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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기로... 네비를 사려고 '다시' 마음을 먹었습니다. 예전에 말한 그... 아이나비 G1(4GB)요. ^^
다시, 클릭품을 좀 팔았습니다. 인*파크의 어떤 샵에서 사는 것이 좋겠단 판단이 섰습니다.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뒀죠. 열 몇가지 사은품 포함해서 이때 가격이 436000원이었습니다. (5월 2일 쯤)
인*파크에는 판매자 아이콘도 다음과 같이 뜨는 샵들이 좀 있죠. 그 샵도 그랬습니다. ^^
어쨌든...! 쓸 수 있는 쿠폰도 뒤져보고~ 날아올 쿠폰 없나 해서~ 시간을 좀 끌게 됩니다.
이것저것 모두 확인이 된 후에...^^ 이제 구매를 하러 해당페이지를 다시 열었습니다. (5월5일 밤)
아무래도 이 샵에서 사는 것이 낫겠다 싶었습니다. 구매하기 절차를 들어갔는데...
심야라... 어찌나 눈꺼풀이 무거워지던지... 일단, 만사 제치고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잠 안 자고 구매하는 것은 좀 웃기잖아요. ㅋㅎ
다음날 아침 해당페이지를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5월 6일 아침)
가격을 보고...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459000원이 되어 있었다는... ㅎㄷㄷ
첨에는 간 밤에 졸림을 이기지 못한 제가 원망스러웠습니다. 잠 한숨에 23000원이라니~~~ ㅠ.ㅠ
에휴, 네비 구매를 접어버려~? 하는 생각도 들었다죠.
곰곰히 생각하니... 짜증이 나는 거 있죠. -.-;;;
그러다, 판매자 Q&A 란에 질문글을 올리자는 생각을 하고, 실행에 들어가게 됩니다. (5월 6일 그날 오전~)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살려고 계속 별렀는데... 5월5일~6일 사이 넘어가면서 가격이 대략 2만원 정도 뛰었군요. -.-;;;
장바구니에 담아놨는데, 가격 바뀐 거 보고 놀랐어요. 왜 갑자기 오른 거지요?
그리고~ 5월 5일 가격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나요?
판매자 답변이 올라오더군요. (5월6일, 사건^^ 발생 당일! 여전히 오전!)
제품금액은 (판매자) 쿠폰의 영향으로 수시 변경됩니다.
라고 말이죠. 좀 어이가 없더군요. 에이... 네비, 접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괜히 그 페이지 다시 들어가고 싶은 거 있죠. 다시 한번 드갔습니다. ^^ (그날 낮 서너시경이었죠)
근데,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가격이 437000원이 되어있더군요. 거의 원래 가격으로 환원된 것이죠.
멍해졌습니다. 이건 무슨 뜻인가... 어쨌거나~ 판매자의 조절(?)이 개입되었다고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귀가 후, 해당 샵에서 물건을 낼름~^^ 주문하게 됩니다. 5월 7일 02시 43분이라고 확인되네요.
이번 구입 이전에도 대략 두어번 엎치락 뒤치락... 그리고 이번의 황당한 우여곡절끝에...
결국은 네비를 구입하게 된 것이지요. 아이나비 G1... 거머쥐기 힘들었습니다. ^^;;;
이번 사건(?)과 관련한... 더 황당한 이야기 하나 더(!) 덧붙이고 끝맺도록 하지요. ^^;;;
주문 후에 배송추적을 하려고 들어갔다가, 궁금해서 해당페이지를 또 들어갔다죠. (궁금증~하고는!!! ㅋ)
가격은 다시 454000원(!)이 되어 있더군요. 그후, 그 가격은 몇천원 안팎의 오르락 내리락은 하고 있지만
이 글 올리는 지금 시점(5월 19일)에도, 여전히 454000원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판매자가... 비프리박, 제가~ 물건 살 수 있게 잠시 가격을 내렸던 거 맞죠? (찡얼대니까 말이죠. ^^)
우는 아이 젖물린다는 속담도 떠오르고... 그러네요. 어찌되었든...
앞으론 판매자에게 문의하는 게시판을 적극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턱대고 벌이는 어거지는 아니어도 정당한 어필이면... 또 압니까. 이번 경우처럼 될지... ㅋㅎ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G1 구입 전기(前記)였구요. 후기(後記)는 따로 올려보도록 하지요.
2008 0519 월 09:45 ... 10:45 비프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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