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추도 섬 위치? EBS 한국기행, 명랑 귀촌, 우리가 추도로 온 까닭은, 통영시 산양읍 섬 귀촌 귀도인 기강숙 씨 안영숙 씨 추도 어디? / 경상남도 통영시 가볼 만한 곳
>>>>TV 프로그램/EBS 한국기행 카테고리의 글 | 2021. 8. 28. 10:46
TV방영 - 2021년 8월 23일 (월) EBS '한국기행'
< 명랑 귀촌 > - 1부 / 우리가 추도로 온 까닭은
EBS 한국기행에 나온 '섬 귀촌인' 귀도인 기강숙 씨 안영숙 씨는 통영 추도에 계시죠. 기강숙 씨 안영숙 씨가 귀도한 통영 추도는 경상남도 통영의 남서쪽 바다에 위치한 자그마한 섬입니다. 통영시 산양읍에 속하고요. 섬 전체가 행정구역 상으로 하나의 '리'입니다. 추도가 큰 섬은 아닙니다. 동서와 남북 각각 직선거리가 2km가 채 되지 않으니까요.
통영 추도 섬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 '추도' 섬 하면, 여수 추도 또한 매체에서 어렵지 않게 접하는데요. 당연히, 통영 추도 섬과는 다른 섬이죠. 여수 추도에 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 https://befreepark.tistory.com/4348
통영 추도는 작년 봄 한국기행에 소개된 바 있는 섬입니다.
EBS '한국기행' 2020년 4월 7일 (화) 방영
< 기운차다, 봄 > - 2부 / 쑥 만난 도다리
" … 경상남도 통영의 추도. 푸릇한 햇쑥들이 고개를 내밀면 바다에서는 봄날의 전령사 도다리들이 걸려들기 시작한다. 볼락과 아귀, 쥐치까지 당기는 그물마다 사탕 목걸이처럼 봄바다 손님들이 줄줄이! 심춘우 씨는 용왕님이 준 이 모든 복이 예쁜 아내 이정순 씨 덕인 것 같다.
… 봄이면 산으로 쑥 캐러 다니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는 아내 정순 씨.
… 고향이 지리산이라 산이 그리운 정순 씨지만 바다가 좋은 남편을 따라 무작정 섬살이를 시작했단다. 봄날의 도다리와 쑥이 만나니 춘우 씨와 정순 씨처럼 찰떡궁합! 도다리쑥국 한 그릇은 부부의 둘도 없는 봄 보양식이다. "
* 이번주 한국기행 방송분 관련 작성한 글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섬 추도
https://befreepark.tistory.com/4656
§ 전북 임실군 관촌면 귀촌인 부부 농장
https://befreepark.tistory.com/4663
§ 경북 예천군 시골 빈 집 소개 유투버
https://befreepark.tistory.com/4664
§ 강원도 횡성군 귀촌 산주 동화 카페
https://befreepark.tistory.com/4670
* 블로그 내 한국기행 관련 작성글 보기
= befreepark.tistory.com/EBS 한국기행
아래 지도에 표시된 곳이 기강숙 씨 안영숙 씨가 귀도한 통영 추도입니다.
통영 추도에 들어가려면 배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정기여객선 배편은 통영항에서 출발합니다. (지도 우하단에 보이는) 척포항과 학림도 사이를 지나 추도로 들어갑니다. 통영시 산양읍 서쪽 해안에 다른 어항들(삼덕항, 연명항, 달아항)이 있지만, 정기여객선은 통영항에서 출발하여 좀 돌아 들어가는 셈입니다.
추도 내에 한목항과 미조항이 있습니다. 추도 동쪽 해안에 있는 한목항에 통영항 발 정기여객선이 들어옵니다. 배는 한목항에 들렀다가 미조항으로 들어갑니다.
통영의 서쪽 해안에 있는 작은 섬 추도를 좀더 살펴보면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추도 섬에는 대항마을회관이 있는 섬의 잘록한 지역을 기준으로 서쪽에 큰산이, 동쪽에 작은산이 위치합니다. 산 이름이 큰산, 작은산입니다. 해발고도는 두 산 모두 200m 안쪽으로 높지 않습니다.
