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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2008년말의 일이었죠.
우수 블로그라는 타이틀과 관련하여, 나름 이런저런 고민이 있었고,
▩ 티스토리 우수블로거와 '화해'하다 ▩ 라는 글에서 적었었죠.

2008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게 무슨 선물과 무슨 혜택을 준다고 했습니다.
선물이 지난 2월 초에 날아왔습니다. 어쩌면 1월 말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개인적인 일과 포스팅 꺼리에 밀려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한번 '선물'과 '혜택' 모두 포스트로 올리자는 생각은...
계속 해왔는데, 미루고 또 미루기만 했네요.
2월이 가기 전에 올려 봅니다. ^___^




   ▩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선물에 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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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에 받은 선물, 2월에 털고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뒤늦게 올리는, 선물 짤방입니다. )


1. 명함

▩ 나만의 징크스, 어떤 징크스가 있으신지요? ▩란 글에서 밝혔듯이,
개인적으로 명함엔 별로 명함을 내켜하지 않는 사람이다 보니 시큰둥했습니다. ^^
깔끔하게 제작되긴 했더군요. 다만 이름의 한 글자가 오타가 났더군요.
제가 제 이름을 잘못 적어서 메일을 보냈나...? -.-; 하는 생각에
예전에 보낸 메일까지 다시 확인했으나 저는 잘 보냈더군요.
이름이 어렵다고, 본인이 적은 이름을 마음대로 재해석하고 오타를 내셨더군요. ㅜ.ㅜ
어쨌거나, 어차피 책갈피 정도의 용도로 밖에는 안 쓸 터인지라, 걍 pass 했습니다. ^^;


2. 가비아 도메인 신규 1년 등록권

개인적으로 개인 도메인을 별로 내켜하지 않는 쪽입니다.
그냥 이렇게 티스토리 꼬리표가 붙은 주소명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전에도 엠파스 꼬리표가 붙은 블로그가 싫다거나 하진 않았거든요.
그리고 개인 도메인을 꾸릴 때의 몇몇 신경 쓸 거리들에 대해서 귀차니즘이 발동되는지라
역시, 명함만큼 썩 내키진 않는 아이템이었습니다.
혹시 이 도메인 등록권이 탐나시는 분이 계시다면 p.s.를 참조해주시라요. ^^


3. 메모장 겸 탁상시계

시계를 꺼내서 찍질 못했군요. 뒤늦게 알았습니다만, 꺼내 찍자니 번거로움이... 크.
다음에 기회되면 언젠가 케이스를 벗은 모습이 올라올 날 있겠죠. ^^
내용물은 깔끔은 합니다만, 쓸 일 없을 거 같구요. 혹시 원하시는 분 계시면 드릴까 합니다.
(어째 선물 수령 후기가 네거티브 쪽으로 흐르는 듯 합니다. ^^;;;)


4. 2009년 캘린더

▩ 티스토리 탁상달력 2009, 사진공모전 참여 ^^ ▩ 라는 포스트로 저도 응모를 했던,
하지만 보기 좋게 탈락했던^^;;; 2009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
그 결과물 격인 2009 탁상달력입니다. 이번 선물 가운데 가장 기쁜...! 선물이었습니다.
사실 공모전씩이나 참여하면서 그냥 달력만 받아도 축복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기대도 보기 좋게 빗나갔었거든요. 다행히^^ 우수 블로그 선물로 이렇게 받게 되었습니다.
가장 요긴하게 쓰는 방식은 사무실 책상에 갖다 놓고 쓰는 것이 될 것 같아 그렇게 하려구요.
매일 사무실에서 보면서 2010년 캘린더 사진 공모의 의지도 불태우고 말이지요. 활활~!



   ▩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혜택에 웃습니다 ▩


1. 새 글 카테고리 하이라이팅 (시행 직후에, 잘, 폐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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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은 시행 직후에 폐지되었지요.
안 그래도 부담스러웠는데, 잘 폐지되었다고 봅니다. 살짝 오버였단 생각 했거든요.
계속 저렇게 하이라이팅을 한다면 새 글 카테고리로 글을 안 보내고 발행할 맘을 먹었더랫습니다.
스크린 샷을 해놓은 것은 기분 좋아서가 아니라 기록의 의미로 해놨던 겁니다. ^^; 오해 없으시길.


2. 다음 검색에서의 블로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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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도 예전에 찍어놓은 스크린 샷입니다. 요건 반가운 혜택 같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간혹 '공유와 소통의 산들바람'으로 검색해서 오시는 분을 생각할 때 기분 좋은 일입니다. ^^
사실, 제 블로그에는 블로그 명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보다
닉네임 비프리박을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이 더 많습니다. (둘 다 적은 수이긴 합니다. ^^;)
이룰 수 없는 소망일 수도 있지만, '비프리박'으로 검색했을 때도 저런 화면이 떴으면 합니다. ^^
블로그명과 닉네임과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저는 아마도 '닉네임 검색시 블로그 소개'를 택할 것 같습니다. ^^


솔직히 더 혜택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 인지되고 기억된 것은 두가지가 선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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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227 금 15:00 ... 16:10  비프리박

p.s.
혹시 위에 적은 1년 도메인 등록권이 본인에게 유용하겠다 싶은 분은 답글 주시라요.
신청자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순전히 저의 개인적 블로깅 친분에 입각하여(!)
선물로 시리얼 넘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낯선 분에게는 못 드린다는 이야깁니다. 제가 좀 그렇습니다. ㅋ
[ 2009 0228 토 08:25 ] → 도에인 등록권은 BlogIcon 특파원님에게 돌아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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