 3월 중으로는 읽고 리뷰를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머니야님은 실명인증이 확실히 되셨더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와 기쁨을 함께 하시려면 아래의 손모양 버튼을 쿡! ^^


 
2010 0310 수 10:40 ... 11:40  & 12:40 ... 12:55  비프리박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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