지도 상단에 보이는 한목항과 미조항 두 곳으로 통영 발 정기여객선이 들어오고 나갑니다.
통영 추도는 동서와 남북 각각 직선거리가 2km가 채 되지 않는 자그마한 섬입니다. 방송에 나온 기강숙 씨 안영숙 씨가 이곳으로 귀촌했고요.
통영 추도는 매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살고 싶은 섬, 물메기 섬 통영 ‘추도’와 갯장어 섬 고성 ‘와도’ 선정 >
( 2021년 6월 기사 ) " 경상남도는 2022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통영 추도와 고성 와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통영) 추도는 2개 마을에 140여명의 주민이 산다. 통영시 산양읍에 속한 섬으로 물메기 주산지로 알려진 섬. 광역상수도와 전기가 들어가지 않아 간이상수도와 자가 발전소를 운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섬으로 이주한 귀도인이 늘어나 폐촌이 부활했다. "
* 출처 : 영남신문 http://www.yn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38
< 남해 외딴섬 (통영) ‘추도’의 겨울 >
( 2013년 1월 24일 기사 ) " 해마다 겨울이면 전체가 물메기덕장으로 변하는 섬이 있다고 했습니다. 큰놈들은 얼추 아기 기저귀만 해서 물메기 말리는 풍경이 겨울 추위를 떨쳐버릴 만큼 넉넉해 보인다고도 했지요. 경남 통영의 난바다에 뜬 섬, 추도(楸島) 이야기입니다. 추도 사람들은 물메기 등을 따고, 널고, 말리고, 펴고, 열 마리 한 축으로 묶는 일을 제철 석 달 동안 쉬지 않고 되풀이합니다. 엄동설한을 마다 않는 그 정성은 고스란히 맛이 되지요.
... 오전 7시. 해가 뜨는 시각이다. 통영여객터미널은 이때가 가장 번잡하다. 주변 섬들로 향하는 배들이 대부분 이 시간대를 전후해 출발하기 때문이다. 추도는 가깝다. 통영에서 한 시간 남짓 걸린다. 관광객들에게는 그게 장점이다. 이른 아침, 배를 타고 들어가 섬을 한 바퀴 둘러본 뒤, 오후에 배를 타고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숙박하는 것도 좋다. 오후 배로 들어가 하룻밤 잔 뒤 다음 날 아침 일찍 나올 수 있다. 남해 난바다에 떠있는 섬이니, 날씨만 좋다면 해넘이와 해돋이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출처 :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24018004
TV방영 - 2021년 8월 23일 (월) EBS '한국기행'
< 명랑 귀촌 > - 1부 / 우리가 추도로 온 까닭은
다음은 EBS 방송국 홈페이지의 한국기행 프로그램 회차 설명입니다.
“ 경남 통영의 작은 섬, 추도.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을 따라 섬에 왔다 어부가 되었다는 기강숙(61) 씨가 살고 있다. 강숙 씨는 육지에서의 재능을 살려 섬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간판 없는 추도 유일의 미용실, 섬 밖 미용실에 다녀오려면 꼬박 하루가 걸리는 추도에서, 그녀의 미용실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동네 아지트다.
미용실 단골손님으로 만난 안영숙(61) 씨. 샛노란 티셔츠가 인상적인 그녀의 집 역시 샛노란 색이다. 노란색처럼 밝고 통통 튀는 귀촌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그녀는 우연히 놀러 왔다, 맑은 물에 한 번, 시원한 경치에 또 한 번 반해 추도에 귀촌한 지 3년차이다.
섬에서 팥빙수도 만들어 먹고, 젊은 날의 로망인 기타도 치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는 안영숙 씨 부부는 적적해지면 섬마을 폐교에 모여 이웃과 탁구를 치며 특별한 귀촌 생활을 보내고 있단다. 이것이 젊은 날 땀 흘리며 고생한 보람이랄까.
이제야 진짜 여유와 행복을 찾았다는 그들만의 추도 귀촌 일기를 만난다. "
posted by befreepark
2021 0823 Mon 20:30
** befree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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